김장배추와 2모작 들깨가 잘 자라주고있어 이대로 쭉 잘커주기바람.
지난주 무씨 갓씨앗 뿌리고 쪽파 종구심어 놓은것 이번주에 솎아주고 쪽파 벌레 관리도 해야하고 ~
지난봄 홍성에서 사온 불루베리포트도 제자리찾아주려면 한주가 또 훌쩍가겠네요 ~ ^^
23년 9월 13일
3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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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산 종구마늘 10월3일 현재 상태입니다
키가 10센티 정도 자라고 있습니다
아직 발아안됀 곳도 있지만 곧 싹이 올라오겠지요
길거리 은행잎 수거자루 나오면 가져다가 덮어주고 기온이 영하로 내려갈때 흰부직포 덮어 멀칭핀으로 고정시킬계획입니다
10월 3일
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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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을 그리며 부모의 채취가 있는 곳으로
부모님이 돌아가신지 엄마는3년 아버진 작년12월2일...
밭에 가면 모든것에 부모님의 흔적과 채취가 살아있다.
농자재와 씨앗들 창고안의 물건들....
살아 생전 작믈 걱정하던 아버지 걱정말라며 작물을 심으며 하던 끝에
허리탈로 시술을 했지만 성과가 미흡하다.
그곳에 가면 잠시나마 아픔을 잊고서 여러 작물을 심었다.먹을거리...나눔거리...손자주려구...
하우스에 작물을 안심으니 텅빈곳이 싫어서 이것저것 심기로하여 풀과의 전쟁을 줄여보려한다.
어제 그제 며칠전심은 고구마 옥수수 메주콩 제비콩 강낭콩 동부가 잘 자랄것이다.이제 서리태콩만 심으면
20여가지가 넘는 작물의 소확행으로
손은 풀과의 악연이 기다린 숙제를 계속하면서 몸을 달래면서 부모의 고단했던 시간을 되새기는 시간이다.
부모의 인생이며 부단히 노력한 그 세월을 곱씹는 시간이다.오늘도 부모님생각으로 고생하셨습니다.감사합니다.사랑합니다.아픈 며느리 잘 이겨내라고 기도해 달라는 부족한 자식의 희망을 천국에서 기도해 달라는 이기적인 자식들...
결혼식 며칠 앞둔 조카 많이 축복해주세요.
오늘도 감사함과 부족함으로 부모님의 빈자리를 새삼 느끼는 추억의 시간이 지나갑니다.언제나 건강하게 부모님보다 장수하셔서 옛추억을 오랫동안 가슴에 품는 주인공들 되세요.
5월 5일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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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모든게 거름된다고 다 깔아놓으시는 울엄니ㅠ
지저분하다고 다 걷어버리는 며느리ㆍㅎ
하얀 민들레ㆍ달래ㆍ씀바귀ㆍ고들빼기ㆍ아즈그냥 약초농장인 과수원 ㅠ
누가 울 엄니 쫌 말려주세요ㅠㅠ
23년 3월 22일
6
1
Farmmorning
8월중순에 석회 고토. 뿌리고 퇴비와 유박 붕사 뿌리고. 로타리 작업 완료
주말이나 담주 마늘 비료. 살포후 비닐멀칭
합니다 마늘 정식은 9월 중순경. 홍산 품종과 의성 품종. 정식 합니다
주아 종구는. 김장뽑구 파종합니나
열흘동안. 농업 기술센터에서 가져온 미생물 고초.유산.광합성비엠활성수 정식전 매일 뿌립니다
23년 9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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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그리운 고향
봄 햇살 따갑게 초여름
재촉하고,
예쁜 꽃 들 나풀거리는
연초록
이파리 속으로 숨기었네.
내 고향 뒷동산 붉게 불타던
진달이 지고,
싱그러운 연초록 숲속에
뻐꾸기
즐겁게 노래하겠네.
꽃이 피도 그립고,
붉게 단풍이 물들어도 그립고,
하얀 눈이 와도 그리운 내 고향ᆢ
함께 산과 들을 누비며
즐겁게 뛰놀던 좋은 친구들이
더 그립고 보고 싶네.
연초록 이파리 속으로
부서지는 봄 햇살 머금고
옛 추억 나풀나풀
고향 향수 젖게 하고,
그리운 고향 찾아
뛰는 가슴 달래면서
즐겁게 발걸음 옮기고 싶네.
2024년 5월 26일 ^일 ^흐ㆍ비
오월도 마지막 주를 남겨놓고
초여름 속으로 빠져들고 있습니다.
하는 일마다 기쁨이 있기를 바라고
삶이 몹시 어렵고 힘들 때
잠시 고향 하늘 바라보며
좋았던 추억에 젖어 미소 지으면서
위로받는 시간 되면 좋겠습니다.
5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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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산 마늘종구를 농협 구매계에서 60KG. 곧 추석후에 심을려고 쪽 분리작업을 하고 토양은 PH5,7이어서 생석회를 뿌려서 로터리. 작업을 할예정 이다.
23년 8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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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성숙시키는 생활명상
돈이 소나기처럼 쏟아져도 사람의 욕망은 채울수 없다.
욕망에는 순간적인 쾌락만 있을뿐 긴 고통이 따른다.
- 법 구 경 -
욕망은 아무리 채워도 밑 빠진 항아리와 같습니다. 그럼에도 그 욕망을 찾아 헤매다 결국 쓰러집니다.
그렇다고 욕망을 가지지 말라는 것은 아닙니다. 인간에게 욕망이 오늘날의 최첨단의 기술 문명인 자동차와 비행기, 컴퓨터를 만들었습니다.
소크라테스는 '나는 욕심을 가장 적게 가졌기에 행복과 친해졌다.' '회남자'에서는 '대지의 곡식을 다 주고 강물을 다 주어도 배를 채우는 것은 한 줌의 곡식이며 갈증을 달래주는 것은 한 사발의 물'입니다.
삶에 필요한 것은 많지 않습니다. 한평생을 살면서 추구할 것은 인간답게 살다가 돌아가는 것입니다.
그것은 '신의를 지키고 남에게 해(害) 끼치지 않고 지혜롭게 사는 것인데,
이는 스스로를 알아차리는 것에서 시작됩니다.
마음경영 계룡산 청룡사
해성당 관우 _(((♡)))_
1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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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아침 저녁으로 시원한 바람이 가을을 실감케 합니다.
오전에는 고추에 나방약 살포하고 나서는 잡다한 농작업 접어두고 작업복
하우스 수돗가에서 빨래하고는 익어가는 가을 들판을 바라보면서 데크에 앉아서 심정은 복잡하지만 모든것을 잠시 접고 막걸리 한 잔하면서 살아온 세월을 뒤돌아보니 후회스런 일 밖에 없네요.
부르짓든 행복이란 말은 저멀리 가버린지 오래되어 버린 현싯점에서 앞으로 생은
어떤말로 표현을 해야될지도 모르겠네요.
황금빛 들녘. 가을 단풍
단아한 은행잎 탐스럽게 익은 사과랑 홍시가 정겨웠던 시절은 어디가고 홀로 외로움을 달래려고 멍하니 서있는
미래의 내 모습이 화기애애한 행복의 울타리가 찾아오는 날이
있을련지...
삶의 뒤안길에서 자신도 모르는 긴 한 숨소리가 내
진정 삶의 결과치가 되지않을까 걱정이 되는
순간입니다.
높은 창공을 날으는 새는
멀리 바라볼 수 있는데 이 좁은 공간의 세계는 뭘 바라볼 수 있을까...
마음이야 무슨 생각을 못하리요 마는 갈수록 생각이 좁아지는 내모습이 오늘따라 자연 앞에서 무척 초라하게 느겨지는 까닭은 무엇인지 모르겠습니다.
백년회로가 순간적 찰라인데 마음이 고된 인생은 멀기만 합니다.
눈부신 아침 햇살처럼 힘이 넘치는 세월은 언제갔는지...
쓸쓸한 마음으로 막걸리 한 잔으로 서글픈 과거사는 접어두고,어두움과 함께 또 내일을 꿈꾸는 시간입니다.
모쪼록 좋은 하루가 되었으면 합니다.
8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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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산마늘 한 품종만 7년째 재배하다보니,
재배면적이 자꾸만 늘어갑니다.
3년주기로 종자갈이를 하기에
올해는 주아300kg을 2천평에 빽빽하게
뿌렸습니다. 밭이 눈에 덮히기전에 약 40%의 발아상태를 보였는데, 부직포는 구매해놓고 아직까지 덮지를 못했습니다.
내년6월초에 6톤정도의 원종(종구)을
수확할 계획입니다.
경험상 수년전 보온재 없이 홍산마늘은 영하20도를 3일간 겪고도 동사피해는 없었기에 걱정은 하지 않습니다.
또한 눈오기전 폭우에 골자리에 물이차고
이제는 빙판이 되어있지만, 오히려 눈과 빙판이 보온재 역할을 해주기에 차라리
전화위복이라 생각합니다.
눈덮인 밭사진의 아래는
2~7쪽의 통마늘을
쪼개지 않고 통으로 심은 밭입니다.눈내리기전에 촬영했습니다.
주아를 매단채 수확된 마늘은 식품 용으로
부적합한 크기라서 이것을 쪼개지 않고
그대로 심어 한자리에 2~7개의 꽃대를 키우고, 그만큼의 주아를 다수확하는 방법이 되겠습니다.
좋은마늘 수확이 기대되는 우량개체에
꽃을 달고 주아를 수확하면 오히려 손실이라는 생각입니다. 남들보다 서너배이상의 주아를 생산하기위해 버려지는 대추알 크기의 통마늘을
통째로 심는 방법은 권장드려보고 싶습니다. 다만 이런방식은 시비법이 달라져야 합니다.
12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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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달래 크기가 마늘인줄
23년 5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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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달래 씨를 수확했는데 18키로 필요 하신분 010 2089 1789 문자 주세요 1키로 2만원 입니다
23년 8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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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마름을 달래 주는 단비가 내립니다. 🙏
23년 4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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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흑색균핵썩음병
비늘줄기나 뿌리에 회백색 균사가
밀생해 조직이 물러지고,
병이 진전되면 비늘줄기
전체에 흑색의 균핵이 형성된 후
비늘줄기와 뿌리가 모두 썩습니다.
병든 잎은 아랫쪽부터
누렇게 되면서 심하면 포기
전체가 갈색으로 변해 말라 죽습니다.
연작 재배로 발생되는
토양 전염성 병해로 파속 작물
(마늘, 파, 양파 등)을
침입하며, 15~20℃에서 많이 발병합니다.
균핵 상태로 토양 속에서
여름을 휴면하고,
9~10월 마늘 파종과
함께 발아해 마늘에 침입하여
2월 상순~중순경부터 발생이 시작됩니다.

방제방법
답전 윤환이나 이모작 재배로
벼를 재배합니다.
인경류 작물(양파, 파, 쪽파 등)의
이어짓기를 피합니다.
병든 포기는 일찍 제거하여
다른 포기로의 확산을 방지합니다.
파종・정식 전 흑색썩음균핵병
전문약제를 토양혼화처리합니다.

​2.고자리파리
유충이 작물의 뿌리나
비늘줄기를 가해하고,
피해를 받은 포기는 아래 잎부터
노랗게 색깔이 변하며 고사합니다.
피해받은 포기를 뽑아보면 뿌리의 중간이 잘라진 채 잘 뽑아지며,
그 속에서 구더기 모양의 유충을 쉽게 관찰할 수 있습니다.
1년에 3회 발생하고 남부지방에서는
4월 중순, 6월 하순, 9월 하순~10월 상순,
중부지방에서는 1주일 정도 늦게 가장 많이 발생합니다.
가을에 발생한 유충은 번데기로 월동하여 4월부터 성충이 됩니다.
알은 잎집 틈새, 주위 흙에 보통 50~70개를 낳습니다.
1세대 번데기는 성충이 된 다음 세대를 더 지낸 뒤
여름철을 땅 속에서 지내고
가을에 성충이 되어 양파 모판, 마늘 본밭 등에 산란합니다.

방제방법
잘 썩지 않은 퇴비나 가축분을 사용하면 토양 속에서
부숙될 때 발생하는
냄새에 주위에 있는
어른 벌레가 유인되어 피해가 발생하므로
완전히 부숙된 퇴비를
사용해야 합니다.
정식・파종 전 토양 살충제를
뿌린 후 흙과 잘 섞어줍니다.
고자리파리의 산란을 방지하기 위해
3월 하순경에 등록약제를 살포합니다.

3.잎마름병
잎에서는 회백색의 작은
반점이 형성되고,
진전되면 병반 주위가
담갈색을 띠며
중앙부위는 적갈색으로 변합니다.
오래되면 병반이 위아래로
길게 확대되고,
검은 곰팡이가 밀생합니다.
병원균은 병든 부위에서 균사, 분생포자, 자낭각의
형태로 월동하고
1차 전염원이 됩니다.
생육 후기(5월 하순)부터 발병하기
시작하여 수확기(6월 하순)에 가장 많이 발병합니다.
4~5월경 강우 일수가 많아
다습한 환경이 계속되면
심하게 발병하며,
발병이 심한 포장에서는 인편 비대가 불량하여
수량이 크게 감소합니다.
질소비료를 과다하게 사용하거나
연작하는 포장에 많이 발생합니다.


방제방법
수확 후 이병 잔재물을
깨끗이 제거합니다.
건전 종구를 사용하고,
소독하여 파종합니다.
밀식을 피하고 통풍이 잘
되도록 합니다.
작물의 생육에 알맞게
고르게 시비하고,
토양・수분 관리를 철저히 합니다.
발병 초기에 등록약제를 살포합니다.

4.잎집썩음병
생육 중기에 마늘의 잎집이 담갈색으로 변해 썩어
들어가면서 심한 악취가 납니다.
심하면 식물체의 감염부위가 물러
썩어서 부러지고 말라 죽습니다.
심하게 발생하면 잎과
종구에도 발생합니다.
국내 일부 포장에서
발생하고 있으나,
발생생태 및 전염에 대해서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5.뿌리응애
뿌리를 집단으로 가해하여 뿌리가 떨어지거나
구근 내부까지 썩습니다.
또한 저장 중에도 증식하여
큰 피해를 줍니다.
지상부의 잎이 황변되는 증상이 고자리파리 피해와 유사하나,
작물을 뽑아보면 뿌리가 썩어 쉽게 떨어져 나가고
수백 마리의 유백색 응애를
볼 수 있습니다.
유백색의 반투명한 타원형의 좁쌀 모양으로
0.6~0.7㎜로 매우 작고 1년에 10여회 발생합니다.
고온다습할 때 번식이 왕성하며,
겨울에 성충 또는 약충으로 인경과 토양 속에서
월동해 이른 봄부터 가해를 시작합니다.
성충은 구근의 표면이나 인편에 몇 개씩 알을 낳습니다.
미숙퇴구비 사용, 연작재배지 및 피해 입은 종구가 주요 원인으로
모래땅, 산성토, 유기질이 많은 토양에 다발생합니다.
​방제방법
건전한 종구를 심고, 미숙 퇴비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수확 후 건조를 잘 시키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 저장합니다.
파종 전 종구를 침지소독하고 토양 살충제를
살포한 다음에 종구를 파종하면 응애의 밀도를 줄일 수 있습니다.
생육기 중에 발생하면 비닐을 제거하고 약제를 관주처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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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3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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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Farmmorning
오늘의 점심.
산에 갔다 더덕을 좀 캤어요.
어수리,거무노리,참나물,참당귀,하얀민들레잎,더덕싹을 잘게 잘라서 강된장,달래장에 비벼먹었어요.더덕향도 너무 좋고 땅두릅향도 너무 좋아요.
나물들도 향들이 너무 좋아 완전
건강한 밥을 먹었어요.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23년 4월 30일
6
7
Farmmorning
오늘도 여기 창녕은 하늘이꾸물거립니다~
그래도 고생한다고
낭군이 큼지만한 은반지 선물해줍니다~~ㅎㅎ
땅두릅도나오고 산달래도 향이 좋으네요
마당한켠에 토종벌 주위를맴도는
장수말벌한늠 채포했어요
워낙에커서 여왕인가했는데 긴가민가 합니다~
매화가 꽃잎을 떨구내요
꼬신커피한잔드시면서 오늘도 팜이웃님들 뽯팅임돠^^!!!!
23년 3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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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전년늦게 처음으로 의성마늘 종구 한 접을 구해 심었는데 겨우내 잘 견디고 병충해없이 커주어 지난 주말 뽑아서 말리고 오늘은 줄기와 뿌리털을 잘라 두접은 나눔하고 나머지 확인하니 다섯 접정도 되어 망에 넣고 농막 천정에 메달아 놓았네요.
23년 6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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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Farmmorning
나는 체리 농장을 운영하면서 자급자족 농민입니다 올해는 배추가 생각보다 잘 되어 무척 기쁩니다
오늘은 11월 첫째주 일요일입니다 주룩주룩 내리던 비가 억세게 내립니다
이 비에 배추가 더욱 실하게 크길 바라는. 맘이네요
그러나 무가 유난히 씨가 써지 않아. 3번 넣어서 성공!3주의 늦은 발아 성공으로 어제 아기 무들은 알타리 대용으로 김치 담금 하라고 친정 언니에게 선물도 하고 쪽파도 뽑아서 갖다 드리니 작은 무를 바라보며 한숨 짓던 내모습은 사라졌답니다
다음주에 튼실하게 자란 배추로 김장 할겁니다
올해의 체리 냉해로 아팟던. 맘 달래며 김장 김치 해 놓고. 내년 농사 계획 철저히 해보려합니다
11월 5일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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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