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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창원
하부용
땀보사
·
2024-05-25T18:27:13Z
그리운 고향
봄 햇살 따갑게 초여름
재촉하고,
예쁜 꽃 들 나풀거리는
연초록
이파리 속으로 숨기었네.
내 고향 뒷동산 붉게 불타던
진달이 지고,
싱그러운 연초록 숲속에
뻐꾸기
즐겁게 노래하겠네.
꽃이 피도 그립고,
붉게 단풍이 물들어도 그립고,
하얀 눈이 와도 그리운 내 고향ᆢ
함께 산과 들을 누비며
즐겁게 뛰놀던 좋은 친구들이
더 그립고 보고 싶네.
연초록 이파리 속으로
부서지는 봄 햇살 머금고
옛 추억 나풀나풀
고향 향수 젖게 하고,
그리운 고향 찾아
뛰는 가슴 달래면서
즐겁게 발걸음 옮기고 싶네.
2024년 5월 26일 ^일 ^흐ㆍ비
오월도 마지막 주를 남겨놓고
초여름 속으로 빠져들고 있습니다.
하는 일마다 기쁨이 있기를 바라고
삶이 몹시 어렵고 힘들 때
잠시 고향 하늘 바라보며
좋았던 추억에 젖어 미소 지으면서
위로받는 시간 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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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가운 햇빛이 비추는데 한포기에 흰꽃송이 예쁘게 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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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날이라도 배추.무는.씨앗뿌려 잘자라주니감사해요.김장배추는아직. 초여름집에서전구다마로천계부화실폐.마음아팟지만.지금은예쁘고감사하게 직접품고있답니다처음이라. 걱정. 잘부화해주길바레봅니다,감사할일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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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머스크 메론을 줄로 달아 매는 작업을 하였다ᆢ올 추석에는 맛있는 상품이 출하되어야 하는데 한창 굵어질 시기 인데 햇살이 부족하니 ㅠㅠ 햇살이 그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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