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 있는 현재를 누려라
천국을 짓는 이는
지옥도 짓는다
삶의 기쁨에만 취하지 말고
괴로움을 피하려 애쓰지도 말라
구름이 흘러가듯
삶은 끊임없이 흘러가는 것
변화를 두려워하지 말고
변화에 그대의 몸을 맡기라
영혼의 닻을
자기 존재의 근원에 내린 이는
진정한 쉼을 누린다
다른 뾰족한 방편이 없나니
달력과 시간의 횡포에
놀아나지 말고
살아 있는 현재를 누려라
그대의 삶은
신의 잔치 마당 이 순간을
놓치지 말고 마음껏 즐겨라.
4월 23일
3
여러농민밈들도독감조심하세요4일간떡실신대고이제일어낫어요하우스작물들이걱정대내요슈슈농민은아프면안대는대꼭몸이사고응침니다온몸이오함마로뚜둘려맛은것갓습니다와우씨
2월 14일
7
3
시댁 조상님 제사 잘모시고 음식 전.나물.고기 .과일 도련님들과 같이 먹고 산소에 꽃 잘꽂고 지내다가 집으로 와서 잘쉬고 있습니다..큰행사 끝나고 티비영화보면서 쉽니다. 되도록 체중에 문제없게 현미밥으로 먹고 있습니다. 새해복많이 받으세요.건강히 남은연휴 보내세요.팜모닝 관계자님 농민분들 건강조심하세요.
2월 11일
17
5
Farmmorning
오늘 오전에 가랑비가 비실비실 내리다가 그쳤어요 오늘은 뭘 할까 하다가 주홍색 ss기를 옆지기와 합심하여 연녹색으로 바껏습니다 이때까진 좋았는데 아 글쎄 보관창고로 이동과정에 경운기에 추돌하여 ss기 앞대가리가 박살 옆지기에게 잔소리 심하게 들었습니다 오늘 일진이 안좋네요
2월 25일
15
11
Farmmorning
참깨 꼬투리 튼실하게
다 익어가는데..병이왔네요..ㅠ.ㅠ
역병인지 시드름병인지 모르겠네요..
농사고수님들 판정좀 해주시고 방제약도
부탁드립니다.
23년 7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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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Farmmorning
●아름다운 인생을 위한 지혜로운 글
인생의 시계는 단 한번 멈추지만,
언제 어느 시간에 멈출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지금이 내 시간이라 하고 살며,
사랑하며 수고하고 미워하지만 내일은
믿지 마십시오.
그때는 시계가 멈출지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떠날 때에 우리 모두는 시간이라는 모래밭 위에 남겨 놓아야하는 발자욱을 기억해야 합니다.
인생에서 중요한 것은 실패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실패해도 좌절하지 않는데 있는 것입니다.
꿈을 계속 가지고 있으면,
언젠가는 반드시 그것을 실현할 때가
올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어떤 꿈을 가지고 있다면,
기회를 사용하도록 철저히 준비하십시오.
아무리 곤경에 처해도 당황하지 마십시오.
사방이 다 막혀도 위쪽은 언제나 뚫려있고,
하늘을 바라보면 희망이 생깁니다.
젊음은 마음의 상태이지 나이의 문제가 아님을 명심하십시오.
매력은 눈을 놀라게 하지만 미덕은 영혼을 사로잡습니다.
당신의 습관을 최대한 다스리십시오.
그렇지 않으면 그것들이 당신을 지배하게 됩니다.
좋은 집을 지으려 하기보다 좋은 가정을 지으십시오.
호화주택을 짓고도 다투며 사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오막살이 안에 웃음과 노래가 가득한
집이 있으니...
받는 기쁨은 짧고 주는 기쁨은 길다.
늘 기쁘게 사는 사람은 주는 기쁨을 가진 사람이다.
아낌없이 주십시요. 주면 주는 만큼 더
많이 받을 것입니다.
실제로 삶에서 가치 있는 것들은 베풂을 통해 배가 됩니다.
내가 남한테 주는 것은 언젠가 내게 다시 돌아온다.
그러나, 내가 남한테 던지는 것은 내게
다시 돌아오지 않는 법입니다.
마음이 원래부터 없는 이는 바보이고,
가진 마음을 버리는 이는 성인입니다.
비뚤어진 마음을 바로잡는 이는 똑똑한 사람이고,
비뚤어진 마음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이는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나를 용서하는 마음으로 타인을 용서하고,
나를 다독거리는 마음으로 타인을 다독거려야 합니다.
황금의 빛이 마음에 어두운 그림자를 만들고, 애욕의 불이 마음에 검은
그을음을 만듭니다.
어떤 바보라도 사과 속의 씨는 헤아려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씨속의 사과는 하늘만 압니다.
별을 좋아하는 사람은 꿈이 많고,
비를 좋아하는 사람은 슬픈 추억이 많고,
눈을 좋아하는 사람은 순수하고,
꽃을 좋아하는 사람은 아름답고,
이 모든 것을 좋아하는 사람은
지금 사랑을 하고 있는 사람이다.
- 러브북 中 -
4월 19일
14
4
Farmmorning
영농일지라 일기장쓰듯 써야하는건지?도데체 저의상식으로는 이해되지않습니다 농민인저는 눈뜨면 밭으로 논으로 농시일에매달려있습니다
그런데 오늘뭐했는지 영농일지을 써라
참 지나가든 개가웃고갈 일입니다
농민이농사짓지 뭐합니까 그런거잘쓰고
잘배웠으면 농사안짓고 둥글의자 앉아서 일하겠죠 왜 우리농민한테 오늘
뭐했는지 그리알고싶거든 우리농민이 뭐하는지 당신들이 와서보세요
그리고 이거제안하고 만드신분 그분은
매일뭐하시는지 써서 저희에게 보여줘보세요 책상머리앉아서 컴터만보고 계시는분들도 어렵고 힘든 보조금신청 농민한테하라고 하니 이거야참 너무실망입니다 전자정부라
손가락만 움직이면 다 된다는 전자정부
농민이 뭐하나보조신청하려니 뭐떼어와라 뭐떼어와라 뭐이리 어렵고
복잡해서 농사짓는거보다 더 어렵고힘듭니다 보조금 주시려거든 그냥주세요 제발 공무원수는 엄청늘었는돼 일하는사람만 과다업무요
놀고먹는공무원 너무많소 농민수는줄고
농촌은 열악한데 규모는커야 보조해주니 영세농민 더 죽을맛입니다 하기야 농촌이든
도시든 이데로 간다면 대한민국은 인구소멸로 ᆢᆢ생각만하여도 끔찍한현실입니다 농촌의젊은이 없고
고령화로 영세적일수밖에 없는돼 작목반으로 하든 보조금사업 개인으로 등록신청하라하니 소농가는 신청조건도 미달하고 규모가커서 신청이불가하니 정책하고 현실하고 반대로가니 모르는
농민은답답하고 난감할따름입니다
몰라서도 못하고 알아도 자격미달이라 안되고 신청하자니 소농가엔 너무큰 수량 이고 작목반구성으로 예전처럼 해주시면 소농가는 적게하고 골고루 나누어 분배해서 하면좋았는데 지금
소농가 는 지원받기 어렵고 포장단워가 작으면 신청할수도없고 이거뭐 나라는부자라는돼 어려운 소농가 더 어렵습니다 아무쪼록 힘없고 불쌍한 농민
골탕먹이는정책하지마소 소농가 노령농가 골고루 혜택받고 현실성
맞게 정책을 해주시옵고 행복한 노동하게 정부지원금 잘써서 환경보호
자연훼손안되게 정부정책 고민해주소
먹고사는게 제일 큰 일인돼 수입해서 배부르다고 농민들 우습게 보들마소
먹고사는거보다 귀중한게 어디있 소
농촌이 잘살아야 도시가건강해집니다
농촌이 최고의 근본입니다 그
자부심하나로 한바퀴 살았고 이제새로운 한바퀴 살랑가 모르죠백세 인생이라니 ᆢᆢᆢ 우리농민이 잘사는대한민국을 꿈꾸면서 두서없는글
적습니다 끝까지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23년 2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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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0일에 하우스에 고추를 씻었어요.5일 정도 지나니 조금씩 하나 둘씩 고추가 노랗게 변하면서 말라 죽어가요.2200개 심었는데 한 400개 정도 죽어서 다시 고추 모종을 사다가 다시 심었는데 시들시들합니다.누가 그러는데 고추 시들음병 이라고 해요.
고추 농사 10년만에 처음입니다. 어떻게 방재를 해야 할까요?
참고로 배추용 시들음병 농약으로 약을 해 봤는데 효과없어요.
고수님들 부탁합니다.
5월 12일
3
4
우선 서면으로 뵙게되어 반갑습니다
대구에서 사업하다가 식구 건강 때문에 전원 생활을 선택했습니다
전국 공기 맑은 곳을 찿다가
경북 의성군 의성읍 업리 47번지에 주택과 토지를 매입하여 10여년동안 생활
했습니다 다행이 건강은 좋아졌습니다
마늘 참깨 들깨 자두 고추
우리가 필요한 것은 모두 유기농으로 생산하고 있습니다
특히 마늘은 홍산마늘을 재배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많은 지도 편달을 부탁합니다
4월 23일
3
1
<짜파게티 이야기>
" 짜파 게티 먹고 갈래...? "
그녀는 똑같은 질문을
내가사는 집 앞에서 이별을 통보했을 때도 했었다.
물론, 집에 들어가서, 짜파게티를 먹기전,
우리는 헤어짐의 의식같은 격렬한 관계를 갖은후
짜파게티를 끓여 먹고 그렇게 헤어졌었다.
내가 무주에서, 대전으로 이사 한 후
난 간간히 그녀에게 전화를 했고,
아주 가끔 그녀도 나에게 전화를 걸어왔지만..
다시 만난건 대전으로 이사한 후 2년 정도가 지나서였다.
그녀는 노은동 작은 학원의 원장이 되어있었다.
학원이 늦게 끝나는 탓에,
내가 학원 근처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 야...하나도 안변했네...
대전으로 이사와서 더 젊어진 것 같기도 하고, 잘지냈어? "
그녀는 직장생활을 해서 인지,
조금 더 세련되어 보였고
결혼전 보다는 조금 살찐 느낌이였다.
하얀 피부와 커트머리, 붉은 입술의 화장,
입이 조금 큰편이였던 그녀는,
붉은 입술 화장 때문인지 큰입이 더 크게 보였고,
간간히 웃을때 치아가 더 하얗게 보이곤 했다.
그녀는 나와 헤어지고 나서 많이 힘들어했으리라...
" 남편은 잘 해 주지?? "
" 응 아직까진" ...,
"너 이야기는 친구를 통해 듣긴했어"...
"열심히 잘 산다는거" ㅋ ㅋ
그녀가 원래 이렇게 표정이 풍부했었나?
입술의 화장이 너무 붉어서 일까?
붉은 입술을 바라보고 있으니 표정에만 집중이 되고,
말소리가 잘 들리지 않았다.
그녀와 커피 전문점에서 나와 걷고 있었다.
"짜파게티 아직도 좋아하니?? "
난 사실 내가 짜파게티를 좋아하는지 잘 알지 못했다.
내가 짜파게티를 무척 좋아하는줄 알고 있었구나...
집에 있던 라면이 우연히 짜파게티 여서
먹었던걸 그는 알지 못했던거 같다.
" 짜파게티 먹고갈래?? "
그녀는 땅을 보며, 거의 억양도, 감정도 느껴지지 않게
아주 느릿느릿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어디서??"
"우리학원"
" 되도록 조명이 조금 살아 있었으면 좋겠어...
너 오늘 빨간 립스틱바른 입술과 표정...보고 싶어..."
난 그렇게 대답했다. 그러구선
내가 아저씨구나 하는 생각이 뇌리를 스친다.
그녀는 내가 벗어논 하얀 와이셔츠를 입고 라면을 끓였었다.
셔츠를 입은 그녀의 뒷모습은
나에게 많은 표정을 짓는것 처럼 보였다.
' 아 뒷모습에도 표정이 있구나....'
그때 그녀는 뒷모습의 표정으로 마치 이 짜파게티가..
진짜 마지막이라는 표정 이였으니까...
얼마전 메일을 확인하다
낯익은 이름이 눈에 띄었다.
그녀의 이름이였다.
편지의 맨 마지막 구절은 이랬다.
"참 보고 싶다. 노은 한번 와라...
내가 짜파게티는 못끓여줘도, 짜장면은 사줄께... "
그녀는 나를 생각하면 짜파게티가 생각나나 보다.
그날밤, 내 셔츠를 입고 라면을 끓여 주던
그녀의 뒷모습의 표정이 생각이 난다.
그녀의 학원에서 맡던 그녀의 체취도...
붉은 립스틱의 그녀 입술도...
짜파게티 냄새까지...
기억이 나는 오늘이다 .
-도윤-
<픽션 입니다.바람 핀 이야기 아니니 오해하기 없기>
12월 19일
44
63
Farmmorning
저의 젤 넓은 필지밭입니다.
고구마는 꿀고구마4단 4월중순에 물없이 심고 비닐 덮엇다 일주일후 꺼냈는데 한줄은 거의다 죽었고,
오이는 포트 육묘한 것이 커서 정식했더니 한랭 피해가 있고,
땅콩은 잘 나왔고,
고추는 72구 두판을 구입해 심다보니 싹수가 노란하고 오갈이 있어 걱정되어 말하니 한판 더주어 심으니 200포기가 넘어 걱정임- 고추 그간경험으로 농약 젤많이 해야되고 젤 어려움.
이제 참깨만 심으면 다 채워질 것 같습니다.
혼자하다 보니 매일 잠자리에서도 할일 걱정~
5월 2일
13
4
2
Farmmorning
5월!
엊그제 손 호호~~
불면서 봄은 언제 오려나
하고 기다리던
마음은 온데 간데 없고
벌써부터 풀과의 전쟁은
시작 되었군요
오늘은 자가 소비용
고추모를 심었답니다.
72구 한판
개당가격은 350원골.
한줄에 35개씩 두줄을
심어놓으니
나두 이제 고추모종을
심었구나
하면서
주위를 살피며
엊그제 노지로
내놓은 클레마티스가
꽃을 한창피워주기에
산속 움막에서
홀로!
나혼자 꽃을 즐깁니다.
부지런히 번식시켜
내가 거주하고 있는
마을 가가호호마다
분양하려 노력중이랍니다.
외지에서 산나물
채종하려 스쳐가는
외지인들 눈을
끌어들이는
큰꽃으아리
(클레마티스) 보라색.
5월 1일
13
7
1
Farmmorning
#아부지덕에나발붑니다.
둘째 여동생이 자기 딸 둘과 사위를 대동하고 아버님 뵈러 왔습니다.
동생이 자식 농사를 잘 지었습니다.
큰딸은 부부교사!
둘째는 의사부부!
외할아버지가 좋아하는 쇠고기 대접한다고 해서 늘푸름 한우에 가서
육회와 고기를 내앂고 되씹고 배를 채웠습니다.
조카딸이 가면서 외삼촌 용돈도 챙겨주길래
냉큼 받았지요.
오늘은 복튼날!
세상 살만 합니다.
3월 31일
21
3
1
Farmmorning
인간의 뇌는 몸의 아픔은 잘 못 느끼지만,
마음에는 제일 민감하게 반응한다.
‘나는 무능력하다,
나는 끝났다,
나는 늙었다’고 생각하는 순간
뇌는 자신의 일을 놓아버린다고 한다.
살아있는 우리는
항상 청춘임을 늘 잊어서는 안 된다.
1월 17일
13
3
벼ㆍ콩ㆍ배추무우상추들깨참깨쪽파감자등등
1월 23일
2
참깨 모종 만드는법 가르쳐 주실분 계신가요?
11월 24일
3
7
공무원생활후 퇴직하고 퇴직금으로 텃밭을 사서 여러가지 농작물을 심으며 노력한만큼의 결실을 보상받으며 자연의 신비함에 감사하고 내가 땀흘려 가꾼 농작물을 먹는 행복함에 힘들어도 재미있었다 모르는것이 너무 많아 매일 팜모닝에 출석하여 회원님들의 글도 읽고 여러가지 상품도 사고 정보도 주고 받다보니 출석왕을 많이하여 다출석 으로 자랑까지 하게 되었으니 한없는 기쁨이었네요 앞으로도 팜모닝가족분들과 정보도 같이 나누고 배우며 정다운 이웃으로 지내겠습니다
7월 13일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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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누구나
평화로운 곳에서
여유롭고 행복하게
잘 살기를 바라는 게 모든
이들의 마음이라지만
요즘처럼
봄을 맞은 포근한 날에
산에는 새가 지저귀고
자연스럽게 돋아난
식물들은
파릇한 잎새와
꽃으로 장관을 이루고
여기저기서 벌과 나비가
모여드니 아름답기
그지없습니다
3월의 마지막주 화요일 봄의 향기속에
서 즐겁게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3월 25일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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