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 3단 띄우기 및 배수로 작업 들깨심을 밭 제초작업
얼갈이배추 뽑고 아욱 뽑고 된장국 재료 준비 완료
23년 6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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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이 지나면 잠시 소강상태가 된다 하더군요.우선 방제 부터 해야 합니다.장마기간 동안 물로 번지는병은 모든 고추나무에 기생하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침투식 살균제와 침투식
살충제 존비 하시어 소강 상태일때 3일 간격으로 2회 이상 방제 하시고 쓰러지거나 누운 고추는 지주대를 한번더 박아준후 세우고 또 쓰러지지 않도록 고리를 걸어 주신후 유인 작업을 해 주십시요.
지금안하시면 수확에 막대한 지장을 주며 쓰러지거나 누운 고추는
방제를 해도 속에 까지 안들어 가고 바람도 통하지 않으니 속에서 썩고 해서 고추농사 망칠수 있답니다.
긴 장마로 양분과 칼슘이 용탈로 많이 모자람니다.이점도 고려 하시어 풍농을 예약 하십시요.
23년 7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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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합니다.
요즘에.잘안됩니다
22년 8월 22일
적색 양배추 수확하다.
샐러드를 좋아하여 올해 처음으로 적색양배추 씨앗을 구입, 모종 만들어 정식후 비료, 영양제 등 주고 키웠는데 계속된 비로 잎이 물러만가고 속이차지 않아 오늘 포기! (큰 주먹만한 크기로 만족하고 수확함)
수확후 그나마 크고 좋은 것 골라 동네 일곱집에 2개씩 나누어주고, 지인들에보내고 나니 잔생이들만 우리 몫! 텃밭농사가 이렇다. 남을 때는 좋은것, 나는 신찮은것...
♧ 적색 양배추! 농사해본 경험으로만 만족하고 다시해보고 싶지않는 품목중 하나로 기억하고 싶다.
23년 7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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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팥-붉은 팥(국산)]
2023-02-21 시세변동 뉴스
[팥 - 붉은 팥(국산)]
도매)부산
주로 충남 부여, 서천, 당진 등에서 반입됨
팥 작황부진으로 시장내 반입량이 어 가격 소폭 오름세를 조임
도매시장에서 40kg 기준 상품이 1,000원 오른 376,000원선 거래됨
향후 시장 내 반입량과 소비량이 비슷한 수준으로 예상되어 보합세 전망
출처 : 한국 농수산식품유통공사
23년 2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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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력 2월 초하루는 영동할매가 내려왔다가 세상을 두루 돌아보고 2월 20경에 올라간다는 음력 2월입니다.
그래서인지 유난히 바람이 많은 달이기도 합니다.
영동이란?
靈(영묘할 영)
動(움직일 동)
영(靈)적인 힘이 동쪽에서 일어나서 온다.
그래서 영동할매는 바람과 비를 몰고 오는 신이라 했습니다.
이 때 영동할매가 딸을 데리고 오면 너그러운 날이라 바람만 불고,
며느리를 데리고 오면 성질을 자주내 비와 바람이 같이 온다고 해서 예전부터 딸을 며느리보다 더 좋아했나 봅니다.
그래도 비와 바람이 같이오면 그해는 풍년을 기약할 수 있었답니다.
그래서 이맘 때 보리고랑에 파란 새싹을 시샘이나 하듯이 진눈개비가 내려 꽃샘추위가 있기도 합니다.
또 이날은 머슴날이라고도 했습니다.
옛날엔 1년동안 새경을 받고 고용되어 농사일을 도와주는 사람을 머슴이라 불렀습니다.
상머슴은 90k들이 백미 15가마니를 작은머슴은 10가마니를 새경으로 받고 한해동안 사랑방에서 지내면서 집안일과 농사일을 맡아서 했습니다.
가을일이 끝나면 겨우내 군불을 지필 수 있는 나무를 하고,
사랑방에서 멍석과 가마니, 산태미 등 농기구를 만들었습니다.
저희집 사랑방에는 동네 머슴들 여러명이 모여서 화투로 두부내기도 하면서 기나긴 겨울밤을 같이 지내기도 했습니다.
물론 이때 쌀가마니는 볏짚으로 짠 가마니 기억나시나요?
마대포대가 나오기전까지는 지푸라기로 가마니틀에서 짜낸 가마니를 사용했습니다.
가마니에 대나무를 찔러 넣어서 쌀을 한웅큼 빼먹기도 했습니다.
대나무 끝을 사선으로 뾰쪽하게 만들어서 가마니를 찔러 쌀을 빼고 가마니를 위아래로 당기면 구멍이 메꾸어지는데 이것을 삿대라고 했습니다.
저희 고향에서 서울까지 쌀 한가마니를 철도 수화물로 부치면 지푸라기로 만든 가마니라서 새끼로 꿰맨 사이로 쌀이 흘러나오기도 하고 쥐가 먹기도해서 가마니가 홀쭉 했다고도 했습니다.
90k들이 쌀가마니를 재는 저울은 커다란 막대저울로 달았습니다.
가마니를 저울 갈쿠리에 끼우고,
큰 막대를 양쪽에서 들어 올리면 저울추를 근대에 맞춥니다.
저울추가 올라가면 덜어내고,
저울추가 내려가면 바가지로 더 퍼넣어서 추를 수평되게 맞추는 저울입니다.
동네마다 1개씩 있어서 사용하고나면 바로 마을회관에 같다 놓았습니다.
물론 방앗간에서 앉은뱅이 저울로 달아서 나오기도 했습니다.
농사를 많이 지은 부자집에선 두명의 머슴을 고용했습니다.
지난 가을걷이를 마치고 여유롭게 겨울을 보내다가 서서히 농사일을 시작할 때입니다.
그래서 오늘 하루는 머슴들에게 음식을 대접하면서 하루를 쉬게 하는날이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이날이 지나면 농사일을 시작하기 때문에 머슴들은 "썩은 새끼에 목을 맨다"는 속설이 있었습니다.
영동할매가 오는 날은 쑥떡을 해 먹었습니다.
마당에서 떡메로 떡을 치고,
콩고물은 볶은 콩을 절구통에 넣고 빻아서 가는 채로 걸러서 만들었습니다.
냉장시설이 없던때라 둥그렇게 만들어서 살짝 말렸다가 조금씩 뜯어서 콩고물에 버물러서 먹기도 했습니다.
그 시절에는 쑥을 뜯어서 새끼로 묶어서 말렸습니다.
그래서 쑥인절미가 쓴맛도 있고 쑥색깔도 까맣고 질겼습니다.
지금은 소다를 넣고 삶아서 냉동보관했다가 필요할 때 꺼내서 사용하니까 쓴맛도 질기지도 않고 쑥인절미 색깔도 얼마나 이쁩니까?
또 콩을 볶아서 콩주머니를 만들어 주셨습니다.
이날은 산에가서 빨간 황토흙을 퍼와서 대문밖에 양쪽으로 한웅큼씩 10여군데에 놓기도 했습니다.
사립문 양쪽에는 대나무 가지를 꺽어다 꽂아 놓았습니다.
아마도 잡귀를 쫒아낸다는 속설이었겠죠?
또 지난 겨우내 날렸던 연을 정지에 있는 살강에 한쪽에 오색실과 함께 매달아 놓았습니다.
정한수를 떠놓고 어머니께서는 두손을 합장하고 가화만사성을 소원 했으리라 생각합니다.
비록 부엌 부뚜막에 정한수도 떠놓지 못했고 사립문 앞에 황토흙도 뿌리지 못했지만 날마다 이렇게 하시면서 자식들 출세와 부자되기를 바라셨던 어무이를 생각하면서 영동할매가 오는날 텅빈 집을 한번 둘러보러 다녀올려고 합니다.
어느 회사에서 전직원들 대상으로 교육을 하는 연사가
"태어나서는 엄마의 말씀을~
결혼하면 아내의 말을~
운전할 때는 네비게이션의 여자 말을~
이렇게 세 여자의 말을 듣고 살면 후회하지 않는다."라고 이렇게 이야기하더군요.
어찌보면 세상살이가 맞지 않나!싶습니다.
박목월 시인은
"2월의 봄은 베개밑으로 온다"라고 했습니다.
올해 봄은 조금 빠르고 따뜻할거라는 기상청예보입니다.
벚꽃의 개화시기는 600도의 법칙이 있다고 합니다.
2월1일부터 낮 최고기온을 합계해서 600도에 도달해야 벚꽃이 핀다는 법칙이 있어서 벚꽃 개화시기를 600도 법칙이라 한답니다.
뜰안에 매화꽃은 이미 꽃망울을 터트렸고,
산수유, 개나리, 싸리꽃, 벚꽃, 진달래와 철쭉이 아름다움을 뽐내는 계절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봄은 꽃의 계절이고 희망의 계절입니다.
봄은 가장 많은 시인들이 시를 쓰고 모든 사람들이 가장 즐거운 노래를 부르는 계절이기도 합니다.
봄에 농부들은 땅을 새로 일구어 씨앗을 뿌릴 준비를할 때입니다.
3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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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켐벨을 농사짓고 있습니다.퇴비을 려고하는데 시기가 언제가 좋은가요
21년 11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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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성숙시키는 생활명상
항상 즐거운 말만을 하라.
불쾌한 말은 결코 해서는 안되다.
즐거운 말을 하면 삶이 향기롭고 축복이 다가온다.
- 본 생 담 -
실망스럽고 화가 날때 감사의 마음을 가져봅시다. 그러면 충분히 문제의 해결책을 찾을수 있습니다.
지나치게 신경쓰이고 힘든일이 생겼을 때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감사할수 있습니다.
우리는 매사에 무슨일을 할때 방해나 실패할까봐 항상 조급합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을서서 기다리며 조바심에 시계만 쳐다보면서 내 차례가 되면 카운터 담당자에게 불쾌한 표정을 짖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어리석은 행동입니다. 인생은 어자피 기다림의 연속임을 깨닫는다면 우리 인생이 변합니다. 기다릴때 조바심이 나십니까 그럴때 심호흡을 하면서 호흡명상을 해보세요 그러면 긴장이 풀릴 것입니다.
기다리는 시간에 내 몸의 느낌과 마음의 움직임을 관찰한다면 감정에 휘둘리지 않는 나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마음경영 계룡산 청룡사
해성당 관우 _(((♡)))_
1월 10일
10
2
오늘고추 한번더묶어 주었습니다
23년 6월 20일
땅 1년 만들고 호두나무 식재.
22년 11월 첫주에 360주 식재해
이제 한 해 겨울 넘기고 1주만 생사불명
이렇게 열매까지 달아주니 기쁘기 그지없으나 집나간 자식 한 놈이 돌아올때까지 맘은 편치가 않네요
나머지 밭에 과실수 몇 가지와 야채를 심고
한국인의 밥상 체험중
2주전부터 풀과의 전쟁을 선언, 고군분투중
명아주와의 싸움은 과연…
정말 웃음을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우연히 제 밭 끝자락에 두릅 군락지도 발견
사람 손 닿지 않을 것을 보고 그냥 조용히 웃음을 짓고 있습니다.
열무, 상추, 감자, 양파, 토마토, 고추, 가지 몇 가지 마누라 등쌀에 심어 놓고 지금은 머슴처럼 땅바닥만 기고 있네요.
밥상에도 풀과의 전쟁은 여지없이 계속되어지는 듯 합니다.
23년 5월 11일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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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옜날 어르신들이 3달가뭄에는살아도 3일 마통에는 못산다.
보리 썩든해에도 3일비오고 1일반짝 하여보리썩엇다.
1.수도작은 물꼬중간 높이로 고정하여서 물가두고.....
2.고추는 배수정리 쳐서 바람에견디고 탄저 역병 친환경 농약 1주일간격 살포.......
3.콩밭에 야생동물 못들어 오게 그물망 설치마무리 완료
☆모든회원님 피해없의시길 축원합니다
23년 6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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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2차추비완료 배수로정비고추유인4번째설치하고마늘감자수확완 료
23년 6월 20일
1
옥수수 묶어주고
고추대 상단
참깨 가장자리에
폴대세워서
묶어주었답니다
일한다고 사진은
없군요
작물이 잘 자라고있습니다
23년 6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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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6일에 참깨묘 810주를 정식해서 8월 5일에 베었다.
1줌씩 단으로 묶은 후 하우스 안에서 세워말리기를 한 후 8월 16일에 털었는데 고작 14.5kg을 수확했다.
참깨묘가 성장할 때는 병충해없이 잘 자라주었는데 수확기 무렵 단 몇시간의 강풍을 동반한 비바람에 고추말뚝 지줏대를 세워주었음에도 지줏대와 함께 폭삭 쓰러져 속에서 썪고 덜 여문 것이 많아 수확량이 팍 었다.
목표치는 최소한 25~30kg을 목표로 삼고 있었는데..... ㅠ ㅠ ㅠ
세월에 속고 사는 것이 인생이라지만 너무한 것이 아닐까?
23년 8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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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