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녀 뱃사공과 방랑시인 김삿갓★
김 삿갓이,
춘천 소양 강변에서,
나룻배를 탔다.
얼씨구 노젓는이가 처녀 뱃사공이다.
수작을 걸었다.
김삿갓 그에게 한마디 농을 건다.
"여보 마누라~
노좀 잘 저으소"
처녀
뱃사공, 펄쩍뛰며
"어째
내가 당신 마누라요?"
김삿갓
태연하게 답한다.
"내가
당신배에 올라탔으니,
내 마누라지"
강을건너,
김삿갓이 배에서 내렸다.
이때, 처녀 뱃사공 회심의 한마디
"잘 가거라~
내 아들아~~"
김삿갓
눈이 동그래지며,
"내가 어찌당신 아들이요?"
처녀
뱃사공 왈
"내 배속에서 나갔으니, 내 아들이 아닌감??~"
김삿갓
오장육부가 시원해질
정도로 껄껄껄 웃는다.
"하 하 하~
맞는 말일세 그려~
어머님 만수강하소서"
날씨도, 무덥고 허니,
짜증내지,
마시고, 실컷 배꼽잡고, 웃으시고, 내일도 활기차게 시작하셔요~~
8월 18일
12
11
1
Farmmorning
마 씨앗 콩처럼 밥에 넣어먹네요
8월 12일
10
1
1
Farmmorning
31일날 대구 칠성시장
칠성동 장보고마트에서
(묘사장 4상) 준비해 왔는데 벌초 후에 묘사지내고 다들같이 점심까지 혼자서 준비했는데 별거 아닌것 같아도 신경 많이 써였습니다.
3년마다 돌아오는 유사인데 갈수록 힘드네요.
벌초는 이미 해놓은 상태인데 그래도 마무리 잔손질이 많아서 오전에
묘사까지 마무리하고 점심은 하우스 데크에서
삼겹살 구이에 선지국에 김치 기타 몇가지로 행사아닌 행사로 마무리하고 집안식구들
보내고 나니까 동네친구가 찾아와 있는 안주에 소주 한 잔했습니다.
아침에 뒷 설거지하고 참깨 무우 배추 콩에 살충제 살포하고 쉬고 있습니다.
홍역을 치르고 나니까 마음은 홀가분 한데 8월에는 공사일도 없었는데 이달에는 공사일이 많았으면 하는
기대를 해 봅니다.
9월 2일
15
12
Farmmorning
옥수수를 100평정도 심었는데 요즘 옥수수는 하나 아니면 둘밖에 열리지 않아 많은 수확을 기대할수가 없다. 질문하고 싶은것은 50~60년전에는 마디마디 옥수수가 열려 6~7개씩 따오고 했는데 종자자 따로있는지 알고싶고 옥수수 종류와 신품종에 대하여도 팜모닝에서 알려 주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글을 올려봅니다. 많은 고견을 부탁 드립니다.
7월 1일
22
20
1
Farmmorning
알땅콩1k
요즘얼마씩하나요
9월 9일
21
9
Farmmorning
우리집 고추가서마므시8
7월 26일
18
10
Farmmorning
작년에 고구마 나팔꽃이 찾아와
풍년이 들고 ~~♡ 저희 고구마
를 구매해 주신 팜모닝 식구님들.
너무 너무 감사해요. 올해도 애플
밤 고구마 700포기 심었어요. 마
니 마니 사랑해 주세요.
8월 13일
49
26
1
Farmmorning
농촌살면서제일큰일은 풀과의 전쟁에서 이기는 거라생각하는데 ? 나무는풀과는 같이 살수 없어서 ? 뽑고 뿌리고 더위에 지치지 마세요 제 나무를 보며 조금이라도 마음의여유를가저보세요
8월 4일
15
7
Farmmorning
내가 이주한 마을
새뜰마을가꾸기
사업으로 진입로
아스콘 포장과
생활 쓰레기 분리수거
하기
그리고 귀농인으로
한마디 거들며
동네 원주민들과의
원활한 소통으로
나의 삶을
돈독히 만들기에
조금씩 다가가고
있답니다.
원주민들과의
소통으로 외롭지
않코
서로 서로 돕는
마을!
1월 25일
27
11
2
Farmmorning
장마철 대비해 배수로정리와 울타리 점검을 마치고 귀가 하였습니다
6월 29일
10
2
Farmmorning
이번 장마철에 마가목 잎마름으로 죽어가고 있습니다. 병충해인지, 폭우로 인한 원인인지 알고싶습니다.
죽은 마가목에는 쐬기벌레도 보입니다.
오가피 잎도 다 떨어지는 현상이 있습니다.
8월 8일
12
14
1
Farmmorning
집에 홍시감 단감 선물이 꽤 마니 들어왔답니다 홍시감은 작은방에 쭉쭉 세워놓는데

요상하게 생긴 홍시감을
주시다니 ㅋ
하하하하하
홍시감 단감 감사합니다
익는데로
엄마 챙겨 드릴께요
11월 6일
59
74
9
Farmmorning
저희마을은. 애로부터 누에와 오디농사 짓는마을입니다 산천이 뽕나무와오디나무입니다오디채험도합니다 놀로오세요(영천누에치는마을)입니다 인트랙확인
6월 4일
7
6
Farmmorning
쪽파씨 장마 지기전 말려서
다듬어서 보관 하였슴~~
6월 18일
25
19
Farmmorning
오늘일 마무리 햇슴니다 겯순 따기전 그리고 후
5월 25일
35
35
2
Farmmorning
코로나19 발생 이후 처음으로 마을 주민분들과 함께 떠나는 여행입니다.
https://m.blog.naver.com/okjaeook7/223392304832
3월 22일
28
25
1
Farmmorning
처음심은 들깨를 수확하니 마음이 부자되어 고소한 향기에 취해봅니다.
10월 30일
37
81
1
Farmmorning
우린 마을이웃분들께 마음 의 빚 을 졌다.
8월 7일
4
1
Farmmorning
할미꽃~ 우리엄마가 정성들여
키우던 꽃 입니다
우리 엄마는 꽃을 많이좋아
하셨어요 우리집에 노란 수선화도 엄마가 가꾸시던
꽃을 나눠 가져왔어요
엄마가 떠나시고 화단을 돌봐줄사람이 없어 자꾸만
작아져서 제가 조금씩가져다
키우고 있네요
오늘은 비가와서 그런지 화단에핀 꽃을보니 울엄마가
많이 그립네요...
4월 4일
13
14
Farmmor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