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북에서 퍼 온 글.
너무 공감가는 생각이네요.
“”””””””””””””””””🤣
군대갈 할배들 찾습니다,,,
누군가가 재미삼아 쓴 글 같은데
엄청 공감이 가서 옮겨 심었습니다.
앞으로 군대는
젊은이들보다 노인네들 뽑아 가자!
옛날 같이
무거운 창칼 들고 싸우는 것도 아니고,
60이 넘은 노인네라 해도 허약하지도 않다.
오히려 할 일은 없고
남아도는 힘을 주체하지 못해서
사회에 물의를 일으키는 인간들이
많은 세상이다.
반면에 한참 공부하고 일하고,
결혼해서 2세 만들어야 할 젊은이들을
군대에 가둬두니 비효율적이다.
대충 살만큼 살았고
마누라 봐도 똘똘이(?)는 축 늘어져 인공호홉을 해도 서지도 않고,
밥해주기 싫어서 짜증만 내는
할망구들과 붙어 있는 것보다 낫다.
오히려 잠 없어서 경계 근무 잘 서지,
몇 년 더 살아봤자’ 하는 생각에 용감하지,
사회 경험이 많으니 요령 좋지,
다쳐도 얼마 못살아서 상이연금 절약되지.
반면에 본인 입장에서는
재워주지,
입혀주지,
용돈주지,
동년배끼리 모여 있으니 마음 통해 좋지,
연금은 연금대로 나오지,,,
이만하면
죽어서 가는 천당보다
군대가 훨~ 낫다고 생각되지 않는가,,,!?
손자야,,,!
할배 군대 갔다 올께 잘 놀아라.
참!
병장 월급이 150만원이라고 했던거 같은디.....ㅎㅎ
6월 4일
3
2
마늘 잎마릉병 원인과 조치방법을
알려주세요
22년 4월 6일
2
어제 아침일찍 의성밭에가자고 해 준비하고 가는데 산허리에 비안개가 하얀개 띠를두루고있고 후덕지근하니 너무더워서 미치겠드라고요 밭에들어가는 길에 깔대모양 세워두어서 차세우고 걸어가니 도로가 다 무너저 차가들어갈수가없어 물통도들고 가고 참기가막혀 할말이 없네요 도로는 누가 고칠까요 궁금하네요 어디다 물어봐야 하는지
23년 7월 27일
2
26
봄이 시작되는 어느날 집앞 텃밭에 수미 감자를 심었다.
꼭 감자를 심었다기 보다는 내가 심은 감자를 누군가가 맛나게 드시는 것을 상상하며 꿈을 심었다고 표현해 본다.
이제 수확의 시간이 다가오니까 꿈이 실현 되어 간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설랜다
23년 5월 29일
3
1
Farmmorning
우리 삶을 성숙시키는 생활명상
세존께서 기원정사에 계실때 '핑기'라는 바라문이 찾아와 세존께 입에 담기 거북한 욕설을 쏱아냈다.
세존께서 그 욕설을 듣기만 하다가 조용해진 후 그에게 말을 건넸다.
'젊은이여, 경사로운날 잔치를 베풀면 친척과 이웃들이 찾아오는가?'
'물론이요'
'만약 그대가 차린 음식을 먹지 않고 남기면 그것은 누구의 몫인가?'
'그야 물론 나와 내 가족의 몫이죠'
'지금 그대가 내게 욕설로 차려진 진수성찬을 대접했지만, 내가 그것을 먹지 않았으니 그 욕설은 응당 모두 그대의 것이요.'
수행과 덕망있는 사람은 자기 감정을 잘 통제해야 합니다
분노(忿怒)는 평온과 자비한 마음이 평정을 잃고 흩어지고 화가난 잡스러운 마음의 노예가 되는 것이죠.
남에게 욕이나 화, 칭찬과 격려, 이해와 공감은 결국 자신에게 돌아온다는 법칙을 기억하고 분노의 노예가 되지 않기 위해 끓임없이 수행해야 합니다.
마음경영 계룡산 청룡사
12월 24일
16
1
Farmmorning
우리들 이야기 =57
일인장락(一忍長樂)
- 한 번 참으면 오랫동안 즐겁다.
옛날, 성격이 급한 장사꾼(상인)이 먼~ 곳으로 행상을 나갔다가
몇 일 만에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어떤 스님을 만나 동행하게 되었다.
두 사람은 날이 저물어 어두운 밤길을 걸으며 얘기를 나누다가 스님이
"내가 평생 살아가는데 교훈이 될 말을 전해줄 테니 귀담아들어 보세요." 한다.
"사람은 누구나 화가 치밀어 오를 때가 있는데 그때 잠시 앞으로 세 걸음, 뒤로 세 걸음을 반복해 걸어 보세요."라고 했다.
장사꾼은 별로 특별한 법문도 아니라 생각하며 밤중에 집에 도착하여 싸리문을 열고 들어가니 문 앞에 웬 남자의 흰 고무신이 아내의 신발옆에 나란히 놓여있었다.
불길한 예감이 들어 손가락에 침을 발라 문구멍을 뚫고 들여다보니 아내가 머리를 빡빡 깎은 젊은 스님을 꼭 껴안고 자는 것이 아닌가?
"이 여편네가 내가 없는 틈을 타서 외간 남자를 집으로 불러들여 정을 통하다니......"
화가 머리끝까지 치밀어 남편은 부엌으로 들어가서 식칼을 찾아 들고
방으로 막 들어가려는 순간, 조금 전에 스님의 말씀이 생각나서 앞으로 세 발자국, 뒤로 세 발자국을 걸어 보았다.
그때 부인이 발자국 소리를 듣고 방문을 열고 나오며 반가워하는데 그 뒤에 젊은 스님이 따라 나오며
"형부! 반가워요!" 하며 인사를 하는 게 아닌가?
알고 보니 젊은 나이에 스님이 되어 언니를 찾아온 동생이 안쓰러워 꼭 껴안고 잠자는 것을 급한 성격에 칼로 찔러 죽일 뻔 했으니......
동행했던 스님에게 한없는 고마움을 느꼈다고 한다.
참는다는 것은 평생교육이니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
욕심을 참고, 화냄을 참고, 어리석음을 참는다면
우리네 삶이 한 단계 올라 보다 더 행복할 수 있다.
일인장락(一忍長樂)은, 한 번 참으면 오래도록 즐겁고,
삼인불살(三忍不殺)은, 세 번 참으면 살인을 면할 수 있다는 뜻이니 잊지 말자.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
5월 1일
36
17
4
샤인머스켓 열풍으로 저히집도 5그루 심었는데 농사 잼병이 남편 고집쟁이 누구말도 안듣고 4년만에 그것도 나무가 죽었다 다시 새싹 3번반복 올해 처음으로 포도가 주렁주렁 근데 요것이 샤인머스켓인지 청포도인지 몰라요 그냥 가족이 먹을거니까 뭐가 달려도 기분 좋아요😊🤗🤗
23년 6월 24일
1
5
Farmmorning
😭바쁘시겠지만 많이 공유해 주세요.!!
막돼가는 세상!
세상이 어찌되려고 이렇게도 변했을까?
개나 소나 다 나오는
최고의 학력인 대학까지 나오는 세상인데
도대체 무엇을 배우고 나오는 것일까?
나이먹는 것도 서럽거늘
이렇게 대접 받으면서 살려고
젊어서 그리도 애써 고생을 했나 싶어 마음이 착잡 하기만 하다.
지난달 22일 지하철 안에서
20대 젊은이가 다리를 꼬고 앉았다가
옆자리에 앉은 80대 노인이 불편하니까
다리를 좀 치우라고 말하자 온갖 폭언과 욕설을 마구 퍼푸었습니다.
아이디 'hwc***'라는 사람이 올린 이 동영상은
지난달 22일 오후 5시쯤 수원으로 가는 전철에서 촬영했다고 합니다.
수원행 전철 안에서
20대 남자가 다리를 꼬고 앉았는데,옆에 앉은 80대 노인이 옷에 구두가 닫자
"불편하니 좀 치워달라"고 말했다가
크게 봉변을 당했습니다.
젊은이는
갑자기 큰소리를 지르며
이 노인에게 욕설과 폭언을 퍼부었습니다.
한대 칠듯이 팔을 휘두릅니다.
"너 오늘 사람 잘못 건드렸어. 이 씨발 개새끼야,"
"이 씨발놈아 나와, 나오라구.." 하면서
소리를 질러댑니다.
마침 옆자리에 앉았던 60대 노인이 젊은이를 만류했지만 역시 반말로 "비켜, 비키라구" 하며 소리를 지릅니다.
그런데
더욱 기가 막히는 일은
옆에 젊은 남자들이 많이 있었는데 ᆢ
어느 누구한사람 나서서 제지하는 사람도 없고
강건너 불구경 하듯 합니다.
심지어 옆자리 어디선가 젊은 여자 목소리로
"야 신난다. 신난다" 이런 소리도 들리는 것 같습니다.
세상이 왜 이꼴이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기막힌 사실은
현행법상 노인에게 욕설과 폭언을 했더라도
직접 폭행을 하지 않은 이상 형사처벌을 할 수 없다는 겁니다.
노인들은 이제 인격도 없고 체면도 자존심도 없는
천덕꾸러기로 전락하고 만 것 같아서 마음이 울적해집니다.
이게 현실 이라니 정말 말세야 ㅠㅠ
src="http://serviceapi.nmv.naver.com/flash/convertIframeTag.nhn?vid=69882868D2C8A0BE256ED0F81A7DF85D9AFF&outKey=V126eef420317de9bd9467170073b0b7c3d91e0ff039a33221f797170073b0b7c3d91
텃치해서 보셔요
저는 하도 기가막혀..
할 말을 잃었습니다.
많이 공유해서 이런xx는 이 사회에서 멀리 추방해야 되지요.
8월 12일
27
43
설 명절 쇠느라 고생한 아내를 베트남 다낭으로 여행을 보냈습니다.
꼭 설 명절 때문만은 아닙니다.
종갓집에서는 할 일이 참 많습니다.
제사 다 모시고,
시제도 제수음식을 아버지代 때만해도 종중에서 돌아가면서 준비를 했습니다.
저희집만해도 사촌들이 돌아가면서 제수음식을 준비를 했는데
어느날부터 오롯이 저희 차지가 되어버렸습니다.
제사 때나 명절 차례상 제수음식을 준비할 때는 큰며느리니까 당연히 준비를 했습니다.
8代, 7代, 6代, 5代, 고조 조상님들을 시제를 모실 때는 종중에서 돌아가면서 제수음식을 준비했었는데,
종중 인척들이 고향을 다 떠버리고,
아버지 형제분들이 다 돌아가시고 사촌 형제들도 고향을 떠나니 어쩔 수 없이 제가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비단 시제 제수음식뿐만 아니라 벌초도 제 차지가 되었습니다.
푼수같지만 제 아내는 일이 참 많습니다.
제 육남매 뒷바라지도 많이 한 셈입니다.
원래 저희 집이 어머니 때부터 조금은 유별난 셈이었습니다.
물론 제 아내보다 더 애쓰고 있는 며느리들도 많습니다.
올해도 작년에 고추장을 담아서 제 형제들과 아내 형제들한테 2.4k들이 꿀병으로 한개씩 담아서 10군데 다 나누었습니다.
작년에 고추장은 한해 걸러서 담근다고 했습니다.
그러더니 올해도 청국장 띄우고,
엿기름 길러서 또 커다란 다라이에 담갔습니다.
이번에는 맛벌이하는 형제들 네곳만 나눔을 했습니다.
된장도 대두 10k씩 2년에 한번씩 메주를 쑤어서 간장을 담급니다.
저희가 그 많은 된장을 다 먹을까요?
형제들한테 나눔이 많습니다.
저희집을 잘 모르시는 분들은 제가 완전 푼수다고 생각하실겁니다.
이러저러해서 애쓴 아내가 고맙고 감사한 아음은 늘 갖고 있는데 섣부르게 고밉다는 표현을 잘 못합니다.
크게 선물을 해본 일도 없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메이커있는 옷도 전혀는 아니지만 한번 사면 교복처럼 입곤 하였습니다.
원래 아내가 다낭을 가고 싶어 했는데 설 명절 3일전에 갑자기 다낭으로 가는 일정이 있어서 여행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몇년 전에는 추석 명절을 보내고 을릉도를 다녀왔는데 아내한테 조금을 수고한 댓가를 지불하는 것 같아서 좋더군요.
설 명절에 아이들이 내려왔습니다.
저는 손주가 좀 늦습니다.
큰 손주가 이제 열살로 초등학교 3학년에 올라갑니다.
또 손주자랑은 푼수라지만
그믐날 저녁을 먹으면서 "재현아. 할머니 해외여행 가신다"했더니,
망설임없이 즈네 엄마를 바라보더니 "엄마. 5만원만 빌려주세요. 집에가서 드릴께요"하더군요.
할머니 여행간다고 5만원을 용돈으로 드린겁니다.
그러면서 "할아버지"하면서 저를 쳐다보더니 "할아버지는 왜 안가셔요"하더군요.
저녁 밥상에서 한참 웃었네요.
어린아이가 어떻게 저런 생각을 했지?
저는 다낭을 다녀온지가 얼마되지 않습니다.
아내가 손주한테 5만원을 받으면서 "재현아. 할머니가 이돈 5십만원으로 만들어 줄께"흐믓해 하더군요.
이번 설 명절은 전주에서 차례를 모셔서 편안해서인지?
여느 때 명절보다 즐거운 명절을 보낸 것 같습니다.
오늘만큼은 제가 아내와 손주 자랑을 하는 푼수데기가 되었습니다.
설 명절 연휴가 끝나고 새롭게 하루 짧은 한주도 마무리되어 갑니다.
봄날이 올려면 문턱이 있겠지만 요즘 같으면 금방 올 것 같습니다.
2월 14일
34
25
Farmmorning
삶을 성숙시키는 생활명상
부부 사이야말로 인간관계의 기본이다.
그 기초위에 자녀와 관계가 성립되고 이어서 형제, 상하의 관계가 성립된다.
그러므로 그 기초가 올바르다면 나머지 인간관계는 잘못될 것이 없다. - 법 구 경 -
여래께선 부부(夫婦)란 이 세상에서 아주 특별한 인연으로 만난 것이며 이는 그 누구도 바꿀수 있는 것이 아니라고 역설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날 이 부부관계를 너무도 쉽게 생각하고 있는것은 아닐까~
자녀는 남이 아니라 자신의 인연으로 만든 천륜입니다. 그런데 그런 자녀조차 버리고 남남으로 살아가는 부부가 많지요.
붓다는 '부부란 이전의 생에서 인연을 맺였던 사람'이라고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부부의 사랑이란 우리가 쉽게 생각하고 버릴수 없는 그 어떤 특별한 인연으로 맺여진 '천륜'이니 후회없이 아끼없이 사랑하다면 숨쉴때마다 행복할 것입니다.
마음경영 계룡산청룡사
해성당 관우 _(((♡)))_
2월 14일
6
Farmmorning
🔷️ 父 女 之 間
가난한 농부 아버지가 딸을 부잣집에 시집 보내 놓고, 딸이 잘 사는지 보고 싶어 딸네 집을 찾아갔단다.입을 만한 옷도 딱히 마탕치 못해 한겨울에 홑바지에 두루마기만 걸치고 사돈댁에 갔더란다.
저녁에 진수성찬을 차려서 오랜만에 포식을 했다. 기름진 음식으로 배탈이 났는지 뱃속이 우르릉쾅쾅 하더니 설사가 나서 그만 참지 못하고 바지에 조금 지려버렸단다.
아버지는 몰래 바지를 벗어 둘둘 말아 방문 밖에 내놓고 알몸으로 잘 수가 없어서 두루마기를 입고 잤더란다.
새벽에 일어나 보니, 이런 망할 놈의 개가 냄새를 맡고 바지를 물어 가버렸다. 이리저리 찾다 보니 빨래줄에 바지 같은 것이 있어서 급한 김에 얼른 입고 말았단다.
잠이 깬 안사돈이 일어나 빨래줄에 널어 놓은 고쟁이가 없어졌다고 중얼거리며 찾고 있었다.
"아차, 큰일났구나." 아비는 얼른 집으로 도망가야겠다고 허겁지겁 뛰어 나오다가 미끄러져 마당에 그만 벌러덩 자빠지고 말았단다.
안사돈이 놀라 달려와보니 자기의 고쟁이를 입은 바깥사돈의 벌어진 가랭이 사이로 거시기가 "쑥" 나와 있는지라.
안사돈이 놀라 "내 고쟁이를 어찌 사둔 어른께서 입으셨어요?" 하자, 바깥사돈까지 나와서 고쟁이 사이로 삐져 나온 거시기를 보고, "허허. 이 추운 엄동설한에 그것을 왜 꽁꽁 얼리고 게시오?" 했다.
마당에서 들리는 시끄러운 소리를 듣고 딸까지 나왔다가 이런 개망신이 어디있을까 하고 고개를 못 들고 있던. 딸이 아버지를 잡고 대성통곡하며
"아버지 이제 됐습니다. 아버지 덕에 저는 잘 살 것입니다. 가난한 집 딸인 제가 부잣집에 시집을 간다니까, 아버지가 저를 위해 점쟁이에게 점을 봤더니 '아버지가 사돈집에 가서 큰 망신을 당하면 딸이 액땜을 하고 잘 산다"고 해서 아버지가 이렇게 일부러 망신을 당하시는군요. 아버지 정말 고마워요. 이제 아버지 덕분에 액땜도 하고 잘 살겠군요."
그랬더니 사돈내외가 그 말을 듣고는 모두 감탄을 하며 "이만큼 자식사랑 큰 아버지가 세상 어디 있단 말인가." 하면서 눈물까지 글썽였단다.
이어 깨끗한 옷 한 벌을 내다주면서 "사돈어른, 걱정 마십시오. 내 며느리 행복하게 살도록 해주겠습니다. 이런 훌륭한 아버지의 딸이니 앞으로 행복하게 잘 살 것입니다, 염려하지 마십시오."하고 고마워 하더란다.
아버지가 집으로 돌아오면서 "내 딸이 천하에 둘도 없는 효녀로구나. 아버지 망신을 액땜으로 둘러대어 위기를 모면해 주다니, 세상에 이런 딸이 또 어디 있단 말인가? 참으로 효녀구나." 하고 눈물짓더란다~🤗🤗
11월 17일
21
21
2
진짜 SNS 하는 사람들 치고는 행복한 사람들 없다더니.
다들 자랑들 할려고 SNS 하던데 누구는 다른이꺼 자랑한것 보고 좌절 하고 또 다른누군가도 마찬가지이고.
기준이 남과 비교하는것이면 불행 해진다는 말이 사실이더군요.
(제가 팜모닝에 사진 이나 글 업로드 했다가 지역민 들께 시기 받는것이 생겼습니다. 저는 그런것 좋아하지 않는데...)
저부터 SNS 근절 할려고요.
11월 2일
양뱌추재배
농사는 금메달인데
가격은 엘로카드네여
퇴장가격입니다
정성껏 키운 작물이지만 누군가는 비싼가격에 사먹을련지모르겠네요
중간마진없애고 소비자직거래
유통질서새롭게 민들어야겠어요
농민,소비자만 봉이네요
23년 7월 13일
2
6
Farmmorning
누구에게나 일어날수 있는일이었어요
살아남은 우리는 다시힘내서
복구하고 일어나요~~
자연의힘도 대단하지만
인간은 더위대합니다~~♡
23년 7월 20일
2
1
맑고푸른 하늘아래
황금 들녁으로 변해가는
가을의 진화
결실의 시절이
참으로 멋지죠
어린시절 누우런
들녁에서
메뚜기 잡아 구어먹던 추억들
해맑은 가을날에
행복하고 아름답게
보내세요
환절기에 건강관리
잘 하시고
오늘도 행복을 한가득
가져 가시길
바랍니다
10월 20일
1
수레를 밀고 갈까 ?, 끌고 갈까 ?
어느 심리학자가 공사 현장에서 흥미로운 한 인부를 보았습니다.
모든 인부들이 바퀴 2 개짜리 수레를 바라보면서 손잡이를 밀고 가는데, 딱 한 인부만 앞에서 수레를 끌고 가기에
​심리학자는, 왜 다른 행동을 하는지 물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모두 수레를 보면서 밀고 가는데 어째서 당신만 끌고 갑니까 ?"

그러자 인부는 별 이상한 것을 다 물어 본다는 표정으로 퉁명스럽게 대답했습니다.
"수레를 밀고 가는 사람은 평생 수레만 바라 봐야 하지만, 수레를 끌고 가는 사람은 하늘과 땅, 세상을 모두 볼 수 있어 좋잖아요 ?"
그 말을 듣고 심리학자는, 순간 뒤통수를 맞은 기분이었습니다.
인생의 수레는 많습니다.
인생을 살아 가면서 우리는 "살아 가는 건지" 아니면 "살아지는 건지" 잘 구별해야 합니다.
​혹시 '살아 가는 것' 과 '살아 지는 것' 의 차이를 아십니까 ?
'살아 간다' 는 것은 자신의 의사가 개입된 적극적인 행동이고, '살아 진다' 는 것은 수동적으로 끌려 가는 것입니다.
 
인생의 주인공이 ''나" 라면
살아 간다" 는 말이 맞지만, 누구를 위해 살고 있다면
그것은 "살아지는 것" 입니다.
내 인생은 분명히 나의 것입니다.
오늘이 가면 내일이 오고, 시간이 지나 하루 하루를 채워 가기 보다는, 나의 생각으로, 나의 손과 발로, 나의 의지를 담아, 일이든, 지식이든, 아니면 경험이든, 작은 것들을 모아 큰 것으로 내 삶의 곡간에 쌓고, 녹여서, 나의 인생을 엮어 가는 것 !
이것이 '살아 가는' 것과 '살아 지는' 것의 차이라 할 것입니다.
오늘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4월 28일
11
2
3
충남예산 지역 먹거리 볼거리 나만의 사진기록 자유로이 올려봅니다 1:신양 삼거리표 천렵 ~민물고기 잡기와 어죽 2:신양다리밑냇가 누구의발이 이쁜가 자랑질 하는 여친들3:쇠고기즉석 구이 파티~4:논빼미에 황새가 나타나다?5:예산한우6:예당호 출렁다리야경
23년 5월 19일
4
2
Farmmorning
일지를 쓰시는데 그 글들이 전부 노출되니 정작 병해충이나 농작업등을 문의하는 글들이 저 아래로 내려가 묻히는 경우가 많네요
답답하여 올린 글인데 누군가 답을 미쳐 못해 준다면 그 심정 어떨지 ~~
일지는 따로 관리 하여서 찿아가서 볼수 있도록 하면 어떨까요? 장터처럼~~
어제도 일부러 찿아 내려가 답을 뒤늦게 드렸지만 바쁜 일정에 바로바로 답을 드리기 쉽지 않으니 고려해 보세요
23년 6월 24일
6
4
하늘은농민의어려움을모르는가?
그리많은시련을주고도모자란단말인가?
우박으로두드려패고
호우로싹쓸어버리고
이제태풍으로모두날려버릴건가?
하늘이안도와주면농민을누가도와준단말인가
살만큼산우리세대는그럭저럭살면되지만
우리손자세대는어쩌란말인가
인간의잘못으로노여우솄다면노여움을푸시고 어여삐봐주시기를바람시다
23년 8월 9일
6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