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주제

우리 농장에서 바라 본 논뷰 입니다. 아주 멋지쥬? 아직은 덥지만 하늘이 가을이라 말해주네요.저희는 양봉 6년차이고 작년부터 대추나무를 함께 키우고 있어요. 작년에 묘목 잘못 사서 거의 다 죽고 올해 다시 식재 해서 잘 크고 있어요. 올해는 벌들도 순조롭게 잘 되고 있습니다. 우리농장 번창하라고 응원 해 주세요. 그리고 이웃님들도 건강하시고 행복 하시길 바랍니다~~^^

고마운 인연! 숱한 세상 사람 중에 선택받은 우리의 인연, 값진 우정인가 싶습니다. 노년의 삶에 서로 주고 받는 교감이 우리 삶의 최고의 가치, 보람 그리고 즐거움입니다. 힘든 일이 있으면 바람결에 흘려 보내고, 답답하고 우울할 땐.. 파~란 하늘 보고 웃으며 날려 보내세요. 고달프고 어려움 없이 사는 삶은 이 世上 어디에도 없답니다. 노년에 한 두군데 아프지 않고 산다는 건 아니될 말이고요~ 삶이 어렵고 힘들겠지만 그냥 그러려니 하고 웃어넘겨야 한다네요. 너도 나도 빈 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 우리네 人生 그 무엇을 탐하리오~ 귀한 인연으로 맺어져 카톡이라도 주고 받으니 얼마나 다행스럽고 福받은 삶인가요. 그저 고맙고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건강하시고 幸福 하세요♡

막상 이번 사태를 격어보니 우리의 농장 이 우리의 가축 이 우리의것이 진짜 아니었다...... 모든것이 주님 의 것이었다. 우린 잠시 나그네 인생을 살며 주님의 재물을 대신 관리 할뿐이었다. 진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