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경비아저씨!
대학 입시 면접 시험을 앞두고 경비 아저씨의 도움을 받아 합격한 대학생이 한 학기 동안 아르 바이트로 돈을 모아 경비 아저씨에게 양복을 선물한 사연이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얼마전 페이스북 서울대 대나무숲 페이지에는
한 학생의 글이 올라왔다.
이 서울대생은 중·고교 시절, 하루 10시간 넘게 식당에서 일을하는 엄마와 둘이 살았다고 했다.
사는 곳은 19.8㎡(약 6평) 남짓한 반 지하방 이었다.
대학에 진학할 때 ‘원서 접수비’가 문제가 될 정도로 가난한 집안 이었다고 한다.
그는“어려운 가정 형편 때문에 대학 여러 곳에 지원할 수 없어 담임 선생님의 도움으로 대학
두 곳에 간신히 지원했다”고 말했다.
그 중 한 곳이 서울대학교 였고, 그는 어머니 에게서 5만원의 차비를 받아 서울로 왔다.
하지만 서울에 도착한 뒤 그는 버스표
(왕복 3만5000원)를 끊고 남은 1만5000원을 잃어 버렸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찜질방에서 자려고 했지만 돈이 없었던 이 학생은 눈물을 훔치며 버스 터미널에서 걸어 가다가 어느 아파트 벤치에 앉아 펑펑 울었다고 한다.
이때 한 경비원이 다가왔습니다.
이 경비원은 사정을 듣더니, 자신의 숙직실로 학생을 데려가 라면을 끓여주고 자신의 침대에서 자게 했다.
그리곤 “나는 하루 정도 안 자도 괜찮으니까 여기서 자라.
내일 아침 면접 장소까지 차로 태워 주겠다”고 했다.
이 경비원은 심지어 다음날 글쓴이에게 “면접 보러 가기에는 지금 입고 있는 옷이 너무 촌스럽다”며 자신의 셔츠까지 벗어 주었다고 한다.
이에 글쓴이는 “죄송해서 못 받는다”고 거절 했지만, 경비원은 자신의 전화번호를 종이에 적어주며 “나중에 대학에 붙으면 옷을 갖다 달라” 며 셔츠와 차비 1만원까지 챙겨줬다.
이 학생은 무사히 면접을 치러 서울대에 합격했다.
그는 “합격자 발표가 난 후 경비 아저씨께 전화를 드렸다”면서
“아저씨는 자기 일처럼 행복해 하고 ‘나중에 밥한 끼 먹자’고 하셨다” 고 말했다.
이후 이 글쓴이는 서울대를 다니면서 과외와 아르바이트 등으로 50만원을 모았다.
그리고는 첫 학기가 끝나는 날 양복 한 벌을 사서 그 아저씨에게 전했다.
처음 만난 지 7개월 만이었다.
글쓴이는 “셔츠를 돌려 드리면서 그 셔츠에 맞는 양복도 꼭 선물해 드리고 싶었다”면서 “아저씨는 계속 거절하셨지만 결국에는 정말 좋아하셨다.
태어나서 가장 큰 돈을 쓴 날이지만 정말 행복했다” 고 글을 마무리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 들은 “정말 훈훈한 이야기”, “글쓴이도 경비 아저씨도 너무 따뜻한 사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나라돈을 자기 주머니 쌈지돈 처럼 쓰고도 부끄럼 없는 어느 도적놈들 보다도 이 경비 아저씨가 천배 만배는 위대하고 존경스럽다.
그래도 아직 대한민국은 따뜻 합니다.
우리들은 그래서 살아가나 봅니다.
♧오늘도 감사하는 마음으로 행복한 시간되시길 응원합니다!
10월 12일
9
3
2
Farmmorning
*내 삶에 사랑을
힘들다고 우둑둑 아~~

모른척한다
네가 힘들어해도 난 일이다
봄부터
마늘.양파.참깨 .들깨....
늘 웃으면 반겨주는 예쁘고
장한 내자식들
겨울에 춥지 않게 따듯한
집으로 데려와야 하기에
맘속으로 미안해 미안
오늘 하루 버텨주렴
그래 가자
난 오늘도 떠난다
내 삶이 영글어 있는
나의 놀이터로
이쁜 이들이 이제는
황망하고 쓸쓸하게 보인다
조금 미안하지만 푸르름
내일을 기다리며
좀 후엔 푹 재우고 휴식좀
줘야겠다
더불어 내삶도 휴식이 필요하다
덕분에 지난 몇달이 행복했네
10월 24일
4
1
3월 9일 목요일 (음력 2월 18일) 운세🍀
쥐띠 🐭
52세 무거운 짐은 내려놓고 출발하는 것이 일 해결에 이로운 길
64세 욕심도 지나치면 병이 되니 적당한 선에서 해결하도록
76세 남의 힘을 빌리는 일도 지나치면 역효과를 부르는 법이고
소띠 🐮
51세 두 갈래 길에서 고민하나 꾸준히 한길 가는 것이 이롭고
63세 집안일로 출행할 일 생기니 적극적으로 이행하도록
75세 중요문서는 남에게 맡기지 말고 직접 처리하는 것이 이롭고
호랑이띠 🐯
50세 도박 투기 등에 얽매이면 손해 보게 되니 마음 비우도록
62세 세상일은 지식으로만 이룰 수 있는 것이 아님을 알아야
74세 명예 구하는 일 신상에 이롭지 않으니 무리하지 말기를
토끼띠 🐰
49세 자신의 감정 내색하지 않고 기다리는 것이 현명한 길
61세 한번 떠나간 사람 다시 만나는 일은 이로움 없고
73세 자손 등의 일로 출행하나 무리한 요구는 하지 않는 것이 좋고
용띠 🐲
48세 비밀 함부로 발설하면 관재구설 생기니 말조심하고
60세 경우에 어긋나는 행동은 하지 않는 것이 마음 편한 길
72세 마음에도 없는 사람과 한 배 타는 일은 하지 않는 것이 서로에게 이익
뱀띠 🐍
47세 이동문제로 고민하나 서둘면 낭패 보게 되니 신중하도록
59세 마음이 무겁고 답답할 때는 잠시 쉬면서 에너지 충전하도록
71세 방심하다가 호흡기 질환에 노출되니 건강관리 잘하고
말띠 🐴
46세 오해가 풀리고 금전 문제 해결되니 회생의 길 열리고
58세 어두운 밤에 등불을 얻는 형상이니 귀인도움 있을 터
70세 오랜 문서 해결되고 매매 등의 일이 성사되니 회생의 길이 열리고
양띠 🐑
45세 마음속에 품은 생각 쉽게 드러내지 말고 자리 지키도록
57세 새로운 시작보다 정리가 우선이니 마무리 잘하도록
69세 자신의 능력보다 환경을 활용하는 일이 중요하니 잘 대응하도록
원숭이띠 🐵
44세 남의 말만 믿고 투자하여 손해 보는 형상이니 자업자득
56세 남의 힘만 믿고 설치다가 큰코다치니 조심하도록
68세 약속 이행이 안되니 출행 약속은 다음으로 미루도록
닭띠 🐔
43세 자신의 이익보다 상대방 먼저 배려하는 마음을
55세 말이 많으면 실수하게 되니 알아도 모르는 척하고
67세 수하자의 실수로 명예에 불리한 일 생기니 경계 철저히 하고
개띠 🐶
42세 어려운 현실이나 운기 상승하니 강하게 추진하면 많은 이익이
54세 투자이익 생기고 회생의 길이 열리니 흐뭇한 하루가
66세 오랜 문서 해결되고 목돈 만질 일 생기니 만사길
돼지띠 🐷
41세 순간의 실수로 책임질 일 생기니 문서 하자에 주의하고
53세 흔들리는 환경에 동요하지 말고 자리 굳건히 지키도록
65세 동업 등은 이롭지 않으니 상대방의 유혹에 넘어가지 말기를
http://m.kyeongin.com/view.php?key=20230309010001565
23년 3월 9일
16
6
Farmmorning
죽어서도 소생하는말을 아시나요?
염라대왕 앞으로 아직 죽어서는 안 되는 동명이인의 두 여인이 잘못 인도되어 왔습니다.
그런데 그 사이 이승에서는 두 사람 다 장례절차가 모두 거행되어 각자의 육체로는 되돌아
갈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저승의 잘못에도 불구하고 이들이 돌아 갈 수 있는 젊고, 부유하고, 아름다운 육체는 오로지 하나뿐이었습니다. 염라대왕은 말했습니다. 잠시 후에 세상에
하고 싶은 단 한 마디만 각자 생각해서 말해보라고. 그리고 그 단 한 마디를 듣고 환생시킬
영혼을 선택하겠노라고 말입니다. 잘못 인도된 두 여인은 억울했지만 몹시 고민했습니다. 서로 양보해달라며 자신들의 절박한 처지를 앞다투어 얘기하다가 싸우기도 했습니다. 그러던 중에도 시간은 흘러 염라대왕 앞에서 고민, 고민하던 한 마디를 발표해야만 하는 순간이 왔습니다.
한 여인은 “사랑합니다”를, 또 다른 한 여인은 “고맙습니다”를 말했습니다. 염라대왕은 과연 누구를 선택했을까요? 염라대왕은 “고맙습니다”를 선택했습니다. 왜냐하면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가 가장 하기 힘든 말이기 때문이랍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는 우리의 가슴 가장 깊이, 가장 아래에 존재하는 단어랍니다. 왜냐하면 감사는 고난과 상처, 상실과 아픔을 겪은 후에야 비로소 공감하게 되는 단어이기 때문입니다. 아픈 후에야 건강함에 감사하게 되며, 사고가 있은 후에야 평범한 일상에 감사하게 되고 잃은 뒤에야 작은 것이 소중해지고 감사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감사함을 느끼는 사람은 겸손하게 되고 하찮은 것이라도 다 소중하므로 험담을 하지 않습니다. 비난은 생각할 수조차 없습니다. 💝
이렇게깊은뜻이담긴말이~♡~
  https://m.blog.naver.com/family8585
3월 23일
11
1
Farmmorning
사랑과행복이 가득한 명절되세요.
❤ 해요! 먹물 오징어빵
22년 9월 9일
Farmmorning
배추 무름병 방제약
21년 10월 8일
1
새우란에 작은 뿌리파리
방제약명과
봄단호박에 알을낳는파리
방제약명과 방제시기를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2년 6월 11일
존하루들 되셔요 방갑습니다
22년 8월 25일
가을걷이를 할 때입니다.
저한테도 가을걷이는 참 바쁘고,
힘들기도 했습니다.
저희집에는 76년까지 일하시는 분들이 두분 있었습니다.
그땐 시골에 농사좀 지으신 가정에서는 머슴이라고 하죠.
그분들을 한명을 두시고 농사를 하시는 농가도 있고요.
조금 많은 농사를 지으신 가정에서는 두명을 두시고 농사를 지으셨거든요.
저희집 사랑방에 한겨울이면 동네 머슴살이 하시는 아저씨들이 12명정도 와서 매일 같이 보내곤 했습니다.
겨울철이면 기나긴밤을 지내면서 새끼도 꼬고,
가마니도 짜고,
멍석도 만들곤 했습니다.
가끔씩 나이롱뽕이나 민화투를 치시기도 했습니다.
두부내기 화투죠.
조금 얻어먹는 재미로 졸린눈을 참으면서 시원한 두부한쪽에 김치걸쳐서 먹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가끔씩은 지붕에 닭가리에 감을 담아서 올려놓기도 했습니다.
익은 감홍시만 골라서 꺼내 먹기도 했습니다.
그 시절에 상머슴은 백미 90k15가마니를 작은 머슴은 10가마니를 새경으로 받았습니다.
담배는 매일 1갑씩을 주었습니다.
그래서 동네 담배를 갔다가 파시는 댁에 담배 나오는 날이면 매번가서 담배를 미리 사오기도 했습니다.
새경이란 1년동안 머슴살이 한댓가로 받은 임금이죠.
설과 추석에는 옷부터 신발까지 쪽 빼입혔고요.
어머니께서 광목으로 손수 한복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동네 미싱이 없어서 바느질을 해주시면 품앗시로 저희집 일을 도와주기도 했습니다.
1년 내내 머슴들 식사 준비하고,
새참 준비하고,
남의 식구 끼니 챙기는 것이 얼마나 힘드셨겠습니까?
제가 군에서 76년에 전역을 했습니다.
그 다음해부터 머슴들이 없어졌는데 어머니께서 그 많은 일을 도맡아서 하셨습니다.
몸은 피곤해도 마음이 편하다 하시네요.
남의 식구 삼시세끼  따뜻한 국물에 끼니 챙기시기가 많이 힘드셨나봐요.
머슴들 있을 때도 들일이며,
밭일을 많이 하셨는데,
끼니때 식구들만 있으니까 마음이 편하셨나 봅니다.
아버지께서는 교직에 계셔서 식사하시고 출근하시면 그만이시죠.
물론 근무 마치시고 일손을 돕기는 하셨죠.
그렇다고 저희집 논이 그리 많은것도 아니었습니다.
저희마을은 논1마지가 150평입니다.
그때는 경지정리도 안되었죠.
산밑에 다랑다랑 논도 있고요.
장구뱀이라는 장구를 닮았다해서 붙여진 논빼미 이름이죠.
천수답이 있어서 비가 내리지 않으면 모를 심지 못한 논도 있었습니다.
수렁논도 있어서 소로 쟁기질할 때 수렁을 돌아서 다니는것을 보았답니다.
수렁논에는 정강이까지 빠져서 모를 심지 못했습니다.
그 수렁논에서는 가을 추수가 끝나면 배가 누런 미꾸라지를 얻을수 있었습니다.
제일 큰 논이 두마지기 크기였으니까  300평쯤 되는 큰논이었죠.
모두 28마지기 정도로 기억됩니다.
작은 논빼미가 띄엄띄엄 논이 있었습니다.
논 갯수로는 20개 정도였던 것 같습니다.
그때부터 저한테는 할일이 많이 생겼습니다.
제가 대전에서 교직생활을 시작했습니다.
79년 2학기때 전주로 옮겼습니다.
그때부터 주말마다 남원을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군생활 할 때도 휴가를 농번기에 얻어서 모내기랑 가을걷이를 해드렸습니다.
좀 특수한 보직을 맡아서 모내기 할때랑 가을걷이 할때랑 1년에 두차례  20일씩 휴가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그때는 2모작을 할때입니다.
보리 베내고,
논 갈아서 벼를 심었죠.
그 얼마나 된다고 보리 이삭을 주었는지요?
가을에 벼가 누렇게 익으면 낫으로 베서 8주먹씩 묶어 가래로 논에 세워서 1주일정도 말리면 지게나 리어카로 집으로 실어 날라서 공상으로 벼타작을 했습니다.
금주말에 벼를 베어서 세우고,
다음주에 벼타작을 했답니다.
발로 밟아서 공상을 돌리다가 모터를 달아서 나락타작을 했습니다.
종일 사람손으로 타작을해서 밤에 풍구로 돌려서 지푸라기를 없애고,
깨끗한 벼를 광에 가득 쌓고,
밖에 종일 훌터낸 짚을 쌓아놓았습니다.
농사일 할 때 가장 소중한 소먹이와
마굿간에 넣어서 소똥과 오줌으로 범벅이되고 소가 밟으면 아주 좋은 퇴비가 되죠.
80년대 이전까지는 10월에 쉬는날이 많았었습니다.
1일 국군의 날.
3일 개천절.
9일 한글날.
24일 UN데이.
농번기 방학.
그때는 모내기 할때랑 가을추수할때 농번기방학을 실시했습니다.
또 제가 근무했던 곳이 여학교라서 김장방학 이렇게 쉬는날이 많았죠.
벼베고,
논에서 말린 벼를 비포장도로인데 리어카로 가득실고 집으로 실어 날라서 타작을 했습니다.
논두렁에 심은 메주콩을 걷어드리고,
산에 밤도 털어야 했고,
밭에 들깨도 베고,
고구마도 캐야 했습니다.
어느땐가는 13번을 남원을 다녀왔더니 가을걷이가 마치더군요.
10월부터 11월까지는 쉬는날이면 다녀왔습니다.
그때는 남원가는 직행 첮차가 6시15분차였습니다.
남원에서 내려서 고향 마을가는 버스가 7시반차가 있었습니다.
그차를 놓치면 1시간을 기다려야 했습니다.
종일 일하다가 고향에서 남원나가는 7시15분차가 막차였습니다.
남원에서 전주가는 차는 저녁9시 직행이 막차였습니다.
어머니께서 싸주신 보따리와 두자식들 데리고 전주에 도착하면 거의9시쯤 됩니다.
이렇게 열차례 이상을 다녀야 가을걷이가 끝났습니다.
한번은 어머니께서 참기름을 한병 주셨는데,
시내버스가 급정거를 하는 바람에 짐보따리가 떼굴떼굴 굴렀답니다.
어머니께서 쪽파사이에 넣어서 주셨는데도,
워낙 세게 부딪쳐서 참기름병이 깨져서 버스안에 고소한 냄새로 진동했던 일도 있었습니다.
지금이야 가고싶을 때 아무때나 나서면 다녀올수 있지만,
예전에는 참 복잡했습니다.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했기 때문에 챙길것이 많았죠.
차시간을 맞추는것이 제일 복잡했던것 같습니다.
아이들 어릴때는 더욱더 힘들었습니다.
지금도 이맘때면 마음이 바쁩니다.
아까워서 산에 알밤도 주어서 나누어야 하고요.
좋지 않는 대추지만 털어서 말려드려야 하고요.
하시지 마시라고 했는데도 들깨를 이곳저곳에 심으셔서 베서 널어 드려야 합니다.
또 겨우내 주무시는 방에 군불때시라고,
간간이 패놓은 장작과 쏘시개 나무도 가까이 옮겨드려야 합니다.
이래저래 가을 한철이 바쁠 것 같습니다.
오늘도 산에 떨어진 알밤을 주워왔습니다.
벌레가 많이 먹었지만,
작은집, 외가댁, 이모님네 나눔을 했습니다.
옛날 가을걷이가 불현듯 생각나서 올려봅니다.
다 아련한 추억거리인 것 같습니다.
모든것이 수작업으로 할 때라 힘들었다는 생각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11월 2일
6
저는 청송에서 무농약
고추 농사를 짓는 농군
입니다.제가 개발한
주정침지법 살충제
개발 하여 인터넷 공개
했다고 군수상.도지사상
농림식품부 지정 신지식인 355호로 지정을 받고
마이스터 대학 양념채소
고추반 을 2년 수료 하고
고추농사 올해로 21년차
입니다.이제 제가 배운 지식과 저렴하게 만드는
주정침지법으로 만든 유기살충제를 보급 하고자 밴드 고추를 사랑사람들의모임 이란 밴드를
만들어 기술보급을 하고
있읍니다.기회가 되시면 들러 주세요
23년 3월 21일
7
3
Farmmorning
여러분
사랑합시다
22년 8월 23일
1
[🍓] 다음 주 딸기반 작업을 정리해볼까요?
🌡️ 정식 후 한 달이 지났다면, 이제 보온개시를 해야 할 때!
1액화방이 분화했다면 보온개시기가 맞아요.
보온 시작 전, 병해충 방제는 필수인 거 아시죠?
특히, 흰가루병 예방을 철저히 해줘야 해요.
보온 후 지나친 고온은 과번무를 초래하기 때문에
낮 온도는 30℃가 넘지 않도록 해주고,
생육 단계에 따라 온도를 낮춰주세요.
🌱 보온을 시작했다면,
액아 및 하엽 제거 작업도 하셔야 해요.
초기 액아는 모두 제거하고,
그 후는 1개 정도만 유지해주세요.
💧 딸기는 충분한 광과 물이 중요해요.
분수호스로 물을 충분히 주고,
생육 상태에 따라 점적호스를 설치할 수도 있어요.
수경재배를 하고 있다면,
아주심기 후 한 달 동안은 EC 0.6~0.8로
양액 농도는 저농도로 급여하는 걸 추천해요.
📢 딸기를 키우며 궁금했던 것들,
골치 아픈 병해충과 생리장해 문제가 있다면
딸기반에 오셔서 같이 이야기 나눠요🙌
22년 10월 7일
9
4
Farmmorning
사과냉해예방 방제약은 언제쯤 실시하면 좋은지요
22년 4월 8일
1
°°°°°°°°°°°°°°°°°°°°°°°°°°°°°°°°°°°°°°°°°°°
황혼할매와 택시기사의
눈물나는 스토리 ㅡ..**💕🚕
°°°°°°°°°°°°°°°°°°°°°°°°°°°°°°°°°°°°°°°°°°°
택시 기사들은 흥미진진하거나
신기한 일들을 많이 겪습니다.
택시들은 "잠들지 않는 도시"
곳곳을 누비며 승객을 이곳 저곳으로
분주하게 실어 나릅니다.
어느 날, 택시기사가 콜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그 날 그에게 일어난 일은
평생 잊지 못할 기억으로 남았습니다.
여느 때와 같이 콜을 받고
해당 주소로 가서 경적을 울렸지만
아무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또 한 번 경적을 울렸지만
여전히 아무런 기척이 없었습니다.
이 손님이 그 날
교대 전 마지막 콜이었기에
그는 마음이 급해저 얼른 포기하고
차를 돌릴까하다가 일단 문으로 가서
다시 불러보기로 했습니다.
초인종을 누르자 노쇠한
노인의 목소리가 들려 왔습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세요!"
시간이 꽤 지나 문이 열렸고
90이상 되어 보이시는 작고 연로하신
할머니 한 분이 문가에 서 계셨습니다.
손에는 작은 여행 가방을 들고계셨고
문이 조금 열려 집 안이 보였는데
깜짝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집 안에는 사람 산 흔적이 싹 지워진듯
모든 가구는 천으로 덮여있었고 휑한 벽에는 아무 것도 걸려있지 않았습니다.
단지 사진과 기념품이 넘쳐나는
상자 하나만 구석에 놓여 있었습니다.
"기사 양반!
내 여행 가방 좀
차로 옮겨 줄래요? 부탁해요!"
할머니의 요청대로
가방을 트렁크에 싣고
할머니에게 돌아가 천천히
차 까지 부축해 드렸더니
도와줘서 고맙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아니에요...
모든 승객을 제 어머니처럼 모셔야죠!”
"굉장히 친절하시네요!"
할머니는 택시에 탄 뒤 목적지 주소를
알려주며 시내를 가로 질러가지
말아달라고 하셨습니다.
"음!...
그럼 목적지까지 가는
지름길이 없는데요!
시내를 통과하지 않으면
많이 돌아가게 될 텐데 괜찮으세요?"
할머니는 저만 괜찮다면 급할 게 없으니
돌아가도 된다고 말씀하시면서
한 말씀을 덧붙이셨습니다.
"지금 요양원에
들어가는 길이랍니다.
사람들이 마지막에
죽으러 가는 곳이죠!"
할머니는 부드러운
어조로 말을 이어 가셨습니다.
"의사가 말하길
제에게 남은 시간이
얼마 없다고 하네요!"
그 말을 듣는 순간
저는 재빨리 미터기를 껐었습니다.
"어디 가 보고 싶은 데 없으세요?"
저는 그 후 두 시간 동안 할머니와 함께
시내 곳곳을 돌아다녔습니다.
그 분은 젊은 시절 일했던
호텔을 비롯해 고인이 된 남편과 함께
살았던 예전집 등등...
그 동안 인연이 있었던
시내의 여러 곳을 다녔습니다.
그 동안 할머니는 호기심 가득한
어린아이 처럼 바라보시기도 하고
때로는 물끄러미 바라보시며
눈물을 보이시기도 하셨습니다.
"이제 피곤하네요!
목적지로 가주세요!"
도착한 요양원은 생각보다 작았고
차를 세우니 두 명의 간호사가 나와서
할머니를 휠체어에 태웠습니다.
나는 트렁크 속에 두었던
여행 가방을 꺼내 들었습니다.
"요금이 얼마죠?"
할머니는
핸드백을 열며 제게 물었습니다.
"오늘은 무료입니다!"
"그래도 이 사람아!
생계는 꾸려가야지!"
"승객은 또 있을테니까 걱정마셔요.
괜찮아요! 문제 없어요!"
한 순간의 망설임도 없이
나는 할머니를 꼬옥 안아드렸고,
그 분 역시 절 꽉 껴안았습니다.
"이 늙은이의 마지막 여행을
행복하게 만들어줘서 정말 고마워요!"
저는 두 눈에 눈물이 가득 고인 채,
할머니의 전송을 받으며
요양원을 나왔습니다.
교대시간을 훌쩍 넘겼지만 정처없이
차를 몰고 돌고 돌아다녔습니다.
누구하고도 만나거나
말을 하고싶지 않았습니다.
오늘 이 손님을 태우지 않았더라면...
그날 밤 일은 인생을 살며
제가 해 온 것 중에 가장 뜻깊은
일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정신없이 바쁜 삶 속에서 우리는 종종
크고 화려한 순간에만 집중합니다.
더 크게, 더 빨리, 더 멀리...
하지만 정작 인생에 의미있는
순간은 조용하고 사소합니다.
여유를 가지고
그런 순간을 맞이하면 어떨까요?
천천히, 또박 또박 진지하게 말입니다...
경적을 울리며 재촉하기 전에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리셔요.
정말 중요한 무언가가 당신을
기다리고 있을지도 모르니까요...
바쁜 일상에서 잠시 모든 것을 뒤로 하고
가치있는 인생에 대해 생각에 잠겨봅니다.
나는 지금 얼마나 바쁘게 살고 있나요?
바쁘다는 이유로 인생의 소중한 의미를
놓치고 사는 것은 아닐까요?
내 주위의 사람들은 모두 소중합니다.
좋은 사람을 찾지 말고
좋은 사람이 되어주고,
 
좋은 조건을 찾지말고
내가 좋은 조건이 되는 사람이 되고
좋은 사랑을 찾기 전에
좋은 사랑을 주는 사람이 되어 줍시다.
 
좋은 하루가 되길 바라지 말고
좋은 하루를 만들고
 
행복해지기를 바라지 말고
나 스스로 행복한 사람이 됩니다.
 
털어봐!
아프지 않은 사람 있나?
꾹 짜봐!
슬프지 않은 사람 있나?
찾아봐!
힘들지 않은 사람 있나?
건드려 봐!
눈물나지 않은 사람 있나?
물어 봐!
사연없는 사람 있나?
살펴 봐!
고민없는 사람 있나?
가까이 다가가 봐!
삶의 무게가 없는 사람이 있나?
 
꽃은 피어도 소리가 없고,
새는 울어도 눈물이 없고,
사랑은 불타도 연기가 없습니다. 
 
장미가 좋아 꺾었더니 가시가 있고,
친구가 좋아 사귀었더니 이별이 있고,
세상이 좋아 태어났더니 죽음이
있더라! 
 
살만 하니
떠나는게 인생입니다...😭😭😭<좋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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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5월 29일
16
9
Farmmorning
7학년2반임니다
농사가 참어러위요
모르는문재는 모두모두
즐거운문재는 함께함께
잘되는문재는 자랑자랑
안되는문재는 같이같이
항상 농촌을사랑하는
마음으로 연구하고 생각
하고 노력하는 모임이
됩시다
23년 9월 3일
1
♡두 마리 나비♡
파란 하늘 예쁜 날 흰 구름 예쁜 날
하늘 향한 금계국도 예쁜 날
돌 축대 위에 만들어 놓은 꽃밭에
노랑 꽃 금계국 꽃무리 이루는곳
각종 나비들 날아들어
이 꽃송이 저 꽃송이 기웃기웃!
노랑나비 너울너울 날갯짓 하다
한 꽃송이에 내려앉으니
또 다른 나비 뒤를 따라
같은 꽃송이에 살포시 내려앉네.
많고 만은 꽃송이 중
그 꽃이 더 달콤 할듯싶어서더냐?
아니면 둘이서 사랑 나눔 하려더냐?
우리 꽃밭에 날아든 두 마리 나비
마음껏 누리렴 마음껏 즐기렴
금계국 꽃 다하는 그날까지....
23년 7월 20일 오후
23년 7월 20일
7
11
Farmmorning
마늘녹병방제약좀알려주세요
21년 3월 28일
3
모두 사랑합니다
인사 올입니다
잘 부탁 드립니다
22년 8월 26일
1
벌♡♡♡한옥 집이여서 온돌방을 그대로 쓰기위해 부엌을 수리해서 화재대비 부엌문을 부착하고 옆면을 붉은 벽돌로 공기순환되게 쌓아서 고침 근데 여름이라 불을 피우지 않고 혹습기때문에 불을 좀피울까 하고 획인차 부엌에 갔는데 어디서
왔는지 벌들이 살고 있어서
그냥 놔두고 보는중 꿀벌은 아닌것 같아 보고 행동관찰중
참 부지런히들 살고 있그먼 참새도 벌도 집에있는 꽃들에게 좋은 동행이니까 나비도 벌도 힘것 날아라 세상을 향해 너에게 무한의 자유를 부여 하노라
23년 7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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