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은 물 흐르듯이
쉼없이 흘러 갑니다.
강남갔던 제비도 집에 찾아와 웃채 미닫이 문 열어 달라는듯 전기줄에
앉아서 시위하네요.
집사람이 못 이겨 문을 열어 주었는데
올 봄은 푸른 자연의
숲으로 지나 갑니다.
다들 열심히 농사일에 바쁠텐데
목 마를때 막걸리 한 잔 하시면서 지내시길 바랍니다.

태양이 힘차게 떠오르는 아침에
23년 4월 14일
6
2
Farmmorning
아주 섹시한 여자가 빠에서 칵테일을 마시고 있다가 잠시 나갔다 돌아 와서는 바텐더를 매혹적인 몸짓으로 불렀습니다.
여자는 더욱 유혹하는 몸짓으로 얼굴을 가까이 하라고 싸인을 보냈습니다.
바텐더는 영문을 모른채 얼굴을 가까이 했습니다.
여자는 바텐더의 수염과 얼굴을 두손으로 부드럽게 만지며~
"아저씨가 사장님인교?"
"아, 아, 아닌데예"
하니,여자는 더욱 강하게 바텐더의 머리카락과 수염을 쓰다듬으며 말했습니다.
"그럼 사장님 좀 불러 주시겠어요?"
바텐더는 여자의 향기에 숨을 헐떡이며~
"지,,, 지금은 외출하셔서 안계시는데예. 꼭 전하실 말씀이라도 있능교? 제가 대신 전해 드릴까예?"
그러자,
여자가 눈을 내리깔고 속삭이는 듯한 목소리로 말했습니다.
"그럼 더 없이 고맙지예"
여자가 머리와 수염을 만지다가 손가락을 바텐더의 입술로 가져가자 바텐더가 손가락을 빨아주기 시작했습니다.
''쪼~오~~쪽~~~''
혀놀림이 아주 끝내주게 도마뱀 같은 혀를 날름거리며 여자는 별로 싫지 않은 표정으로 말했습니다.
"사장님이 오시면...
.
.
여자 화장실에...
.
.
.
휴지가 없어서 손으로 해결했다고 전해주이소"
23년 5월 14일
8
1
안반(案盤)을 기억하시나요?
옛날 흰떡이나 인절미 등을 치는데 쓰이는 받침으로 단단한 느티나무로 만든 두꺼운 널빤지 같은 것이었습니다.
민속촌이나 지역축제에서 안반에 떡메로 떡을 쳐서 관광객들한테 시식 시키기도하고, 체험도 하고, 판매도 하는 모습을 가끔씩 볼 수 있습니다.
떡을 칠 때는 안반위에다 찐 떡덩이나 쌀덩이를 올려놓고 한사람은 옆에서 떡메에다 물을 적당하게 적셔주면서 떡치는 사람이 떡메로 힘차게 쳐서 매끄러운 떡이 만들어졌습니다.
떡메로 쌀을 으깬셈이죠.
아무리 떡메질을 잘해도 방앗간에서 가래떡을 할 때보다는 쌀알이 2-30%정도는 남아있는 것 같았습니다.
쑥 인절미를 만들 때는 쑥과 쌀이 잘 섞여지도록 떡메질을 많이 해야했습니다.
이렇게 만든 흰떡을 참기름에 소금을 살짝 뿌려서 찍어 먹었습니다.
꿀에다 찍어 먹기도 했습니다.
대가집에는 안반과 떡메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다 동네에서 설명절 때만 발동기로 가래떡을 뽑았습니다.
전기가 들어오면서 방앗간이 생기고 설명절에 가래떡을 기계에 뽑는데 집에서 떡메로 만든 가래떡보다 훨씬 보드랍고 맛있었습니다.
기계에서 막 나오는 말랑하고 뜨근뜨근한 가래떡을 한가닥 얻어 먹으면 얼마나 맛이 있던지요?
지금도 김이 모락모락 나는 가래떡은 쫀득하니 맛있었습니다.
그래도 오랫동안 저희는 어머니께서 집에서 절구통에 불린 쌀을 빻아서 흰떡을 안반에 떡메로 쳐서 가래떡을 만들었습니다.
아마도 떡빼는 값이 아까워서 그랬던 것 같습니다.
쑥인절미는 흰떡보다 덜 굳기 때문에 덩어리로 만들어놓았다가 조금씩 떼어내서 콩고물에 버물러 정월 대보름때까지 먹었던 것 같습니다.
손으로 비벼서 가래떡을 만들었기에 어느곳은 굵고, 어느곳은 얇았습니다.
쌀알이 다 깨지지 않아서 떡국이 매끄럽지 않았습니다.
지금은 오히려 그 떡국이 생각나기도 합니다.
또 지금은 방앗간에서 떡대를 기계로 썰기까지 합니다.
설 명절에는 세배를 오는 사람들한테 떡국을 대접해야 했기에 제법 많은 양의 가래떡을 만들었습니다.
이젠 세배를 하는 미풍양속도 점차 사라져가는 세상이 조금은 야속스럽습니다.
지금은 쌀값보다 떡빼는 삯이 더 비싼 것 같기도하고, 번거로워서 조금씩 사다 끓여먹는 가정이 많죠.
먹거리가 풍족해진 세상이라 번거로운 떡국도 멀어진 것 같습니다.
그래도 저희는 나눌곳이 많아서 너댓말 정도는 매년 가래떡을 했습니다.
올해는 참깨농사가 잘 되었구나?했는데
가끔씩 시든 참깨가 생기네요.
참깨는 낫으로 벨 때까지는 모른다고는 했지만요.
사실 참깨가 병이 많거든요.
참깨 밑둥이 까맣게 멍드면서 죽는 잘룩병, 참깨잎이 하얗게 번지는 흰가루병, 역병 등 많습니다.
참깨를 솎아서 하우스안에 널었습니다.
비들기가 들어와서 신나게 먹어서 그물망을 쳤습니다.
덜 익은 참깨가 넘어지면서 깨가 쏟아지네요.
지금도 참깨 밑둥이 까맣게 썩기도 하고요.
날씨가 덥습니다.
더위에 건강관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지리산 정령치를 가늘 길목에 선유폭포가 시원하더군요.
8월 12일
13
2
Farmmorning
나의 분신 목장갑
23년 8월 18일
팜모닝 새참5만원당첨되었네요!
감사합니다.
일하다가 목마르면 음료수 사먹겠습니다.
22년 9월 11일
[🥬] 10/6 (목) 내일 경주 날씨 ☁🌨 흐리고 산발적 약한 비
내일 경주는 흐린 가운데
곳곳에 산발적으로 약한 빗방울 소식이 있어요.
이런 날씨엔
추비 작업🙅‍♀️
농약 주기🙅‍♀️
방제 작업🙅‍♀️
인 거 알고 계시죠?
추비 작업은 비 오기 전날 해야 가장 효과가 좋은 만큼,
오늘은 아쉬워도 금지🙅‍♀️
흐리고 빗방울이 내리는 날엔
습도가 높아 병 발생도 자주 생기는데요,
요즘 배추반 식구들을 가장 괴롭히는 병해충은 무엇인가요?
댓글로 달아주시면, 효과만점 방제법을 알려드릴게요!
출처: 기상청
22년 10월 5일
5
Farmmorning
■호강에 똥싸는
대한민국 국민들!

한국에 와 보니 웬만한 동네는 모두
고층 아파트로 되어 있다.
가정집 뿐만 아니라,
심지어 공중화장실에도 미국에서는
부자들만 쓰는 비데가 설치되었고,
주차티켓을 뽑는 그런 촌스런
행동은 하지 않고 우아하게
자동인식으로 주차장에 들어간다.

모든 대중교통은 카드 하나로
해결되고,
집에 앉아서 롯데리아 햄버거를
배달시켜 먹고,
어느 집을 가도 요즘은 비밀번호나
카드 하나로 모든 문을 열고
들어간다.
열쇠,
주차티켓,
화장실 휴지 등등은 이제 구시대의
물건이 되었다.

차마다 블랙박스가 달려있고,
방문하는 집마다 거실에 목받이
소파가 있고,
집안의 전등은 LED이며 가스,
심지어 콘센트도 요즘은 리모컨으로
켜고 끈다.

미국에서 나름대로 부자동네에서
살아온 나도 집마다 구석구석에
박혀있는 사치스럽고 고급스런
제품들에 놀라고 부러워하며 마치
예전에 일본제 제품들을 보는 듯한
신기함에 빠지고,
내 삶은 마치 2~ 30년은 과거에
살다온 느낌이 든다.

오늘도 너무나 부드럽고 고급스런
창문을 열면서 우리집의 뻑뻑거리며
자주 레일을 벗어나는 문을 이렇게
바꾸면 얼마나 좋을까?
부러움으로 괜히 창문을 열었다
닫았다 해본다.

집집마다 수십 개의 스포츠 채널을
포함하여 끝없는 채널이 나오고,
가는 곳마다 즉,
지하철,
고속철도,
음식점,
상점가,
심지어는 버스정류장에서도
자동으로 초고속 와이파이가
잡힌다.
"역"마다 '정류장'마다 몇분 후에
내가 기다리는 차가 온다는 정보도
뜨니,
옛날처럼 도로를 쳐다보며 버스를
놓칠까 염려하는 모습은 사라진지
오래다.

나도 우아하게 비데를 사용하며
편리한 지하철,
고속열차를 이용하고,
요금이 싼 택시도 타고 다녀보고,
그리고 몇 걸음만 걸으면 먹을 수
있는 수 없이 다양한 음식과
디저트를 즐기면서 목받이 쇼파에
눕듯이 앉아 수 많은 채널을
돌려가면서 이 고급스런 생활을
며칠만 있으면 두고 떠난다는 것이
못내 아쉽다.

그런데 아이러니한 것은 만나는
사람마다 한국에 사는 것이 얼마나
힘든 지를 토로한다.
전세값이 얼마나 비싼지,
정치는 얼마나 헛짓을 하는 지,
아이들 교육시키기가 얼마나 힘이
드는 지,
만나는 사람마다 자신이 지옥에
살고 있다고 모두들 아우성이다.

돈이 없다고 하면서 땅이나
주식투자 안 하는 친구들이 거의
없고,
고급차 한 대 안 가지고 있는 사람이
별로 없고,
아이들 스포츠나 과외 안 시키는
사람이 드물다.
같은 가격이면서 우리집 보다 방은
두배 많고,
​연 이자도 2% 대인 모기지를 가진
한국에서 전세라는 훌륭한 제도를
통해 매달 이자를 안 내고 살 수도
있는 이곳 사람들이 오늘도 모기지
(부동산담보대출이자)로 매달
3~ 4천 불을 내며 미국에 사는
우리들 보다 행복하지 않은 이유는
무엇일까?

연봉이 나보다 반이나 적은 사람이
나보다 더 좋은 차를 몰고,
더 비싼 걸 먹고,
더 편리하고 더 고급스런 제품이
가득한 삶을 살면서도 만족스럽지
않은 진짜 이유는 무엇일까?

의료보험은 열 배나 싸고,
치료비도 열 배 싸게 느껴지는
이곳에서 같은 10불 짜리 밥을
먹어도 팁이 없어서 늘 몇 프로 할인
받는 느낌인 이곳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느끼는 삶이 지옥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참 신기하다.​

50대가 되면 쫓겨나야 하는 현실,
줄어드는 일자리에 대한 말을 많이
듣지만,
실제로 내 주변에 해고 당한 사람은
한국보다 미국이 훨씬 많은데,
미국의 반도체 기업 3사의
엔지니어들이 직업을 잃어,
몇 개월을 다른 일자리를 찾아
헤매도 쉽지않은 나로서는 미국이
일자리가 더 안정되었다는 이들의
말에 선뜻 동의하기가 어렵다.

미국생활이 길어져서 감을
잃어버린걸까?
아마 나도 이곳에 살아보면
이들처럼 느끼게 되겠지 하며 나는
공감능력이 확실히 떨어진 상태로
오늘도 수 많은 이들의 불평을 듣고
있다.

냉장고를 두 세개 가지고 고기를
종종 먹으며 사시미를 먹고,
좋은 차를 몰고,
편하고 고급스런 집에서 살면서도
만족을 모르고 가난과 위기를
노래하게 된 내 조국,
이들에게 하나님이 주시는 진짜
안식과 평안이 필요함을 느낀다.​
언제쯤 되면 우리는 진짜 가난한
북쪽의 동포를 돌아보는 그런
여유가 생기는 진짜 부자가 될까?

"스스로 부한 체 하여도 아무 것도
없는 자가 있고,
스스로 가난한 체 하여도 재물이
많은 자가 있느니라."
(잠 13:7)


대한민국은
초고속으로 압축성장한 나라다.
아마도 기네스북에 올려야 할
나라다.
세계가 다 아는 데,
모르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대한민국 국민들이다.
그래서
이민을 가려는 자들이 줄을 선다.
자신은 아니더라도 자식만은 미국에
보낸다.
국회 인사청문회를 보면 거의가 다
그렇다.
자식을 이중국적자로 만든다.
무엇이 불안한 지 위장전입도
서슴치 않는다.

그렇게 바쁜 인생들을 산다.
우리나라는 국토도 최선진국이다.
산에는 나무가 너무 많아 간벌을
해야 할 지경이다.
공중에서 본 국토는 온통 푸르다.
그리고 넓게 거미줄 같이 뻗은
고속도로,
다목적댐과 물은 항상 넘실댄다.
홍수와 가뭄은 이제 옛날 이야기가 되었다.
더 기가 막히는 사연이 있다.
​한민족은 5천 년을 배고프게
살았다.
그러나 지금은 아니다.
쌀이 넘쳐나 저장 할 창고가 없다.
그뿐이랴
각종 먹거리가 산을 이루고 있다.
그래서 뚱보가 늘어나고 당뇨와
혈압 환자가 줄을 잇는다.

세상은 이렇게 풍요로운 데 왜
우리는 바쁘고,
불안하고,
불만족스러운가?​

더 많이 소유하고 싶고,
남 보다 더 앞서고 싶은 욕구를
이루지 못한 불만 때문이 아닐까? ​

그렇나 욕심이 잉태하여 죄를 낳고,
죄가 성장하여 사망에 이른다는
진리를 깨닿고 주어진 현실에
만족하며 살아야 하지 않을까?

좋은 집,
좋은 교통,
좋은 의료제도 안에서 불안한 삶을
벗어나 행복한 삶을 살아가면서
우리 조국 대한민국을 위하여
무엇을 어떻게 하며 살아야 할지
한번 생각 해 보는 시간을.....
가져 보기를 부탁 드립니다 .

*재미교포가 쓴/ 글*
9월 7일
22
12
[ 餘 想 ]
< 死後의 孝, 生時의 孝 >
“죽은 후 천추만세까지 이름이 전해지는 것 보다 살아생전에
탁주 한잔만못하다”
(死後千秋萬歲之名 不如生時濁酒一杯)는 말이 있다.
사후의 세계보다 살아 생전이 더 소중하다는 뜻이다.
고려의 대문호 이규보(李奎報)가 아들과 조카에게 준 시(示子姪)를 보면 노인의 애틋한 소망이 그려져 있다.
죽은 후 자손들이 철따라 무덤을 찾아와 절을 한들
죽은 자에게 
그것이 무슨 소용이 있으며,
세월이 흘러 백여 년이 지나 가묘(家廟, 祠堂)에서도 멀어지면 어느 후손이 찾아와
성묘하고 돌볼 것이냐고 반문했다.
찾아오는 후손 하나 없고 무덤이 황폐화되어 초목이 무성하니
산 짐승들의 놀이터가 되어 
곰이 와서 울고
무덤 뒤에는 외뿔소가 울부짖고 있을 것이 자명하다고 했다.
산에는 고금의 무덤들이 다닥다닥 붙어 있지만 넋이 있는 지 없는 지 누구도 알 수 없다고 탄식하여 사후세계를 연연하지 않았다.
이어서 자식들에게 바라는 소망을 다음과 같이 그렸다.
“조용히 앉아서 혼자
생각해 보니
(靜坐自思量)
살아 생전 한 잔 술로 목을 축이는 것만 못하네
(不若生前一杯濡)
내가 아들과조카들에게
말하노니
(我口爲向子姪噵)
이 늙은이가 너희를 괴롭힐 날 얼마나 되겠는가?
(吾老何嘗溷汝久)
꼭 고기 안주 놓으려 말고
(不必繫鮮爲)
술상이나 부지런히
차려다 주렴
(但可勤置酒)”
조용히 생각해 보니 사후의 일보다 살아 있을 때의 삶이 더욱 소중함을 깨닫고
자손들에게 한 잔 술로 목이나 축이게 부지런히 술상을 차려주는 것이 효도라고 했다.
자신은 이제 서산에 지는 태양과 같은 신세인지라
자손들을 괴롭힐 날이
얼마나 되겠느냐면서,
힘들게 고기 안주 장만하려 하지 말고 나물 안주와
탁주라도 좋으니
날마다 술상을 차려 달라고 쓸쓸하게
속마음을 털어 놓았다.
만년의 이규보가
간절하게 바란 것은
쌀밥에 고기반찬의 진수성찬도 아니요
부귀공명도 아니며 
불로장생도 아니다.
다만 자식들이
“살아생전에 목이나 축이게
술상이나 부지런히 차려다 주는것뿐이었다.
이 얼마나 소박한 노인의 꿈인가?
비록 탁주일망정
떨어지지 않고 항시
마시고 싶다는 소망이
눈물겹다.
이 시가 우리의 가슴을
아리게 하는 것은
노인들의 한(恨)과 서러움이 진하게 묻어 있고 꾸밈없는 소망이
그려져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비원(悲願)은
시인만의 것이 아니다.
이 땅에 사는 모든 노인들의 소망이기도 하다.
아!
요즘 세상에 어느 자식이
이 소망을 들어 줄 것인가?
사후의 효보다 생시의 효가 진정한 효이다.
 
안 길 원
6월 12일
11
6
Farmmorning
**************************************
~~~~~~~~~~~
장마에 습한더위에
모두 밥심으로 건강합시다
~~~~~~~~~~~~~~~~
**************************************
●한국은 모든 것이 밥으로 통한답니다●
**************************************
* 혼낼 때 : 너 오늘 국물도 없을 줄 알아!
* 고마울 때 : 나중에 밥 한번 먹자.
* 안부 물어볼 때 : ~밥은 먹고 지내냐?
* 아플 때 : 밥은 꼭 챙겨 먹어.
* 인사말 : ~식사는 하셨습니까?
~ 밥 먹었어?
* 재수 없을 때 : 쟤 진짜 밥맛 없는 애야~
* 한심할 때 : 저래서 밥은 벌어 먹겠냐?
* 무언가 잘 해야할 때 :
~사람이 밥값은 해야지
* 나쁜 사이일 때 :
~그 사람하곤 밥 먹기도. 싫어
* 범죄를 저질렀을 때 : 너 콩밥 먹는다~
* 멍청하다고 욕할 때 : 어우!! 이 밥통아~
* 심각한 상황일 때 :
~ 넌 목구멍에 밥이 넘어가냐?
* 무슨일을 말릴 때 : 그게 밥 먹여주냐?
* 최고의 정 떨어지는 표현 : 밥맛 떨어져!
* 비꼴 때 : 밥만 잘 쳐먹더라~
* 좋은 사람 : 밥 잘 사주는 사람.
* 최고의 힘 : 밥심.
* 나쁜사람 : 다 된 밥에 재뿌리는 넘.
익숙하게 많이 들어본 얘기일걸요
<퍼온글>
농자천하지대본야’라는 말이 있습니다.
농민이 천하의 근본이라는 뜻인데요.
우리 모두 농민으로써 자부심을 갖고
하루하루 즐겁게 살아갑시다.~화이팅~
**************************************
23년 7월 23일
14
29
Farmmorning
[우리 몸이 건강해지는 귀지압법]
* 고혈압 : 귓바퀴 뒤 움푹 패인 곳을 누릅니다.
무리했거나 일시적 흥분이 원인이 되어 혈압이 높아 진 경우에는 귀 잡아당기기로도 충분한 효과를 볼 수 있다. 귓바퀴의 위쪽 뒷면을 만져보면 움푹 패인 곳이 있는데 이곳을 '강압구'라고 한다. 우선 귀 뒤쪽에 있는 강압구에 엄지손가락을 대고 귀 표면을 검지로 눌러준다. 이렇게 누른 채 귓불의 밑부분까지 쓸어내리며 잡아 당겨 준다. 양쪽 귀를 동시에 7~8회 반복합니다.
또 귓불을 당겨주면 뒷목 부위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고 고혈압 환자 특유의 뒷목이 뻣뻣해지는 증상을 부드럽게 해준다. 늘 혈압이 높은 사람이라면 습관적으로 아침에 잠자리에서 귀 잡아당기기를 해주면 하루종일 맑은 정신으로 지낼 수 있습니다.  
 
* 두통 : 귓불을 잡아당긴다.
간단한 습관성 두통이나 스트레스로 인한 증상일 때는 귀 잡아당기기로 해결할 수 있다. 두통은 혈관이 확장되거나 수축될 때 일어나는 현상. 고혈압으로 뒷목이 뻣뻣해질 때와 마찬가지로 귓불을 조금 세게 잡아당겨 주면 두통이 곧 사라진다. 만성 두통으로 인하여 고생하는 사람들은 수시로 두 통의 반사구를 잡아당기는 것이 좋습니다.  
 
* 눈이 침침할 때 : 귓볼을 늘려 아래로 잡아당깁니다. 
눈이 침침해지는 원인은 크게 두 가지. 노화현상에 의한 것과 피로에 의한 것이다. 노화에 의한 눈의 피로는 심하면 백내장으로 진행될 수도 있다. 귀 잡아당기기를 습관화하면 눈이 침침해지는 것을 막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백내장의 진행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또 장시간의 시험공부나 TV 시청, 컴퓨터 작업 등으로 피로해진 눈을 회복시키는 데도 효과적이다. 눈의 반사지점은 귓불의 한가운데 있다. 귓불 가운데를 엄지와 검지로 누른 후 밑으로 잡아 당긴다. 처음에는 약간 강한 듯하게 누르면서 약 50회 정도 계속해서 반복합니다.  
 
* 정력감퇴 : 귓볼 위 돌기를 얼굴 쪽으로 잡아당깁니다. 
정력은 나이 들면서 감퇴되어 가는 것이 보통이지만 피곤함이나 스트레스가 원인이 되어 감소되는 경우도 있다. 정력과 관계가 깊은 것은 고환의 반사지점이다. 남성의 경우에는 그곳을 자극함으로써 정력 이 증강 되고 스태미너가 생기게 된다. 귓불의 위쪽에는 작은 돌기가 있는데 이 돌기의 안 쪽이 고환의 반사지점입니다.
이곳에 검지 손가락을 깊숙이 넣어 돌기 밑으로 손 가락을 거는 듯한 느낌으로 얼굴 쪽을 향하여 잡아당긴다. 그런데 돌기 부분의 가장 아래쪽으로는 내분비와 난 소의 반사지점이 있다. 따라서 이 지점을 자극하면 호르몬 분비가 원활해져 정력증강에 한층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피부를 윤택하게 가꾸어 주기도 합니다.  
 
* 소화불량 : 이륜각 위 오목하게 들어간 지점을 자극합니다. 
귀의 색이 누렇고 귓구멍이 작으며 귀가 얇으면 만성 위장병의 위험이 있다고 한다. 이런 상태가 아니라도 식욕이 없거나 트림을 하고 배에 가스가 잔뜩 차 더부룩하다면 장이 안 좋은 것이다. 대장, 소장, 십이지장의 반사구는 귓구멍 위 꼬리처럼 생긴 이륜각 바로 위의 오목하게 들어간 지점이다. 이 지점을 돌아가면서 자극한다. 귀 전체를 돌아가면서 자극해주는 것도 장을 튼튼하게 하는 한 방법
입니다.   
 
* 어깨 결림, 요통 : 귀 중앙 대이륜 주변을 자극합니다. 
어깨 결림이나 요통은 건강 상태를 깨뜨리는 원인. 이럴 때 귀를 통해 통증을 해소할 수 있다. 어깨, 허리의 반사구는 귀 중앙에 크게 불룩 튀어나 온 대이륜 주변. 이곳을 바깥쪽으로 잡아당기면서 목을 위로 쭉 늘리거나 전후 좌우로 돌리면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1월 27일
12
3
1
비료
장점)농작물은 많은 지력을 필요로 한다.
그래서 한번농사 짓은이후 몇년동안 휴경이 필요하나 이 질소비료가 개발된이후
농업의 필수품이 되었다.
단점)이 비료를 개발한 독일제국의 프리츠 하버 는 수많은 사람의 목숨을 살리기도 했지만 동시에 수많은 사람을 죽인 과학자이기도 하나.
내가 알기론 사후 노벨 화학상 을 받은것으로 알고 있다.
23년 8월 19일
2
Farmmorning
참두릅 모목
엄나무 묘목
가시오가피
복분자 묘목
맹문동 종근
원추리 종근
방풍나물 종근
취나물 종근
고사리 종근
고비 종근
우산나물 종근
할미꽃 종근
흰색 제비꽃 모종
머위 종근
산둥글 종근
흰민들레 종근
하늘타리 종근
금낭화 종근
삼채 종근
고들배기 종근
대왕질경이 종근
천문동 종근
산채나물 종근
흰 목련 2년생
자색 목련 묘목
수선화 종근
잔대
더덕
도라지 종근
바위취 종근
할미꽃 종근
구기자 묘목
시나대 종근
유근피 나무 묘목
헛개나무
가시오가피 묘목
다래 묘목
개복숭아 묘목
산수유 묘목
적단풍묘목
청단풍 묘목
으름 나무 묘목
자작나무 묘목
남천 묘목
생강나무 묘목
참 가죽나무 묘목
적송 묘목
땡자나무 묘목
모과나무 묘목
고염나무 묘목
천문동 묘목
머루나무 묘목
모시나무 종근
옛날 단감나무
사철나무 묘목
연산홍 묘목
옛날 살구 나무
보리수 나무
앵두나무
왕벗나무
철죽나무
옛날 작약 나무
연락처 010 4281 1530 유근용 팜닥터 .문자로 연락부탁드립니다.
23년 3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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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우리들 이야기 =51
시장 골목에서 약국 주인 아주머니는 예닐곱 살로 보이는 까까머리 소년의 머리를 쥐어박으며 호되게 야단을 치고 있다.
“이리 나와! 이 도둑놈아! 도대체 뭘 훔친 거야?”
약국 주인은 소년의 머리를 쥐어박고, 고개를 푹 숙인 소년은 그렁그렁 눈물어린 목소리로 “어머니에게 약을 가져다 드리려고요…” 라고 대답한다.
바로 그 순간 근처에서 허름한 식당을 운영하는 주인 아저씨가 끼어든다.
“잠깐만요! 얘야, 어머니가 어디 아프시니?”
소년은 말없이 고개만 끄덕였다.
소년의 사정을 눈치챈 식당 주인은 아무 말 없이 약국 주인에게 약값을 대신 치렀다.
그리고 소년과 비슷한 또래인 딸에게 식당에서 야채수프를 가져 오라고 시킨다.
잠시 아저씨와 눈을 맞춘 소년은 부끄러움에 ‘고맙다’는 인사도 못하고
약과 수프가 담긴 비닐봉투를 받아들고 집을 향해 골목길을 도망치듯 뛰어갔다.
어느덧 30년이란 세월이 지나갔다.
그러던 어느날 식당 주인이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진다.
응급수술을 마치고 중환자실로 옮겨진 식당 주인 아저씨와 그 곁을 지키는 딸의 애타는 모습이 보인다.
병원은 딸에게 아버지의 병원비를 청구한다.
우리나라 돈으로 환산할 때 무려 2,700만원에 이르는 어마어마한 금액이다.
병원비 마련에 전전긍긍하던 딸은 결국 가게를 급매물로 내놓는다.
다시 힘없이 병원으로 돌아온 딸은 아버지 침상 곁을 지키다 잠이 든다.
그때 기적같은 일이 일어났다.
병상 위에 놓여있는 병원비 청구서에는 금액이 ‘0’으로 바뀌어 있었다.
청구서 뒤에는 조그만 메모지 한 장이 붙어 있었다.
“당신 아버지의 병원비는 이미 30년 전에 지불됐습니다. 세 통의 진통제와 맛있는 수프와 함께…. (안녕히 계세요) 안부를 전합니다.”
그 순간 딸의 뇌리를 스치는 장면 하나, 30년 전 약을 훔치다 붙잡혀 어려움에 처했던 한 소년의 모습이 떠올랐다.
그때 그 소년이 어엿한 의사로 성장해 바로 아버지의 주치의를 맡고 있었던 것
그 의사는 정성스레 30년 전 자신을 돌봐 주었던 식당 주인 할아버지를 지극정성으로 보살핀다.
“베푸는 것이 최고의 소통입니다.
(Giving is the Best Communication)” 라는 자막과 함께 이 이야기는 끝을 맺는다.
비록 광고물이지만 이 동영상은 요즘같이 각박한 세상에서 평범한 사람들의 심금을 울리기에 충분한 것 같다.
무엇보다 이 영상에서는 뭘 말하고 전달하려 했는지가 분명한 것 같다.
그래서인지 3분가량의 길지 않은 내용은 가슴 따뜻한 느낌이 그대로 전달되는 등 감동 그 자체다.
큰 베품은 아닐지라도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작은 관용이라도 실천해 보는 것이 좋을 듯 싶다.
2021년 춘 3월에 ‘베푸는 것이 최고의 소통입니다’라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광고 카피를 다시 한 번 생각해 본다.
오늘도 당신은 좋은일만 있을겁니다.
*베푸는 것이 *
*최고의 소통입니다*
카톡으로 받은글 입니다
4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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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 전경을 보면은...♡
("23.11.02.목.맑음)
11월의 날씨가 초여름같은
날씨다. 햇빛이 따갑고 덥지
만 울긋불긋 오색이 물들어
가는 가을이라 시각은 눈땔
사이없이 바쁘네요.
이 때가 되면 내 마음도 잘
자라는 작물과 잘 익어가는 과일처럼 풍성하고 풍만 합
니다.
이른새벽 밤새 촉촉히 내린
이슬을 밟으면서 텃밭을 보
노니 심신이 안락하고 편안
하네요.
좋은 공기 흠뻑 마시고 시각
을 즐겁게하고 출근하니,
상쾌하고 기분도 좋습니다.
잘 자라는 겨울양파,보리와
밀,시금치,봄동,부추,상추,
마늘,겨울대파...
조금만 지나면 수확 할 김장
배추,김장무,적갓,쪽파...
노란색으로 온통 물 들어있
는 유자는 먹음직서럽게 입
침을 돋구네요.
그리고 매일매일 단백질을 공급해 주는 청계와 오골계
는 귀엽고도 고맙죠.
색갈도 오색단풍처럼 아니
숫놈의 꿩처럼 이쁘네요...
11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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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6학년5반이구요
어쩌다보니 농사일을 하게 되었고
무턱대고 요령없이 일을 하는것 같습니다
농사가 중독성이 있나봅니다
지금은 농사일이 너무 재미도 있고좋은데 손목,허리,무릎이 애원하네요 보호해달라고
23년 8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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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깨농사에 요즈음 바쁘데요 비가 너무 많이 내려 걱정입니다 더운 날씨가 발목을 잡아요 건강들하세요
22년 8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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