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소중한 분들께 문안드립니다🌺
🌺내가 먼저 웃음 주고...
🌺내가 먼저 인사 하고...
🍒축복으로 고마운 분들과 함께 
🍒음악처럼 흐르는
🍒오늘 하루가  
🍒살아 있기에
🍒누릴수 있는 행복이고
🍒오늘도 안부을 전할 수 있는
🍒사람이 있어서 감사 하고 
🍒행복 합니다
🦚내게 주어진 
🦚하루 만큼만 
🦚소중히 여기고 
🦚행복한 화요일 
🦚보람있게
🦚보내 셨으면 
🦚좋겠습니다 
💖함께라서 행복해요~♬💖
참 행복합니다
그냥 하늘만 봐도
행복해서
미소가 절로 지어지는
그런 날이 있습니다
 
같은 하늘 아래
우리가 함께
있다는 것만으로도
당신에게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아름다운 것만 보면
당신이 생각납니다
언제나
고운 것을 보면
당신이 먼저 떠오릅니다
 
늘 나를 아껴주고
늘 나를 챙겨주고
늘 나를 생각해주는
당신의 마음을
느낄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나는 알고 있습니다
당신이 나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당신도 알고 있습니다
나의 마음에 당신 하나뿐이라는 것을...
 
이 아름다운 날에 
당신의 사랑으로
꿈을 꾸는 것만 같습니다
당신과 함께라서
얼마나 행복한지 모릅니다
23년 6월 12일
5
5
지금도탄저병이반생하는데방졔를해야히나요
21년 9월 21일
1
💜 월요일 문안편지!
'행복한 한주되시길 축복합니다.'
기분좋은 월요일 아침!
한주를 시작하는 당신께 축복 메시지 전 합니다.
하루 하루 아침이 밝아오는건 새로운 기회와 기쁨을 누리라는 뜻이며 하루하루 저녁이 어두워지는 건 실패와 아쉬움을 묻으라는 뜻이라 합니다.
이번 한주도 마음은 비우고 속은 채워서 건강한 몸과 좋은 생각으로 복되고 승리하는 한주 되시길 기원합니다. 사랑합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한주 되시길 바랍니다.
23년 5월 21일
2
3
유난히도 무더위속에 농민들의 땀방울이 헛되지 않고 지치지 않도록 힘내셔요
이곳을 드나드는 선량한 자유 대한민국 애국자 국민을 모두 사랑 💕 합니데이
나랏일을 하는 양반님들의 행태를 보면 꿀밤이라도 쥐어 받고 싶지만 열심히 살아가시는 팟모닝님들 💕 💜 축복드립니다 앞으로의 삶속에서도 가정에 가족모두 웃음소리 가득넘쳐나시길 하나님께 간절히 두손모아 기도드립니다 샬롬
23년 8월 1일
1
해충 이름과 방제약 방제방법 자세히 알고 싶습니다.
고수님들의 답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2년 2월 17일
4
Farmmorning
어제 밤 꿈을 꾸었는데 꿈은 꿈일 뿐이라지만 너무 기괴하더군
외양간에 산양한마리가 자신의 새끼를 함께 대리고 들어와 돌아다니더군. 그런데 세번째 방에 있던 젊은 암소 한마리가 배를 들어내민 상태로 죽어 있었어.....
여담)
팜모닝 회원 여러분 무엇을 의미하는 꿈일까요?.....
23년 9월 26일
2
1
집안의 거의 모든 나무에 붙어 있으며 날지는 못하고 점프력은 대단합니다.
무슨 해충이며 방제약은 어떤것이 있는지요?
22년 7월 1일
3
Farmmorning
가을 하늘이 바람과 함께 바쁜 손길을
재촉하고 있네요ᆢ예쁜 보름달과 함께
풍성한 추석을 잘 보내고 내년 봄을
싱그럽게 맞게 해줄 삽목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요즈음ᆢ가을은 참 좋다!! 라는
노랫말을 떠올리며 아~~놀러가고
싶어~~라고 맘속으로 소리쳐 봅니다ᆢ
30년 가까이 홍콩야자로만 달려온
시간들이 힘들지만은 않았기에 감사로
고된 노동을 달래봅니다ᆢ지금까지
지내온 모든 농업의 삶이 당연한것
아니라 주님의 은혜였음을 마음속 깊이
고백합니다~~사랑합니다!!
땀 흘리며 정직하게 사는 농업인 모든 분들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축복합니다~~
10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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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운전자 후미추돌 사고 후기입니다.
부산에 집이 있고 남창 인근에 2필지 200여평 조금 안되는 텃밭을 가꾸며
드문드문 활동하고 있는 도시농부 입니다.
TV에서나 보던 고령운전자 사고를
어처구니 없이 당하게 되었네요.
대형면허 경력자(5톤부터 25톤)이기도 하지만 항상
정체구간에선 비상깜빡이 켜고 후미차량에
알리면서 룸미러로 후미차량 주시하며 다닌
덕에 사고없이 잘 다녔는데
제가 그 TV에나 나오는 사고에 주인공이
될줄은 몰랐네요.
80 언저리 되시는 QM 6 어르신
경사도 좀 있는 커브 구간인데
그냥와서 쎄리 박아버리네요.
교통량이 많은곳도 아니고 앞차량
5톤 카고에 굴삭기를 싣다보니
속도가 줄어 정체 되고 정차한 마지막 차량이였는데
정차하고
몇초만에 후미추돌 당했네요.
정차하고 불과 몇 초만에 사고가 나
영문도 모르고 지진 난줄 알았네요.
정차가 아닌 주행중인 차량으로 인식했다며
고바위 차고 올라가려고 탄력 붙여
브레이크도 안 밟고 그냥 마~
쎄리 박아서
차는 2주 렌트비 포함
450정도에 수리 마쳤는데
충격으로 인한 목 통증과 허리 통증땜에
다리까지 방사통이 와서
한방병원에 1주일 입원하고
(올 해 법 바껴서 어디 부러지거나 의사의
추가 입원 치료 소견 없으면 타 병원 전원도 안됨)
사고 다음날부터 사고 충격으로 인한 통증과
으슬으슬 추운 오한과 해질녘이면
몸살할때처럼 산발적으로 여러부위 뼈마디가 쑤시고 아픈 증상이
나타나더니
3주차인 지금까지도 많이 호전되긴 했지만
힘이 드네요.
상대보험사는 2주치 한방병원비(올해 법이 바껴서 합의 보고와도 바로 의보 적용 안되고
자동차보험 자보 금액으로 3~4주 지나야 의보처리 된다네요)
도 안되는 금액을
제시하네요.
한방병원 물리치료 전기치료 및 부황
약침 외 실비 가입자는 자비로 계산하고
도수치료며 추나 영양제 다 받을수 있지만
상대 자보로 도수나 추나 각종 추가 벌침이니 이런건
상대보험사에서 사고로 인한 치료 입증이 힘드니 환자 자부담으로 하고 상대 보험사랑
알아서 하라는 방식이네요.
사고를 대비 해 드는게 자동차보험이지만
한 번 망가진 몸은 회복이 너무 더디고 힘드네요.
추가로 적자면 한방병원에 대부분이 60이상
실비 있으신 분들이며 정형외과처럼
휠체어 타고 다니는분 한번도 못 봤고
회진도 없으며 혈압이나 체온 체크도
코로나나 특이증상 없으면
없습니다.
젊음분들 호캉스가듯 교통사고로 상대방
보험사 나올까 걱정할 필요도 없고
실비가 왜 해마다 오르는지 이유를 알게
된 계기네요.
정상까진 아니라도 오한과 산발적인 뼈마디
쑤시는 증상이 어느정도 사라질 줌
처음 제시한 합의금 근처로 쇼부 보려합니다.
당근님들 안전운전도 중요하지만
방어운전도 진짜 중요합니다.
한 번 다친 몸은 아무리 의료기술이 좋아졌다지만 사고 전 컨디션으로 돌어가기에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니 방어운전 필수입니다.
사고내신 그 어르신 보험불러 사고 처리 후
차량 운행 가능해서 직접 운전해서 가셨어요.
10월 25일
6
4
1
Farmmorning
이제 더위도 서서히
물러나는듯 아침에는
제법 서늘한 기온에
농작업하기에 좋습니다.
한낮에야 아직도 덥지만, 들논에 벼 이삭이 익어가고 있는데 가을의 풍경이 물결치고 있는데 다들 바쁘실텐데 수확은
예상되로 잘 진행될테죠.벼 이삭이 피는듯 했는데 벌써 누렇게
익어 갑니다.
저도 한 동안 공사일에 좀 바빴는데 오늘은 조금 여유가 있네요.
이 달 20일 경에는 송이버섯을 볼 수 있늘것 같은데 그간에 비가 좀 내리면 통통한 버섯을 기대하겠는덴
날씨가 도와 줄련지...
지금껏 마음 고생 몸
고생했던 모든게 보상으로 되돌아
오길 바라면서 주말
오후에 잠시 적어 올림니다.
아래사진에 나무 이름이 좀 궁금하는데 아시는분
댓글 부탁합니다.
아래 사진 풀 명은
흰독말풀(악마의 나팔) 입니다.
꽃말은 ^덧없는 사랑^ 이라하고 과부의
꽃이라고도 한다네요.
독성이 강해서 의사의 처방전에 따라 사용하시랍니다.
감사 합니다.
23년 9월 9일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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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소반(小盤)이란 짧은 발이 달린 작은 상(床)을 말한다.
옛날 부엌을 정제 또는 정지라고 불리었다.
불을 지펴서 밥을 짖기 때문에 2개이상 무쇠솥이 걸려있다.
부뚜막에는 식초를 기르는 간장통과 식초통이 있었고,
씽크대 대신에 구시라는 커다란 통나무를 가운데를 파내서 그릇을 씻었고,
찬장 대신에 대나무를 엮어서 만든 살강이 있었다.
구시옆에는 뒤안에 있는 우물에서 물을 퍼다가 담은 커다란 항아리도 있었다.
정제에서 밥을 지어서 안방과 부엌으로 연결된 작은 부엌문으로 음식을 날랐다.
정제 대신에 입식부엌이 만들어지면서 씽크대가 놓여지고 부엌에 식탁이 있어 의자에 앉아서 식사를 하게 되고 좌식생활에서 벗어나 입식생활이 시작되면서 네모난 밥상과 둥그런 밥상이 사라졌다.
다과상이나 찻상, 겸상보다는 혼자 식사할 때 쓰였던 동그란 다리가 달린 작은 상(床)이 소반이라했다.
또한 부엌과 안방으로 연결되는 부엌문이 작아서 큰상보다는 소반이 많이 사용했다.
어릴적에 아버지께서 늦게 퇴근하시면 부뚜막에 상보를 덮어서 밑반찬을 올려 놓은 개다리소반에 부엌문을 통해서 저녁식사를 올려드렸다.
겨울철에는 아궁이 잔불에 찌게냄비를 올려놓고 아래묵 이불속에 밥그릇을 묻어서 찌게와 밥을 식지않게 했다.
밥을 먹는 사람들 수에 따라서 2명이 식사를 할 수 있는 겸상이 있고, 4명이 같이 식사를 할 수 있는 4인상과 여럿이 둘러 앉아서 식사를 할 수 있는 둥그런 밥상이 집집마다 몇개씩은 다 있었다.
우리집에는 아버지와 할머니께서 드시는 겸상과 머슴들이 식사하는 겸상, 식구들이 같이 식사하는 4인상 늘 이렇게 3개의 밥상을 어머니께서 차리셨다.
저희집은 머슴을 2명을 두면서 농사와 살림을 하셨는데 제가 군에서 제대하던 해에(1976년)머슴살이가 없어졌다.
평생 남의 식구를 삼시세끼 때마다 식사준비를 하셨는데 머슴살이나 사라지면서 남의식구 식사준비를 하실일이 없어진 대신에 그 많던 일을 어머니께서 도맡으셨다.
농사일과 집안일이 힘은 드셨지만 남의 식구 식사준비를 하시지 않은 것이 더 편하시다고 하셨다.
머슴상에는 늘 따뜻한 밥과 국물이 있어야했기 때문에 식사준비가 많이 힘드셨나 봅니다.
요즘 다들 그렇게 느꼈을 것이다.
부부만 식사를 할 때는 대충 챙겨서 하다가 자식들이라도 내려오면 반찬을 신경쓰는 것과 같은 마음이셨을 것이라 생각한다.
명절 때나 잔치 때 제사를 모실 때 회식을 할 때 여럿이 모여서 식사를 할 수 있는 커다란 장방형으로된 큰 상인 교자상(交子床)도 있었다.
자식들이 결혼을해서 살림을 나면 커다란 교자상을 하나씩 장만해 주셨다.
특히 남원은 목기와 상을 만드는 유명한 상집이 몇군데 있었다.
오동나무나 단단한 느티나무로 상판을 만들고 옻칠을해서 만들기 때문에 새 상에 따뜻한 음식을 올리면 옻냄새가 났었다.
그래서 피부나 예민한 사람은옻을 타기도 했다.
질그릇을 만들 때 유액을 발라서 높은 온도에서 굽듯이 상을 만들 때도 옻칠을 해서 상을 만들었다.
상에 옻칠을 하면 나무가 좀이 슬지 않아서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다고했다.
교자상은 워낙 크기 때문에 무게가 많이 나가고 부피가 커서 보관이 힘들어 지금은 교자상 대신에 접이식 4인상을 2개를 붙여서 제수 음식도 차리고 여럿이 식사를 할 때도 쓰고있다.
시내 쓰레기 집하장을 지나다보면 멀쩡한 상들이 나와있다.
너무 아까운 생각이든다.
어느 때는 포장도 뜯지 않은 상태로 버림을 받고 있었다.
추석명절을 지낸 다음날 천변을 나갈려고 건널목 건너기전에 쓰레기 모으는 곳이 있는데 사과상자에 제기가 한벌 들어있는 거예요.
촛대랑 지방틀이랑 두분을 모실 수 있는 제기 한벌이었습니다.
제기 뒷면에 남원 운봉제기라는 표시가 있더군요.
남원 제기나 상이 유명하거든요.
옛날에 제기 한벌을 장만할려면 목돈이 들었습니다.
저희가 사는 곳이 단독주택이라 젊은 세대들은 거의 없고 연세드신 어르신들만 살고 계십니다.
옛날에는 젊은 세대들이 살아서 초등학교학생들이 많았습니다.
호기심에 아이들이 차에 흡집을 내기도 했는데 지금은 전혀 그러한 일이 없답니다.
제기를 버릴만한 사람은 젊은 세대들일텐데 아마도 추석에 차례상을 차리다가 고부간에 갈등이 있어서 버리지않았나?추측을 해봅니다.
연세드신 어르신들께서 제기를 버리겠어요?
언뜻 이번에 한번 사용한 새 제기같았습니다.
아까워서 아내를 불러서 보였더니 아깝다고 가져가자고해서 남원 창고에 깨끗하게 씻어서 보관중입니다.
누군가가 옆에서 남이 쓰던 제기는 귀신이 따라온다고 쓰는게 아니라는 말이 께름찍하네요.
저희집 제기는 술잔만해도 엄청 크고 다양합니다.
제기가 색깔은 보면 아마 세벌이 섞여서 쓰고 있는 것 같습니다.
시제를 모실 때는 지방틀이 4개 그리고 잔대가 8개가 필요하거든요.
새벽에 고추를 따고 들어와서 식탁문화가 이루어지면서 없어진 소반이 생각나서 끄적거려봅니다.
어느덧 7월 마지막 날이네요.
새달 8월을 지난달보다 나은 달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장마가 끝나고 40도까지 기온이 올라갈수도 있다고 하네요.
이번 주말까지 비가 없으면 작물에 물을 주어야할 것 같습니다.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날씨에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7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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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더운데 풀이랑싸우고있는우리서방님 맘이짠하네요 풀약이라도쳐야되는데ㅠㅠ
22년 8월 5일
초보농부라 실수투성이입니다. 자본금이 더들어요. 대추는 이쁘고 사랑스러웠는데 싸리병이 생겼고 머루포도는 가격이 너무낮아 포기해야하나 하고 자두는 수분수란걸 안심어 하나도 못땄어요.ㅠㅠ
근데 조금씩 배워가는중입니다.^^
23년 3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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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가지잿빛곰팡이(잎곰팡이) 원인과 방제법 알려주세요
22년 3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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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지금 얼마나 행복한 사람인가?
사법연수원 다니던 시절, 양쪽 다리가 불편한 여성이 옆자리에 앉아 있었다. 
그녀는 눈에서 푸른빛이 튀어 나올 정도로 열심히 공부를 했다.
그리고 판사가 됐다. 
어느 날 판사실을 찾아간 내게 그녀가 한 말은 충격 그 자체였다. 
'양다리만 성하다면 차라리 파출부나 창녀가 돼도 좋겠다'고. 
그녀는 걸을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다고 했다.그녀에게 걷는다는 것은 놀라운 기적의 영역이었으며 행복의 기본이었다. 
뇌성마비로 육십 평생을 누워서 지낸 여성을 변론한 적이 있다.몸은 마비됐지만 머리가 비상하고 정신도 또렷했다.
그녀는 자살하고 싶어도 혼자서 죽을 능력이 없어 살아왔다고 내게 고백했다. 
약국으로 걸어갈 수도 없고 강물에 빠져 죽을수도 없었다고 했다.
혼자 방안에서 일어나 목을 매달 수도 없었다.그녀는 말도 못했다.
한마디 하기위해 죽을 힘을 다 한다.
그래도 말은 입밖으로 나오지 않았다. 
그녀는 일어나 앉을 수만 있어도 더 큰 행복은 바라지 않는다고 했다.한달에 한번 와서 그녀를 돌보던 여자는 “혼자 화장실을 가고 목욕할
수 있는게 큰 복인 줄을 전에는 몰랐다”고 내게 말했다.
내가 잘 아는 영화감독은 어느 날부터 갑자기 소리가 사라졌다. 들을 수가 없게 된 것이다.
의사들은 귀의 기능에 이상이 없다고 했다.
그런데도 그는 아무것도 듣지 못하게 됐다.그를 만났을 때 공허한 웃음을 흘리면서 그는 내 입술을 보았다. 내가 말하는 의미를 알아채기
위해서였다.
옆에 있던 그의 부인은 내게 남편이 다시 들을수만 있다면 더 큰 행복은 바라지 않겠다고 했다. 
내가 고교시절 혜성같이 나타난 맹인 가수가 있었다. 가요제에서 여러번 수상경력이 있는 타고난 뮤지션이었다. 나중에 그는 맹인이라 대중의 마음을 불편하게 할 수 있다고 방송 출연을 거부당했다.
세월이 흐르고 그는 바닷가 피아노가 놓인 자신의 방에서 조용히 늙어가고 있었다. 아마도 그는 볼 수만 있다면 더 큰 행복은 바라지 않았을것 같다.
사형 선고를 받고 죽음을 기다리는 죄수와 편지로 소통을 했던 적이 있다.그는 암흑의 절벽에 매달려서라도 살 수만 했다면 행복할 것 같다고 했다. 무기징역을 받은 사람들이 그렇게 부러울 수가 없다고 했다.
살아있다는 것은 너무나 귀중한 것이다. 
돈 많이 줄테니 내 대신 죽어 달라면 응하는 사람이 있을까? 아마 없을 것이다.목숨보다 중요한건 없으니까.
많은 사람들이 가난하다고, 일자리가 없다고, 늙었다고, 외롭다고 불행해 하고있다. 보고 듣고 걸으면서 존재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고 행복한 줄 알아야 하지 않을까?
(엄상익 변호사)
~~~~~~~~~~~
엄상익님의 글을 읽으며 드는 생각은 매일매일의 일상이 기적임을 절감합니다. 
볼 수 있고,
들을 수 있고,
만질 수 있고,
느낄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산다는 것은 얼마나 황홀한 것인가요!
8월 19일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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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감나무 병충해 방제약은?
21년 9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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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사랑ㆍ농촌이 좋다ㆍ외삼촌 댁에 놀러 가면 ㆍ황소 10마리가 음메ㆍ음메 ㆍ 우는데 ㆍ얼마나 정겹든지ㆍ언젠가 기회가 되면 ㆍ한우 5 마리 정도 키워 봐야겠다ㆍ 조선시대 임진왜란 때 우의방과 마이방이 있었는데ㆍ2년의 시간만 주어진다면 ㆍ우의방공부를 철저히 해서ㆍ 소사육 하시는 분들께 ㆍ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2년 8월 30일
사랑 과 관심!
고추는 제초메트가 좋은듯
제초제는 테라토 골드인가?
콩밭은 들깨 제초제로 사용
친환경 제초제로 빙초산등이 있다고 하는데 돈이 더 들어 가는듯 합니다.
최고의 제초제는 사랑과 관심이 아닐까 생각 합니다.
23년 7월 4일
얼마전 장터에서 생강 구매하기위해서 계속 봐오다가 다른곳보다 저렴하게 나온곳이 있어서 10k 구매를 했어요
친정엄마에게도 10k 추가 구매해서 보내주었습니다
해마다 생강을 많이 사서 절반은 말리고 김장용 빼놓고 나머지는 생강청을 만들어서 겨울 내내 감기예방차원으로 물을 끓여서 복용하고 있답니다
농사일 바쁜 관계로 틈틈히 건조할거만 세척해서 껍질까고 말려놓은 상태이구요
김장용 덜어서 따로 빼놓고 시간나는대로 생강청을 만들려고 합니다
겨울철 생강은 우리집 필수품입니다 ㅎㅎ
모두 감기조심하시고 가을농사까지 끝내신다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장터는 안전하고 저렴하게 구매할수 있어서 참 좋아요
사양벌꿀도 좋았고 표고버섯도 좋았고 생강도 좋았답니다
11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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