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하늘이 바람과 함께 바쁜 손길을 재촉하고 있네요ᆢ예쁜 보름달과 함께 풍성한 추석을 잘 보내고 내년 봄을 싱그럽게 맞게 해줄 삽목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요즈음ᆢ가을은 참 좋다!! 라는 노랫말을 떠올리며 아~~놀러가고 싶어~~라고 맘속으로 소리쳐 봅니다ᆢ 30년 가까이 홍콩야자로만 달려온 시간들이 힘들지만은 않았기에 감사로 고된 노동을 달래봅니다ᆢ지금까지 지내온 모든 농업의 삶이 당연한것 아니라 주님의 은혜였음을 마음속 깊이 고백합니다~~사랑합니다!! 땀 흘리며 정직하게 사는 농업인 모든 분들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