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더위도 서서히 물러나는듯 아침에는 제법 서늘한 기온에 농작업하기에 좋습니다. 한낮에야 아직도 덥지만, 들논에 벼 이삭이 익어가고 있는데 가을의 풍경이 물결치고 있는데 다들 바쁘실텐데 수확은 예상되로 잘 진행될테죠.벼 이삭이 피는듯 했는데 벌써 누렇게 익어 갑니다. 저도 한 동안 공사일에 좀 바빴는데 오늘은 조금 여유가 있네요. 이 달 20일 경에는 송이버섯을 볼 수 있늘것 같은데 그간에 비가 좀 내리면 통통한 버섯을 기대하겠는덴 날씨가 도와 줄련지... 지금껏 마음 고생 몸 고생했던 모든게 보상으로 되돌아 오길 바라면서 주말 오후에 잠시 적어 올림니다. 아래사진에 나무 이름이 좀 궁금하는데 아시는분 댓글 부탁합니다.
아래 사진 풀 명은 흰독말풀(악마의 나팔) 입니다. 꽃말은 ^덧없는 사랑^ 이라하고 과부의 꽃이라고도 한다네요. 독성이 강해서 의사의 처방전에 따라 사용하시랍니다.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