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없는 잡초와의 전쟁.. 손으로 뽑기는 너무 힘들어!! 😭
팜모닝이 준비한 선호미(제초호미)는 아쉽게도 품절되었어요.
그래도 아직 "제초매트", "전동/기름 예초기", "육철낫/수원외낫/뽕낫"들은 재고가 충분히 남아있어요!
특히, 팜모닝 회원들도 많이 사용하고 유튜버들도 추천한다는 "그린웍스 전동예초기"도 장터에 준비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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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6월 6일
Farmmorning
어제 남원에가서 집도 둘러보고 산소에 들렀습니다.
아내가 해마다 쑥을 뜯는 산 계곡에서 어제도 쑥을 뜯어서 가마솥에 삶아 냉동고에 넣고 왔습니다.
마당에서 지하수를 틀고 커다란 다라이를 몇개놓고 하니까 쑥에 티끌과 먼지를 씻어내고 삶은 쑥을 씻는데 아주 편했습니다.
소다를 넣고 쑥을 삶으면 쑥색이 더 새파래집니다.
작년엔가 전주에서 쑥을 삶았는데 찜통에 여러번 삶아야하고 마당에 파란 쑥물이 들기도 했습니다.
덕분에 빈집 마당이라 송화가루랑 먼지로 얼룩졌는데 물로 깨끗하게 청소도 했습니다.
물도 풍부하고 가마솥에 장작불을 지펴서 솥에 물을 가득 끓여 삶으니까 편리했습니다.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은 가마솥이라 녹이슬지 않았나 걱정을 했는데 옛날 무쇠솥이라 녹이 슬지 않았더군요.
해마다 어머니 기일에 늘 쑥인절미를 한말 만들어서 동네 이웃분들도 몇집 나누고 형제들 싸보내거든요.
올해는 안한다고 하더니만 결국은 어제 쑥을 뜯었습니다.
형제들이 이제 힘드니까 하지마라고 하는데 맨날 했던 것을 안하기가 그랬나?봅니다.
산속 계곡이 음지라 쑥이 어찌나 연한지?
쑥을 손으로 연한곳만 잘랐는데 줄기도 연해서 그냥 삶았습니다.
아마 인절미 2말을해도 될 만큼 뜯었습니다.
마트 가구로 제가 4번을 날랐거든요.
쑥절편도 한번 해서 먹을까 합니다.
조금 젊었을 때는 쑥개떡도 한말씩해서 만들어 간식으로 또 바깥 나들이를 할 때 가지고 나가서 길 가다가 도로변에 원두막같이 쉼터가 있는 곳에서 돗자리를 깔고 먹는 낭만도 있었습니다.
보온병에 따뜻한 물을 준비해서 믹스커피 한잔 곁들이면 금상첨화입니다.
3년 전만해도 만들어서 먹었습니다.
아내가 이제는 힘이 부치나봅니다.
쑥개떡 만들어서 하나하나 만들기가 힘이 드나봅니다.
작은 복집개 뚜껑만하게 손으로 눌려서 만들어 냉동고에 넣었다가 먹고 싶을 때 꺼내서 찜솥에 보자기를 깔고 찌면 색깔도 어쩜 그리 이쁜지요.
들기름을 발라서 먹으면 쑥개떡이 식을수록 쫀득쫀득한 쑥개떡이 별미입니다.
봄철 새쑥이 날 때 쯤 모악산을 다니다보면 동네 아낙네들이 쑥개떡을 만들어서 주차장 근처 길가에서 판매하면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못지나가듯이 꼭 사먹곤 했습니다.
얼마나 맛이 있었으면 저희 큰애 어릴적에 "엄마, 엄마, 이렇게 맛있는데 왜 이름이 쑥개떡이야"했답니다.
이름은 흔하게 보이지만 맛은 최고지요!
어머니께서 멀리 하늘나라로 가신지가 올겨울이면 5주년되는 해입니다.
지난 봄이 오기 전에 잡초 발아억제제를 뿌려서 잡초가 거의 없고 잔듸가 잘 자라더군요.
산소에 가는 길목 다른 산소는 잡초가 어른 무릎만큼 무성하게 자랐더군요.
올해로 두번째 산소에 잡초 발아억제제를 뿌렸습니다.
발아억제제 덕분에 산소 잡초관리가 훨씬 수월해졌습니다.
워낙 잡초가 많이 자라서 해마다 2번씩 벌초를 해야했는데 작년부터 추석명절전에 한번만해도 산소가 깨끗합니다.
그렇게해도 잡초가 나지않고 지저분하지 않아 지나다니는 사람들한테 욕먹지는 않게 되었습니다.
5월 17일
13
11
어릴적 초등학교 때 학교에 다녀왔는데,
집에 아무도 안계셨습니다.
어른들께서는 들에 나가셨습니다.
지금 같으면 라면이라도 끓여 먹었을텐데요.
부엌 살강에 보리가 섞인 식은밥 한덩어리가 상보에 덮혀 있었습니다.
여름철에 열무김치는 빨갛고 동그란 프라스틱통에 끈을 매달아서 우물속에 매달아 놓았다가 먹을 때마다 두레박같이 줄을 잡아 당겨서 꺼내 먹었습니다.
냉장고 같은 문화시설이 없을 때라 특별한 밑반찬이 있을 수가 없을 때죠.
깊은 우물속에 차가운 온도가 냉장고를 대신했습니다.
기껏해야 찬물에 식은밥을 말아서 된장에 풋고추를 찍어서 먹기도 했습니다.
이때 식은밥에 콩고물로 버물러서 먹기도 했습니다.
참 고소하고 맛있게 먹었거든요.
요즘 김을 뿌셔넣고 기름치고 깨소금 넣어서 주먹밥 만들어 먹듯이요.
그때 콩을 볶을 때 삭카린이나 당원같은 것을 넣어서 콩고물이 달보레 했습니다.
설탕은 귀하고 보기 힘들죠.
3k들이 설탕은 70년대까지 만해도 설, 추석명절 선물로 많이 쓰였죠.
그래서 깨진 유리알같은 삭카린과 당원으로 단맛을 낼수밖에 없을 때였거든요.
삭카린을 하나 통째로 입에 넣기도 했습니다.
그맛은 씁스레 했습니다.
해마다 어머니 제사를 모시면서 쑥인절미를 만들고 남은 고소한 콩고물을 보면서 옛날 콩고물에 식은밥을 버물러서 먹었던 추억이 떠올랐습니다.
노란메주콩에 생강이랑 마늘을 첨가해 볶은 콩고물이 고소함에 약한 마늘냄새와 상큼한 생강냄새가 어우러저 맛의 앙상블이네요.
그때는 보리가 절반을 차지했죠.
할머니 밥그릇과 아버지 밥그릇에 하얀 쌀밥을 푸시고,
일꾼들과 나머지 식구들은 보리가 더 많은 밥을 퍼주셨습니다.
천천히 먹었습니다.
왜냐고요?
할머니나 아버지께서 남기신 쌀밥을 먹기위해서죠.
도시락 반찬에 멸치조림이나 달걀후라이를 갖고 온 학생은 부자집 아이였습니다.
콩자반에 단무지가 거의였거든요.
80년대 초반까지도 학생들 도시락검사를 했습니다.
점심시간에 교실에 들어가서 검사를 하고 통계를 보고해야 했으니까요.
상. 중. 하 이렇게 표시하고 %로 정리해서 교육청에 보고를 했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까 참 우수운 일이네요.
쌀이 절대적으로 부족할 때라 혼분식을 국가적인 차원에서 장려할 때거든요.
시내 곳곳에 혼분식 장려 포스터가 나붙었거든요.
그래서 그때 이삭줍기랑 했던 것 같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그 얼마나 된다고 그랬나!싶습니다.
시골에서 올라와서 자취를 했던 학생이 있었습니다.
6-70년대만해도 무주,진안,장수 등 시골에서 전주로 고등학교를 진학한 학생들은 유학을온 셈이었습니다.
여유가 있어서 하숙을 하는 학생들도 있긴하지만 거의 자취를 했습니다.
새까만 꽁보리밥을 싸온 그 학생이 창피하기도 하고 서글퍼서 눈시울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식생활 문화가 바뀌고 식단이 조절되다보니 남아도는 것이 쌀이 되었네요.
아침식사마저 근처 빵집에서 빵을 사가는 주부들 모습이 낯설지않은 식생활이 되었습니다.
어제 한바탕 세차게 소나기가 쏟아졌습니다.
덕분에 기온이 5도 이상 떨어지더군요.
밭작물한테는 한첩의 보약이었겠지요.
앞으로 열흘 정도는 폭염주의보와 열대야가 지속될 수 있고 9월 초까지 늦더위가 있을거라는 예보입니다.
오늘 새볔에 텃밭에 나가서 고추를 땄습니다.
한쪽은 빨갛게 익어서 땄는데 반대쪽이 덜 익은 멍든 고추였습니다.
그늘아래서 이틀 이상 숙성시키면 멍든 고추도 빨갛게 색이 변합니다.
그래서 고추를 따서 바로 건조기에 넣지않고 바람이 잘 통하고 그늘이 있는 곳에서 이틀이상 숙성시켜야 이쁜 고춧가루가 만들어집니다.
폭염과 열대야에 건강관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8월 6일
17
17
Farmmorning
안녕하세요
샤인머스켓을 작년에 식재하고
금년에 재배를 앞두고 있어서
토양검증을 해보았는데요
전기전도도가 9.2까지 나왔습니다
토양시료채취에서 문제가 있었을 수도 있겠지만
토양 표층이 하얀부분들이 부분적으로 보일정도이기에
염류직접이 많이 된것같다는 느낌이 확실히 듭니다
밭장만을 하면서 과도한 비료를 사용했던게 문제가 된듯 합니다
참고로 밭은 하우스시설이 아닌 노지의 비가림시설입니다
염류장해를 해결하기위해 킬레이트제 (DTPA)를 사용해보셨거나 사용법에 대해 자세히 설명 좀 부탁드립니다
(킬레이트제를 찬물에 녹일때 사용하는 수산화칼륨은 어떻게 구하며,
1000배 희석을 해야 한다고 하는데
5000톤의 탱크에 용액을 넣어야 하는지..
기존은 5톤 탱크에 물을 받고 500리터 고무통에 관주용액을 넣어 관주를 하고 있는데 기존의 방법대로 하면 되는건가요?
그리고 점적호스가 나무 근처에 놓여있는데
킬레이트제를 사용할 경우는 점적호스를 나무와 거리를 둬야하는지 궁금합니다)
또한 킬레이트제 이외 사용해보신 방법이나 제품을 써보고 효과가 좋은게 있었다면 추천부탁드립니다.
21년 4월 3일
5
Farmmorning
[ 생활의 지혜 ]
●화분에 식물이 잘 자라지 않을 때는 마늘 몇 개를 으깨어 물에 희석해 뿌려주세요. 화초가 무럭무럭 잘 자라요.
●쓰레기 봉투가 양이 다 안 찼는데 냄새가 심하면 고민되시죠. 이럴 땐 신문을 물에 적셔 쓰레기 봉투 위에 얹어두세요.신문이 냄새를 쏙 빨아들입니다.
●달걀을 삶을 때 식초를 몇 방울 떨어뜨리면 나중에 껍질이 잘 벗겨집니다.
●열쇠 구멍이 뻑뻑할 때 연필심을 열쇠에 고루 묻힌 뒤 열쇠 구멍에 넣고 돌리세요. 여러 번 반복하면 매끄럽게 잘 열립니다.
●프라이팬에 음식 등이 눌어붙어 잘 안 닦이죠. 그럴 땐 팬을 불에 달구었다가 소금을 뿌리고 신문지로 닦아보세요. 냄새도 없어지고 프라이팬도 깨끗해집니다.
●색깔 있는 옷을 빨 때 식초나 소금을 약간 넣고 세탁하세요. 원색이 더욱 선명해집니다. 옷이 완전히 잠기도록 식촛물에 넣고 30분 후 정도 지나면 다음 세탁기에 돌리세요.
●흰옷을 빨래할 때 가루세제와 함께 주방세제를 조금 넣어 세탁하세요. 흰옷이 더욱 희게 됩니다.세탁소 사장님이 알려주신 비결입니다.
●유리창에 페인트가 묻는 것을 방지하려면 유리창에 비눗물을 미리 묻히세요. 페인트가 묻어도 물걸레로 쉽게 닦입니다.
●냉장고 냄새가 심하다면 소주 한 병을 뚜껑을 연 채로 냉장고에 넣어 두세요. 간단한 방법이지만 그 효과는 놀랄 정도랍니다.
● 감자는 유리나 거울의 기름때, 소주는 냄비의 탄 바닥, 식초는 생선 냄새가 밴 팬을 닦으면 좋아요
●마늘을 빻아 보관할 때 위에 설탕을 살짝 뿌려두면 마늘 색이 변하지 않아요.
●흰 옷을 삶을 때 식초를 몇 방울 넣고 삶으면 더욱 하얗게 됩니다. 살균작용도 있어 일석이조예요.
●방충망에 낀 먼지를 털어내기 힘들죠? 이럴 때는 마른 스펀지로 문질러주면 쉽게 청소할 수 있어요.
●와이셔츠의 소매와 깃의 누런 때를 확실하게 지우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누렇게 변한 곳에 치약을 묻히고 햇빛에1시간 정도 둔 후 세탁기에 돌리면 감쪽같이 하얗게 변한답니다.
●매직펜을 쓰는 화이트 보드는 오래 쓰면 얼룩이 잘 안 지워지죠. 이럴 땐 모기약을 뿌린 후티슈로 닦아내면 몰라보게 깨끗해져요.
●냉장고를 청소할 때 식초를 물에 타서 수건에 묻혀 닦아 보세요. 냄새도 없어지고 소독 효과도 있어요.
●안경에 김이 서려 곤란할 때가 많죠. 이럴 때는 렌즈에 비누칠을 한 다음 닦아주세요. 샴푸를 몇 방울 떨어뜨려 닦아줘도 효과가 있어요.
●볼펜을 오래 사용하지 않다가 쓰려면 잉크가 잘 안 나올 때가 있죠. 이럴 때는 볼펜의 끝 부분을 뜨거운 물에 담갔다가 곧바로 찬물에 담가 쓰면 잘 나옵니다.
●술 마신 다음날 단감을 드세요. 단감의 타닌 성분이 교감신경의 흥분을 억제시켜주고 머리를 맑게 해 준다고 합니다.
●손에 음식 냄새가 배었다면 식촛물에 손을 씻으세요. 혹은 설탕으로 문질러 줘도 냄새가 말끔히 없어집니다.
●요리하면서 기름이 튄다면 소금을 한 줌 넣어보세요. 너무 짜질 수 있으니 간 조절 잘 하시고요.
●불면증 때문에 고민이라면 머리맡에 양파를 놓고 주무세요. 양파 특유의 냄새가 신경을 안정시켜 주어편히 잠들 수 있어요.
●겨울에는 귤을 상자째 사놓고 먹곤 하는데 곰팡이가 피어 오랫동안 보관하기가 힘들죠. 소금물에 귤을한 번 씻어 준 후 보관하면 농약도 제거되고 오랫동안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답니다.
●행주를 매번 삶으려면 번거롭죠. 저는 세제로 빤 후에 전자렌지에 2분 정도 돌려주는데 삶아 빤 것처럼 깨끗하더군요.
●피 묻은 옷은 소금물에 담갔다가 세탁하세요. 얼룩이 감쪽같이 없어집니다.
●프라이팬의 눌은 때가 잘 닦이지 않으면 굵은소금을 뿌려서 닦아보세요.
●구두를 닦을 때 윤이 잘 안 나면 구두약을 바른 후 가스레인지 불에 닿지 않도록 살짝 쬐어 주세요.
●생화를 오래 꽂아 두고 싶다면 꽃병 속에 표백제를 한두 방울 떨어뜨려 보세요. 살균효과가 있어서 꽃에세균이 달라붙지 않아 오랫동안 싱싱하답니다.
●먹다 남아서 김이 빠진 맥주는 버리지 마시고 가스레인지 청소할 때 쓰세요. 찌든 때를 말끔히 없애줍니다.
●전골이나 찌개를 끓일 때 버섯, 감자, 풋고추, 당근 양파에 들깨가루를 갈아서 듬뿍 넣어보세요. 국물 맛도 걸쭉해지고 깊은 맛이 납니다.
●돼지고기 요리를 할 때 고기 특유의 누린내를 없애려면 생강을 넣어주세요.
●매콤한 요리를 할 때는 탄산음료를 조금 넣어보세요. 감칠맛이 난답니다.
●초고추장을 만들 때 너무 되직하다 싶으면 물 대신 사과를 갈아넣거나 사이다를 조금 넣으세요.
●생선 튀김을 할 때 생선의 비린내를 없애고 싶다면 생선을 미리 녹차 우린 물에 담갔다가 요리하세요. 비린내가 싹 가십니다.
●보리차를 끓인 후에 식힐 때 재빨리 식혀야 고유의 보리 향이 유지됩니다. 또 소금을 아주 조금 넣어주면 향이 더욱 진해져요.
●된장이 오래되어 맛이 없어졌다면 멸치 머리와 고추씨를 바싹 말려 빻아 가루로 만들어 섞어주세요. 맛이 좋아진답니다.
●소금을 많이 넣어 음식 맛이 짜졌다면 식초 몇 방울을 떨어 뜨려보세요. 짠맛이 덜해집니다. 반대로 음식 맛이 너무 시다면 소금을 조금 넣어 맛을 중화시킬 수 있어요.
12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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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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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 800개심었는데 관주로비료좀주고싶은데 얼마나넣어야는지몰라서 글을 올려봅니다 고수님들에
가르침이필요합니다 물탱크 1000짜리있어요
21년 7월 16일
2
🧅 양파 양파 양파 🧅
끝까지 보시고 사랑하는
지인님께 다시 보내면 당신은
복 받으시고 150세 무병장수
할낍니더 ㅋ ㅋ
우리 몸에 이렇게 좋다니,
돈도 별로 안들이고
한번 만들어서 복용해도 좋을 듯합니다.
🍒양파즙에 요구르트를 부어서
먹으면 150세까지
건강 자신,
냉장고에 두고 하루 한 잔씩 마시세요🍒🍒

🔹1,
양파의 겉껍질을 벗깁니다.
🔹2,
믹서로 갑니다.
🔹3,
죽상태의 양파(섬유질 덩이)
🔹4,
그냥 먹으면 쓴맛. 매워서 먹기 힘듬
🔹5,
시중에 파는 100원짜리 요구르트를 부어서
잘 저어 냉장고에 하루 재워 준 뒤 복용하십시오.
❣❣양파의 좋은 점 54가지❣❣

🔸1.
양파는 혈액 속의 불필요한 지방과 콜레스테롤을 녹여 없앤다.
동맥 경화와 고지혈증을 예방하고 치료한다.

🔸2.
양파는 혈관을 막는 혈전 형성을 방지함과 동시에
혈전을 분해해서 없애 버린다.
그 결과 혈전이 심하면 사망에 이르는 순환기 장애
(협심증, 심근경색, 뇌연화증, 뇌졸중 등)의
질병을 예방, 치료한다.

🔸3.
양파는 혈액을 묽게 하는 작용으로 혈액의 점도를
낮춰 맑고 깨끗한 혈액으로 만든다.

🔸4.
양파는 혈압을 내리는 작용도 현저하다.
그 결과 고혈압의 예방과 치료에 탁월하다.

🔸 5.
양파는 아주 미세한 모세혈관까지 강화한다.

🔸6.
양파는 말초조직에 쌓인 콜레스테롤을 제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HDL(고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을 증가시켜 준다.

🔸7.
양파는 혈당을 저하시키는 작용도 뛰어나 당뇨병을 예방한다.

🔸8.
양파는 인슐린의 분비를 촉진시켜 당뇨병을 치료한다.

🔸9.
당뇨병에 의해 생기는 2차적인 합병증인
동맥경화, 고혈압은 물론, 심근경색이나
신장병, 백내장 등을 예방, 치료한다.

🔸10.
양파는 콩팥의 기능을 증진시켜 신장병을 예방, 치료한다.

🔸11.
양파는 정상적인 혈당을 내리는 작용은 없고,
이상이 있는 높은 혈당치에만 작용하며 정상 혈당이 되면
신기하게도 작용을 멈춘다.
그 결과 합성약처럼 저혈당이나 신장 장애를 일으키는 등의
부작용이 전혀 없다.

🔸12.
양파는 간장의 해독 작용을 강화시키는 그루타치온이 많다.

🔸13.
양파는 간장의 해독 기능을 강화하기 때문에 임신 중독,
약물 중독, 알레르기에도 좋다.

🔸14.
양파는 간장을 건강하고 강하게 하며, 신체의 노곤함을 없애주어
변비통이나 피로회복에도 좋다.

🔸15.
양파는 간장의 조혈 기능에도 관여한다.

🔸16.
양파는 알코올 때문에 많이 소모되는 비타민B1의 흡수를 높이고,
주독(酒毒)을 중화하여 간장을 보호해 준다.

🔸17.
양파는 눈의 피로로 두통이 생겨 책을 오래 읽지 못하는
상태를 예방하고 치료한다.

🔸18.
양파는 눈의 각막이나 수정체가 흐려지는 백내장을 예방한다.

🔸19.
양파는 각막이나 수정체의 투명도가 나빠져 발생하는
각종 각막 질환의 장애 회복에 매우 좋다.

🔸20.
양파는 세균 속의 단백질에 침투하여 살균, 살충 효과를 낸다.

🔸21.
양파는 대장균이나 식중독을 일으키는 살모넬라균을 비롯한
병원균을 죽인다.
그 때문에 소화 불량에도 좋다.

🔸22.
양파는 살균력이 뛰어나 습진이나 무좀 등에도 아주 좋다.
또 양파의 살균 작용은 익혀도 변함없다.(마늘은 불안정함)

🔸23.
양파는 충치로 이가 아플 때, 갈아서 충치 안으로 넣어 두면
통증이 멎는다.

🔸24.
양파는 생것을 3~8분간 씹으면 입 안이 완전한 멸균 상태가 된다.

🔸25.
양파는 결핵이나 콜레라 등의 전염병을 예방, 치료에도 사용된다.

🔸26.
양파는 살균력과 해독력으로 육류의 부패를 막는다.

🔸27.
양파는 현대의학도 해결하지 못하는 체내의 중금속을
해독, 분해시켜 체외로 배출시킨다.

🔸28.
양파는 칼슘도 많을 뿐만 아니라 자체적으로도
성장호르몬과 같은 작용 때문에 성장기 어린이에게 아주 좋다.

🔸29.
양파는 지방의 함량이 적으며 채소로서는 단백질이 많은 편이다.
그래서 다이어트에도 좋다.

🔸30.
양파는 칼슘과 철분의 함량이 많아 강장 효과를 돋우는 역할을 한다.

🔸31.
양파는 감기 퇴치 기능이 있는데 생으로든, 익히든
끓이든지 해서 실제로 지난 수세기 동안 감기약으로 사용되었다.

🔸32.
양파는 목의 식도나 폐의 기도에 달라붙은 불필요한 점액들을
몸 밖으로 제거하는 거담 작용을 한다.

🔸33.
양파는 코가 막힐 때, 즙으로 만들어서 조금씩 마시면 트인다.

🔸34.
양파는 기도의 가래를 제거해 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기침에도 좋다.

🔸35.
양파는 소화 촉진, 변비, 생리 불순, 유방 종양,
대머리 등의 예방과 치료에도 탁월한 효능을 발휘한다.

🔸36.
양파는 불면증에도 좋은데 양파를 먹어도 되지만
생양파를 썰어서 머리맡에 놓고 자도 효과가 있다.

🔸37.
양파는 아기들이 경풍을 일으킬 때,
양파를 잘라 입에다 대주면 씻은 듯 가라앉는다.

🔸38.
너무 마음이 긴장될 때 생양파를 먹으면 된다.
날양파의 매운맛과 향기가 연수에 작용하여 정신을 안정시킨다.

🔸39.
양파는 허약 체질이나 신경쇠약에도 아주 좋아
원기 회복이 필요한 환자의 식이로 적당하다.

🔸40.
양파는 혈액을 정화하기 때문에 피부 미용에 좋고
잔주름을 예방한다.

🔸41.
양파는 자궁 수축에 의한 분만 촉진에도 작용하기 때문에
임산부의 산고에도 좋다.

🔸42.
양파의 성분 중, 비타민 A는 정자의 생성에 필수이며,
비타민 B1는 성 활동을 장악하는 부교감 신경의 기능을
왕성하게 한다는 것이 밝혀져 남성들의 정력 강장제로 탁월하다.

🔸43.
양파는 비타민(특히 비타민B1)의 흡수를 촉진시키기 때문에
다른 채소, 과일과 섞어 먹으면 피부 미용은 물론 스테미너에 더욱 좋다.

🔸44.
양파는 마늘과 함께 동식물체를 구성하는 중요 성분인
유지(油脂)의 산화를 억제하는 작용도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피부 노화나 인체의 노화가 산화작용에 기인하는 것으로 보아
결국 양파가 장수에도 기여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45.
양파는 단것보다는 매운 스트롱 계열의 것에
약리 효과가 뛰어난 유효 성분이 많다고 밝혀졌다.

🔸46.
양파의 요리법은 매우 많은데 어떠한 찌개와 반찬에도
향미료로 곁들일 수 있다.

🔸47.
양파는 지방의 산패를 막기 때문에 사용한 튀김기름에
양파 몇 쪽을 튀겨 내면 비린내가 사라지며 오래 보관할 수 있다.

🔸48.
양파의 독특한 향과 자극적인 냄새는 육류나
생선요리의 비린내를 없애 주기 때문에
조미료로도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야채이다.

🔸49.
육류와 궁합이 잘 맞는다.

🔸50.
양파는 비타민의 흡수를 도와주는 역할도 하기 때문에
과일과도 궁합이 아주 잘 맞는다.

🔸51.
양파는 날 것과 굽거나 튀기거나 삶거나 말리거나 한 것과
그 약용 효과에 있어서 하등 변화가 없다.

🔸52.
양파의 뛰어난 점은 아무리 많이 먹어도 부작용이 없다는 것이다.

🔸53.
양파의 유효 성분은 안정되어 있어서
장기간 보존을 해도 변화하지 않는다.

🔸54.
새집에 페인트 냄새 등 잡냄새가 날 때 양파를 한 공간에
3~4개 생양파를 껍질을 벗겨서 칼로 잘라서 방바닥 등에
신문지를 깔아 놓고서 양파를 널어 두면은
페인트나 잡냄새를 없앨 수가 있다.
끝까지 잘 보셨나요.
양파가 우리에게 좋다는 건 알았지만
이렇게 많이 좋은 줄은 이제서 알았네요.
많이 드시고 건강하게 즐겁게 사셔유~
6월 13일
38
24
7
♥️ 인생이라는 휴가 ♥️
그대는 이 세상에 얼마나 더 머물 것 같습니까?
인생은 짧습니다.
휴가 떠난 사람처럼
인생을 즐기세요.
그대가 어떤 상황에
있든간에,
​어느 정도 편하게 생활을 영위한다면 거기에 만족하며 인생을 즐기세요.
​휴가를 떠난 사람이
머무는 숙소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자기 취향에 맞게 침실을 수리하고 가구도 바꾸고 배치하다 보면 언제 휴가를 즐기겠습니까?
​그렇듯 바쁘게만 지내다 보면 휴가가 그만
끝나버리고 말 것입니다.
우리들 대개의 삶이 꼭 이렇습니다.
아름다운 푸른 행성인
지구로 휴가를 온 듯
멋지게 살아봅시다.
- 좋은 글 중에서 -
♠️ 마음에 두지마라
https://m.cafe.daum.net/ybcmmb/EPQF/5385?listURI=%2Fybcmmb%2F_image%3Fpage%3D2

🫀 50년 심장 전문의사
임상 경험 솔직한 한마디!
결론이다.
나이가 들면 휴식을 취하고, 맛있는 음식 맘껏 먹고
커피에 꼬냑을 첨가해서
마시며, 가는 그 시간까지
먹다 죽으면 그게 복이다.
나는 올해 꼭 80 이다.
너무 많이 살은 것 같다.
오래전에 산새가 좋은
이곳에 자리 잡았다.

외식도 않고 건강식만 먹으며 평생 살아온 아내는
70 전에 암으로 먼저 갔다.
자식이 있어도 품안에 자식이다.
그 아이들 4-7살때 모습만 생각하고 내 자식인줄 알았는데 지금은 이웃이 더 좋다
산새가 좋은 이곳에 이웃들이 제법 생겼다. 당신도 늦기전에 나 처럼 살기 바란다!
1. 심혈관 운동이 수명을
연장시킬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심장운동은 박동에만 좋다.
그거 뿐이다.

그래서 60세 이후엔 너무
운동에 시간을 낭비하지
않는 것이 좋다.
심장 박동이 강해지면
심장 노화가 빨리온다.
심장 박동을 가속화 한다고 해서
더 오래 살 수 있다면
운동선수들이 오래살아야 되지 않은가?
해답은 이렇다.
오래 살고 싶다면 운동은 적당히 하고,
낮잠을 즐기며, 몸을 아껴라.
2. 알코올을 중단하거나 섭취량을 줄여야 하냐는 질문이 많다. 과일로 만든 포도주, 과일주는 좋다. 그리고 꼬냑과 브랜디는 와인을 증류한 것이니 더 좋다고 할 수 있다.

막걸리도 맥주도 곡식으로 만들어진 곡물주라 다 좋다. 적당히 마시고 즐기라고 권한다
3. 운동 프로그램에 참가하거나 등산이나
골프 등 그룹활동이 건강에 좋다고
생각하며 사는 사람들이 많다.
글쎄 … 그저 어울림 이다.
여럿이 만나면 기분으로 활력을 느낄수 있다. 그렇게 어울리다 헤어져 집에 돌아오면 즐거워야 할 몸이 피곤하다.
그래서 나는 그런것으로
건강이 연결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내 철학은 좋은 환경에서 좋은 음악 들으며 조용히 자연을 음미하는 것이
뇌건강에 훨씬 좋고,
뇌가 건강해지면
온몸이 건강해 진다고 생각한다.
늘 자기 몸을 단련하는 장수보다,
산사에서 참선을 하는 스님이
오래사는 이유가 바로 그런거다.
4. 음식에 대해 말이 많다. 특히 죄도 없는 튀긴 음식을 가지고 몸에 좋지 않다느니,
탄 음식이 암이 생긴다느니 하며 맞지도
않은 소리를 마치 정답처럼 떠들어 댄다.

나는 이렇게 말한다. 그런 말들 듣지 마라.
입으로 먹고 사는 사람들은 뭔가를
트집잡아 겁을 주어야 먹히는 줄 안다.
야채 기름에 튀긴 음식이 왜 더 나쁘며,
고기나 음식이 약간 그을리거나 타면
그 맛이 그만이다.
거의 새카맣게 태워 바베큐를 즐기는
미국인들은 우리 보다 암 발생율이
40% 도 못 미친다.
과식만 하지 말고
뭐든 즐기라고 말하고 싶다.
5. 여성분들이 좋아하는 초콜렛이 건강에 나쁜가 하는 질문을 수없이 받았다.
코코아도 콩이고 식물성 종류이다.
다시 말해 가장 기분 좋은 음식이다.
걱정을 묶어 두고 엔조이 하라.
인간들은 잘 보존된 몸으로 안전하게 무덤에 도착하려는 의도로 가는 여행울
몹시도 추구한다.
그래서 좋다는건 기를 쓰고 먹으려 하고,
맞지도 않은 건강강의를 정설처럼 들으며
바보의 길을 서슴지 않고 간다.
나이가 들수록 오히려 옆으로 일탈하여,
정설처럼 떠들어대는 건강식, 건강체조 등
이런 물가에 자갈 숫자만큼 흔한 이론에
자신을 대입시키지 말고, 정 반대되는
편안하고 쉽게 접촉할수 있는 쪽으로 가라.
건강식만 먹던 사람이 라면이나 짜장면을 가끔 먹고는 속이 더부룩해 불편하다며
음식탓을 한다.
건강식을 먹을땐 속이 편했단다.
라면이나 짜장면이 소화가 불편하다면
그 사람이 과연 장수하겠는가. 그런
소화능력은 결국 자기가 만들어 낸 것이다.
아무리 건강식이니 건강운동, 등산, 하이킹, 수영을 열심히 한다 해도
결국 여전히 죽을 것이기 때문에
좋아하는 것을 먹으며
지금 살아있는것을 즐기라고 말하고 싶다.
인류 건강을 위한다며
개발과 투자를 한 장본인들을 보자.
1. 러닝머신의 발명가는
54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2. Gym 을 개발하고 기구를 발명한
발명가는 57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3. 세계 보디 빌딩 챔피언은
41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4. 세계 최고의 축구선수 마라도나는
60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5. 건강식을 주장하고 제품까지 만들었던 많은 분들이 일찍 세상을 떠났다. 그들 주장대로 라면 그들은 백세를 살았어야 했다
하지만 ….
6. KFC 발명가는 94세에 사망하였다.
7. 누텔라 브랜드의 발명가가
88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고.
8. 담배 제조사 윈스턴은
102세 나이로 세상을 떠났으며,
9. 헤네시 코냑 발명가는
98세에 세상을 떠났다.
어떻게 의사들은 운동이 수명을 연장시킨다는 결론에 도달 했을까?
청년 부터 50세 전까지는 그 이론이
도움이 될지 모르나, 60세가 되면
겉모습과 상관없이 이제껏 타고 온 큰길은
끝나고, 저승길이란 도로가 시작된다.
그 길을 이미 타고 있다면 열심히 먹고 싶은 것 먹고, 몸을 편하게 하면 큰병없이, 여기저기 몸이 아파 고생하는 고통없이 간다.
힘든 몸을 끌고 남들 한다고 기를 쓰고
산길을 다니면 남보다 하루 더 살것같다는
착각을 하지 마라!
당신이 무엇을 하든지
가는 시간과 날짜는 이미 잡혀 있다.
토끼는 항상 뛰고 있지만
2년밖에 살지 못하고,
전혀 운동을 하지 않고, 느리고 느린
거북이는 400년을 산다.
말로 인기를 얻고, 입으로 먹고사는 이들도 한번쯤은 자신 스스로를 위해
솔직한 식단을 만들어 먹기를 바란다.
결론이다.
나이가 들면 휴식을 취하고,
맛있는 음식 맘껏 먹고,
커피에 꼬냑을 첨가해서 마시며
가는 그 시간까지 먹다죽으면 그게 복이다.
⛪️📮 웃음이 빵빵 터지는.. 내 인생 명강의 (말씀 말씨 말투)생명을 살리는 말씀2ㅣ대화 잘하는 방법 | 황창연 신부님의 행복특강 | 재미와 감동 공감 교훈까지.. 한번에..
https://youtube.com/watch?v=-jc6BaQ1JYI&si=DVkBCo5BLLQFl9eJ
9월 11일
10
5
- 6-70년대 우리들의 공감시대 2 -
새벽녘이면 어머니께선 잠자리에서 식구들 행여나 깰까봐 살며시 나가시는데 정제문을 여는 "삐그덕"소리가 들린다.
소나무 두꺼운 송판으로 만들어서 부억을 드나들 때 양쪽으로 여닫는 부엌문을 정제문(정지문)이라 했다.
옛날 안방에는 아랫묵에 이불을 걸 수 있는 횃대와 겨우내 간식으로 먹을 수 있는 고구마를 얼지 않게 웃묵 한쪽에 놓여 있었다.
이불은 청색 광목으로 홑청을 한 두꺼운 솜이불이었다.
새벽이면 식어가는 구들장 때문에 싸늘해지니까 서로 따뜻하게 덮을려고 이불을 잡아당기기도했다.
저희집만해도 할머니와 부모님과 저희 6남매가 안방에서 같이 생활했으니 얼마나 비좁았을까요?
집이 좁아 벽장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아랫묵 벽쪽에 긴 대나무 앙쪽 끝에 끈을 매어 벽에 달아매어 놓고 옷을 걸거나 이불을 걸게 한 막대기를 횃대라고했다.
가을에 캔 고구마는 지푸라기로 짠 가마니나 멱다리, 수수깡으로 엮은 망에 고구마를 담아서 웃묵에 놓고 아침에 일어나서 물빠진 생고구마를 깍아 먹는 맛과 밥 할 때 껍질째 찐 노란고구마 맛은 그 당시 최애의 간식이었다.
고구마는 얼지않고 움직이지 않아야 썩지않고 오래 보관할 수 있었다.
어머니께서는 아침부터 부억에 나가 아궁이에 솔잎 불쏘시개를 넣고 불을 지피셨다.
그러다 연탄아궁이에서 석유곤로가 등장했고 지금은 씽크대와 가스렌지 가스가 등장했는데 가스가 인체에 해롭다고해서 인덕션이 그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담배를 피지않는 주부들이 페암에 걸린 이유중에 부엌 가스렌지 사용이 일부라고 한다.
부엌에는 살강이 있었다.
살강은 그릇 같은 것을 얹어 놓기 위하여 부엌의 벽 중턱에 대나무를 쪼개서 가로 드린 선반이나 시렁을 말한다.
여기에 온갖 그릇과 부엌 살림을 차곡차곡 쌓아 놓았다.
살강 밑에는 커다란 통나무를 네다리를 만들어서 올려놓고 가운데 옴폭하게 파낸 구시가 있었다.
양쪽은 도마역할을 하고 가운데는 그릇을 씻는 씽크대역할을 했다.
부엌에는 커다란 가마솥과 중간 솥이 걸쳐있고 솥뚜껑은 늘 기름칠을해서 반질반질했다.
새벽녘에 일어나시면 우물물을 두레박으로 길어 그 차디찬 물에 세수를 하시고 부엌에 있는 조왕단지에 정한수를 떠놓으시고 두손을 모아 조왕신께 식구들 안녕과 건강을 비셨습니다.
조왕신(竈王神)은 부엌을 맡은 신(神)으로 불의 신이라고믿었다.
명절에 차례를 지내거나 집안이 평안하기를기원하는 굿을 할 때 성주신에게 빌듯이 조왕신에게도 조왕상을 차려 놓고 집안이 잘되도록 해달라고 빌며 절을 하였고 새벽에
부뚜막 위에 깨끗한 물을 떠 놓고 집안의 무사함을 빌기도 하였다.
조왕신은 부엌에 머물러 있는 가신으로 조왕대신, 부뚜막신 등의 이름으로도 불리는 신이다.
조왕신 본질이 화신(火神)이기 때문에 부엌에서 존재하게 되었으며 먼 옛날부터 부녀자들과 깊은 관계가 있다고 여겨지는 부엌을 관리한다는 신이다.
그래서 부녀자들은 몸가짐을 단정하게하고 부엌을 깨끗하게 했다.
이때 샘물그릇을 조왕주발 목판에 차린 상을 조왕상이라고 하는데 주부들은 정성을 들이는 마음으로 이 조왕신에게도 가운(家運)이 창성(昌盛)하기를 두손모아 빌며 절을 해야 한다.
논에 나락이 주인이 열번 왔다간 나락과 한번 왔다간 나락은 다르다고한다.
모든 농작물은 주인 발자욱 소리에 깨어난다고해서 부지런한 농부가 풍작을 한다는 뜻으로 알려지고 있다.
곧 부지런함을 강조하는 어르신들의 말씀을 깊게 되새길 수 있는 말이다.
4월 7일
18
31
마늘이 몸에 좋은지는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고
반찬으로 요리를 할때나 고기를 구워먹을때 등
우리 일상생활에서 마늘을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마늘은 100가지의 이로움을 준다하여 "일해백리"
식품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특히 마늘을 익혀서 섭취하게 될 경우
생마늘보다 항암효과가 2배나
높아진다고 합니다.
마늘을 익혀 먹으면 나타나는 놀라운 효능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해독작용
마늘에 들어있는 시스테인과 강력한 해독작용을 하기
때문에 간 기능을 강화시키며 알리인, 알리신,
치오에텔, 멜가프탄, 유화수소 성분 등은 체내 쌓인
중금속을 배출시키는 효능이 있습니다.
◈ 체력증강 및 피로회복
마늘에 들어있는 게르마늄 성분은 비타민 B1과 결합시
비타민 B1의 흡수율을 무제한으로 높여 체내에 저장
하기 때문에 몸이 피로하거나 체력이 많이 떨어질때
복용하면 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 강력한 항균작용 및 살균
마늘에 풍부하게 들어있는 알리신 성분은 살균 및
항균작용이 매우 뛰어나 페니실린이나 테라마이신
보다 살균력이 강합니다.
◈ 당뇨 개선
마늘을 꾸준히 복용하면 췌장세포를 활성화하여
인슐린의 분비를 촉진하기 때문에 당뇨를
개선시키는데 도움을 줍니다.
◈ 고혈압 개선
칼륨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는 마늘은 혈중
나트륨을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고혈압 개선에 좋습니다.
◈ 항암작용
마늘에는 유기성 게르마늄과 셀레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암세포 억제 및 암 예방에
매우 효과적입니다.
◈ 알레르기 개선
알레르기 반응시 유리되는 효소작용을 억제하여
아토피 피부염이나 각종 알레르기 질환에 뛰어난 효능을
보입니다.
◈ 정장 및 소화 촉진
마늘 복용시 위액분비를 촉진하고 위 점막을 자극하여
소화를 돕고 대장의 정장작용을 촉진시키는 작용을 합니다.
Tip: 성인의 경우 하루 2~3쪽의 마늘을 섭취하시면 되는데
위가 약하신 분들은 하루 한쪽씩만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 동맥경화 및 혈액순환 개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어 동맥경화와 같은 혈관 질환을
개선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세포를 활성화시키고 혈액순환 촉진으로 인해 몸을
따뜻하게 해주어 수족냉증에도 좋습니다.
◈ 신경안정 및 진정효과
스트레스가 심하거나 불안할 때 마늘을 먹게되면
알리신 성분이 인체의 신경에 작용하여 신경세포의 흥분을
진정시키고 이완작용을 하여 스트레스 해소 및 불면증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 노화예방
마늘의 알리신 성분이 체내에 흡수되면
혈중 적혈구 작용을 도와 혈구 자체의 수명을 연장시켜주며
구석구석의 세포까지 혈액과 산소를 공급해주는 효과가있어
노화를 억제시켜준다고 합니다.
Tip: 마늘의 항암 성분을 보다 높이려면 요리를 할 때
처음 조리부터 넣어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 조리 방법 ◈
1. 끓는 물에 삶기
끓는 물에서 삶는 동안 발암물질 생성을 억제 하는
S-알리시스테인 증가!
100℃ 이상에서 15분에서 60분 정도 삶으면
마늘의 항암성분을 생마늘로 먹을때보다 더 풍부하게
섭취할 수 있습니다.
밑국물 낼 때 넣은 마늘! 버리지 말고 챙겨드세요!
2. 마늘 기름에 볶기
기름 속에서 가열하면
암 억제 작용이 강한 아릴설파이드류 증가! 
다진마늘을 기름에 볶아도 항암성분이 더 풍부해집니다.
기름에 볶으면 알싸한 맛은 날아가고 특유의 마늘향이
음식의 감칠맛을 더해주니 1석 2조!
다진마늘을 100℃이하에서 1~2분 정도 볶는것이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9월 25일
1
매년 봄철 이맘때쯤이면 멸치젓갈을 담근다.
5월 중순부터 남해나 서해바다에 멸치가 많이 잡히는 시기다.
시내 수산물을 취급하는 곳에 미리 젓갈용 멸치를 부탁해 놓았다.
지난 주중에 멸치를 주문할 때만해도 한상자에 35,000원이었는데 오늘은 경매가격이 40,000원이었단다.
아마도 멸치젓갈을 담기 시작하니까 공급이 모자라서 가격이 오른 것 같다.
작년에도 싱싱한 멸치를 배달해 주어 맛있게 멸치젓을 담가서 김장할 때 뿐만아니라 평소에 음식간도 멸치액젓으로 맞추기도한다.
노란 가구에 한상자에 평균 23k가량 중지 손가락만한 크기의 싱싱한 멸치가 들어있다.
멸치가 배가 터진 것은 상해서가 아니라 어부들이 멸치를 그물을 털 때 그물망에 얽혀있는 멸치들이 배가 터져서 배터진 멸치가 있단다.
멸치를 민물에 씻지말고 그냥 담그라고 하는데 그냥 담기는 좀 찝찝하기도하고 그렇다.
씻을려면 소금물을 풀어서 씻으라고한다.
그러나 소금을 많이 넣기 때문에 다라이에 물을 가득 부어 한두번만 씻고 소쿠리로 물을 뺀다.
약간 갯뻘같은 구정물과 찌거기가 나온다.
이 때 멸치의 비린 내음에 동네 파리들이 다 모인다.
가끔씩 벌들도 모여들기도한다.
멸치상자에는 학꽁치, 오징어새끼, 게, 새우 등이 들어있다.
새우는 이맘 때 머우탕을 끓이는데 넣을려고 골라낸다.
학꽁치와 게는 머리부분과 집게가 날카로워서 비닐을 찢기 때문에 게는 꺼내고 학꽁치는 뾰쪽한 주둥이 부분을 잘라내야한다.
그렇지않으면 비닐이 찢어질 수도 있고 비닐 바깥으로 액젓이 흘러나와서 부패하기도 한다.
젓갈을 담글 때는 멸치와 소금 비율은 3:1의 비율로 잘 섞이도록 뒤집어서 담근다.
이 때 소금은 최소 2년 이상은 묵은 간수를 뺀 바슬바슬한 소금을 써야한다.
김장용 소금도 마찬가지다.
그렇지 않고 간수가 덜 빠진 소금은 김치도 쓴맛이 난다고 한다.
그래서 소금은 묵힐수록 좋다고한다.
멸치젓갈을 담그는 그릇은 항아리가 좋으나 커다란 항아리가 없어서 프라스틱통에 멸치와 소금으로 잘 버무린 젓갈을 두꺼운 고추를 담는 고추비닐을 두장을 넣고 차곡차곡 집어 넣는다.
올해는 비닐을 세장을 넣었다.
이 때 김장용 봉투는 얇아서 자칫 찢어질 수도 있어서 반드시 두꺼운 젓갈용 봉투를 준비해야한다.
프라스틱통 하나에 멸치 2박스 정도 들어간다.
올해는 6박스를 구입했으니까 프라스틱통이 3개가 있어야했다.
멸지젓갈을 담글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멸치가 싱싱해야하고, 멸치와 소금의 비율을 맞추는 것과 비닐봉투가 찢어지지 않게 해야한다.
다음은 공기가 통하지않게 공기를 빼고 비닐봉투를 고무줄로 잘 묶어야한다.
자칫 공기가 들어가거나 날파리가 어떻게 들어가는지? 날파리가 들어가는 젓갈통은 난리가 납니다.
그런 다음 바람이 잘 통하는 반 그늘에 젓갈통을 보관하면 된다.
빠르면 올 김장 때부터 젓갈을 내려서 먹을 수 있다.
가을 쯤 젓갈통속에 용수를 박아 놓고 말금한 젓갈을 떠서 음식에 사용한다.
집에서 담근 젓갈은 감칠맛이 더 한 것 같다.
내가 심어서 수확한 참깨와 들깨로 짠 기름 맛이 더 고소하듯이 집에서 담근 젓갈로 담근 김장김치도 더 맛이 있는 것 같다.
젓갈은 2년이 지나야 멸치 살이 다 삭아서 말금한 액젓이 나온다고한다.
너무 일찍 젓갈을 내리면 젓갈통 바닥에 소금과 덕 삭은 멸치가 가라앉아서 결국은 끓여서 쓰기도한다.
이 때 멸치액젓은 살이 풀어져서 맑지않고 틉틉하다.
살이 풀어진 액젓은 김장할 때 사용하면 좋다.
밤기온이 쌀쌀해서 고추가 제대로 크질 않네요.
고추 정식한지 2주째인데 쬐끔 자란 것 같습니다.
냉해피해는 아닌 것 같은데요.
5월 11일
17
31
오늘도 제초작업
마을에서 집으로 오는길
대략300m정도 양쪽길가와
고추밭 내려가는 길 80m
오전과 오후에 걸쳐 예초기 기름만
세번 주입 대략 4.5¡
여초기 불 안나길 다행이다
그래도 고마운건 흐린 날씨덕
작업 복 두번이나 갈아입고
휴 휴
22년 8월 10일
1
올한해 농사를 옥수수,고구마,참깨,
메주콩,들깨,팥,호박,단호박,고추,오이,토란 ,배추,무는 그런대로 잘되어 팔고 지인들에게 나눠드리고 일부 는 남겨서 먹는데 땅콩과 도라지는 안되어 콩과 들깨로 대치해서 농사 를 지었다.
콩은 밭에 무단 으로 통신전봇대가 2개 박혀 있어서 새들이 앉아 콩을 싹이 나기전 파먹어서 몇번씩 다시 심었다. 통신전봇대와 통신선이
농사에 지장이 되어 확인결과
00통신사 것임을 확인, 연락하여서 전봇대를 제거 하라 요구하여 전봇대와 통신선이 없어지니 참새와 까치가 덜 파먹었다. 20여년간 무단 사용후 보상 은 10년간만 사용료를 주게되었다며 10만원도 안되는 보상을 하였다. 여러분들도 사유지에 무단 점유 해서 사용하는 통신사를 가만히 놔두지 마시길 바랍니다.
한전에서는 고압선 전봇대 박은 땅과 전선이 통과한 지상권 땅에
대해서 보상을 많이 해주나 통신사는 그러치 못하다.
옥수수는 가족이 좋아해서 따서 먹고 쪄서 냉장고에 보관타 취식, 꿀고구마를 심었으나 약을 뿌리지 않고 심었더니 굼뱅이가 먹어 상품 가치가 없어서 지인들에게 나눠주고 남어지는 눈이오는 요사이 구워서 간식으로 먹으니 참맛있다.
들깨, 참깨도 팔고 나머지 볶고 방아간에서 기름을 짜서 먹으니 국산이라 반찬에 넣으면 참 고소 하다.
배추와 무는 김장을 하고 우거지를 삶아 말려서 국을 끓여 먹으며 나머지 배추와 무는 신문에 싸서 보관하며 배추국과 무조림을 해서
잘먹고 있습니다. 올한해 비가 많이 내려서 잡초와 싸우며 힘들었던
농사를 마무리 하면서 잘안되었던 땅콩,도라지를 분석 기술을 습득하여 내년에는 잘되기를 희망합니다.
올한해 수고하신 회원 여러분들 모두에게 힘찬 박수를 보내 드립니다.
새해에는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건승하시길 기원드립니다. 화이팅! 여러분 사랑합니다. ♡♡♡
감사합니다.
12월 19일
9
5
1
마굿간을 없애다.
작년에 면사무소에 스레트를 철거를 신청해서 사랑채는 스레트를 걷어내고 다시 함석으로 지붕을 이었다.
바깥에 있는 창고는 스레트를 철거하고 창고를 없앴다.
60년대부터 새마을사업으로 지붕개량을 하기시작했는데 억새로 이었던 지붕을 걷어내고 기와내지는 함석 그리고 스레트로 지붕을 개량했다.
몸채와 별채는 함석으로 지붕을 이었고,
사랑채, 마굿간, 창고는 스레트로 지붕을 이었다.
그 때는 스레트가 무슨 발암물질이네?하는 것이 없었습니다.
골타진 스레트에 삼겹살을 구어먹으면 기름이 흘러내리고 맛있게 구워먹었던 스레트가 발암물질이라해서 폐기물처리로 바뀌었다.
시에서 신청해서 폐기물처리 전문업체가와서 걷어내고 두꺼운 비닐로 묶어서 실고가서 처리하고 있다.
처리반원들은 방제복과 두꺼운 마스크를 쓰고 작업을했다.
이번에는 안집 마당끝에 있는 마굿간을 신청했다.
다행하게도 신청했던 마굿간이 선정되어 전반기 사업이라 이달안으로 스레트를 철거를해야한다고 연락이왔다.
개인이 스레트를 철거할려면 600만원이상 비용이 발생합니다.
폐기물으로 분류되어서 그렇습니다.
이번주말에 동생들 다 연락했습니다.
전주에 있는 사촌동생도 부탁을 했습니다.
퇴직하고 서각을 하는 막내동생 친구가 있는데 작년에와서 먼지구석에서 수고를 많이했는데 서각하기에 좋은 송반때기를 골라서 실어갔습니다.
이번에도 내려와서 같이 치우고 필요한 물건이 있으면 가져가라고 했습니다.
엣날 물건이나 쓸만한 것은 사랑채 광을 치워웠기에 그곳에 보관할려고 합니다.
다음주 화요일에 스레트 걷어내고 수요일에 마굿간을 없앨려고 굴삭기를 예약했습니다.
아버지께 마굿간과 창고를 없애는 것을 말씀을 못 드렸습니다.
아마 절대 하지마라고 하실겁니다.
평생 쓰시던 물건들이라서요.
옛날 머슴들이 있을 때 소를 키웠던 소외양간과 돼지를 키웠던 돼지막과 또 염소도 키웠고 옛날 어르신들께서 부엌에 재를 버리고 측간(화장실)으로 썼던 마굿간 건물이 집앞 입구에 있어서 집이 조금은 답답했다.
이번에 마굿간을 스레트를 걷어내고 철거를 할려고한다.
마침 집앞에 커다란 모과나무도 캐냈고,
작년에 창고도 철거를 해서 이번에 마굿간을 없애고 조그맣게 있는 화단까지 없애면 넓은 마당이 되고 앞이 확트여서 답답했던 안집이 환할 것 같다.
시골에 집이 모두 다섯채가 있는데 마을에 목수가 한분 계셔서 그 분이 시골집 다섯채를 다 지었다.
이번에 철거한 마굿간을 그 목수께서 처음을 지은 마굿간이라고 아버지께서 말씀하셨다.
남 목수밑에서 집짖는 일을 배우다가 혼자 처음으로 우리집 마굿간을 지으셨단다.
지금같이 전기로 자르는 톱도, 대패도 아무것도 없을 때라 로꼬라는 배가 불록한 톱으로 기둥을 사각으로 면을 내고 대패날을 갈아가면서 기둥을 매끄럽게 만들었다.
소도 키웠고,
돼지도 키웠고,
염소도 키윘고,
측간으로 썼던 건물이라 치울 것이 엄청 많이있다.
작년에 창고를 치울 때도 형제들 다 부르고 제아이들까지 내려와서 창고안에 있는 물건을 치웠다.
이번에도 소마굿간과 마굿간 위와
돼지와 염소를 키웠던 마굿간에도 엄청 많은 물건들이 쌓여있다.
거의 쓰레기 수준이다.
60년대에 미국에서 원조로 우유와 강냉이 가루를 초등학교에 공급했다.
그 때 우유를 담았서 공급했던 통이 두꺼운 박스종이로 만들었다.
지금 440리터들어가는 석유드럼통보다는 조금 적었다.
그 우유통에 안방 구석에 놓고 잡다한 옷가지도 넣곤했다.
아버지께서 초등학교에 근무하시면서 급식이 끝난 우유통을 집으로 가져오셔서 몇개가 지금도 한쪽으로 찌그러져서 헛간에 잡다한 물건들이 들어있다.
워낙 버리는 것을 아까워하시는 분이라 차곡차곡 쌓인 쓰레기가 너무 많게있다.
나무는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이웃분들께 나누어드리면 되는데 정말 쓰잘떼기없는 물건들이 너무 많다.
한마디로 엄두가 안난다.
작년에 창고를 철거할 때도 그랬다.
농사를 지으니까 논을 갈려면 소가 꼭 있어야해서 소를 키웠고,
또 송아지가 나으면 팔아서 시골에서는 자식들 대학학자금으로 쓴다고 했다.
그리고 머슴들이 두명이나 있어서 거의 집집마다 소를 키웠다.
어머니께서 구정물이 아깝다고 돼지를 키우셨다.
그 때는 동네 방앗간에서 쌀방아를 찧기 때문에 죽제가 나와서 소와 돼지먹이로 사용했다.
왕겨를 걸러내고 싸라기가 섞인겨를 죽제라했다.
그리고 헛간 빈자리에 염소를 키웠다.
염소는 잡식성이라 대나무가지나 소나무가지 등 아무거나 잘 먹어서 키우기 편했고,
염소는 분뇨처리도 간단했다.
소나 돼지같이 마굿간을 치우고 짚을 깔아주고할 일이 없어서 힘들지않게 키운 것 같다.
아마 70대이상인 분들은 옛날 측간을 기억하실 겁니다.
돼지막에 올라가서 일을보면 돼지가 꿀꿀대면서 받아먹곤했죠.
바깥 창고옆에 돼지막에 이런 측간이 있어서 사랑채에서 모여놀던 머슴들은 이곳을 사용했습니다.
일명 똥먹은 돼지죠.
조금은 이상한 이야기지만 똥먹은 돼지고기 맛이 얼마나 맛있게요~
집안 마굿간에 붙어있는 잿간에 측간은 식구들이 사용했습니다.
볼일을 보고 재로 덮어두고 오랜시간이 지나면 아주 훌륭한 퇴비로 사용합니다.
제가 76년에 군복무를 마치고 제주도 서귀포에서 민박을 했는데 돌담을 된 곳에 돼지가 있고 그곳에서 볼일을 보았습니다.
저희 어머니께서 살아계실적에 구정물과 죽제가 아까우시다고 저더러 돼지새끼를 사다 키우자고 하셨습니다.
그 때 제차가 걸로퍼 9인승이었습니다.
뒷자리에 의자를 옆으로 세우고 커다란 고무다라이에 꺼먹돼지새끼를 삼례장에서 사서 고무통에 넣어서 사다드리기를 여러번 했습니다.
삼례장에는 꺼먹돼지가 많이 나옵니다.
화물차도 아니고 승용차에 돼지를 실고 남원까지 다녀가면 끙끙대는 돼지새까가 내뱉은 냄새가 차에 찌들어서 꽤 오래갑니다.
돼지축사를 지나 보셨죠?
아마 동물들 중에 가장 심한 악취가 날 겁니다.
약 6개월이상 키우시면 60k(100)근 정도까지 자랍니다.
100근 정도의 돼지고기가 제일 맛있답니다.
돼지를 전문으로 키운 사람들은 사료로 키우니까 금방 자라지만 오직 구정물과 죽제만 먹여서 키우니까 아주 더디게 큽니다.
이렇게 키운 돼지를 동네사람들한테 부탁해서 집에서 잡아서 나누곤 했습니다.
구정물과 죽제로 키운 꺼먹돼지고기맛은 육질이 단단해서 시내 정육점에서 사먹은 돼지고기와는 비교가 되지않습니다.
원래 꺼먹돼지는 비게가 조금 있는 편입니다.
지인께서 껍질을 버렸다가 다시 씻어서 드셨다고 하더군요.
그러다 동네분들이 돼지를 잡는 사람들이 없어서 남원군 보절면에 저희 외가가 있는 동네에 식당을 하는 젊은 친구가 수수료를 50,000원정도 받고 돼지를 잡아주더군요.
트럭으로 실고와서 잡아주면 제가 제차에 담아서 갖고오곤 했습니다.
돼지를 잡는 날은 60k이상 무게가 나가는 돼지라서 제가 내려와서 봉고트럭에 실어주고 따라가 잡아주면 조각내서 실고오곤 했습니다.
제차가 승용차로 바뀔 때는 군제대하고 대학다니는 막내아들 차 코란도를 빌려서 돼지새끼를 실어다 드렸는데.
막내가 앞으로 절대 차를 안빌려 준다고해서 그게 마지막이었습니다.
차에서 얼마나 냄새나 얼마나 났으면 그랬겠어요.
마굿간도 치워야하고 지금은 마음속에서만 뵐 수 있는 어머님 생각이나서 새벽에 눈이떠져서 끄적거려 보았습니다.
3월 18일
20
14
다음 주 벼 모임 작업 알림 🔔
1️⃣ 아직 수확이 덜 끝났다면 수확을 마무리하고,
날씨나 새 등 동물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
2차 피해를 방지해주세요.
2️⃣ 건조기 이용 시 높은 온도에서 말리면
품질이 나빠지므로 서서히 말리는 게 좋아요.
일반용 👉 45℃
종자용 👉 40℃ 이하에서 건조
저온 저장 👉 10~15℃, 수분함량 15%, 상대습도 70~80% 유지
단, 저온저장고에 톤백으로 적재할 때는
가능한 냉각 공기에 접촉될 수 있도록
일정 간격을 두어 벽체에 발생할 수 있는 결로가
톤백에 닿지 않도록 저장해주세요.
3️⃣ 수확을 마친 논은 작물 수확 직후 토양을 채취해
농업기술센터에 토양검정을 의뢰하세요.
시비처방서를 발급받고, 지도를 받을 수 있어요.
시료 채취는 지표면의 이물질 등 흙 1~2cm를 삽으로 걸러내고,
토양에 따라 논 15cm 깊이까지 흙을 고르게 채취하세요.
필지별로 W자나 Z자로 이동하면서 5~10개 지점에서 채취한 흙을
큰 그릇에 담아 고루 섞어 500g 정도를 깨끗한 비닐봉지에 담고,
각 시료봉투에 시료채취 장소의 지번·작목·성명·연락처를 기재하면 돼요.
4️⃣ 마지막으로, 수확을 마친 농기계는
관리 소홀로 인해 내구연한이 단축될 수 있으므로
철저한 점검과 관리가 필요해요.
농기계 내·외관을 깨끗하게 닦은 후 기름칠하고,
각종 볼트와 너트를 점검하며
클러치 및 레버는 풀림 상태로 보관합니다.
가솔린 엔진은 연료를 빼주고,
디젤 엔진은 연료를 가득 채워두세요.
점화플러그·기화기·공기청정기 등은 깨끗하게 청소하세요.
단, 배터리는 분리해 직사광선이 닿지 않는
건조한 장소에 보관하는 것, 잊지 마세요!
[🌞날씨]
다음 주는 찬 공기의 영향으로 쌀쌀할 때가 있겠고,
기온은 평년(8.8~10.4℃)과 비슷하고,
강수량도 평년(5.5~14.3mm)와 비슷하겠습니다.
저수율: 66.2% (평년 68.3%의 96.9% / 10.31 기준)
밭가뭄: 정상 153개 시군(92%), 관심 11개(6%), 주의 3개(2%)
- (11.7 무강우 시) 정상 151개 시군(90%), 관심 13개(8%), 주의 2개(1%), 경계 1개(1%)
🔔 주간 작업 알림을 놓치지 않고 받아 보고 싶다면?
댓글로 “알림 신청”이라고 달아주세요.
22년 11월 5일
5
8
Farmmorning
☆고추해충 요약정리☆
꽈리허리 노린재
해충생태
부화한 약충이 6월말~9월말까지 발생하며
6월말이 발생 최성기이다.
인근 야산 잡초 등에서 성충으로 월동하며.
5월 중하순부터 활동 및 산란한다.
성충 (2세대) 8월 중순~9월 중순 발생하며.
9월 중순이 발생 최성기이다.

피해증상
가지. 고추. 토마토 등의 가지과 작물 및
고구마 등 메꽃과 작물에서
발생하며 노지. 시설 모두 발생한다.
유충은 잎과 줄기. 성충은 줄기에서 흡즙하고.
피해가 심할 경우 줄기의
성장이 정지된다.
기주식물의 체관부와 잎을 흡즙하여
생육을 저해시키며 활발한 이동성
으로 탄저병 포자를 전염시킨다.

방제방법
활동성이 적은 일출 전 또는 일몰 후 약제를 살포한다.
1령 약충 최성기에 초반 밀도를 빠르게 방제하기 위해 캡틴(유)를
처리한다. (총채벌레 및 나방 동시방제)
낙화 및 착과기에 방제하여 초반 생육 피해를 방지한다.
2세대 성충 최성기 시 성충에 우수한 합성피레스로이드 계통을 처리한다.



큰28점박이무당벌레


해충생태
연 3회 발생하는데 각각 6~7월,
7월하순~8월상순, 9월에 나타난다
성충으로써 월동하며 월동성충은
이른봄부터 활동하고 5월에 밭으로 이동한다
성충은 포탄모야으이 알을 잎 뒷면에 세워서
십여개씩 덩어리 모양으로 붙이며
하루에 20~30개씩 일생동안 약 450개를 낳는다
유충은 14~21일 뒤에 번데기가 되며
번데기가 7일이 지나 성충이된다

피해증상
이른 봄부터 늦가을 까지 성충과
유충이 기주식물의 잎을 갉아 먹는다
월동성충은 이른봄부터 활동하는데 낮에는
나와서 작물의 잎을 갉아 먹고 밤에는 월동장소에 숨는다
잎뒷면에서 잎살을 먹고 표피만 남기므로
잎맥을 따라 그물모양의 먹은 흔적이 남게 되고
색깔은 회백색을 띄게 되지만 시일이 경과하면 잎이 갈색으로 변한다
심하면 잎에 구멍이 뚫린다

방제방법
광식성 해충(잎과 줄기를 다 먹는 해충)으로
성충 유충 발생 즉시 양제 처리가 필요하다




차먼지응애
해충생태
시설 내에는 연중발생하나 2~5월 사이에 피해가 많이
나타나고 노지에서는 9월경 피해가 심하다
온도가 옾아짐에 따라 발육기간이 짧아
25도와 20도에서는 각 4.5일, 3.5일로 온식이나
비닐하우스 내에서는 월 6세대 이상 경과할수 있다

피해증상
초기에는 생자점 부위의 어린잎에 주름이 생기고
잎의 가장자리가 안쪽으로 오그라 들며 기형이 된다
잎의 뒷면은 기름을 바른것처럼 광택이 나며 갈색이 짙어진다
심하면 생장점 부근의 잎이 말라 떨어지고
그옆에 새잎이 나면 이동하여 피해를 주어 다시 잎을 떨어뜨린다


방제방법
일반적으로 응애약제를 살포하는 경우에는 발생이 적다
생장점 부위를 집중적으로 가해하므로 순 부위의
어린잎에 피해가 나타나는 초기에 등록 약제 살포를 해야한다
밀도가 높을 경우 일부 살아 남는 개체가
발생하므로 7~10일 간격으로 2~3회 연속살포하는것이 좋다





꽃노랑총채벌래
해충생태
성충은 주로 꽃받침 부분 조직 속이나 어린 잎에 산란을 한다
알에서 부화한 유충은 꽃 속이나 꽃잎 사이의
약간 습한 곳에서 조직을 흡즙하면서 성장한다
고온건조한 환경이 계속될때 많이 발생한다

피해증상
꽃에 주로 발생하는데 성충과 유충의 피해를 준다
꽃에 서식하는 유충은 열매가 맺히면 꽃받침 부분의
틈 속에서 잡단으로 서식하면서 과실 표면을 갉아 먹어
꽃받침과 과실사이가 벌어지고 과실 표면이 갈색으로 변한다
방생량이 많아 지면 잎에도 식흔이
나타나고 기형과가 생기기도 한다

방제방법
총채벌레는 발생량이 적으면 큰피해는
없지만 꽃당 20~30마리로 증가하면 피해를 볼수 있다
발생초기에 등록된 약제를 사용하며 방제한다



담배나방
해충생태
연 3회 발생하고 번데기로 땅속에서 월동한다
담배와 고추가 동시에 재배되는 지역에 발생이 많아 1세대는 담배에서 지내고 2세대는 고추로 이동하는것으로 추정된다
6월 상~하순, 7월하~8월상순 9월상순
1세대 경과 기간은 보통 26~32일 성충 1마리당 300~400개 산란하면 많게는 700개 까지도 산란한다
알을 고추의 잎 꽃 과일에 낱개로 낳아 찾기가 어렵다


피해증상
고추와 담배 토마토 목화 옥수수 등의
작물을 가해한다
애벌레는 열매속으로 파고 들어가기
때문에 열매에 구멍이 뚫린것디 보인다
2차적으로 상처에 병이 발생하여 과실이 떨어진다

방제방법
애벌레가 열매를 파고 들어가기전에
예방 방제가 필수 이다
주기적으로 예찰하며 발생초기부터
전문 약제를 살포한다
7월부터 발생밀도가 높아지므로
3~5일 간격으로 3회이상 약제를 바꿔가며 방제한다



진딧물류
피해증상
성충과 약충이 이른봄 잎 뒷면과 어린 가지에 집단으로 기생하며 수액을 빨아 신초의 생장이 저하되고 수세가 약화된다
심하면 잎과 햇가지에 빽빽히 발생해 피해가지의 생육을 나쁘게 하고 배설물을 분비해 잎과 어린 과실에 그을음을 유발한다

방제방법
발생초기부터 전문약제를 살포하여 밀도를 관리한다
다발생기에는 3일간격으로 3회 이상 다른 계통의 약제를 교호살포해야한다
바이러스 매개하므로 초기부터 바이러스와 동시 관리 해야한다


정식을 기다리며 잘크고있네요
품종은 올카바 칼탄황제 슈퍼슐탄 세가지 품종 입니다 ^^
23년 3월 23일
18
31
Farmmorning
토함산줄기따라오면 고천(구명은고래)동내 에 청정숲속인 송전농원에심어 놓은 눈개승마 자라는모습 입니다
.
눈개승마(삼나물)요리법
삼나물(눈개승마) 효능☜
어린 순을 나물로 해 먹는데 울릉도에서는 명이나물과 함께 대표나물로 꼽는다.
고급 산나물로 기호도가 높아 강원 일원에서 나물로 재배하는 농가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소고기 맛이 나서 육개장 등에 널리 사용했고 잔치 때나 명절날 소고기국을 끓일 때 많이 이용했다.
칼슘, 인, 철분, 베타카로틴 등을 함유하고 있어 정력에 좋고 편도선염, 지혈, 뇌경색, 치매 등의 치료에 효과가 있다고 전해진다.
또 열을 내리고 해독작용이 뛰어나 건강증진 효능이 있다고 전해진다.
♡효능
민간 및 한방에서 근경과 전초는 보신, 수렴, 편도선염, 해열작용이 있으며 타박상과 피로로 인한 근골통증에 약재로 사용한다.
뿌리줄기는 나무처럼 단단하고 굵다.
전초를 해독제, 지혈제로 사용한다.
삶아 내면 고기 맛이 나고 풍미가 뛰어나다.
무쳐 먹거나 찌개에 넣어 끓여 먹는다.
인삼처럼 사포닌이 함유돼 있고 잎이 삼을 닮아서 붙은 이름이라고도 한다.
칼슘, 인, 철분, 비타민A, 베타카로틴 등 함유되어 있으며 특히 편도선염에는 삼나물 전초를 물에 달여 마시면 효과가 좋다.
뇌경색, 심근경색 뇌질환 등 예방 및 치료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서 나이가 들수록 즐겨 먹어야 할 건강식품이다.
한방에서 전초를 해독, 편도선염, 지혈 및 강정제로 사용해 왔다.
혈액순환을 촉진 뇌경색, 뇌질환, 심근경색 등 예방 및 치료에 효과적이다.
편도선염에는 눈개승마 전초를 달여 마시면 좋다.
보신, 정력 등에 효능도 갖고 있다. 몸이 허약하거나 피곤할 때에 피로회복에 좋다.
허를 보하고 통증을 없애는데 효과가 있다.
인삼처럼 사포닌이 함유되어 있으며, 성인병 예방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
♡특성 및 용도
장미과(rosaceae)에 속하며 중국명은 죽토자이고 다년생 숙근초로서 울릉군 산야에서 자생하며 어린순은 나물로 이용하며 울릉도에서는 옛 부터 잔치 때나 명절날에 소고기국을 끊일 때에 삼나물을 쓰고 있으며 국 맛이 월등하며 약용은 건초로 해독, 정력, 편도선염, 지혈에 이용되고 있다.
♡눈개승마 ( 삼나물, 고기나물 )
전국 유일하게 울릉도에서만 생산되는 삼나물은 이른 봄부터 눈속에서 자라기 시작한 어린 새싹을 채취하여 삶아서 말린 알칼리성 산채로서 비빔밥, 무침, 찌개, 탕류 등 다양하게 요리할 수 있는 고급산채이다.
맛은 쫄깃쫄깃한 것이 쇠고기 맛이 난다하여 여기서는 고기나물이라고도 한 다.
( 새 싹이 올라 올 때는 잔설이 남아있는 이른 봄에 싹 대가 붉은 색으로 나온다.)
북 온대지역이 원산지이며 그 중에서도 특히 나무가 많은 산악 지대에서 많이 자란다.
장미과의 다년초인 눈개승마는 고산지대 동북사면 반그늘에서 자라는데, 근경이 목질화되어 굵어지고 줄기가 곧추서며, 높이는 30-100cm이다. 잎은 2-3회 우상 복엽하는데 소엽은 좁은 난형 또는 난상 원형으로 끝이 뾰족하거나 꼬리처럼 길게 뾰족해지며 가장자리에 결각과 톱니가 있고 때로는 우상으로 갈라지며 흔히 윤채가 있고 긴 엽병이 있다.
꽃은 황록색으로 6-8월에 줄기 끝에서 원추화서를 이루며 피고 꽃받침은 끝이 5개로 갈라지며 꽃잎은 도란형으로 .
♡ 먹는 방법
우선 깨끗하게 씻어서 칼 손잡이 끝을 이용해 두꺼운 부분을 두드린다.
두드리거나 칼집을 낸 눈개승마(삼나물)를 데칠 준비를 한다. 끓는 물에 두꺼운 부분을 먼저 넣고 데치다가 적당한 시간에 모두 넣어 알맞게 데친다.
데쳐서 바로 먹으면 쌉싸름한 향이 아주 많이 난다.삼나물 데친 삼나물을 조선장에 참기름, 깨소금만 넣어 무쳐먹는다.삼나물 초고추장 무침 칼로 자르지 않고 통째로 초고추장 무침을 한다.?
고추장에 식초를 넣고 매실진액만 넣은 아주 간단한 양념으로 무친다.
삼나물묵나물 눈개승마 건나물을 삶는다.
살짝 끓으면 가스 불을 끄고 그 물에 담가둔다
눈개승마 삶은 것을 손질한다.
눈개승마 양념에는 나물볶음 할 때와 같다. 집간장ㆍ파ㆍ마늘ㆍ참깨ㆍ 들기름ㆍ다시다 등을 넣고 골고루 섞어준다 매운맛을 좋아하면 눈개승마나물에 고춧가루, 들깨, 청양고추를 넣어 먹으면 더욱 더 좋다.
1월 2일
7
4
1
Farmmor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