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가 뉘엿뉘엿 지는 석양을 바라보니 내마음같아라
80이넘으신 친정어머니와 함께살고저 내려온지 어언 5년 일만하며 살아오신 엄니 따라 농삿일하다보니 처음엔 얼마나 힘들던지~몇해지나서야 조금씩 익숙해지는 나~
조며 들깨며 고추가 영글어 소복이 쌓이는 풍경을 보며 오늘도
평온하게 내리는 석양에 기대어 미소지어본다...
10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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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인생은 연습 없는 마라톤
인생은 연습 없는 마라톤 같아서 언제 달려야 할지 언제 걸어야 할지 모른 채
앞으로 갑니다
행복을 꿈구며 오늘도 달리기를 시작 하며
후회없는 인생을 위한 쉼 없는 발걸음은
어딘가 있을 나만의 골인지점을 향한 꿈
곧 인생의 끝에서 어깨너머로 다시 돌아 본다면
남아 있는 것은 행복일까요?
아님
아쉬움 일까요?
거친 숨을 몰아쉬며 잠시 걸어보면 지나온 내 인생이 고맙기만 합니다
인생은 연습없는 한 편의 영화와 같으니
현명한 인생을 겸손한 인생을 훌륭한 삶을 살며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람이 되고자
우리의 단막극은 지금도 흘러가고 있습니다
오늘도 우리의 인생은 시작 되니 이왕이면
보다 더 즐겁고 행복하게 살아가면 참으로
좋겠습니다ㆍ
조석의 일기차가 심 합니다
건강관리 각 별이 신경써서 아프지 마세요ㆍ
10월 두째 날에
오늘도 즐겁고 행복하게 좋은시간 보내세요ㆍ
7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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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귀농을 준비하고 있는 청년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귀농을 하기전에 직접 일해보며 겪어보고 싶습니다
농촌 일자리를 구하기가 쉽지가 않아서 이곳에 글 작성했습니다. 문제될시 삭제하겠습니다.
이전에 외할아버지께서 농사지으시던 사과밭,오미자밭,
사회봉사에 참여하여 200시간동안 대봉시밭,생강밭 경험 있습니다. 일 시켜주시면 책임감갖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22살남성, 24살여성 총2명 입니다
전라북도 전주시에 거주하고 있으나, 차량 소지하고 있어서 이동 가능합니다 010-7659-4995
연락 남겨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23년 1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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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광장날 .양파모종 사러 나갔다가 ,
양파모종을 사는데 ,할머니 좌판 밑에서 강아지들이
깨갱거리는데 죄판을 들추고 그속을 보니,
귀여운 강아지들이 서로 부비며 오글오글 엉켜 있는 것이 안쓰럽고 귀엽기도 해서 두마리 분양 해왔다.
등뒤에서
''우리집에도 강아지 있는데 데려 가세요.''
''진도개 인가요?''
''진도 믹스견 인데요. 어미개의 어미가 진도예요.''
''그럼,아닌데?''
''애들 아빠도 진도예요.옆집개.''
들리는 말소리에 혹해서,그아저씨 집까지 따라가 또 잡종견 암수 한쌍을 분양받아 왔다.
내가, 오늘 한일은 애들은 알아서는 안되는 비밀이 생겼다.
22년 11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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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역병이라하던데 참깨 뿌리와 대가 썩으면서 고꾸라져서 제거를하였는데 번지고있네요
약은 없지만 번지지말도록 약을쳐야하는데 장마철이라,,,
좋은방법있으시면 지도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23년 7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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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진교면 이곡마을에서 농사 중입니다. 연로하신 아버지 모시기 위해 고향으로 돌아온 김에 아버지 지으시던 농사 이어짓고 있습니다. 관행농사로 먹고 살 수 있는 시대가 아니라 이일 저일 가리지 않고 하고 있습니다. 절대로 몸에 무리가 가지 않을 만큼 일해야 한다는 걸 아버지와 동네 어르신들 보며 절실히 느꼈답니다. 100세 시대에서 110대 시대로 갑니다. 농사가 노인들의 삶의 질을 떨어뜨리지 않도록 다같이 노력합시다.
4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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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물품을 판매한다고 선입금 받고 연락 이 끝기면 사기 아닌가요
23년 5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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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고를 졸업한 남자와 농자재 가게에서 근무한 여자가 만나 함께 농업으로 풍요롭고 자유한 삶을 누리는 꿈을 꾸며 결혼하여 30여년간 홍콩 야자를 키우며 살고 있다ᆢ여러가지 어려움이 있었지만
부지런하고 뚝심있는 남편과 하나님의
도우심과 단순한 사고의 소유자였던
나의 성격이 그래도 지금까지 아무 탈없이
엘림농원을 양주 화훼단지 내에서 인정해 주는 복을 누리며 살게 한것 같다ㆍ
온실문을 열면 초록의 싱그러움이 한 눈에
들어 오면서 마음을 시원하게 해 주며 눈을 편안하게 한다ᆢ일할수 있는 건강과 농사를 잘 지을수 있는 지혜와 이 농업을 통해 사람들에게 생명력을 갖게 하고 싶은 믿음을 주신 창조주 에게 모든 감사를 드리고 싶다ᆢ감사하고 사랑합니다~~
그리고 축복합니다!!
23년 3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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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브로커리모종을 몇개사서 심었는데 신기하네요 이제 봉오리가 올라 오고 있네요. 사먹는게 싸다 생각이 듭니다
11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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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살아생전 한 번도 못했어 농사일들이 부모님 돌아가신 지 2~30년이 지난 지금 부모님 하셨던 농사를 흉내 내기해봅니다!~^^''
23년 6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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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공기가 선선해서 처서가 지났구나 했는데
오후 날씨가 장난이 아니네요.
어제는 하우스내에 배추 이랑짓고 오늘은 논에 이랑 만들었는데 시간이 조금 남아서 집안 산소에 벌초까지 했습니다.
우리 집안에는 벌초하고 나서 성묘 지내는 관계로
제가 유사 차례인데 좀 신경이 쓰이네요.
하우스 데크에서 쉬고 있는데 친구가 펜션에 제사 모셨다고 점심겸
해서 대신 초대했는데 이웃분들과 참석해서 제사음식에 정종 몇 잔 하고 왔는데 취기가 좀 있었는지 선풍기 앞에서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낮잠을 잤는데 시간이 두 어시간 지났습니다.
날씨가 더워서 할 일은 없지만, 낮잠은 오랜만이라 적응이 안됩니다.
아뭏튼 석양은 저물어 가는데 가을 오는 소리는
들리는듯 합니다.
익어가는 가을 풍경에 상쾌한 아침 저녁에 공기는 그동안 더위에 시달렸던 시련들이 물 밀려가듯 합니다.
이젠 밤이면 이불을 덮고
자야하는 때가 되었는데
조만간에 가을 날씨가 우리 곁에 오겠죠.
다가오는 가을 날씨를 그리워 하면서 오늘도
몇 자 적어 올림니다.
8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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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에 감사 ■
내가 서 있는 자리는 언제나 오늘입니다
오늘 나의 눈에 보이는 것이 희망이고 나의 귀에 들리는 것이 기쁨입니다.
짧지 않은 시간들을 지나면서 어찌 내 마음이 흡족하기만 할까요.
울퉁 불퉁 돌 뿌리에 채이기도 하고 거센 물살에 맥없이 휩슬리기도 하면서 그러면서 오늘의 시간을 채워갑니다.
그럼에도 웃을수 있는건 함께 호흡하는 사람들이 곁에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 내 마음의 문을 활짝 열어 긍정의 눈을 떠서 시야를 넓히고 배려의 귀를 열어 소통의 귀를 열어둡니다.
그리고 제게 말합니다.
오늘 내 이름 불러 주는 이 있어 감사합니다.
내가 부르는 소리에 대답해 주는 이 있어 감사합니다.
내 곁에 당신같은 이가 있었어 감사합니다.
셀 수 없는 수많은 사실이 있지만 이런 이유 하나 만으로도 오늘이 감사합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7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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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하는 농사 감자
오이.고추.상추.마늘
인력부족과 인건비 비해서
가족단위로 일할수 있는 만큼 심어야
농사 인건비.퇴비.농약기계사용
잘못하면적자 팔로확보 인건비 줄여야살길
23년 3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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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참깨재배시약주는시기를알려주세요
23년 2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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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참된 집
"눈에 보이는 저 모습들, 마음에 맞기도 하고 맞지 않기도 하다. 마음에 맞아도 탐욕을 내지 말고, 마음에 맞지 않아도 미워하지 말라."
<잡아함경>
지금 이 순간이
우리의 참된 집입니다.
그것은 시간과 공간, 민족이나 인종에 구애 받지 않습니다.
우리의 참된 집은 추상적 관념이 아닙니다.
언제나 누고든지 닿을 수 있고 매 순간 살아 성취할 수 있는 무엇입니다.
마음 챙김과 집중으로 붓다의 에너지로, 현재 순간에 몸과 마음을 착실하게 쉼으로써 우리의 참된 집을 발견해 봅시다.
계룡산 청룡사 관우_(((♡)))♡
5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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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농사일 시작은 10살쯤일까 그후로56년 경역 꾀 오래됐어요 농사일하시다 힘든일 물어 보세요 아는데까지 알려줅께요
23년 5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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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깨 모종을 직접 만들어 정식하여서 실하게 성장하고 있었는데 요즘 2일간 비가온 후 살펴보니 '잎가장자리가 노랗게 변해'가는데 무슨 병이 왔을까요?
1주전 진딧물+노린재 농약을 뿌렸는데...
고수님들의 처방을 기다려봅니다.
참깨병은 잘록병, 역병, 잎마른병, 시드름병, 거세미나방 애벌레 등 피해가 있다는데...
23년 6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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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몇일 서울 다녀왔더니 비 바람이 세게불어 참깨가 쓰러지고 부러져 힘들게 키워놓은 참깨가누워있어 아침일찍 끈으로 묶어서 세워놓고 부러진 가지는 치워놓고왔다.
몆시간이면 하겠지 했는데 안쪽에도 넘어진게 있어서 새벽에가서 점심시간이 지나서도 다 못마치고왔다.
내일도 비가안오면 아침일찍가서 해야할것같다.
23년 7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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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수확이 썩 좋지않아 아시워 해요. 크기가 넘 작아 잔고구마가 많이 생산됨.
좋은 싹을 사서 심었는데도
별 가치가 없었음. 어떻하면 많은 수확을 올릴수 있을지~~.
11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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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시골에서살기
적응중입니다
1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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