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곳에서 농사하게 된 계기는?

그곳에서 농사하게 된 계기는? · 참여글
경남하동진교
귀향 2년차 ·
하동군 진교면 이곡마을에서 농사 중입니다. 연로하신 아버지 모시기 위해 고향으로 돌아온 김에 아버지 지으시던 농사 이어짓고 있습니다. 관행농사로 먹고 살 수 있는 시대가 아니라 이일 저일 가리지 않고 하고 있습니다. 절대로 몸에 무리가 가지 않을 만큼 일해야 한다는 걸 아버지와 동네 어르신들 보며 절실히 느꼈답니다. 100세 시대에서 110대 시대로 갑니다. 농사가 노인들의 삶의 질을 떨어뜨리지 않도록 다같이 노력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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