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늦게 처음으로 의성마늘 종구 한 접을 구해 심었는데 겨우내 잘 견디고 병충해없이 커주어 지난 주말 뽑아서 말리고 오늘은 줄기와 뿌리털을 잘라 두접은 나눔하고 나머지 확인하니 다섯 접정도 되어 망에 넣고 농막 천정에 메달아 놓았네요.
23년 6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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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 좋고 나쁜 유기질 비료 구분하는 법]
- 매일매일 농사공부 4탄 41편
팜이웃 여러분 안녕하세요🙂
2월 10일, 농사공부 시간이 찾아왔어요.
오늘 공부해 볼 내용은 <좋고 나쁜 유기질 비료 구분하는 법>입니다.
🔻좋은 비료와 나쁜 비료?
• 조금 비싸더라도 좋은 원료를 사용했다면 좋은 비료, 가격이 저렴하더도 원료 자체가 싸다면 좋은 비료라고 할 수 없습니다.
• 비료의 원료가 좋은지를 확인하려면 "비료생산업자 보증표"를 보면 됩니다.
🔻보증성분량 (%)
• 비료 뒷면에 기재되어 있습니다.
• 유기질 비료의 N-P-K의 최저 성분량은 4-1-1 입니다 (각 4%,1%,1%)
• N-P-K의 합이 클수록 양분이 많은 비료입니다. 예를 들어 보증성분량이 5-2-1인 비료와 4-1-1인 비료가 있다면 첫번째 비료가 양분이 많은 비료입니다.
🔻원료명 및 배합비율
• 비료 뒷면에 기재되어 있으며, 원료로는 채종유박, 어박, 골분, 미강유박 등이 있습니다.
• 가장 많이 사용하는 원료인 채종유박을 기준으로 어박, 골분, 미강유박 은 비싼편이며, 미강박, 팜박, 야자박은 가격이 싼 편입니다.
• 미강박, 팜박, 야자박은 유기질 비료 원료로 사용할 수 없으므로, 이 세 가지가 포함된 비료는 사지 않는게 좋습니다.
📺"숨비재제주농부"님의좋은 유기질 비료 선택법에 관한 영상도 확인해 보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0KgvWOortWQ
공부자료를 확인하신 분은 "공부 완료" 댓글을 남겨주세요.
지식나눔이나 질문도 댓글로 달아주시면 더욱 풍성한 자료를 제공해 드릴 수 있습니다.
그럼 내일 또 공부자료와 함께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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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 2월 28일 장터 추천 상품 💚
Q. 팜모닝에서 돈 받고 광고 하는 건가요?
A. 본 게시글은 유료 광고가 아닙니다. 팜모닝 담당자가 장터를 매일 직접 살펴보고, 더 많은 분들께 알리고 싶은 좋은 상품을 선별하여 소개하고 있습니다.
1️⃣ 충북괴산 햇 태양초 고춧가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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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farm.fmorning.com/230228-고춧가루
2️⃣ 어머니께서 기르신 겨울 시금치 🥬
혼자 드시기 아까운 맛이라고 자신하시는 시금치 소개 해드립니다. 지금 삶아서 ❄️냉동고❄️에 넣어두시면 일년내내 드실 수 있다고 합니다.
https://farm.fmorning.com/230228-시금치
3️⃣ 꿀벌이 키운 진짜 꿀참외 🐝
롯*마트 에도 출하되는 A급 참외라고 하여 소개 해드립니다. 재구매율이 높다고 하니, 참외 좋아하시는 분들은 구경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 덕분에 꿀참외는 완판되었습니다. 🔥
※ 여러분도 다른 회원분들께 추천하시고 싶은 상품이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추천댓글은 팜모닝 농민 판매자분들께 큰 힘이 됩니다.
23년 2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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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대파
씨앗을 뿌렸더니 100% 발아를 하였다.
실낱같이 가늘게 올라온 모종이 얼마나 자라날지 모르지만 지난해 가믐으로 거리가 먼탓에 물을 자주 못줘서 실패할까 아직은 장담 못하지만 지금 봐서는 기대를 해 보고싶다.
배추, 무, 청갓과 쪽파도 비가 잦아서인지 잘 되었다. 부추도 베어서 이웃에 나눠먹고 거름주고 다음에 가면 또 자랐고 농사가 상업적 목적은 아니지만 나눔하기에 적당해서 즐거움이 있어 퇴직 후 소일거리로는 최고이다.
밤산에 약 한번 치지 않았지만 제법 주워서 추석에 많이 나눔해서 보람이 있었다.
무 배추는 한번은 살충제를 해야 한다지만 아직 한번도 안하고 있다.
고추 농사는 약을 안치니 2년을 실패하고 금년엔 심지않았다.
가지도 생각외로 수확이 많아서 나누고도 남아서 말려서 불고기에 같이 넣으니 식감이 좋았다.
10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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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베니스하루카 꿀 고구마순 줄기 수확및 지역사회 나눔의실천 체험행사 이모저모 사진 입니당 ^~^
23년 9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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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2년 경험을 되살려 소농 '하늘마' 재배코자 새로운 고정장소에 하우스형 터널을 만들고 그물망 입힌후 두고랑(50여개) 심어보았다. 올해도 몇사람과 나눔하고 수확후 몇 개월분 아침 마쥬스를 만들어 먹을 양의 수확을할지...
작년수확한 사진과 함께
https://story.kakao.com/tsharp/FWgjYDOfC6A
23년 4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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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 6-70년대 우리들의 공감시대 마무리 -
지금까지는 60대부터나 시골생활을 했던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23번의 이야기를 올려드렸습니다.
제 어릴적에 추억을 끄집어내서 알아듣지 못할 사투리에다 시작도 끝도 없이 두서없는 이야기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원고를 쓰고 수정하는 작가들이 쓰는 글이 아니라 그냥 일기쓰듯이 컴퓨터도 아니고 핸드폰에다 써내려갔습니다.
띄어쓰기나 받침 정도는 될 수 있으면 바르게 쓸려고 TV자막에 나오는 문장들을 유심히 보기도 했습니다.
모든 이야기들이 저한테는 일상이었습니다.
다행하게도 요즘 말하는 저는 흙수저는 아니고 그렇다고 금수저까지는 아닌 것 같습니다.
아버지께서는 초등학교 교사였고 40마지기의 논이 있어서 머슴이 두명이나 있었다.
저희 고향은 논 한마지기가 150평이었다.
지금은 1,200평을 한필지로 경지정리가 되어있고 볍씨도 개량되어서 쌀 생산량이 많은편이다.
그 때는 모조건 2모작을했고 한마지기에 90k들이 쌀 두가마니가 안되었던 것 같았다.
그러다 마대포대가 생기면서 40k씩담았다.
고등학교를 전주 외갓댁에서 다니면서 하숙비로 40k들이 쌀포대를 메고 다니곤했다.
어느 날 튀밥을 튀는 기계가 마을에 들어왔습니다.
그 때는 가끔씩 튀밥기계를 지게에 짊어지고 마을을 돌아다녔거든요.
남들이 먹는 하얀 쌀튀밥을 먹고싶어서 어머니를 졸라서 쌀 한 됫박을 가지고 튀밥을 튀러갔습니다.
하얗게 나와야 할 튀밥이 튀밥은 튀지않았고 색깔만 누렇게 나오더군요.
쌀이 습기가 많아서 그렇다고 튀밥이 실패를 했습니다.
설 명절쯤에 동네에 발동기를 돌려서 가래떡을 만들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우리집은 집에서 쌀을 절구통에 넣고 절굿대로 빻아서 삶아 안반에서 둥글게 만들어서 가래떡을 만들었습니다.
기계로 뺀 가래떡은 말랑말랑하고 낭창낭창하니 맛있는데 집에서 만든 가래떡은 거칠고 딱딱했습니다.
떡빼는 돈을 아끼실려고 집에서 만드신 것 같았습니다.
이렇게 여느 부모님보다 더 아끼시면서 살림을 하셨던 집이라 그렇게 풍족한 삶은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그땐 초등학 때부터 교복시대였다고 3번째 이야기에 있었죠?
설빔으로 교복을 사주실 때는 앞으로 2-3년은 더 입히실려고 소매단과 바지단을 무조건 접어서 넣었습니다.
한해가 지나고 다음해에 키가 커서 접었던 곳을 풀어야 했는데 접혔던 곳이 하얗게 달아서 표시가 났습니다.
집에 머슴들이 2명이나 있었는데도 새마을사업하는데 부역으로 나가기도 했습니다.
냇물을 막아서 봇또랑으로 물을 대는데 책임자 되시는 분께서 동네 정기나무 아래에서 징을 몇번 치시고 "보매기 나오세요"하시면서 큰소리로 외치셨습니다.
냇물을 막는 보막이를 하는 것을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농사철이 다가오면 냇물에 보를 만드는데 추석보와 번암보가 있었습니다.
저희 고향이 장수군과 남원군 경계가 되거든요.
추석보는 남원군에 속한 논에 물을 대는 보이고, 번암보는 장수군에 있는 논에 물을 대는 보입니다.
번암보는 맨 끝에 우리논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두군데 보막이를 다녀야 했습니다.
번암보는 마을에서 좀 멀리가야 했습니다.
산중이라 그렇게 넓은 뜰은 아니었습니다.
그 때만해도 동네 방송시설이 안 되었을 때라 큰 목소리로 외쳤습니다.
저는 쉬는 날이면 제가 나갔습니다.
연세드신 분들은 삽이나 괭이를 들고 나오시고, 젊은 사람들은 지게에 바작을 얹어서 지고 나왔습니다.
냇물을 막기 위해서 커다란 돌멩이를 주어다 쌓아아했고 옆에 있는 산에서 흙과 떼(잔듸)를 지게로 짊어지고 날라야 했습니다.
그래야 냇물을 막아서 보또랑으로 물을 보냈거든요.
큰비라도 내리면 쌓았던 보가 다 떠내려갑니다.
그러면 다시 "보매기 나오세요"하고 외치면 동네사람들이 나와서 보를 막습니다.
지금같이 비닐이 있는 것도 돌멩이 사이를 솔가지를 베다가 넣고 그 사이를 흙과 떼를 지게로 짊어지고 날라서 막았습니다.
보를 다 막고나면 한말들이 막걸리통으로 새참을 먹었습니다.
안주는 된장에 풋고추인데 보를 막고나면 물이 말라서 뗑아리라는 물고기를 잡을 수 있었는데 그 뗑아리를 된장에 찍어서 먹기도했습니다.
저도 뗑아리를 된장에 찍어서 먹었습니다.
새마을사업에 부역이나 보막이를 할 때 동네 어르신들께서 저를 보내라고 하셨습니다.
잘 아시죠?
새마을사업을하는 부역은 농땡이 치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런데 새마을사업 때나 보매기할 때 저는 지게로 짊어지고 나르고 일을 잘 했었던 것 같습니다.
머슴들이 나가면 맨날 농땡이만 친다고 저더러 나오라고 했던 것 같았습니다.
학교를 다녀오면 어김없이 깔(꼴-소먹일 풀)을 한망태씩 베서 소여물을 준비해야했습니다.
여름에는 나무도시락에 밥을 싸서 꽤나 먼 산에가서 풀을 베서 말린다음 지게로 날랐습니다.
건초라고 했습니다.
그때 퇴비증산은 국가에서 장려를 했습니다.
생풀은 무거우니까 말려서 지게로 나르는데 길도 좁기도 했지만 꾸불꾸불한 산길로 십리가 짱짱했습니다.
여름방학 때 머슴들을 나무도시락을 싸서 따라다니면서 건초를 하러 다녔습니다.
집으로 가져온 건초는 새벽에 작두로 썰어서 차곡차곡 쌓아놓으면 김이 모락모락나면서 발효가 됩니다.
작두질은 늘 제 몫이었습니다.
아버지서 한웅큼씩 풀을 작두에 넣으시면 저는 힘차게 작두를 밟아서 풀을 썰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3.6짜리 콘테이너박스 두개크기정도로 퇴비더미를 만들었습니다.
이것을 소마굿간에서 나온 두엄과 섞어가면서 몇차례 쇠스랑과 거름삽으로 뒤집으면 하얀곰팡이가 끼면서 퇴비가 만들어집니다.
이퇴비는 가을에 논에 뿌리고 보리를 심었습니다.
겨울철엔 산에 나무를 하러 다니기도했습니다.
큰 재를 넘어 먼곳에 고목나무들이 있는데 그 고목나무가 있는 곳에 관솔이 있습니다.
관솔을 캘려고 재넘어까지 지게를 지고 다녔습니다.
관솔은 소나무가 썩으면서 송진이 뭉쳐서 불을 부치면 지글지글하면서 불이 잘 붙었습니다.
그때는 건초를 하기위해서 일부러 산에 불을 질렀습니다.
그래야 내년에도 연한 풀을 할 수가 있거든요.
해마다 국유림인 큰재 넘어 깊고 높은 산에 일부러 불을 질렀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래야 봄철에 고사리와 취나물, 수리취를 뜯기도 했으니까요.
어떤이는 힘들고 복잡한 지나간 과거를 뭐그리 생각하면서 사느냐?하는 질책도 있었습니다.
힘들고 지칠때도 있었던 어린시절이지만 다시는 돌이킬 수 없는 추억이 그리 싫지는 않았습니다.
나이들면서 새벽잠이 없어지더군요.
그럴때마다 가끔씩 옛날 생각이 떠오르면 잠시 생각나는대로 끄적거려보는 것이 시간 때우는 방법이 되었습니다.
지금 이 시간도 새벽시간입니다.
날새면 친구님들께 제 페붘에 밴드에 카스에 제자들께 단톡방에 지금까지 메세지를 주고받은 많은 사람들한테 올려드릴려고 합니다.
이제 지나간 과거 이야기는 며칠전 보내드린 60년70년 동영상과 이번의 이야기로 마칠 것 같습니다.
그냥 감사할 뿐입니다.
나이들어 가면서 쪼끄만 일에도 감사함을 많이 느끼게 되는 것 같습니다.
어쩔땐 힘들고 짜증난 날이었는데 손주들의 영상통화에 집안에 생기가 돋는 것 같아 이 또한 얼마나 감사합니까?
이 글을 제 자식들도 봅니다.
영상통화를 자주하라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내리 사랑이라 모든 어르신들은 손주들 재롱이 큰 보약인 것 같습니다.
다들 그렇지 않으십니까?
어제 하루도 별일 없음이 감사하고,
오늘도 감사한 하루일꺼라 생각합니다.
오늘 남부지방에 많은 비가 내렸다고 합니다.
이 비를 동반한 장마전선이 중부지방으로 올라가면서 이미 비피해를 입은 지역에 또 많은 비예보가 있어서 무척 걱정스럽습니다.
정부에서 재난지역으로 선포를 했지만 갈수록 노동력이 늙어만가는 농촌에 수해복구를 할 엄두도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농사일이 크게 부가가치가 없어서 점차 줄어드는 농촌인구문제를 정부차원에서 심도있게 고민해야하지 않나?싶습니다.
전주는 비소식이 아침부터 비예보가 있었는데 점차 멀어져가고 있습니다.
더 큰 비피해가 없으시기를 바랍니다.
7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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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일입니다 저도 참가하겠습니다 대파씨나 감자씨 심고 있으니 남으면 나눔 하겠습닏ㄱㆍ
23년 4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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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썩은감자 폐기처리 하시는 감자있으면 나눔 신청합니다.
미생물 배양에 사용할려구요
010.5424.5747
감사합니다.
23년 4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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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철에는 묘목, 종자나눔, 가을 철에는 추수작물 나눔으로 정감있는 농촌 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래봅니다.
23년 4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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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삼아 심은호박이 풍년인데
장마로 덩굴이 죽어 일찍 수확
이웃나눔으로 처리 했어요
23년 9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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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 수확해서 쪄먹기합니다.
씨로 바로 파종한 것이 잘 자라 150개정도 수확!
이웃들에게 나눔하며 맛나게 먹기!
친구가 농사지은 복숭아를 줍니다.
해마다 챙겨주는 고마운 친구입니다.!
뜨거움이 가득해도 꽃들이 이쁘게 피어납니다.
무더운 날씨에 건강하세요.
23년 8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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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팜닥터 유근용 010 4281 1530 입니다. 잔대씨앗 발화 과정 계속 자료 올려드립니다. 혹 더 좋은 방법있으신분은 지식나눔 부탁립니다. 나누면 행복감이 느껴집니다. 점점 커저가는 잔대 씨앗들 ..
23년 5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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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오늘은 아주 맛있는 부추 꽃대 무침과 호박전 그리고 된장찌게로 저녁 반찬으로 해 먹으려고 따 왔네요
부추보다 부추꽃대가 10배나 영양가가 많다는거 아시죠? 그냥 씹어 먹어도 달짝지근하니 맛나요 우리 팜님 가족들도 부추꽃보다 부추꽃대 무침을 오늘부터 즐겨 보세요 부추꽃대 절대 버리지 마세요 참기름 깨소금 약간 고추가루만 넣고 무치면 끝
그리고 팁 하나 더 약간 썪으려는 것이나 새가 쪼아 먹은 복숭아들도 버리지 마시고 집에서 설탕 넣어 통조림 만들어 먹으면 버릴것이 하나도 없어요 해마다 그렇게 해 먹어서 저희는 버리는게 없답니다
23년 7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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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토란 나눔해 주실분.
한 500g ~1kg 정도 시험 재배 하려합니다.
필요하다면 구입비 드리겠습니다.
당연히 택배비는 제가 부담하겠습니다.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3년 4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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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 마트
반찬이 없으면...
소쿠리 하나들고 텃밭으로 가
오이도 하나 툭따서
오이무침하고
호박도 하나 톡따서
된장찌개하고
가지도 서너개 따
쪄서 무치고
얼갈이 배추 한줌 뽑아
데쳐서 조물조물 나물하고
쪽파 한 줌 뽑아다
송송썰어 양념장 만들고
밥상이 푸짐하다
텃밭에만 가면
찬거리가 지천이네~~
10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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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밑거름 주기,미리 준비하세요]
- 매일매일 농사공부 4탄 44편
팜이웃 여러분 안녕하세요🙂
2월 13일, 농사공부 시간이 찾아왔어요.
오늘 공부해 볼 내용은 <봄철 밑거름 주기,미리 준비하세요>입니다.
🔻봄에 밑거름을 줘야하는 이유
• 초봄에 사용하는 NPK 복합비료는 토양이 따듯해지는 시점에 맞춰 작물의 성장을 촉발하는 역할을 합니다.
• 봄에 정식하는 여러 작물의 초기 생장은 수확량 증대에 매우 중요한데, 이 초기생장에 밑거름이 중요합니다.
🔻밑거름의 종류
1. 인산염
• 인산염은 작물의 뿌리 발달에 있어 중요한 에너지원입니다. 특히 봄철 인산염 밑거름은 고품질 다수확에 필요한 다른 영양소를 효과적으로 흡수할 수 있게 도와주므로 공급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2. 칼륨
• 봄에 파종하는 작물들은 칼륨 요구량이 높습니다.
• 수확량 증가와 병해충 예방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PK를 잘 시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질소 사용에 필요한 황(S)
• 유황은 단백질, 비타민을 형성하는데 중요하지만, 대부분 토양 내 황 수치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 질소와 유황은 특히 단백질의 중요한 구성요소이므로 봄철에 시비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유황은 조금씩 자주 시비)
📺"간지농부백형길"님의 봄 밑거름 주는법 관한 영상도 확인해 보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F4cyZuAGE7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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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내일 또 공부자료와 함께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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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영향을 주는 영양소]
- 매일매일 농사공부 4탄 33편
팜이웃 여러분 안녕하세요🙂
2월 2일, 농사공부 시간이 찾아왔어요.
오늘 공부해 볼 내용은 <서로 영향을 주는 영양소>입니다.
영양소간의 상호작용은 토양과 작물에 큰 영향을 미치는데요, 영양분이 풍부한 것은 좋지만 그만큼 다른 양분의 흡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그럼 팜반장과 함께 영양소의 불균형과 상호작용을 공부해보러 가실까요?
🔻영양소의 상조작용
• 상조작용 : 뿌리에 여러 가지 이온이 공존하는 경우 함께 있는 다른 원소의 흡수를 돕는 작용
• 인산 - 마그네슘, 규소
• 칼륨 - 붕소, 철, 망간
• 칼슘 - 인산, 규소
• 마그네슘 - 인산규소
🔻영양소의 길항작용
•길항작용 : 뿌리에 여러 가지 이온이 공존하는 경우 이온들이 서로 흡수를 방해하는 작용입니다.
• 인산 - 질소, 철, 칼륨, 아연, 구리 (수확량 및 품질저하, 칼륨 부족 시 목초강직)
• 칼륨 - 칼슘, 마그네슘 (수확량 및 품질저하)
• 칼슘 - 질소, 마그네슘, 철, 아연, 망간 (수확량 및 품질저하)
• 마그네슘 - 질소, 칼리, 칼슘
• 붕소 - 질소, 칼륨, 칼슘
✍️ 매일매일 농사공부 22편 [염화칼륨, 황산칼륨]을 복습해 보세요.
https://app.farmmorning.com/communities/Y29tbXVuaXR5OjUx/posts/Y29tbXVuaXR5LXBvc3Q6OTY1M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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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내일 또 공부자료와 함께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2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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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산비료의 종류와 효능]
- 매일매일 농사공부 4탄 31편
팜이웃 여러분 안녕하세요🙂
1월 31일, 농사공부 시간이 찾아왔어요.
오늘 공부해 볼 내용은 <인산 비료의 종류와 효능>입니다.
농업에서 사용하는 인산의 형태는 수용성 정인산, 구용성 정인산, 폴리인산 세 가지로 나뉩니다. 어떤 비료에 어떤 형태의 인산이 함유되어 있고 또 언제 쓰이는지 팜반장과 함께 공부하러 가실까요?
🔻수용성 정인산, 구용성 정인산
• 수용성 정인산으로는 과인산석회, 구용성 정인산으로는 용성인비가 있습니다.
• 수용성 정인산은 물에 녹자마자 작물에 흡수되어 빠르지만, 구용성 정인산은 뿌리에서 나오는 산에 의해 녹아 흡수되므로 흡수속도가 상대적으로 느립니다.
• 정인산의 이동거리는 약 2mm로 멀리 이동할 수 없습니다.
• 가격은 폴리인산 > 수용성정인산 > 구용성 정인산 순으로 비쌉니다.
• 정인산은 분자량이 작고 저렴하여 엽면시비에 유리합니다.
• 정인산은 흡수가 빠르지만 철, 칼슘, 알루미늄 등과 결합하므로 작물의 금속 양이온 흡수를 저해합니다.
🔻폴리인산
• 폴리인산은 정인산과 달리 이동성이 좋습니다.
• 폴리인산은 인산중 유일하게 킬레이트 효과가 있어, 흡수하기 어려운 금속 양이온(철, 망간, 아연)의 작물 흡수를 돕습니다.
📺 "손바닥농장"님 인산비료 종류별 효능에 대한 영상도 참고해 보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awwSbVzX-K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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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1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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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소비료의 종류와 효능]
- 매일매일 농사공부 4탄 30편
팜이웃 여러분 안녕하세요🙂
1월 30일, 농사공부 시간이 찾아왔어요.
오늘 공부해 볼 내용은 <질소 비료의 종류와 효능>입니다.
🔻 요소
• 질소 함량은 약 46%이며, 질소비료 중 질소 함량이 가장 높고 가격이 저렴합니다.
• 질소의 종류는 요소태 질소입니다.
• 토양 미생물에 의해 암모니아태질소로 바뀐 후 작물에 흡수됩니다.
🔻 황산암모늄
• 질소 함량은 약 21%으로 높지 않지만 균일하게 시비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 토양에서 암모니아태질소와 황산 이온으로 분해됩니다.
🔻 질산암모늄
• 질소 함량은 약 41%로 높지만, 토양에 잘 흡착되지 않아 빗물에 잘 씻겨내립니다.
• 토양에서 암모니아태질소와 질산태질소로 분해됩니다.
🔻염화암모늄
• 질소 함량은 약 25%로 황산암모늄과 비슷합니다.
• 토양에서 암모니아태질소와 염소 이온으로 분해됩니다.
🔻흡수되는 방법
• 질소는 토양에서 요소태질소 → 암모니아태질소 → 질산태질소 순으로 변화합니다. (각 단계마다 1~2일 소요)
• 장마 후에는 밭이 물에 잠겨 비료가 씻겨내려가기 쉬우므로, 효과가 빠른 질산태질소가 포함된 비료를 쓰는 것이 좋습니다.
✍️ 매일매일 농사공부 3탄 33편 [질소 파헤치기]을 복습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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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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