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심장' 발 마사지의 놀라운 효능! ♠
발에는 인체의 모든 경혈이 모여있어
이곳을 자극하는 것 만으로도 질병 치료와 함께
피로회복 및 몸의 신진대사를
활성화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간단한 발마시지로 
건강을 지키는 방법을 전해드립니다.  
◆ 발마사지의 효능 & 효과 
1. 혈액순환 
발은 전신의 혈액순환과 큰 관련이 있다. 
발을 제2의 심장이라고도 하며, 발을 마사지하면 
무병장수한다고 한다. 
2. 피로회복
발바닥의 한 가운데에 있는 
'용천'이라는 혈을 자극한다. 
이 부위는 신장의 상응부위와 연결된 곳으로 
이 혈을 지압봉으로 4초 이상 3~4차례 지그시 
누르면 몸의 노폐물을 소변으로 배출시켜 
피로감을 덜어주게 된다.  
3. 소화촉진
속이 더부룩하고 소화가 잘 되지 않을 때는 
발바닥 가운데 부분인 용천에서 아래쪽을 
여러 차례 지압봉으로 눌러준다. 
이 부위는 위, 십이지장, 소장 등과 연결되어 있어 
소화기 질병에 효과가 있다.  
4. 과음 (간) 
지나친 과음으로 인해 간 기능에 문제가 
있을 때에는 네 번째 발가락 밑부분을 자극한다. 
이 부위는 간과 연결되어 있다. 
그러므로 4초 정도씩 3~4회 반복해서 
자극하면 간 기능 회복에 효과적이다.  
5. 성기능 강화 
발 바깥쪽의 뒤꿈치 부분은 생식선과 연결되어 있다. 
이 부분을 지압봉으로 아래서 위로 강하게 긁어주거나, 
지긋이 눌러 4~5회 자극을 준다. 
발 뒤꿈치의 안쪽 부분은 전립선 또는 자궁
발 뒤꿈치의 바깥 부분은 고환과 연결되어 있다. 
한두번 시도해 본 후 금새 효과가 
나타나기를 바라는 것은 금물이다. 
적어도 꾸준히 한달 가량 지속한다면 
어느덧 강해진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 발의 부위별 효능 
* 발가락 : 두통, 눈이 침침할 때 
* 발뒤꿈치 : 내분기계통... 생리통, 생리불순, 변비 
* 발바닥 중간 : 소화기계통... 소화가 안될때
* 용 천 : 더위먹었을때, 손발이 부을때, 허리 통증 
◆ 발가락별 반사부위와 마사지 효과  
* 엄지발가락 : 머리와 간
엄지발가락에 반점이 생기면 
뇌에 이상이 생겼다는 신호이다. 
과음 등으로 간이 상한 경우에는 
엄지발가락의 색깔이 변하고 
발가락 부위가 쉽게 부어 오르기도 한다.  
엄지발가락의 뒤쪽은 배와 관련이 깊으므로 
이 부위를 자극하면 배의 통증 제거, 가스 소통에 
매우 효과적이다. 
두통이나 어깨, 목이 결릴 때에 이 부위를 자극하면 
증세가 호전된다. 매일 엄지발가락 부위를 5분 가량, 
발바닥 전체를 4~5초씩 3~5회 지압하면 
고혈압 예방에 도움이 된다.  
* 둘째 발가락 : 위 등 소화기관
두번째 발가락 끝이 퉁퉁 붓거나 
주름이 접히면 위에 이상이 생겼다는 신호로 본다. 
변비, 당뇨, 코막힘, 눈의 피로와도 연관된다. 
식중독에 걸렸을 때 두번째 발가락의 목 부분을 
문질러주면 효과가 있다. 
* 셋째 발가락 : 심장
세번째 발가락을 자극하게 되면 순환계의 움직임이 
좋아지고 가슴이 두근거리거나 숨이 차는 증상이 
호전된다.  
* 넷째 발가락 : 담낭
소화기능 저하, 배에 가스가 찼을 경우, 
수영하다가 장딴지에 쥐가 나거나 손발이 저릴 때 
네 번째 발가락을 문지르거나 당겨주면 매우 좋다.  
* 새끼발가락 : 신장, 방광
새끼발가락을 문질러주면 
빠른 시일에 효과를 볼 수 있다. 
새끼발가락은 작은 뇌라고 불릴 정도로 
뇌와 많이 연결되어 있으므로 
시험공부, 장기간의 정신활동 후에 
자극해주면 피로 회복에 좋다.
◆ 발 마사지 하는 방법 
손가락 또는 지압봉, 볼펜 등을 이용하여 
지긋이 4~5초씩 3~4회 눌러주거나 
밀어줍니다.  
혼자서 언제든 할 수 있는
최고의 건강 관리법입니다.  
꾸준히 할 수록 효과가 아주 좋다고 하니, 
주변분들과 함께 공유하셔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 누리시길 바랍니다^^
6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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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것이 소중하다는 것을*****

[지혜로 여는 아침]
평생 시계 만드는 일을 한 사람이 있습니다
이 사람은 온갖 정성을 다해 시계 하나를
만들어 아들에게 주었습니다.
그런데......
그 시계의
초침은 금,
분침은 은,
시침은 구리.
로 만들어져 있었습니다.
"아빠, 이건 이상해요. 초보다 큰것이 분,
분보다 큰것이 시간이잖아요?
그러면. 시침은 금, 분침은 은,
초침은 구리로 되어야하지 않겠어요?"
아들이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러자 아빠는 아들의 어깨에 손은 얹고
"초가없이 분과 시가 어디 있겠니?
초침이 가는길, 그 길이야말로.
황금길이다. 작은것이 정말. 귀한 것이야."
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시계를 아들의 손목에 채워주며
다시 강조했습니다
"일초 일초 아끼며 살려무나.
초가 세상을 변화시킨단다. "
■■■■■■■■■■■■■■■■■
"삶이란 집을 짓는것과 같다.
오늘하는 일이 내일 가질 것에
영향을 미친다.
삶이란 하루 이틀 사용하고 마는
호텔의 객실이 아니다.
오늘의 노력이 내일의 결과를 만든다."
~앤드류 매튜스,<자신있게 살아라>
■■■■■■■■■■■■■■■■■
23년 4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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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 10/6 (목) 내일 경주 날씨 ☁️🌧️흐리고 때때로 빗방울
6일인 내일 경주 날씨는 흐리고 때때로 빗방울이 내릴 수 있어요.
한창 고추를 말리느라 바쁜 시기에
높은 습도가 이어지니 답답하기만 한데요,
혹여나 곰팡이가 필까
고추 건조기를 무리하게 돌리고 있다면
주의해주세요⚠️
고추 수확 후 건조기인 요즘,
고추 건조기로 인한 화재 사고가 늘어나고 있는데요,
고추 건조기 사용 시
① 습기 높고, 통풍이 안 되는 곳에서 사용 금지
② 주변 가연물 및 이물질·먼지 제거 후 사용
③ 정격전류 용량 및 규격 제품 사용
④ 가동 종료 시 콘센트 분리 필수
4가지만 지켜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어요🙌
고추반 식구들은 어떻게 고추를 말리고 계신가요?
댓글로 함께 이야기 나눠요!
출처: 기상청
22년 10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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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오늘 오전에는 나노 액상 미량요소복합비료를 개발ㆍ생산하고 있는 엘에스과학기술원이란 기업에 방문하여 제제의 기능적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상호 협력안을 만들기로 하였네요
이기업은 해양심층수(미네랄)와 다양한 작물에 좋은 기전반응를 낼 수 있는 원소들을 결합시켜 유용한 효과등을 유도시키는 제제를
생산하고 있더라구요.
특히 수도작과 과실목 등에 시비하면
상당한 효과를 누릴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돌아오는길 시원한 바다내음을 맡고
싶어 해변길로 산책도 해봅니다
참고해 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
https://naver.me/FoRomJcH
23년 6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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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특별이벤트] 상금 100만원! 팜모닝 추천왕 선발대회
팜모닝을 사랑해주시는 70만 농부님들! 늘 감사드립니다 💚
농사를 짓는 모든 과정에서 겪고 계신 고충들을 저희가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는 팜모닝이 되겠습니다.
대한민국 200만 농가에서 아직도 상당수의 농민분들은 국가에서 주는 보조금 정보를 몰라서 신청 기회를 놓치거나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느끼고 힘들게 재배한 작물을 제값에 보상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농사에 어려움을 겪는 농민분들이 저희 팜모닝을 통해 조금이라도 혜택을 받으실 수 있도록, 여러분께서 힘을 보태주세요!
💚팜모닝 추천왕 선발대회 참가 신청링크
https://farmtoday.imweb.me/bestviral
*이벤트 명: 팜모닝 추천왕 선발대회
참여대상: 팜모닝을 사랑해주시는 팜모닝 농민
이벤트 내용: 주변 여러 농민분들에게 팜모닝 추천하기.
경품: 추천 1등 100만원, 2등 50만원, 3등 10만원 (제세공과금 22% 제외)

*이벤트 기간
참가자 모집: 9월 5일(월) ~ 9월 8일(목) 16시 마감
참여방법 안내: 9월 9월(금) 문자로 발송
추천왕 선발 기간: 9월 9일(금) ~9월 25일(일)
결과 발표: 9월 30일 (금)
경품 지급일 10월 11일 (화)
*주의 사항:
1. 해당 이벤트는 오로지 농민을 위한 이벤트입니다. 농민이 아닌 분을 추천할 경우 경품 대상에서 제외 됩니다.
2. 이벤트 참여자분들에게 9월 9일(금) 오전 문자를 통해 자세한 추천방법을 알려드립니다.
3. 추천왕 선발 시작일은 9월 9일입니다. 9월 9일 이전에 추천으로 가입하신 분들은 추천수에 집계되지 않습니다.
4. 팜모닝 탈퇴 후 재가입하는 등의 규칙 위반 행위는 추천 완료 수에 집계되지 않습니다.
5. 해당 이벤트 참여인원이 50명 미만일 경우 이벤트는 취소될 수 있습니다.
22년 9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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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동네 꽃놀이관광 부산 다녀온후
토율에 근육통에 열오르고 (37.8도)~설마 코로나는 아니겠지?ᆢ걱정이 됐지만 기침한번도 안하고 목도 아프지 않았어요 타이레놀.근육이완제 먹고 오늘은 괜찮아졌네요
몸살이었나봐요
월요일마다 출근하면 코로나검사를하고 근무시작하니 낼 봐야죠
23년 4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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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도이촌 하지마세요 ㅠㅠ
게으른 농부를 선언하고 언 9개월.
그러나 현실에 난 땅의 주인이 아닌 종으로써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
매주 풀과의 전쟁.
영광의 상처.
지금은 손가락 마디마디가 욱신거리지 않은 곳이 없습니다.
예초기날로 안되는 곳은 손으로 잡아 뽑고 그리고 한주 지난 시점에 다시 그곳을 풀들이 점령하고.
중공군 인해전술처럼 무지막지하게 샘솟고 있습니다. 그러다 병충해 예방 한답시고 약도 뿌리고, 백도제도 칠하고…
약에 취해, 유황에 취해 지금 정신줄 놓을 지경에 이르렀네요.
그래도 누군가가 해줄수 없는 일이기에 또 한 주의 계획을 세웁니다.
장마 시작전 백도제를 마치려 했으나 풀베는 것보다 시간이 이중으로 들어가는 것을 모르고 서너시간이면 끝날줄 알았는데 삼분의 일 정도 마쳤네요.
요번 주말에는 비가 오지 않게해달라고 하늘에 삿대질 하고 있습니다.
막상 닥치면 나름 재미도 있는데…
낮 뜨거운줄 모르고 이침부터 두시까지 쏟아지는 땀방울로 눈이 가려질때쯤 오전 작업 마무리하고, 냉면 육수 두 봉지 터서 목구멍에 때려 붓고 잠시 그늘막에 앉아 담배 한대 입에 물고 부는 바람에 젖은 옷을 말립니다.
그러다 다섯시가 다가올때쯤 다시 오후 작업을 시작으로 여덟시에 일을 마무리하고 찬물에 몸을 맡깁니다.
어느새 허기가 몰려와 아점저를 한번에 해결하고 농막앞에 앉아 개구리 우리 소리에 멍을 때리면서 밝은 달빛을 담배 연기로 살짝 가리우며 저만의 낭만에 빠져 듭니다.
다시 내일이 시작되면 오늘과는 다르겠지.
오도이촌.
정말 시간이 없어 무식하게 한 낮에도 일을 할 수 밖에 없네요. 이틀의 시간은 다른 이들과 다른 일주일입니다.
간만에 마눌한테도 할 수 없는 푸념섞인 맘을 늘어 놓았네요. ㅎㅎㅎ
모든 농부님들 더위 조심하시고 건강하게 여름 나세요. 가까이 계신분이라도 있으시면 삼계탕이라도 한 사발 대접할게요.
이만 긴 줄 줄이겠습니다^^
담주에 뵈어요~~~
23년 7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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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일등석 사람들♧
세상에서 성공한 사람들의 밀도가 가장 높은 곳은
비행기의 일등석이다.
그러한 퍼스트클래스 승객들만의 행동과 습관을 지켜본 한 스튜디어스가 책을 펴냈다.
그책의 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일등석 사람들은 펜을 빌리지 않는다.
항상 메모하는 습관이 있고 모두 자신만의 필기구를 지니고 다녔다.
메모는 최강의 성공 도구이다.
기록하는 행위는 상대에게 신뢰를 주고
아이디어를 동결 건조 시켜 보존해 준다.
2. 일등석 사람들은 전기와 역사책을 읽는다.
유독 1등석에서는 신문을 가져달라는 요청이 드물다.
그들은 지독한 활자의 중독자들이나 베스트 셀러가 아닌 잘 알려지지 않은 투박하고 묵직한 책을 읽는다.
3. 일등석 사람들은 자세가 다르다.
퍼스트클래스의 승객은 일단 자세가 바르다.
그리고 시선의 각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자세가 좋은 사람은 범접지 못할 당당한 분위기를 풍긴다.
행동거지가 당당한 사람은 정면을 바라 보기 때문에 시선의 각도도 자연히 높아진다.
4. 일등석 사람들은 대화를 이어주는 '톱니바퀴' 기술의 전문가다.
퍼스트클래스의 승객은 정말 흥미진진 하게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듣는다.
"그래서 어떻게 됐지요."
"그럼,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하면서 상대방의 말을 이끌어 낸다.
5. 일등석 사람들은 승무원에게 고자세를 취하지 않는다.
'바쁜 중에 미안 하지만' 과 같이
항상 완충어구를 덧붙이며 말을 건다.
6. 일등석 사람들은 주변 환경을 내편으로 만든다.
퍼스트클래스에 동승한 자신과 같은 처지에 있는 다른 승객에게 인사하는 것은 매우 효율적인 인맥 형성 방법이다.
7. 그들은 아내를 극진히 모신다.
그 이유는 높은 지위에 올라도 개의치 않고 솔직한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는 존재가 아내이기 때문이다.
퍼스트클래스는 비행기 좌석의 3%이고 부유층 구성비도 3%이다.
성공한 사람과 같은 행동을 하면 누구나
언젠가는 그들처럼 성공할 수 있다.
👉 늦기 전에 인생을 의미있게 살아라!
이제는 늦기 전에 인생을 되둘아 봐라.
되게 오래 살 것처럼 행동하면 어리석다. 
 
걷지도 못할 때까지 기다리다가 인생을 후회하지 말고,
몸이 허락하는 한 가보고 싶은 곳에. 여행하라. 
 
가난하건 부자건, 권력이 있건 없건 모든 사람은 생로병사 의 길을 갈 수 밖에 없다.
 
기회 있을 때마다 옛 동창, 옛 동료, 옛 친구들 만나라. 
 
그 회동의 관심은 단지 모여서 먹는데 있는 게 아니라,  인생의 남은 날이 얼마 되지 않다는 데 있다. 
 
돈? 은행에 있는 돈은 내 돈이 아닐 수 있다. 돈은 쓸 때에 비로소 돈이다. 
 
늙어가면서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스스로 자신을 잘 대접하는 것이다. 
 
사고 싶은 것 있으면 꼭 사고, 즐길거리 있으면 즐겨라. 
 
혹시 병들더라도 겁먹거나 걱정하지 마라. 태어나고, 늙고, 병들고, 죽는 것은 누구에게나 오는 것 아닌가. 
 
몸은 의사에게 맡기고 목숨은 하늘에 맡기고 마음은 스스로 책임 져야 한다. 
 
나이 들어 쓰는 돈은 절대로 낭비가 아니다.
 
아껴야 할 것은?
노년의 시간이고, 
노년의 생각이고, 
노년의 건강이다. 
 
돈과 사랑이 남아 있다면,제발 얍삽하게 아끼지 말고 베풀어라.
 
자신이 자신을 최고로 여기고, 자신을 대접하며 살아라.
이제 살 날이 머지 않았다.
건강하고 행복한 주말되세요💑🙏
23년 8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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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반시 수확 시작했습니다.
목요일 올라가니 노릇끼가 보여서 토요일 폭우를 무시하며 따서 일욜 오전까지 꼭지 잘~말려서 포장했습니다.^^
9월초부터 경매가가 올라오는 걸 봤는데...
2.5키로 3만원부터~5키로 2500원도 있더군요!!
이게 뭔가 했더니 나무리(낙과를 주워 판매하는 행위)를 보낸거더라구요. 경매장에서 그딴 물건 보면 기분좋겠어요?
이런 비양심적인 행위는 좀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저희동네서 제 감이 좀 빨리 물든 편이라 시세 정상화겸 경매장에 내봤구요.
경매상태보고 풀수확가면서
팜모닝에도 5키로박스 경매가로 올릴 예정이구요. 작년 구매하신 분들 몇분이 8월부터 연락주셔가지고 다시 찾아주신 감사한 마음에 저렴하게 월욜 보내드릴 겁니다.
년 200~250박스 소농이다보니 혼자서 일일이 무게달아서 분리후 포장을.... ㅠㅠㅠㅠ
제 대표작물인 사과대추도 수확이 다가오고 있어 반시는 빨리 끝내고 싶은 솔직맘 ㅎㅎ; 장마피해로 수확량이 반토막났지만 맛은 아직 파랗고 비대기임에도 달콤하네요!
-참고-
비대기중 볼이 푸릇하면서 누런끼를 보일때가 가장 수분이 많아서 식감이 좋아요. 단맛은 좀 덜하지만~
비대기가 끝난, 전체가 노랗게 물든 때는 달기가 절정이며 수분은 좀 적구요. 알이 많이 큽니다.
23년 9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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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아침에 논두렁 풀약하고
이제야 들어 왔네요
오늘은 현충일 나라를위해
목숨을 받친 순국선열 들의
숭고한 마음으로 휴일을
지내시며 건행 하세요
23년 6월 6일
(하트) 어머니의 여덟가지 거짓말.
이 이야기는 제가 어렸을 때부터 시작(始作)
되었습니다.
저는 가난한 집의 아들 이었습니다.
우리는 음식(飮食)조차 충분(充分)하지 않았습니다.
식사(食事) 시간이 되면 어머니는 종종 제게 당신의 밥그릇에서 밥을 덜어 주셨습니다.
그러면서 "더 먹어라 얘야. 나는 배가 부르구나!"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것이 어머니의 첫 번째 거짓말이었습니다.

제가 자랄 때, 인내심(忍耐心) 강한 어머니께서는 자주 시간을 내어 가까운 강에 고기를 잡으러 가셨습니다.
잡은 물고기로 제 성장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고 영양가(營養價) 있는 음식(飮食)을 만들어 주시려 했던 것입니다.
어머니가 잡은 고기로 끓인 신선한 생선국은 제 식욕(食慾)을 돋웠습니다.
국을 먹는 동안 어머니는 제 옆에 앉아 제가 먹은 생선(生鮮)의 뼈에 남은 살을 발라 드시곤 하셨습니다.
그 모습을 보니 마음이 아팠습니다.
그래서 저는 제 젓가락을 사용하여
손대지 않은 다른 생선(生鮮)을 어머님께 드렸습니다.
그러자 어머님은 곧바로 그 생선(生鮮)을 저한테 넘기며 "네가 먹어라. 나는 생선(生鮮)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단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것이 어머니의 두 번째 거짓말이었습니다.

그런 후, 제가 중학교(中學校)에 다닐 때였습니다.
학비(學費)가 필요하자 어머니는 그 돈을 마련하기 위해 성냥공장에서 성냥갑을 가져와 풀로 붙이는 일을 하셨습니다.
겨울 어느 날, 잠에서 깨어난 저는 아직도 주무시지 못하고 있는 어머니를 보게 되었습니다.
어머니는 작은 양촛불 아래서 잠을 이겨가며 성냥갑을 붙이는 일을 계속하셨습니다.
"어머니, 이제 그만 주무세요. 밤이 늦었어요. 내일 아침에도 일 나가셔야 하잖아요." 이렇게 말씀드리자 어머니는 웃으시며 "얼른 자거라. 얘야, 나는 피곤(疲困)하지 않아."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것이 어머니의 세 번째 거짓말이었습니다.

마침내 입시가 다가왔습니다.
어머니는 회사에 요청해 하루 쉬고는 저를 시험장에 데려다 주셨습니다.
태양(太陽)이 몹시 뜨거운 날인데도
그 무더위 속에서 끈질긴 어머님은 몇 시간이나 저를 기다리고 계셨습니다.
시험이 끝났음을 알리는 종이 울리자 어머니는 곧바로 저를 반갑게 맞이하시고는 시원한 물을 제게 따라주셨습니다.
저는 어머니가 땀에 젖어 있는 모습을 보고는 컵을 어머니께 건네 드리며 먼저 드시라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러자 어머니는 "얘야 어서 마시렴. 나는 목마르지 않구나." 라고 하셨습니다.

그것이 어머니의 네 번째 거짓말이었습니다.

아버지께서 병(病)으로 돌아가시자 불쌍한 어머님은 가장(家長)의 역할(役割)을 하셔야 했습니다.
우리가 필요(必要)로 하는 것을 어머님 홀로 해결(解決)하셔야 했습니다. 우리 가족(家族)의 삶은 더욱 어려워졌습니다. 고통(苦痛) 없는 날이 없었습니다.
우리 가족(家族)의 상태(常態)는 점점 악화되었고, 우리 집 가까이 살던 친절한 삼촌이 가끔 도와주었습니다.
이웃들은 종종 어머니에게 재혼(再婚)하시라고 권유했습니다.
그러나 어머니는 고집스럽게 그들의 조언(助言)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어머니는 "저는 더 이상의 사랑은 필요 없어요." 라고 하셨습니다.

그것이 어머니의 다섯 번째 거짓말이었습니다.

제가 학업(學業)을 마치고 직장(職場)을 얻고 나니, 어머니께서도 이제 일을 그만두실 때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어머님은 원하지 않으셨습니다.
어머니는 매일 아침 시장(市場)에 가서
몇 가지 야채를 파시면서 필요(必要)한 돈을 버셨습니다.
다른 도시(都市)에서 일하고 있던 저는 종종 어머님께 필요하신 데 쓰시라며
돈을 보내드렸지만 어머니는 받지 않으셨습니다.
때로는 심지어 돈을 제게 다시 돌려보내기도 하셨습니다. 어머니는 "내겐 돈이 충분히 있단다." 라고 하셨습니다.

그것이 어머니의 여섯 번째 거짓말이었습니다.

학사 학위(學位)를 받은 후, 저는 석사(碩士) 학위를 받기로 했습니다. 회사의 장학 프로그램 도움을 받았습니다. 저는 마침내 그 회사에 입사(入社)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어머니께서 남은 인생(人生)을 즐길 수 있도록 모시고 살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저의 사랑스러운 어머니는 아들을 귀찮게 하고 싶지 않아 하셨습니다.
어머니는 "나는 혼자 사는 게 편하구나!"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것이 어머니의 일곱 번째 거짓말이었습니다.

어머니는 노년(老年)에 위암(胃癌)을 앓게 되었고 병원에 입원(入院)해야 했습니다.
저는 바다 건너 멀리 떨어진 곳에서 살고 있었지만, 제가 가장 사랑하는 어머니를 보필하기 위해 고향(故鄕)으로 돌아왔습니다.
어머니는 수술(手術)을 받고 나서 쇠약해진 몸으로 침대에 누워 계셨습니다. 너무나도 늙어 보이는 어머니께서 깊은 생각에 잠겨 저를 바라보고 계셨습니다.
미소(微笑)를 머금으려고 애쓰시는 어머님의 노력(努力)이 눈에 띌 정도였습니다. 병이 어머니의 몸을 약화시킨 것이 분명했습니다.
어머니는 너무 연약하고 힘이 없어 보였습니다.
저는 눈물을 흘리며 어머니를 바라보았습니다. 마음이 아팠습니다.
너무나 아팠습니다. 어머니는 간신히 힘을 모아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울지 말거라. 얘야... 나는 아프지 않단다."

그것이 어머니의 여덟 번째이자 마지막 거짓말이었습니다.
이렇게 여덟 번째 거짓말을 하시고는,
제가 너무나도 사랑하는 어머니는 영원히 눈을 감고 소천 하셨습니다.

참외를 특별히 좋아하시던 어머니가 너무나 그리운 아침, 맛있는 참외를 깎아 드리고 싶은 아침입니다!
오늘도 사랑하는 하루 되시기를 빕니다.
7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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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수술5일째
어젯 밤에는 뜬눈으로 지새웠다.
다혈질 성격을 가진 나이드신 분이
어제 오후에 입원 하셨는데 밖에서
마음대로 행동 하시다가 침대에 누워
있으려니까 답답 하셨는지 보호자분께 요구 사항이 너무 잦아
옆에 있는 환자분들도 시끄러워서 잠을 잘 수가 없었습니다.
실내 등도 밝게 켜 놓은 상태라서 양질로 잠을 잘 수가 없는 분위기라
말못하고 밤을 지샛습니다.
아침에 무통액은 소진되어 뽑아내고
영양제랑 상처부위에 소독하고 가끔씩 소변보고 있는데, 아직 입원날부터
대변을 못 보고 있는데 속이 좀 불편한
것 같습니다.
석식 후에는 변을 볼 수 있을련지 아님 설사약을 처방 받아 야 할지
생각 중입니다.
중식 후에 휠체어 타고 간이 휴게소에서 커피 한 잔 하면서 따뜻한 햇볕을
잠시 쬈는데 마음이 온화했습니다.
주변 환경을 보면서 ...
이젠 통증은 많이 완화 되었는데 목발이나 휠체어 타고 세수 하고 소변하는데는 어려움없이 움직이고
있습니다.
오늘 하루도 조용하게 보내면서 ,깊은 밤을 맞이 합니다.
22년 12월 20일
3
10
영덕대게입찰🦀
여기는 강구항!


평일에는 택배.매장장사
토.일은 매장장사 거기다 오늘은 입찰까지
아침부터 바쁩니다.ㅋㅋ
강구항은 대게배 입항시 보통 아침 8:00~8:30 입찰을 시작합니다. 길거리는 한산해도 강구항 어판장은 오히려 시끌벅적해지면서바빠집니다.
“아아아~~~.” 하는 쩌렁쩌렁한 목소리로 경매사가 입찰의 시작을 알리고 바로 입찰에 들어갑니다. 곧이어 신선하고 좋은 대게를 저렴하게 구입하려는 중매인과 상인들의 눈짓, 몸짓으로 강구항은 돌연 팽팽한 긴장감이 돌기 시작합니다.
대부분 좋은 대게를 구매하기 위해 중매인 1명과 거래를 하며, 본인이 필요한 대게를 낙찰 받아줄 것을 요구하는 일이 많습니다.
중매인에게 맡겼다고 무조건 믿을 것이 아니라 경매장에 일주일에 한두 번은 나와야 합니다. 그래야 단가 흐름을 알게 되고 적절한 단가를 직접 제시해서 매입할 수 있습니다. 이 같은 사정이 있기 때문에 저는 아예 입찰이 있을 경우 어판장에 나와 직접 경매에 참여합니다.
세상에 노력없이 얻는 것은 없음을 잘 알고 있는터라 저는 오늘도 아침부터 밤까지 최선을 다해 영업에 임하고 있습니다.
늘 믿고 신뢰할 수 있는 노가네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영덕대게 #영덕강구항 #대게
23년 4월 29일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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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내 나이 가을에서야♡
 
  이 해 인
젊었을 적
내 향기가 너무 짙어서
남의 향기를 맡을 줄 몰랐습니다. 
 
내 밥그릇이 가득차서
남의 밥그릇이 빈 줄을 몰랐습니다. 
 
사랑을 받기만 하고
사랑에 같힌 마음이 있는 줄 몰랐습니다. 
 
세월이 지나 퇴색의 계절
반짝 반짝 윤이나고 풍성했던
나의 가진 것들 바래고,
향기도 옅어 지면서
은은히 풍겨오는 다른 이의 향기를
맡게 되었습니다. 
 
고픈 이들의 빈 소리도
들려옵니다.
목마른 이의 갈라지고 터진 마음도
보입니다. 
 
이제서야 보이는
이제서야 들리는
내 삶의 늦은 깨달음
이제는
은은한 국화꽃 향기 같은 사람이
되겠습니다. 
 
내 밥그릇 보다
빈 밥그릇을 먼저 채우겠습니다.
받은 사랑 잘 키워서
풍성히 나눠 드리겠습니다. 
 
내 나이 가을에
겸손의 언어로 채우겠습니다.
9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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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9월21일 4시15분 목요일) 윷놀이 걸, 모가 나왔습니다 기분이 좋습니다 ♡
23년 9월 20일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농업인 및 농업인 배우자 대상 장학혜택 제공(정규 4년제 대학교 학사학위 과정)
1. 대학홈페이지 : www.ocu.ac.kr
2. 농업인 및 배우자 장학혜택 : 1학년 신입학 전액면제 / 편입학 수업료 50% 감면
3. 대학소개 : 100% 온라인 교육 정규 4년제 대학교
* 12개 학과 운영중
* 농업인 유용한 교과목 운영 : 작물재배학. 유기농식품가공. 수목생리학. 원예치료학. 토양관리학. 유기농식품 유통. 온라인마케팅. 창업컨설팅
* 다양한 자격증 취득가능 ( 대학홈페이지 -> 학과소개 참조)
4. 원서접수 일정 : 6월 1일 부터 29일까지
5. 농업인 입학서류 : 농지대장/농업경영체(배우자 가족관계증명서)
문의 02 2197 4259
23년 6월 1일
3
우리들 이야기 =14
뉴욕 택시기사님들 은
흥미진진하거나
신기한 일을 많이 겪습니다.
노란색의 택시들은, 잠들지 않는 도시 뉴욕 곳곳을 누비며 승객을
이곳 저곳으로 분주하게 실어 나르죠.
어느 날, 뉴욕 한 택시기사가 특별한 부름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그 날 그에게 일어난 일은 평생 잊지 못할 감동으로 남았죠.
그는 이 소중한 경험을 전 세계와 나누기로 합니다.
여느 때와 같이 콜택시 요청을 받고 해당 주소로 차를 몰고 갔습니다.
도착해서 경적을 울렸지만,
아무도 나오지를 않았어요.
또 한 번 경적을 울렸지만,
여전히 아무런 기척이 없었죠.
이 손님이 그 날 교대 전 마지막 콜이었기에 저는 마음이 급해졌습니다.
얼른 포기하고 차를 돌릴까도 생각했죠.
하지만 저는 일단 기다려 보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초인종을 누르자,
노쇠한 노인의 목소리가 들려왔습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세요." 손님이 나오기까지 시간이 꽤 걸렸습니다.
마침내 문이 열렸고,
적어도 90살 이상 돼 보이시는
작고 연로하신
할머니 한 분이 문가에 서 계셨죠.
손에는 작은 여행 가방을 들고 계셨습니다.
당시 문이 열린 틈으로 집안이
살짝 보였는데,
깜짝 놀랐습니다.
집 안에는 사람이 산 흔적이
싹 지워진 듯했어요.
모든 가구는 천으로 덮여 있었고, 휑한 벽에는 아무 것도
걸려 있지 않았어요.
단지 사진과 기념품이 가득 찬
상자 하나만 구석에 놓여 있었죠.
"기사 양반,
내 여행 가방 좀 차로 옮겨줄래요? 부탁해요."
할머니의 요청대로 가방을 받아 들고 트렁크에 실었습니다.
그리고 할머니에게 돌아가 팔을 잡고 천천히 차까지 부축해 드렸죠.
도와줘서 고맙다는 말씀에
저는 "아니에요.
모든 승객을 제 어머니처럼 대해야죠.” 라고 말했습니다.
할머니는 미소 띤 얼굴로 "굉장히 친절하시네요."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택시에 탄 뒤,
그 분은 목적지의 주소를 알려주며
시내 한가운데를 가로질러
가지 말아 달라고 하셨습니다.
"음..., 그럼 목적지까지 가는 지름길이 없는데요.
시내를 통과하지 않으면 많이 돌아가게 될 텐데요."
저는 솔직하게 말씀드렸습니다.
그 분은 저만 괜찮다면,
급할 게 없으니 돌아가도 된다고 말씀하셨어요.
그리고 덧 붙이셨죠.
"지금 요양원에 들어가는 길이랍니다.
사람들이 마지막에 죽으러 가는 곳 말이죠."
살짝 놀란 저는 속으로,
'절대 가족을 남겨두고 먼저 가지 말아야지...' 라고 생각했습니다.
할머니는 부드러운 어조로 말을 이어가셨습니다.
"의사가 말하길 제게 남은 시간이 얼마 없다고 하네요."
그 말을 듣는 순간 저는 재빨리 미터기를 껐습니다.
"어디 가보고 싶은데 있으세요?“
그 후 두 시간 동안,
할머니와 함께 저는 시내 곳곳을 돌아다녔습니다.
그 분은 젊은 시절 리셉셔니스트로 일했던 호텔을 보여주셨고,
함께 시내의 여러 장소를 방문했어요.
이제는 고인이 된 남편과 젊었을 적 함께 살았던 집을 비롯해
소싯적 다녔던 댄스 스튜디오를 보여주기도 하셨죠.
어느 골목에 다다르자,
천천히 가 달라고 말씀하신 할머니는
호기심 가득한 어린아이처럼 창 밖을 물끄러미 바라보셨어요.
우리는 한참을 돌아 다녔죠.
그러다 할머님께서 말씀하셨어요.
"이제 피곤하네요.
제 목적지로 가 주세요."
최종 목적지인 요양원으로 향하면서 우리는 서로
한마디도 하지 않았습니다.
도착한 요양원은 생각보다 작았어요.
도로 한 편에 차를 세우니 두 명의 간호사가 나와서 우리를 맞이했죠.
그들은 할머니를 휠체어에 태웠고, 나는 트렁크 속에 두었던
여행 가방을 꺼내 들었죠.
"요금이 얼마죠?" 할머니는 핸드백을 열며 제게 물었습니다.
저는 대답했습니다.
"오늘은 무료입니다."
그러자 할머니께서 말씀하셨죠.
"그래도 이 사람아,
생계는 꾸려나가야지."
저는 웃으면서 답했습니다.
"승객은 또 있으니까 괜찮아요."
한 순간의 망설임도 없이,
나는 할머니를 꼬옥 안아드렸고,
그 분 역시 절 꽉 안았어요.
"이 늙은이의 마지막 여행을 행복하게 만들어줘서 고마워요."
두 눈에 눈물이 가득 고인 채, 할머니는 제게 말씀하셨습니다.
악수한 뒤, 할머니가 건강하시길 빌며
저는 택시를 몰고 길을 떠났습니다.
교대 시간을 훌쩍 넘겼지만,
저는 정처 없이 차를 몰고 도시를 돌아 다녔죠.
누구하고도 만나거나 말 붙이고 싶지 않았어요.
제가 오늘 이 손님을 태우지 않았더라면 어땠을까요?
그 분 집 앞에서 경적 한 번에 그만 포기하고 차를 돌렸다면요?
그날 밤 일은 인생을 살며 제가 해온 것 중에
가장 뜻깊은 일 중 하나였습니다.
정신 없이 바쁜 삶 속에,
우리는 종종 크고 화려한 순간에만 집중합니다.
더 크게……
더 빨리……
더 멀리……
하지만 정작 인생에 의미 있는 순간은 조용하고도 사소합니다.
여유를 가지고 그런 순간을 만끽하면 어떨까요?
경적을 울리며 재촉하기 전에,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리세요.
정말 중요한 무언가가 당신을 기다리고 있을지도 모르니까요.
바쁜 일상에서 잠시 모든 것을
뒤로한 채,
가치 있는 인생에 대해 생각에 잠겨봅시다.
나는 매일 얼마나 바쁘게 살고 있을까?
바쁘다는 이유로 인생의 소중한 의미를 놓치고 사는 것은 아닐까?
나는 왜 사는 걸까요?
장사천재 백종원 2부
https://youtu.be/JRsCx6pfpT4?si=yfMT0IUNC5EyYyWq
울적한 마음 먹방 보시면서
한국은 처음이지 캐나다 사람들
https://youtu.be/MeW8SJB8hDw?si=HBGI5mc0OnMp42Bj
가짜 왕을 택한 왕비
https://youtu.be/r7UNKgMuyOE?si=wUJDQFuxLXLr3Wj_
2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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