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귀 빠진 날
코로나도 있고 해서 한 동안 어울리지 못했는데, 친구들끼리 단톡방에서 이야기를 나누다, 한 명이 "귀 빠진 날"이라는 걸 알게 됐다.
그렇잖아도 다들 마음은 주저주저하면서도 몸은 근질근질했는데, 좋은 구실이 생긴 거다. 모처럼 모여 한잔 했다. 자연스레 생일에 대한 이야기가 오고 갔다.
“아침에 미역국은 얻어 먹었냐?”부터 “이제 우리 여생에 생일이 몇 번이나 남았을까?”하는 쓸쓸한 대화까지 나누다가 생각지 않게 많은 걸 깨닫게 되었다.
쓸데없이, 한 친구가 물었다.
“생일을 왜 귀 빠진 날 이라고 부르는지 알아?”
“그러게! 코나 눈 빠진 날도 아니고, 왜 하필 귀 빠진 날이지?”
태아는 머리부터 세상에 나오는데, 산모에겐 그 때가 가장 힘들고 고통스러운 순간이다. 산부인과도 제대로 없던 시절, 시골집에서의 순산은 쉬운 일이 아니었다.
어머니들은 해산할 때, 퇴돌 위에 고무신을 벗어놓고, ‘내가 다시 저 신을 신을 수 있을까?’하고 방으로 들어갔다고 한다.
태아는 머리가 어깨 너비보다 크다. 그래서 일단 귀가 보이는 게 중요했다. 귀가 빠져나오면 몸통과 다리는 순조롭게 따라 나오니, 출산은 다 한 거나 다름없다고 한다.
한 친구가 진지하게 물었다.
“그래! 그런데 생일은 어머니가 가장 고생한 날인데, 왜 생일 축하는 저희들끼리만 하는 거지?”
결혼을 해서 아내가 아이를 낳는 걸 보며, 생일의 주인공은 자기가 아니라는 걸, 문득 깨달았다고 한다.
그 후, 그는 생일에는 꼭 어머니 아버지에게 미역국을 끓여 드리거나 맛있는 걸 사 드리고 선물을 드렸다고 한다. 아버지의 그런 모습을 보고 자란 그의 아이들도 자신의 생일에는 그렇게 따라한다고 한다.
그 말을 듣고 나니 결혼 후, 내 생일에 부모를 생각한 적이 있었던가? 어머니가 멀리 계시긴 하셨지만, 아내와 아이들 하고만 즐겁고 오붓하게 생일상을 먹었다.
어머니는 오히려 내 생일에는 가족과 좋은 데 가서 외식하라고 전화를 하시곤 했는데, 난 정작 어머니에게 스웨터 하나 선물한 적이 없다. 다른 때는 문안 전화를 곧잘 하면서도, 막상 생일에는
“저를 낳느라고 얼마나 힘드셨어요?”라는 감사전화 한번 한 적이 없다.
생일은 내 것인 줄만 알았다. 친구는 생일 아침에 미역국을 먹는 관습은 출산의 고통을 겪으며 생명을 주신 어머니의 은혜를 잊지말라는 의미라고 말했다.
그래서 귀 빠진 날에는 자기가 미역국을 먹는 게 아니라, 귀를 빼준 어머니에게 미역국을 끓여드려야 한다는 논리이다.
그 진위는 모르겠으나, 귀는 귀퉁이에 붙어 있어서 ‘귀’가 됐다고 한다.
사람이 잘났다고 말할 때 왜 이목구비(耳目口鼻)가 반듯하다고 할까? 눈, 입, 코도 있는데, 왜 귀(耳)를 앞세웠을까? 귀는 얼굴의 핵심 지점도 아니고, 변방에 달려있는데도 말이다.
그것은 그만큼 귀가 소중한 의미를 갖고 있기 때문에 맨 앞에 간 거라고 한다. 늘 남과 세상에 귀를 기울이며 살아야 한다는 뜻이다.
‘귀엽다’는 단어는 남의 말을 잘 귀담아 듣는 사람을 말하는 것이라는 우스개 소리까지 있다. 말은 하고 싶은대로 할 수 있지만, 듣는 것은 가려들을 수가 없다. 듣는 것은 그래서 신의 뜻이라고 한다.
남이 내 험담을 할 때, ‘귀가 가렵다’는 표현을 생각해 보라. 입은 하나인데 눈과 귀가 두 개인 건, 말하는 것보다 듣고 보기를 두 배로 하라는 의미이다.
공자는 나이 60을 귀가 순해진다는 이순(耳順)이라 했다. 이는 원래 무슨 말을 들어도 그 이치를 깨달아 이해한다는 의미이지만, 무슨 말을 들어도 사사로운 감정에 얽매이지 않는 관용이 진짜 의미이다.
선현들은 나쁜 말을 들으면 곧장 달려가 시냇물에 귀를 씻는다 했다. 난 이순의 나이를 훌쩍 넘겼지만, 언제나 그런 경지에 도달할 수 있을까?
늘 내 얼굴 귀퉁이에 붙어 있지만, 관심을 갖지 않았던 귀... 많은 걸 생각하고 깨닫게 한다.
비가 오락가락 하더니
더위가 한 풀 꺽인 듯 합니다.
팜모닝 친구님들
늘 강건하시길 바랍니다.
ps : 매일 오전에 출책하라는 문자가 옵니다.
7월도 이번 8월도 한번도 빠짐없이 출첵을 했는데 이가 빠진 것 같이 출석체크가 되지않아 은근히 열이 납디다.
그러한 오류는 나만 겪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팜모닝 운영진들께
답변을 듣고자 합니다! !!
23년 8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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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오늘의 탄생화 🌈
튤립나무Tulip Tree 🌈
꽃 말 : 전원의 행복
마음씨가 향기로운 천하일품. 꾸밈없이 자연스레 나오는 행동거지와 분위기가 초원 같은 상쾌함을 줍니다. 그런 당신이면서도 행복이 좀처럼 찾아오지 않는 것은 상대에게 그런 마음이 제대로 전해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당신이 정신적으로 고개 숙여 상대방에게 맞춘다면 만사는 잘 될 것입니다.
나무가 너무 높아 꽃이 언제 피는지 유심히 보지 않고는 잘 모른다. 햇빛을 받으면 연두, 노랑 그리고 주황빛이 꽃잎에 베어 나오는데 그 모습이 마치 등잔 같아서 다음 해가 또 기다려진다. 잎 모양은 얼굴을 가릴만큼 크고 여우의 얼굴을 닮아 아이들과 가면놀이를 하기에도 좋다. 속명의 Liriodendron은 백합과나무를 뜻하는 말을 합친 합성어이며, 종명의 tulipifera는 꽃 모양이 튜립을 닮아서다.
대체로 모양이 버즘나무(플라타너스)와 비슷하게 생겼는데 수피가 완전히 다르다. 공해에 강해 도로변이나 공원 등 관상수로 많이 쓰인다.
가을철에 잎이 노랗게 물들면 단풍으로도 매우 좋다.
생장이 매우 빠르며 30M까지 자란다. 추위에 잘 견뎌 우리나라 전역에서 자라며 옮겨 심는 것은 매우 싫어한다. 종자로도 흔히 번식한다.
백합나무는 중국, 아메리카 북부, 베트남지역에 널리 분포하는 종으로 단 2종이 살고 있는 희귀종에 속한다. 이름에서 나타나듯이 꽃은 백합(나리) 모양인데, 구근이나 초본류가 아닌 목본류이다. 즉 꽃이 목련이나 백합 등을 닮은 나무이다. 백합나무는 낙엽성의 교목으로 5-6월에 종 모양의 녹황색 꽃이 1개씩 달린다. 잎은 어긋나기하며 연녹색으로 끝이 수평을 이룬다.(꽃과 나무 사전)
23년 8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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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모든이의 하루하루 노력과 희망이 한순간 사라져 버렸으니 그절망과슬픔을 어찌 표현할수 있겠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모두 또다른 희망을 품고 다시 일어서야 할때인것도 잊지 말아야 할것입니다
"이또한 지나가리라 "
저는 이말을 참 좋아합니다
이힘들고 고통의 시간이 지나가면 또 웃는날 분명 올것입니다
우리 다같이 힘냅시다
23년 7월 19일
우리들 이야기 =12
계속되던 불황에 검게 멍든 하늘만
원망하던 사업을 접고
3년 만에 응시한 회사에서
연락이 와 아침 일찍 면접을 보기
위해 바쁜 몸짓으로 내달리는 택시를 세우려 비 사이로 손짓을 하는
남자가 있었다.

우두커니 서 있는 승차장 푯말 앞으로
급하게 멈춰서는 택시에서 내린
중년의 노신사는 황급히 지하철로
뛰어가고 있었고 남자는 그 택시에
바쁜 몸짓으로 앉으며

“중앙동 외환은행 앞에 부탁합니다”

안도의 한숨을 쉬며 시트를 짚은 손에
차갑게 잡히는 게 있어 보니 두툼한 서류뭉치였다.

급하게 뛰어가는 모습을 보며
이 서류가 중요할 거로 생각했던
남자는 순간 떠나려는 택시기사에게
“잠시만요” 라고 말한 뒤

중년의 남자가 지하철 계단을
막 밟으려 할 때 "저기요“하고 불러
보았지만 그 남자는
지하도로 내려간 뒤였다.
내리는 비를 타고 계단을 밟고
뛰어갔을 때 막 도착한 지하철에
오르려는 노신사를 발견하고

“저기요 .. 이 서류 선생님 거
아닌가요?”
​라는 소리에 멈춰선 남자는
만선이 된 어부의 얼굴로 연신
고맙다는 인사를 하더니

“고맙습니다.... 오늘 계약할
서류였는데 어떻게 사례를 해야
할지....“

“아닙니다…. 그럼 저는 이만”

남자는 서투른 인사를 하고 회색
거리를 내달려 숨은 바람처럼
달려갔지만

“면접 시간 하나 못 맞추는 자네 같은 사람은 이 회사에선 필요 없네”

한마디 대꾸도 하지 못한 채
뒤돌아서 걸어 나온 남자는
스쳐 지나가는 사람들 속에서
한 걸음도 내딛지 못한 채
하늘빛이 말라가며 토해놓은
어둠을 맞고 있었다.
인생은 흘러가는 것이 아니라
채워지는 것이라는데
갈수록 허전한 빈 가슴만 채워지는
것만 같은 남자는 아침에
아내가 한 말을 떠올려보고 있다.

“여보 오늘 잘하고 오세요”

“응 당신 생일선물로 꼭 합격할게”
아내에게 취직한 걸 선물하고 싶었던 남자는 아내에게 뭐라고 말할지....
초라한 모습으로 허공을 기대어
선 채
딸에게 문자를 보내고 있었다
“오늘이 엄마 생일이잖니.
엄마 속옷이라도 사주고 싶어
그러는데 네가 가게에 같이 갈 수
있겠니?“
폭설이 내려 움직일수가 없다는
딸의 말에 빛을 밀어낸 밤이 된
허탈한 속내만 내보인것 같은
마음을 매달고 걸어가던 남자는
어딘가를 애달픈 눈으로 한참을
바라보더니 버스정류장 옆 담벼락에 기대어선 붕어빵을 사서는 버스에
올라 아이를 업고 있는
아주머니 옆에 앉는다.
붕어빵 냄새가 나서인지 남자의
손에 든 종이봉투를 내려다 본 아이는

“엄마 붕어빵 사줘 배고파..”

“아빠가 사 오실 거야“

“아빠는 거짓말쟁이야
매일 사 온다고 거짓말만 하고..“
난처해진 남자를 쳐다보고 있는
아이손에 붕어빵 하나를
쥐여주었지만 아이는 먹질 않고
가지고만 있었다.
“얘야 먹어?"

“아빠랑 같이 먹으려고요”

아빠를 생각하는 아이의 모습에
새벽이 밤을 깨물어 아침을 불러놓듯
남자는 희망은 죽을 때까지
간직하는 거란 걸 알아가고 있었다.
“당신 정말 제 생일선물을 해주셨군요
고마워요…. 여보“

“고맙긴 당연한 걸 가지고..”
“아까 당신 일하는 식당에 갔다가
바쁘게 일하는 것 같아 그냥 왔어“
“애 안 태우게 들어와서 알려주지
그랬어요?”
모처럼 밝아진 가족들의 환한 웃음을 바라보고 있는 남자의 마음은 타다만 촛불처럼 안으로 안으로 타들어 가고 있었다.
바람은 언덕에 머물고
향기는 하늘에 오르는 아침
아내랑 같이 아침을 걸어 나오며
“여보 오늘 첫출근인데 수고하세요”

“어 당신도 고생해”
남자는 아내와 헤어진 뒤 일용직
센터에 일자리를 더듬어 보다
주어지는 일이면 뭐든 가리지 않고
하루를 보내다 집으로 오고 있었고
식당일을 끝난 아내의 손을 잡고는
다리를 수술한 지 얼마 되지 않는
당신에게 꼭 해주고 싶은 선물이
있다며
“다음 주에 장모님 칠순에 갈려면
당신 발이 편해야 할 것 같아 내가
미리 봐둔 게 있어
여보 이 신발 어때?“
윈도에 놓여있는
빨간색 운동화를 가리키는 남편에게

“좋긴 한데…. 여긴 비싼 곳이잖아요”

“아냐.. 낮에 와봤는데 저 신발이 할인판매를 해서 3만 원이면 된데“
“진짜요?”
“들어가 보면 알잖아”
잠시 후 아내의 손에 들려져 나오는 쇼핑백 안에는 빨간 운동화가 들어가 있었고 마음에 들어 하는 아내에게

“여보…. 당신에게 잘 어울리는데“

“아무리 예뻐도 비싸면
안 샀을 거예요. 우리 형편에...“
남자는 아내가 쇼핑 백 안에 든
운동화를 바라보며 들떠 있을 때
남편은 미리와서 돈을 쥐여 주며
부탁을 한 주인아주머니를 바라보며
지그시 한쪽 눈을 감아 보이고
있었다.
하지만 다음 날 아침을 걸어나갈
남편의 눈앞에 놓인 건 남편의
신발이었다.
“아니, 여보 웬 새 신발이..”
남편의 마음을 알아버린 아내의
손에는 낡은 운동화에 하얀 페인트를 발라놓은 남편의 헌 운동화가 들려져 있었고,
“당신 힘든 일 하는데….
발이 편해야잖아”
“여보 미안해..”
아내는 알고 있다.
힘들면서도 강해지고자
눈물을 삼키어온 남편이
날이 새면 신발 끈을 묶어야
한다는 걸.
삶의 희망이 있는 그곳으로...
남편도 알고 있다.
길가에 쓰러져 있는 마른 잎들을
바라보며 나도 저 마른 잎들처럼
다시는 일어서지 못할 것 같은
하루하루를 일으켜 세워주는
아내가 있다는걸...

부부는 오늘도 힘을 내어봅니다.

쓰다듬고 보낸 어제를 뒤로하고
장모님 앞에 아내가 차려놓은
음식들이 상위에 늘어져 갈 때,
슬그머니 밖으로 나가시는 장모님이
한참이나 지났을 때야 들어오신다.
그 자리에 모인 우리들은
그 누구도 숟가락을 먼저들 수
없었다.
위암으로 음식을 드실 수 없는
어머니 앞에선 ...
눈물이 까닭 없이 흐르는 시간들로
채워놓고 돌아선 그날 저녁
집으로 온 아내는 밥에게 밥이 된
이유를 묻지 않고 불이 꺼진
이불속에서 숨소리도 들리지 않을
만큼 아파하고 있는 모습에
꼭 껴안아 주는 남편.
“장모님 땜에 속상해서 그런 거지?”

대답 없는 아내가 잠든 베개 밑에
마음을 담은 손 편지 하나를 놓고
나오는 남편.

하루에 22번 만나는 시계의
큰 바늘과 작은 바늘의 운명처럼
함께 묶여져 있는 남편이 놓아두고 간 손편지를 읽어 내려가던 아내의
눈에서는 굵은 눈물방울이 맺혀져
있었다.

“ 내 아내가 사랑스러운 이유" 라고
시작된 편지 맨 마지막에

살아가면서 가장 깊었던 마음
그건 나에게 전부로 와 닿은 아내
당신이었다고....

오늘보다는 나은 내일이기를
기대하 며 잠든 남편의 휴대전화기로 들어온 문자 하나가 아침을 열고
들어온 걸 보며 두 눈은 커져 있었다.
“앞전 지원한 회사에 재면접을 보러 오라는 문자”를 함께 본 아내는
“여보 그때처럼 늦게 가지 말고
지금 출발하세요”
일하다 다리를 겹질린 남편을 보며
택시를 타라며 마을 어귀까지 함께
나와서는 기사님께
“ 아저씨 ! 꼭 소호동 국제빌딩 앞에 세워주세요”

택시가 아내의 시야에서 벗어날 무렵 남편은
“ 기사님! 여기쯤 세워주세요”

“ 국제빌딩 가신다고...?”
“아, 그건 아내가 보고 있어서
여기서 내려 지하철 타면 됩니다”

“그 다리로 지하도를 걸어가시긴….
두 분의 부부애가 너무 깊어 보여
제가 차비를 안 받겠습니다”
햇살 좋은 날 파랗게 웃고 있는
하늘처럼 택시에서 내린 남자는
애틋한 목마름으로 달려간 회사가
그때 택시에 서류를 두고 내렸던
그 분이 운영하는 회사였다는 걸
알게 되었고,

“그날 자네 덕분에 중요한 계약을
따낼 수 있었지만 나 때문에 자넨
입사 기회를 놓쳤다지 뭔가 ..“

“아닙니다..“

“길을 가다 차이는 돌맹이 하나도
다음 사람을 위해 걷어낸 적 없는
내게 남을 돕기 위해 내 이득을
포기할 줄 아는 자네의 그 마음을
내가 사겠네“
“감사합니다…. ”
회사를 걸어 나온 남자는
아내에게 문자를 보내고 있었다.

나도 이제 내 삶의 무대에 조명을
켠다고
"시작이라는...."
좋은글 중에서 모셔온 글입니다
https://youtu.be/sZp8Xu0lAc8?si=A6F1Jgo8Uy-Eu6rA 매디슨 카운터 다리 영화
https://youtu.be/C74yBWdIYFk?si=i0t4jNn2KDIBqkk9
사랑아 더원
어느 학생이 이혼한 아빠가
사랑아 이노래만 집에서 3개월째 든고 있대요 학생 글귀에 ㅡ
2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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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3
[웃음의 신비한 효과]
웃음은 의심을 녹이며,
편견의 벽을 허물며,
사람에게 편안함을 준다.
웃음은 면역계를 강화시킨다.
웃음은 원만한 성품의 필수 조건이다.
웃음은 높은 혈압은 내려주고,
낮은 혈압은 높여준다.
웃음은 소화를 돕고,
노폐물의 제거를 돕는다.
  
웃음은 침울감에 대한 특효약이다.
웃음은 ‘아토피’를 치유케 한다.
웃음은 조깅의 효과가 있다.
일종의 ‘내적 조깅’이다.
웃음은 감기를 예방케 하고 치료도 해준다.
웃음은 암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된다.
웃으면 살도 빠집니다.
  
여자들이 남자보다
7년정도 더 오래 사는 것은
여성들이 남자보다 더 잘 웃기 때문이다.
웃음은 심장을 부드럽게 안마해 주어,
혈액 순환을 돕는다.
웃음은 긴장을 풀어주고 친근감을 주어
많은 친구를 사귀게 도와준다.
맑고 진실한 웃음은
자신이 선한 사람임을 반영하는 것입니다.
  
전도서에 보면 웃을 때가 있고,
울 때가 있고, 놀 때가 있고,
일할 때가 있다’는
매사에 때가 있음을 교훈한다.
때와 장소를 가려 웃을때 웃어야
그 웃음은 명약이 되는 것이다.
솔선해서 웃으며
반갑게 인사하는 사람은 겸손해 보인다.
웃음은 전염된다.
웃는 낯에 침 못뱉는다.
웃음이 건강에
특효가 있다는 통계를 보고서,
미소요법’또는 웃음치료’라는
용어들을 자주 듣는다.
웃음은 통증도 완화시켜 주고,
정신 질환도 치유케 해 준다.
한 의학 잡지에서는
웃음을 장수의 비결’이라고 강조하였다.
웃으면 복이 온다. (笑門萬福來)
웃으면 젊어진다. (一笑一少)
웃음속에 칼이 있다.
경계해야 할 웃음...
마지막에 웃는 자가
진정한 승리자이다.
웃지 않는 자는
장사를 하지 말아라.
웃음은 최고의 마케팅이다.
웃음은 성공의 열쇠이다.
웃으면 예뻐 보인다.
웃음도 일종의 꽃,
웃음꽃이기 때문이다. 
*월요일- 원래대로 웃자.
*화요일- 화통하게 웃자.
*수요일- 수수하게 웃자.
*목요일- 목 터지게 웃자.
*금요일- 금방 웃고 또 웃자.
*토요일- 토실토실 웃자.
*일요일- 일어나자 마자 아침부터 웃자.
웃음은 세계 공용어와 같습니다.
봄에는 꽃과 함께 웃고,
여름에는 물과 함께 웃고,
가을에는 열매와 함께 웃고,
겨울에는 눈과 함께 웃자.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10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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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사태로 지난해 5월18일 개정된 농지법 이 시행돼 1년을 맞았지만 도내에서는 지난 달 20일 도의회가 농지소유 규제완화 촉구 건의안을 채택하고 농민단제가 즉각 반발에 나서는 등 농지법을 둘러싼 갈등이 일고 있습니다.
경남도의회는 건의문에서 농지법이 개정 되면서 농지소유 규제가 강화돼 지난해 논. 밭 거래량이 전년 대비 각각 26.5%.22.2 % 감소했고 이로 인해 농지가격이 하락해 농민소득과 농촌경제에 악영향을 미치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나 농식품부는 농지 거래량 감소는 농지법 영향 뿐만아니라 금리인상 여파 등 복합적인 요소가 작용한 것이라고 진단 했습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농지법 영향도 없다곤 할 수 없겠지만 2020년과 2021년은 저금리 기조가 이어지면서 주택.농지.임야 할 것 없이 모든 부동산 거래량이 증가하다 지난해 들어 금리가 엄청나게 오르면서 거래량이 감소한 것이라며 지난해 농지 거래량도 평년과 비교하면 10% 정도 감소 한 것이기 때문에 과도하게 추락했다고 보기에는 한계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금리인상으로 부동산시장이 얼어붙어 주택 이든 농지든 임야든 땅의 용도를 가리지 않고 침체가 이어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개정된 농지법으로 귀농.귀촌 증가세 제동 이 걸렸다고 주장하지만 이 부분에 대한 설득력도 부족합니다.
개정된 농지법이 공포된 2021년에도 여전히 귀농.귀촌인은 늘어난 것으로 확인 됐습니다.
무엇보다 지난해 통계는 아직 발표되지않아 농지법이 귀농.귀촌 증가세를 막았다고 판단하기에는 이르다고 합니다.
오히려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0세 이하 청년농이 증가세라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40대 미만 농업 경영주 농가는 전체 농가의 0.7%에 불과 합니다.
청년들은 농업에 뛰어들고자 해도 농지가격 이 비싸다 보니 구입은 커녕 임대조차 쉽지 않은 실정입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현재 우리나라 농지가격 은 전세계에서 대만 다음으로 2위 수준으로 임차인이나 새로 진입하는 청년농, 귀농인 들은 여전히 농지가격이 바싸다고 느낀다고 합니다.
농촌진흥청이 2020년도 영농정착사업에 선정된 청년창업농 329명을 대상으로 조사 한 결과 청년들이 창농 초기 가장 어려움을 겪는 요인은 경영자금(26.3%)과 농지( 22.2%)였다는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건의안을 대표 발의한 장병국도의원은 투기 를 막으려는 정책의 방향이 오히려 농민과 농촌을 옥죄고 더욱 빈곤하게 만들고 있다고 주장합니다.
하지만 농업전문가들은 개정된 농지법을 두고 비정상화의 정상화라고 평가했습니
[출처] 규제완화와 규제강화 간 갈등 속에 개정 1년만의 농지법이 흔들리고 있습니다.|작성자 상남부자
-퍼옴-
23년 5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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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수해 농가 여러분
아무리 힘들고 괴로워도 난관에 부딪히고 삶에 찌들어도 여전히 돌아가는 세월 그래서 " 이 또한 지나가리라"라는 속어가 있기에 그토록 힘들었고 무너지고 부서지고 사랑하는 가족을 잃는 슬픔에도 지나가리라는 세월 서서히 걷혀가는 장마에 아픔을 쓸어 담고 또 다른 길을 향한 염원을 펼치며 힘찬 한주가 되시어요^♡^
23년 7월 23일
거의 대부분 아시겠지만
식물이 요구하는 비료의 원소(요소)는 아래와 같이 약16종 원소입니다.
1. N(질소), P(인산-P2O5), K(칼륨 or 가리-K2O).
2. S(황), Ca(칼슘), Mg(마그네슘).
3. Fe(철 F2O3, F3O4), B(붕소), Zn(아연), Cl(염소), Mn(망간), Cu(구리) Mo(몰리브덴)
4. C(탄소), H(수소), O(산소)
위 16종의 원소는 토양과 작물에 있어서 아주 중요한 필수 원소들입니다.
C - H - O
3종은 자연이 농부에게 아낌없이 주는 원소
N - P - K
3종은 비료에서 다량으로 들어가는 원소
S - Ca - Mg
3종은 주요 원소
Fe, Cu, Zn, Mn, B, Mo, Cl .
7종은 매우 적은 양이지만 식물 생육에 없어서는 안 될 미량원소들입니다.
Cl 원소는 미량이지만 주요 원소입니다.
그런데 위 16종 외에도
규소(Si), 나트륨(Na), 니켈(Ni), 코발트(Co), 바나듐(v) 등은 어떤 종의 식물에는 필수적이라 알려져 있으며 근래 농법에서 활발히 연구가 되어지고 있습니다.
암튼 N - P - K는 적당한 복합비료를 시비하면 되겠지만 작물재배에 있어서 미량요소(원소)의 부족은 식물의 여러 대사작용에서 효소의 활성제로 작용하는 것이 많아 결핍되면 여러가지 증상을 나타냅니다.
위 원소(요소)중 N - P - K 다량원소는 꼭 필요한 기본 원소(요소)로 초기 단계 씨앗이나 묘종 식재 40일 내 토양 시비를 진행해 주면 되겠지만
이후 고성장기에는 질소, 칼륨, 황(유황), 몰리브덴을 적정 요구량 시비해 주어야 한다고 합니다.
최종 결실기에는 칼슘과 붕소를 적정량 시비하여 줍니다.

위 원소들은 아시겠지만 모두 광물(미네랄)입니다.
토양도 다양한 광물들의 집합체이지요.
물론 대농하시는 분들이나 전문 프로 농부님들은 자신의 농경지 토양의 성분을
해당기관에 의뢰하여 토양성분 검사 성적서를 통해 부족한 원소와 그 외의 원소의
적정량을 시비하여 최적의 토양개량 후 진행하시겠지요.
시간이 되면 위 16종의 원소와 그 외의 원소들이 어떻게 작물에 영향을 주는지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웃신청 하시면 빨리 확인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 글이 어찌보면 내용 상 일부 틀린 이야기일 수도 있겠으나
함께 정보를 나누고 도움이 되고자 하는 내용이오니
과도한 언사보다는 부족한 부분을 함께 나눌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감사합니다. ^^
23년 5월 23일
8
1
_________________
♡아름다운 인생♡
---------------------------
**************************************
만나는 사람마다 스승으로 알라.
세계 최대의 문학자로 꼽히는
괴테(Goethe)를 종합적 천재라고
일컫습니다.
괴테의 경구집(警句集)에 나오는
처세 교훈에 즐거운 생활을 하려거든 
지나간 일을 투덜거리지 말 것,
좀 처럼 성을 내지 말 것,
언제나 현재를 즐길 것,
특히 남을 미워하지 말 것,
미래를 신에게 맡기라고 했습니다.
83년의 긴 생애를 산 그의 생가는
프랑크푸르트 암 마인에 있습니다.
관광객들은 괴테의 생가를 꼭 방문해 보고 가기 때문에 너 나할 것 없이 강한 호기심과 깊은 감동 속에 생가를 찾습니다.
그는 하늘이 낸 위대한 인물이 었습니다.우리는 어떻게 하면 즐거운 인생을
살 수 있는가?
괴테는 그의 인생 교훈을 다섯 가지로
요약했습니다.
첫째는
지나간 일을 쓸데없이 후회하지 말것.
잊어 버려야 할 것은 깨끗이 잊어버려라.
과거는 잊고 미래를 바라보라.
둘째는
될수록 성을 내지 말 것. 분노속에서
한 말이나 행동은 후회만 남는다.
절대로 분노의 노예가 되지 말라.
셋째는
언제나 현재를 즐길 것. 인생은 현재의
연속이다.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일을
즐기고 그 일에 정성과 정열을 다하는
것이 가장 현명하다.
넷째는
특히 남을 미워하지 말 것.
증오는 인간을 비열하게 만들고
우리의 인격을 타락 시킨다. 될수록
넓은 아량을 갖고 남을 포용하여라.
끝으로 미래를 신에게 맡길 것.
미래는 미지의 영역이다.
어떤 일이 앞으로 나에게 닥쳐올지
알 수가 없다.
미래는 하늘과 신에게 맡기고 내가 할 수 있는 일에 전력을 다하는 것이 현명하다.
괴테의 처세교훈은 뛰어난 지혜입니다.
우리는 삶을 영위하면서
많은 사람들과 교류합니다.
다리 밑에서 깡통을 들고 구걸하면서
살아가는 거지부터 내노라하는
큰 회사의 회장, 그리고 박사나 정부의 장, 차관 등 덜 배우고, 많이 배운 친구들과
선, 후배들 그 모든 사람들을 스승으로
생각하면서 인생을 산 링컨 대통령의
본을 받아야 합니다.
"정보화 시대다."밤,낮을 가리지 않고
정보를 핸드폰으로 보내 오고 있습니다.
보내준 사람에게 자신이 보기 싫다고 해서 당신은 앞으로 그런 내용의 글은 보내지 않도록 했으면 좋겠다고 했을 때
그 사람은 앞으로는 안 보내줄 것입니다.
싫든 좋든 다 읽도록 하는
인내가 절실합니다.
세상 살이가 그 안에 녹아서 숨 쉬고 있기 때문입니다.
자기가 좋아하는 분야의 글만 보내도록
주문한다면 그는 곧 우물안 개구리 신세가 될 것이 뻔합니다.
전체를 아울어 볼 수 있도록 힘써야 합니다. 지혜의 깊이나 넓이는 무궁무진하기 때문입니다.지혜란 진정 숭고한 것입니다.곡식이 익으면 고개를 숙이는 법입니다
오늘도 겸손의 미덕으로 즐겁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좋은글에서~
**************************************
23년 5월 17일
11
8
Farmmorning
👣​쉬어 가는 삶👣

이 세상에 빈손으로 와서
빈손으로 가는 인생 입니다.
짐을 내려놓고 잠시 쉬었다가 가세요.
쉼이 곧 수행 입니다.

쉼은 삶의 정지가 아니라
삶의 중요한 부분입니다.
쉼이 없는 삶은 삶이 아니라 고역(苦役)일 뿐입니다.

그릇은 빈 공간이있어
그릇이 되는 이유이고,
지친 몸을 쉬는 방(房)도
빈 공간을 이용하는 이유 입니다.

빈 것는 쓸모 없는것이 아니라, 삶에 꼭 필요한 것입니다.
삶의 빈 공간 역시 그러하고, 그래서 쉼은 더욱 소중합니다.

쉼은 삶을 더욱 살찌게 하고, 쉼은 삶을 더욱 빛나게 합니다.
풍요와 자유를 함께 누리십시요.

쉼이란 놓음 입니다.
마음이 해방 되는 것이고
마음으로 벗어나 쉬는 것입니다.

그래서 쉼은 중요한 삶이요,
오는 인연 막지 않는 삶이요,
가는 인연 잡지 않는 삶 입니다.

시비(是非)가 끊어진 자리, 마음으로 탓할게 없고, 마음으로 낯을 가릴게 없는 그런 자리의 쉼 입니다.

이 세상에서 영원한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인생도 잠시 쉬어갈 뿐이고, 쉬어가는 여유있는 넉넉한 삶을 자유하며...............
22년 10월 8일
1
팜닥터 유근용 010 4281 1530 국민은행 274 21 0209 081 유근용 입니다
상품 판매합니다
1번 참두릅 모묙 3년생 3,000원
2번 엄나무 묘목 3년생 5,000원
3번 가시없는오가피 3,000원
4번 땅두릅 종근 1,500원
5번 고사리 종근 1,000원
6번 취나물 종근 1,000원
7번 머위종근 1,000원
8번 원추리 500원
9번 바위취 1,000원
10번 향나무3년 5,000원
11번 할미꽃 종근 2,000
12번 대왕 고들빼기 500원
13번 개암나무 5,000원
14번 산나물 1촉 1,000원
15번 백목련 3년생 5,000원
16번 토종 엉겅퀴 1,000원
17번 비비추 500원
18번 신선초 종근 1,000
19번 토종 흰민들레 1,000
20번 산마 종근 1,000원
21번 우산나물 종근 5,000원
22번 초롱꽃 종근 2,000
23번 산초나무 2-3년근 3,000
24번 삼채나물 모종 1촉 1,000
25번 토종 작약 30,000원
26번 싸리나무3년생 3,000
27번 청단풍 2년생 1,000
28번 자귀나무2- 3년생 5.000원
29번 맥문동 종근 1촉 500원
30번 화살나무 3년생 5.000원
31번 산부추 1촉 1,000원
32번 복분자 3년생 5,000원
33번 산둥굴레 종근 1,000
34번 달마지꽃 종근 1,000
35번 천문동 2년모종 2,000원
36번 자연산 개복숭아 10,000
37번 자연산참옷나무 2년 3,000원
38번 참가죽나무 자연 3,000원
39번 박주가리 종근 1,000원
40번 생강나무 3년생 5,000원
41번 진달래꽃 2년생 5,000원
42번 등나무 2년생 3,000원
43번 왕벗꽃 3년생 10,000원
44번 고염나무 3년생 5,000원
45번 산초나무 3년생 5,000원
46번 돌미나리 500원
47번 자귀나무 10,000원
48번 곰보배추 1,000원
49번 흰 제비꽃 5,000원
50번 접골목 10,000원
51번 금낭화 1촉당 3,000원
52번 까마중 종근 1,000원
53번 우슬 종근 500원
54번 적산홍 5,000원
55번 어성초 1,000원
56번 복분자 3년생 5,000원
입금확인후 작업드러갑니다. 감사합니다 팜닥터 유근용 이었습니다
23년 5월 8일
6
15
Farmmor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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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과 소장수
​. **************
옛날 어느 산골에
작은 암자(庵子)를 지키며
수행(修行)을 하는 스님이 있었다.

하루는 스님이 두 냥의 돈을 가지고
장터에 내려와 공양미(供養米)를 사려고
쌀가게를 찾아가는데,

길가 쓰레기 더미에서 난데없이
큼직한 자루 하나를 발견(發見)했다.
그 자루를 열어보니 뜻밖에도 이백 냥이나 되는 은전(銀錢)이 안에 들어 있었다.

실로 처음 보는 큰 돈이라
스님은 깜짝 놀랐다.

"아, 이 돈을 잃어버린 사람은
얼마나 속을 태우랴!"

이렇게 생각한 스님은 온 장터를 헤매며
돈자루의 임자를 찾았으나 찾지 못하고
되돌아오고 있을 때였다.
장터를 조금 벗어나 몇 발자국 떼어
놓는데 저쪽에서 소 장수가 허둥대며
달려왔다.

스님은 눈치를 채고 무슨 일이 있기에
그리 서두르는지 물어 보았다.

그랬더니 소 장수가 말하기를
"황소 두 마리를 사려고 사백냥 돈을
가지고 시장(市場)으로 왔습니다.
​그런데 이백 냥을 주고 소 한 마리를 산
다음 다시 한 마리를 더 사려는데 마땅한 것이 없어 그대로 돈주머니를 황소 등에 묶어 놓았는데 어디에 떨어뜨렸는지?
아니면 도둑을 맞았는지?
돈주머니가 없지 않겠습니까?"
스님은 돈 임자를 만난 것을
몹시 기뻐하며 이 소장수에게
자기(自己)가 멘 돈자루를 내주었다.

"자, 당신(當身)이 잃어버린
돈 이백 냥입니다."

그러면서 이 돈자루에 같이 넣어뒀던
자신(自身)의 돈 두 냥을 꺼냈다.
​바로 그때 소장수는 욕심(欲心)이 생겼다.

그의 심중(心中)에는 스님의 돈 두 냥마저
빼앗으면 좋겠다는 욕심(欲心)이
굴뚝처럼 치솟아 올랐다.
그래서 그는 돌아서는 스님을 보고
호통을 쳤다.

"여보시오, 스님!
그 돈 두 냥은 왜 꺼내는 거요?"

"당신(當身)이 잃어버린 돈은
이백 냥 아니었소?
이 두 냥은 원래(元來) 내 돈이오."

"아니오! 실은 소 살 돈 이백 냥 에다
용돈으로 쓰려고 두 냥을 함께 넣어
두었단 말이요.
그러니 그 돈도 마저 내놓으시오!"

스님은 실로 억울(抑鬱)했다.
'두 냥은 공양미(供養米)를 사러
가지고 온 돈이고 같이 넣어뒀던 것이라'고 누누(累累)이 설명(說明)을 해도
소장수는 도무지 들어 주지를 않았다.
하는 수 없이 둘은 고을 원님에게 가서
서로의 주장(主張)을 하게 되었다.
​두 사람의 이야기를 다 듣고 난 후
원님이 말했다.

"그대는 분명
이백 냥이 든 돈자루를 주웠겠다?"

"예, 세 번이나 세어 보았으나
분명 이백 냥이었나이다."

"음, 그리고 그 두 냥은
그대가 쌀을 사가려 가지고 온
돈이라 했겠다?"

"예. 분명(分明) 그러하옵니다."

"알겠다.
그럼 소장수 그대는 분명(分明)
이백 냥 하고도
두 냥이 더 든 돈자루를 잃었겠다?"

"그럼요, 여부(與否)가 있겠습니까요?"

그러자 원님이 위엄있게
최후 판결(最後判決)을 내렸다.

"듣거라~!
소장수가 잃어버린 자루에는
틀림없이 이백 두 냥이 들었고,

스님이 주운 돈자루에는
이백 냥 밖에 들어 있지 않은 것이
분명(分明)하도다.
그러니 스님이 주운 이 돈자루는
소장수가 잃어버린 돈자루가 아니다.

그래서 이 돈자루는 스님이 가지고 있다가
장차 이백 냥을 잃어버린 사람이
나타나면, 그 사람에게 주도록 하라!"

그 판결(判決)에
소장수는 그만 억장이 무너졌다.

공연(空然)히 스님의 돈 두 냥을
욕심(欲心)내다가 자신(自身)의 이백 냥,
큰 돈까지 잃게 생겼으니
기가 막힐 노릇이었다.

동헌(東軒)을 나온 소장수는
너무도 원통(寃痛)해서
땅을 치며 통곡(痛哭)을 하다가
그만 쓰러져 죽고 말았다.
이를 보고 구름처럼 모인
군중(群衆)들이
저마다 소장수를 비웃으며 말했다.

"아이 꼬시다!
욕심(欲心)이 결국(結局)
사람을 죽이지 않았나?"
~~~~~~~~~~~~~~~~~~~~~~
●바람이 말합니다.
​"바람 같은 존재(存在)이니
가볍게 살라"고.
●구름이 말합니다.
​"구름 같은 인생(人生)이니
비우고 살라"고.
●물이 말합니다.
​"물 같은 삶이니 물 흐르듯 살라"고.
●꽃이 말합니다.
​"한번 피었다 지는 삶이니 웃으며 살라"고.
●나무가 말합니다.
​"덧없는 인생(人生)이니
욕심( 欲心)부리지 말라"고.

●땅이 말합니다.
​"한줌의 흙으로 돌아가니
내려놓고 살라"고.

환절기 건강관리(換節期 健康管理)
잘 하시고
오늘도 좋은하루 되시기바랍니다.
<좋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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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7월 11일
17
12
Farmmorning
박주가리에대해서잘아시는분.혹은재배중이신분.조언좀듣고싶습니다.
21년 10월 26일
2
- 6-70년대 우리들의 공감시대 6 -
우리는 국민학교 다닐 적 점심시간에 강냉이죽과 하얀 우유가루를 배식받아 먹었다.
우유가루가 요즘 말하는 유통기간이 지나서인지 딱딱하게 굳어서 돌멩이 같았다.
그래도 그 딱딱한 우유가루를 쪼개 입에서 녹는 우유맛은 달콤했다.
가루우유는 그 때 맛보고 또 기회가 없었다.
아가들 먹는 분유를 한 숫갈 훔쳐 먹었을 때 국민학교 때 얻어 먹었던 기억이 쑥 떠올랐다.
노란 강냉이 죽을 쑤어서 학생들에게 급식처럼 나누어서 먹었다.
남학생들은 네모난 양은 도시락을 가지고 다녔고,
여학생들은 약간 타원형인 계란모양같은 양은 도시락을 가지고 다녔다.
도시락엔 까만 보리밥에 도시락 한켠에 콩자반과 단무지가 대부분이었고 고추장에 볶은 멸치와 계란후라이는 잘사는 집 아이의 반찬이었다.
도시락 검사도 했다.
식량이 절대적으로 부족해서 국가차원에서 혼분식을 장려했고 집에서 밀주를 담는 것을 세무서에서 나와 단속을했다.
우리집은 나락타작을 할 때 나락가리 속에다 커다란 항아리를 묻고 쌀막거리를 담아서 일꾼들에게 쌀막걸리를 대접했다.
2모작으로 농사를 하기 때문에 보리나 밀을 심었기에 방앗간마다 밀가루를 빻는 기계가 있었고 밀가루를 빻을 때 나온 밀의 껍질인 밀기울로 누룩을 만들어 말렸다가 막걸리를 만들었다.
그 때 누룩을 만든 틀이 누룩틀이다.
동그란 소나무를 잘라서 가운데를 도려내고 누룩틀을 만들었다.
헛간에 매달아 놓았다가 매년마다 꺼내서 누룩을 만들었다.
네모나게 만든 누룩틀도 있었다.
누룩을 만들고 바같 기둥에 매달아 놓았다.
이 누룩틀로 메주도 만들기도 했다.
겨울철에는 난로위에 도시락을 뺑둘러서 얹어놓아 김이 모락모락나는 도시락을 먹을 수 있었다.
맨 밑에 있는 도시락과 위에 있는 도시락을 뒤집어가면서 도시락밥을 따뜻하게 했다.
설 명절에 인절미를 만들고 남은 콩가루는 찬 식은밥을 버무려 먹으면 무지 고소했다.
콩가루에 식은밥과 콩가루를 지붕위에 달렸던 둥그런 박으로 만든 바가지에 손으로 버물러서 먹었던 하얀 쌀밥을 최고 맛집의 최애 음식맛이었다.
우리는 하늘에서 떨어지는 삐라를 보았고 그 삐라를 주어 학교에 갖다주면 공책 한권과 연필 한 자루를 받았던 기억이 있다. 
교실 마루바닥은 양초를 문지르고 마른 걸레로 닦아 반들거리고 미끄러웠다.
이 때 마루바닥을 문지르면서 구구단을 외웠다.
그 때 구구단 외우기가 왜 그렇게 힘들었을까요?
우리나라 8도의 각도 도청소재지를 외우는 것도 만만치는 않았다.
특히 충청북도 도청소재지 청주시와 충주시는 늘 헷갈렸다.
위치로 볼 때도 다른도는 다 남북인데 충청도는 동서로 나누어졌다.
고학년에 올라가니 세계 각나라의 수도를 외우는 것은 고역이었다.
지구본을 돌려가면서 수도를 외우기도했다.
나무공이가 빠진 마루바닥에 구멍이 있으면 지우개나 연필 등이 그 구멍으로 빠졌다.
덩치가 작은 친구가 교실 밖에 있는 환기통으로 기어들어가서 머리에 하얀 거미줄을 듬뿍 묻히고 고무지우개와 연필을 한 웅큼들고 나왔다.
연필을 뾰쪽하게 깍아서 침을 묻혀가면서 글씨를 썼기에 가수나 유명배우 사진이 있는 책받침을 학교 앞 점빵에서 구입해서 받치고 썼다.
뽑기를 하는데 왜 그렇게 작은 풍선만 뽑히는지?
우리는 대한민국 교육의 지표를 담아 1968년 12월 5일 대통령령에 의해 반포한 문서 국민교육헌장을 달달외웠다.
우리는 "우리는 민족중흥의 역사적 사명을 띠고 이 땅에 태어났다. 조상의 빛난 얼을 받들어"로 시작하는 국민교육헌장을 아무뜻도 모르고 외웠고,
그렇게도 긴 393자의 국민교육헌장을 외우지 못한 사람에게는 체벌을 받기도 했다.
김영삼정부 출범 그 다음 해인 1994년 정부는 국민교육헌장을 학생들의 뇌리에서 지우기 시작했고,
그리고 2003년 노무현정권이 출범하면서 국민교육헌장선포일 자체를 역사에서 지웠다.
이제 국민교육헌장은 역사에서도 찾기 힘든 한 구석에 처박혔다.
군복무를 마친 남자라면 국민교육헌장은 물론이고 군인의 길, 군인 정신, 군인복무규정 등 10가지 정도를 단 며칠에 외웠다.
그렇지않으면 어떠한 댓가가 있어서였다.
그 때 그 정신으로 공부를 했다면 고시패스하는 것은 아무것도 아닐 것 같았다.
기미년 삼월일일 정오
터지자 밑물같은 대한독립만세~
하는 3.1절 노래를 외우고 불렀다.
아아 잊으랴 어찌 우리 그날을~
무찌르자 공산당하는 6.25노래도 알고 있었다.
우리는 박정희 대통령이 서거했다는 소식을 듣고 티비에서는 영정사진이 몇 일동안 나왔던 것을 기억한다. 
하얀국화꽃으로 뒤덮힌 운구차가 지나갈 때 길가에서목 놓아 울부짖는 아낰네들도 있었다.
그 때는 무조건 뉴스를 시작하면서 첫머리에 대통령사진과 대통령의 하루 일과를 방영했다.
우리는 별이 빛나는 밤에~를 들으며 좋아하는 노래를 카세트 테이프에 녹음했고 팝송을 한글로 적어 따라 부르곤 했다. 
"소니"라는 일제 라디오 카세트를 갖고 있는 나는 친구들한테 부러움의 대상이었다.
좋아하는 노래를 녹음한 테이프를 끼워서 계속 들었고 녹음도 할 수 있었다.
그 시절엔 폴앵카의 다이애나와 크레이지 러브, 엘튼 존, 폴 매카트니, 존 레논, 런던 보이스, 마이클 잭슨, 아바라는 외국 가수들을 통해서 고고댄스란 걸 알았다. 
친구들과 카세트를 어깨에 메고 모닥불 피워놓고 밤새도록 놀던 기억이 있다. 
우리는 썬데이 서울이나 플레이보이, 펜트하우스와 같은 외국성인잡지를 친구들과 몰래 돌려보았고 어떤 불량한 녀석이 야한 그림이나 볼만한 페이지를 몰래 찢어가곤 했다. 
그 때 성인잡지 "선데이 서울"은 주간으로 발간되었으며 연예계 루머와 스캔들, 야설, 비키니를 걸친 연예인들 사진 등 최고의 인기있는 성인잡지였다.
고속버스를 타면 안내양이 주간잡지와 신문과 사탕을 나누어 주기도했고,
돌려가면서 지루한 시간을 때웠다.
그 때 고속버스 안내양을 비행기 스튜어디스같았다.
안내양 응모기준이 고졸이상, 키 크고 날씬하고 용모가 단정해야 했기에 제복을 입은 안내양은 이뻤다.
외국 성인잡지인 플레이보이와 팬트하우스는 길거리 노점에서 팔았다.
우리는 1970년부터 1981년 사이에 2차례의 석유파동을 겪었고,
1997년 IMF라는 고비마다 닥쳐왔던 불리한 사회적 여건을 원망했지만 그래도 열심히 살았다.
2024년 오늘 이제는 됐구나!싶었는데 사회불감증이 깔려있고 상위 1%라는 정치하는 사람들과 돈 많은 사람들이 지 욕심만 부리고 할일을 하지 못하고 있어서 너무 안타깝습니다.
누구보다도 열심히 살아왔던 본인들 모습에... 
영화처럼 머릿속으로 옛 추억이 스쳐 지나가는 당신은! 
우리들의 친구입니다...
비가 너무 잦습니다.
적당하게 가끔씩 내려주면 좋으련만.
농촌에는 농사철이 다가왔습니다.
이상기온으로 과수가 피해도 없고,
하우스에서 곱게 자란 고추모종도 냉해피해가 없고,
곧 논에 모내기가 시작되겠지요?
모든 작물이 풍년이어서 애써 농사지은 농민들께 기쁨을 안겨주었으면 좋겠습니다.
5월 7일
20
33
재배법♡
슈퍼도라지 종근 재배 장점
씨앗, 모종, 종근 중에서 도라지 재배 실패할 확률이 가장 낮습니다.
1년생 슈퍼도라지 종근 구입하면 당해 재배가 가능합니다.
종근으로 슈퍼도라지 식식재를 하게 되면 일반모종을 구입하여 심는 것보다 도라지가 살아서 생존해 나갈 확률이 매누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슈퍼도라지 종근 판매는 1년생 종근을 판매합니다. 따라서 그해에 바로 도라지를 심으면 바로 도라지 수확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초보 농부들은 꼭 슈퍼도라지 종근 구입을 하셔서 성공 확률을 높이시기 바라겠습니다.
1. 3월 하순 - 4월 말 정도에 도라지 종근을 구입합니다.
도라지 종근은 평균적으로 1년생 종근이 대부분입니다. 1년생 종근으로 구입하면 심은 그 해에 바로 수확이 가능하기 때문에 1년 종근을 선호합니다.
2. 도라지를 심을 밭에 밑거름을 합니다.
밑거름을 할 때는 심기 2-3주 정도 전에 해야 합니다. 그래야 퇴비가 흙에서 발효되면서 올라오는 가스 등으로 인해 모종 혹은 뿌리가 죽지 않습니다. 밑거름을 하지 않으실 분들은 꼭 거름을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3. 도라지를 심을 두둑을 만듭니다.
도라지를 심을 밭의 준비를 합니다. 두둑을 만들어 심는다면 평균적으로 90-120cm 정도의 두둑을 만들어 사용합니다.
다.
4. 도라지 종근을 평균적을 10 cm 간격으로 심어줍니다.
도라지 종근을 심는 간격은 평균 10cm 정도입니다. 슈퍼도라지 종근을 넣고 흙을 덮어주면 됩니다.
5. 도라지 꽃대 제거
도자라지 씨를 받아서 채종을 할 것이 아니고 도라지를 키워서 약용식물로 먹는 것이 목적이라면 도라지 뿌리에 영양분을 가득히 주기 위해서 꽃대를 제거해 주어야 합니다.
도라지 꽃대 자르기 하는 시점은 도라지의 꽃이 피지 않고 꽃대가 올라왔을 때 하는 것이 좋고 약 6월 중순, 6월 하순 정도가 도라지 꽃대 자르기 하는 시기중 가장 적당합니다.
6. 도라지 수확
1년생 슈퍼도라지 뿌리를 구입했다면 그 당해 연도에 도라지를 수확할 수 있습니다. 도라지 수확은 6월 상순에서 7월 하순정도가 적당합니다.
슈퍼도라지 재배 환경
모든 식물은 식물이 잘 자라날 수 있는 환경들이 있습니다. 슈퍼도라지를 재배하는데 도움이 되는 슈퍼도라지 재배 방법과 함께 알아두면 좋은 슈퍼도라지 재배환경 정보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날씨
슈퍼도라지 재배 하기 위한 적절한 날씨, 기후는 아래와 같습니다.
추위에 강하기 때문에 우리나라 대부분의 지역에서 재배가 가능함
따뜻하고 습윤한 기후를 좋아하기 때문에 햇볕이 잘 드는 곳이 좋음
도라지 씨앗 발아를 하고 싶다면 발아적정 온도는 20-25도씨 임

# 흙
도라지를 물 빠짐이 좋은 토양이 좋습니다.
물 빠짐이 잘되는 사양토
유기물함량이 많은 곳
거 친모래나 자갈이 많은 곳, 흙이 잘 마르는 조건에서는 잔뿌리가 많아짐

#잡초 관리
슈퍼도라지 성공적인 재배를 위해서는 다른 잡초들이 무성히 자라나지 않도록 잡초를 수시로 제거해 주어야 합니다.
특히 도라지가 싹이 올라온 뒤에는 수시로 관리를 해 주지 않으면 풀을 뽑다가 도라지도 함께 뽑아보릴수도 있습니다.
도라지 꽃대 자르기
도라지 꽃대는 꽃망울이 생기면 그때 꽃대를 재거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작은 꽃대가 올라와서 제거하면 다시 꽃대가 올라오게 됩니다.
꽃대를 제거하지 않으면 영양분이 뿌리가 아니라 꽃을 피우는데 많이 사용되기 때문에 약효가 떨어집니다.
일반 도라지보다 크게는 10배 이상 큰 슈퍼도라지 건강하게 키우는 방법 슈퍼도라지 재배 방법 관련한 정보를 확인해 보았습니다. 우리가 먹는 먹거리가 점점 기후 그리고 깨끗하지 못한 환경의 영향을 받고 있는 만큼 우리가 먹는 것은 우리가 직접 키워서 관리해보는 것을 한번 고려해 보시기 바라겠습니다.
♡추가정보♡
슈퍼 도라지 종근을 채취 후 바로 심기를 하지 않아요
종근을 캐서 15일 정도 그늘(농막)에 두는데요
저희는 약간 시들하게 해서 심는 법으로 하고 있습니다
토양의 균들도 따라 오기때문에소독효과도 있지 않을까 해서 이렇게 한 답니다
시들하게 했을 때 생존확률이 높게 나오는 것 같아요
살려고 하는 자연적인 본능 때문인 것 같아요
가을 작업하고 다 수확하지 못한 작은 도라지 밭갈이하면서 풀 아래 있는 것 발견 했는데도 살아 있더라 고요추운겨울도이겨내고 대단한 생명력 입니다
​도라지 모종을 캐면 생긴 것도 가지가지
크기, 굵기. 길이, 잔뿌리도 똑같은 것은 없으니 잔뿌리가 많은 것은 손질을 해 주고
길이도 잘라서 이식 전 작업을 하고 약간의 휴식 시간을 줍니다
모종에 상처가 치유될 시간을 주고 있어요
도롱골 농원은 작업한 모종을 옮겨 심기 후
남은 것은 신문지 포장 후 냉장 보관을 하고
싹이 나지 않는 곳에 다시 심기를 해준답니다
100% 생존율은 없는 것 같아요 그리고 길이 그대로 옮겨 심기를 하실 경우 땅을 깊게 파야 하기에 힘도 들지만 똑바로 심기도 힘들어요
도라지는 똑바로 심으셔야 해요
처음 도라지 농사하면서 모종을 비스듬히 심었는데
뿌리내림 상태가 좋지 않았고 도라지는 아래로 뿌리를 내리는 작물이잖아요.
작물의 특성을 생각하시면 도움이 될 실 것 같아요 올해 초봄도 가뭄이 심해서 안전문자도 자주 울리 고 종근을 옮겨 심기 하시고 계속 가뭄이 된다면 관수해 주셔야 해요 ​작년에 저희가 경험을통해기본생명수는 모든 작물이 필요하잖아요
​모종을 받으시고 약간 시들하다고걱정하시는 데요
걱정이 되시겠지만 안 하셔도 될 것 같고
약간의 휴식은 도라지의 생명력에 도움이 되니 참고해 주시면감사하겠습니다

♡#슈퍼백도라지재배 #슈퍼도라지재

[파종방법] 1, 씨앗파종직파, 2. 종근
으로 심기, 3. 모
종으로 심기 [파종시기] 늦가을파종 11월, 봄 파종 3월부터 5월까지
♡슈퍼백도라지파종방법♡
#도라지재배토양관리 밑거름(300 평기준) 슈퍼도라지 시비는: 우분 1,500kg 계분 200kg, 요소 20kg, 염화가리 15kg, 용성인 비 80kg, 석회고토 10포,토양 살충제살포후깊이갈이
씨앗파종 많은 경작지에 재배할때 시비후 깊이갈이(로타리) 두둑의 폭은 1m~1.2m, 두둑의 높이는 40cm이상 골간격 60cm 도라지 재배는 배수관리가 우선 되여야 한 다. x 비닐피복 유공에 파종 방법(잡초관리 용 이)
슈퍼백도라지 슈퍼도라지 씨앗 파종시기는 3월 하순에서 4월초순 씨앗파종후 앎게 풀씨가 없는 것으로 복토 하여 차광막을 덮어주고 스플링쿨러로 건조하지 않도록 물을 주면 발아에 도움이 된다. 발아가 되면 차광막을 걷어 주어야 하며 풀 관리도 해 줘야한다
#슈퍼도라지파종시기 씨앗 파종시 6~7월에 도라지 꽃 망울이 올 라 오는데 이때에 꽃이 필기전에 꽃망울을 애초기로 잘라주 어 꽃으로 가는 영양분을 뿌리를 크게 키울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으 며 씨앗채종은 2년부터 한다
수확시기는 씨앗파종이나 종근으로 심을경 우 2~3년생을 도라지싹이 마른 10월 말부터 이듬해 봄까지 수확을 하 면 좋은 시점이 될수 있다.
인삼보다 사포린 성분이 많다고 알려 저 있는 슈퍼약용 도라지 슈퍼백도라지 슈퍼도라지 재배에 도
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5월 15일
7
3
4
월요일 일 마무리하고 돌아오는
길은 상쾌하고 여유있게 농촌의 현주소를 바라보면서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고 있는 마늘
양파랑 고추모종이
정식되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4월 날씨가 변덕스럽지 않길 바라면서 길을 재촉해 옵니다.
가로수 이팝나무에는 예쁜꽃이 만개하고
아카시아꽃 몽우리는
점점 정점에 닫달아
곧 필 것 같은데 ...
세월은 이래저래 변해가는 여정에
내 마음을 실어 너울너울 춤을 추고
싶은데 모두가 마음뿐 몸은 점점
늙어 갑니다.
손가락으로 저멀리
모든 세상을 가려켜는 보지만
막상 되돌아 자신을
보면 아주 미약한
인간일 뿐...
마음 한 근을 양보하면 새롭고
향기가 넘치는 보답이 있는데 왜
우린네는 한 근 의
양보 아니 한치의 양보도 모르고 이토록 살아가고
있는지...
다채로운 변화에 풍성한 자연과 조용히 대화를 하는
즐거움도 잠시뿐
바쁘지도 않으면서
마음은 왜이리 조급한지...
이제 마음의 여유를
찾아 즐거움도 새삼
느끼고 벌 나비가
끛을 래방할 때의 만족함 처럼 부족하지만 현재의
내 모습에 행복을
느끼면서 좀더 열심히 생활해 보도록 한 번 더 다짐해 봅니다.
저물어가는 월요일 저녁에...
23년 4월 24일
1
팜닥터 유근용 010 4281 1530 국민은행 274 21 0209 081 유근용 입니다
상품 판매합니다
1번 참두릅 모묙 3년생 5,000원
2번 엄나무 묘목 3년생 5,000원
3번 가시없는오가피 5,000원
4번 땅두릅 종근 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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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번 박주가리 종근 5,000원
40번 생강나무 3년생 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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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번 우슬 종근 2,000원
54번 적산홍 10,000원
55번 어성초 1,000원
56번 복분자 3년생 5,000원
입금확인후 작업드러갑니다. 감사합니다 팜닥터 유근용 이었습니다
23년 5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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