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교직생활을 35여년을 하던 중 가장 가슴아프고 힘들었던 일이 있었습니다.
1989년 4윌1일 만우절이었습니다.
교복과 두발 자율화 바람이 불어 학생들이 교복대신에 편한 복장과 바가지모양의 단발머리에서 퍼머를 제외한 자연스런 머리모양으로 학교생활을 하기 시작할 때입니다.
대부분이 청바지에 남방이나 티셔츠를 입고 학교생활을 했습니다.
1학년 신입생을 담임으로 배정받았습니다.
고등학교를 진학하는 학생들은 부푼 꿈을 안고 입학을 하게 되었습니다.
민주주의를 부르짖을 때라 자기소개를 마치고 학급실장을 직접선거의 방법에 따라서 실장선거를 했습니다.
그때는 학번이 키큰 순서대로 정했습니다.
복도에 한줄로 세워놓고 키순대로 학번을 정했습니다.
이런 방법이 키가 작은 학생들이 불이익을 당하며 인권문제다해서 성씨를 따라서 번호를 정했습니다.
그래서 김氏 성을 가진 학생들이 제일 앞번호가 됩니다.
진안여중을 졸업한 32번 김은경이라는 아이가 저희반 실장에 선출됐습니다.
실장을 하고 싶은 학생을 거수를 했고,
또 친구들의 추천을 통해서 실장후보들이 자기소개와 소견발표도 하였습니다.
쪽지에 뽑고 싶은 실장이름을 쓰게하고 걷어서 칠판에 후보들 이름에 바를정(正)자로 표기하면서 제일 많은 표를 얻는 아이가 실장이되고 차점자가 부실장이 되었습니다.
그 때만해도 반학생 정원이 60명이었습니다.
지금도 눈에 선합니다.
청바지와 단발머리에 무지개색 티셔츠를 즐겨 입었던 학생이었습니다.
진안여중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을 했습니다.
저희학교에 입학한 학생중에 상위권에 해당하는 연합고사 성적을 받은 학생이었습니다.
신입생이라 상담을 했습니다.
어머니께서 일찍 돌아가셔서 연세가 많으신 할머니께서 언니와 은경이를 키우셨더군요.
아버지께서는 서울로 올라가셔서 새엄마랑 살고 계시다고 했습니다.
은경이가 중학교를 졸업하면서 곱게 한복을 입고 졸업생 대표로 졸업장을 받았더군요.
중학교 졸업식을 마치고,
"할머니께 앞으로 3년만 도와주시면 고등학교 졸업하고 꼭 은행에 입사해서 할머니를 평생 모시겠다"고 큰절을 올렸다고 은경이 이모님한테 들었습니다.
진안여중 선생님들께서도 은경이는 인문학교를 진학해서 대학에서 공부를 했으면 훌륭한 사람이 될 수 있었을텐데 하면서 많이 안타까워했습니다.
그래서 중학교 담임선생님의 추천을 받아서 장학금을 받기로하고 제가 근무하던 학교에 입학을 했습니다.
가정형편을 잘 아는 은경이는 실업학교를 택했고 저와 인연이 맺어졌습니다.
할머니께서 혼자 감당하기에 벅차서 은경이 이모님들과 같이 힘을 모아 남노송동에 골목안쪽에 있는 자그만 골방을 월세로 얻어서 친구랑 자취를 했습니다.
방문 앞 뚤방에 연탄 아궁이가 있었습니다.
은경이 언니는 군청에서 일하면서 전주여고부설 방송통신고등학교에 토요일에 수업을 받으러 나온다고 합니다.
언니는 지금같으면 업무보조라고 하는데 그때는 학교에 일하시는 소사아저씨같이 잡다한 심부름과 청소를 하면서 용돈을 벌어서 전주에 있는 방송통신고등학교에 매주 토요일에 수업을 받으러 진안에서 다니고 있었습니다.
토요일 종례시간에 모두들 조심해서 시골집에 잘 다녀오라고 당부를 했습니다.
그 때만해도 시골에서 전주로 나와서 자취를 하는 학생들이 절반이 넘었으니까요.
"은경이는 진안 할머니한테 안가느냐"고 물었습니다.
그랬더니 언니가 이번주는 방송통신고등학교 수업을 받으러 나오면서 김치를 가지고 온다고 모래내 시외버스 정류장에 가서 받으면 된다고 하더군요.
입학한지 한달밖에 안 되었지만 실장이기에 다를 아이들보다 많은 대화를 했습니다.
처음 한달은 신입생이라 준비하고 정리 할 일이 참 많았습니다.
어린아이답지 않게 조용하고 조금은 과묵한 성격이었습니다.
어릴적에 엄마를 잃어서인지 밝고 명랑한 그런 소녀는 아니었습니다.
늘 제일 먼저 등교해서 담임인 제자리를 청소도하고 공부도 열심히하는 학생이었습니다.
그 해 1989년 만우절은 일요일이었습니다.
일요일이라 일찍 아들을 데리고 목욕을 다녀왔습니다.
아침을 먹고 있는데 집 전화벨이 울렸습니다.
휴일 이른 아침에 울리는 전화벨 소리가 조금 의아했기도했고 시골에 부모님께서 계셔서 불안하기도 했습니다.
수화기 넘어로 어느 여자아이가 울먹이면서
"선생님 은경이가 죽었어요" 라고 은경이 중학교 선배가 전화를 한겁니다.
오늘이 만우절이라 장난치지 마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사실이었습니다.
어제 저녁 밤 10시까지 같이 놀다가 헤어졌는데 아침에 주인 아주머니한테 연락을 받았답니다.
달려갔습니다.
방문을 여는 순간 퀘퀘한 냄새가 났습니다.
은경이가 하늘색 체육복을 입은 상태로 엎드려 있는데 이미 몸둥이가 싸늘하게 굳어있었습니다.
옆에 또다른 아이가 한명 더 있었습니다.
같은 중학교 친구인데 다른 곳에서 자취를 하면서 다른학교에 다니고 있었습니다.
자취방에 언니가 와서 방이 좁아 은경이한테 놀러와서 자다가 변을 당한겁니다.
신고를 해서 경찰이 왔습니다.
경찰이 여러가지 창문이며 주변사람들 이야기를 듣고 타살 흔적은 발결할 수가 없다고 합니다.
주인아주머니께서는 거의 실신한 상태로 지금까지 많은 학생들이 우리집에서 살았는데 연탄까스중독은 절대 아니라고 난리더군요.
어제 저녁 10시까지 놀다가 연탄불을 갈고 잤다고 했습니다.
그날 이후 몇일 동안 중앙뉴스와 지방뉴스에 연일 메인뉴스로 보도가 되었습니다.
대학병원 영안실로 옮겼습니다.
서울에 있는 은경이 아버지께서도 내려오시고,
할머니께서는 워낙 연로하셔서 장례식장에 오시지 못했습니다.
그 상황은 복잡하고 힘들었던 일이라 뭐라 글로 표현을 더 이상 못하겠습니다.
한줌 재로 변한 은경이를 한달밖에 다니지 못했지만 교정을 한바뀌 돌고 진안에 있는 엄마 옆에다 잘 보냈습니다.
몸도 불편하시면서 키운 손녀를 먼저 보낸 할머니댁에 위로를 드릴려고 목사님과 친한 친구들 몇명이서 함께 들렀습니다.
자식을 잃으면 가슴에 묻는다고 하잖습니까?
진안까지 1시간 가까이 걸리는 차속에서 "큰 슬픔에 계실 은경이 할머니께 어떻게 무슨 말씀을 드려야할까?" 도저히 정답이 나오질 않았습니다.
마을 언덕위에 둥구나무 있는 쪽에 자그마한 함석으로 지붕을 이은 두칸짜리 홑집이 은경이네 집이었습니다.
방안에 몸이 많이 불편하셔서 힘드시게 앉아계시는 할머니께서 두손으로 저를 감싸주셨습니다.
언뜻 방문앞에 자그마한 상위에 전화기와 그 옆에 성경책과 찬송가가 놓여 있었습니다.
"우리 은경이는요? 하느님께서 더 좋은 곳으로 데려갔을 겁니다" 하시면서 도리어 저를 위로해 주셨습니다.
아!
종교의 힘이 이런거구나!했습니다.
할머니께서 신앙의 믿음으로 버티셨던 것이었습니다.
사고가 난 3일후에 학교에 출근을 했는데 교무실 전화가 계속 울렸습니다.
저는 항상 출근이 제일 빨랐습니다.
아마 거의 1등으로 출근을 했지않나?싶습니다.
그래서 전화를 받았습니다.
그 때만해도 시내 전학이 정말 어려웠습니다.
전주시내 고등학교에 입학을 하지 못한 많은 학생들이 임실, 진안, 김제, 고창, 정읍, 멀리는 남원 인월고등학교까지 왕복 너댓시간을 버스를 몇 차례나 갈아타고 다니는 학생들도 있었습니다.
그 학부모님들께서는 시내로 얼마나 전학을 시키고 싶었겠어요.
학부모 입장에서는 얼마나 애타셨겠어요!
수 많은 사람들이 멀리 통학을 하는 자식들을 시내로 전학을 시키고자 모든 인맥을 동원시키곤 했습니다.
전화를 받는 순간 "그 학교에 전학을 하고 싶다" 라는 문의 전화였습니다.
제가 답변을 했습니다.
"지금은 자리가 없습니다" 라고 말씀 드렸더니 학부형께서 "뉴스에 그 학교 학생 한명이 죽었다는데 왜 자리가 없느냐고 하느냐" 하면서 성질을 내는 겁니다.
왜 하필 제가 전화를 받았을까요?
화가 나기도 했습니다.
어처구니가 없었습니다.
아직 은경이 제적처리도 안했거든요.
그후로 수 많은 전화문의가 있었습니다.
학교측에서도 은경이 자리는 담임인 저한테 일임을 했습니다.
은경이를 잃은 슬픈 마음이 정말 컸으니까요.
다른 선생님들께서 지인들한테 부탁을 왜 안 받았겠어요?
그러나 선생님들께서 많이 슬퍼하는 제마음을 알고 계시기에 전학을 받으라고 선뜻 말씀을 못하셨습니다.
은경이만한 아이를 저는 저희반 아이로 채우고 싶었습니다.
제적처리를 하고난 어느 토요일 하교길에 시내 기전여고 뺏지를 목에 건 학생이 저를 찾아왔습니다.
저한테 인사를 하더니 대학을 진학할려고 인문학교로 입학했는데,
아버지께서 돌아가셔서 가정형편이 어려워 대학진학을 포기하고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직장을 잡아서 엄마를 도와드리고 싶다면서 저희학교로 전학을 오고싶다는 이야기를 하더군요.
제 나름대로 아직 정리를 못해서 대답을 못해주었습니다.
기회를 주시면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이 되겠다고 하면서 인사를 하고 돌아갔습니다.
그 학생을 돌려보내고 생각을 했습니다.
참 대단한 아이구나?싶었습니다.
어린 학생이 진로를 바꾸면서 직접 학교로 찾아온 용기와 그 마음이 대단했습니다.
바로 다음주 월요일에 그 아이 출신 중학교에 전화를 했습니다.
김제군에 있는 금산중학교를 졸업했다고 했거든요.
중학교 3학년 때 그 아이 담임선생님한테 자초지종을 말씀드리고 아이에 대한 몇가지를 물어 보았습니다.
연합고사도 200점 만점에 170점 정도을 받은 우수한 학생이고 반듯한 학생이라고 칭찬을 하시더군요.
기전여고 그 아이 담임선생님께 전화를 드렸습니다.
대학을 진학해서 신문방송학과를 선택해 공부해서 언론인이 되겠다는 포부를 갖고 있는 학생이라고 저한테 전학을 받아주시면 감사하겠다고 하시더군요.
그리하여 새로운 아이를 전학받아서 처음은 힘들었지만 나머지 학기를 행복하게 보낸 것 같았습니다.
전학한 첫날 반아이들한테 인사를 시키고 자기소개를 시켰는데,
얼마나 똘망지게 자기소개를 하는지?
다를 아이들이 꼼짝도 못하더군요.
기득권이라 할까요?
그래도 반아이들이 전학온 아이한테 지기싫어하는 오기? 그런 뭐가 있잖아요?
전학온 미정이는 활발하고 명랑한 아이었습니다.
인문학교를 다녔던 아이라 기능과목이 부족했습니다.
기능과목을 운영하는 학원에 수강을 부탁해서 빠른 시간에 실업학교 학과에 잘 적응하면서 반 아이들과 학교생활을 잘 하고 있었습니다.
1학년을 종업식날 저희반으로 전학을 온 아이가 까만 비닐봉지로 싸맨 소주병을 한병 들고 교무실로 찾아왔습니다.
어머니께서 농사지으신 거라고 선생님 갔다드리라고 주셨다면서 들기름을 한병 보내주셨습니다.
병뚜껑을 열고 고소한 들기름 냄새를 선생님들 코에 대면서 자랑을 했습니다.
참으로 슬픈 이야기였습니다.
남의 일이라 어느덧 잊혀져가고 있습니다.
옛날에는 연탄까스 사고로 목숨을 잃은 일이 가끔씩 일어나곤 했습니다.
처음 연탄을 갈고나면 매캐한 냄새와 연탄까스냄새가 많이 올라옵니다.
골목에 함석으로 된 연탄 아궁이 굴뚝에서 나온 연탄까스 냄새를 맏아보신 적 있으시죠?
하루 두번씩 갈아야 따뜻하게 난방을했고,
그 아궁이에 양은솥으로 밥을 짖고 국도 끓여먹었죠.
연탄을 갈때는 공기구멍을 전부 열었다가 새파랗게 불이 붙으면 공기구멍을 조금만 열어놓곤 했습니다.
연탄에 불이 붙어 파란 불빛이나고 연소가되면 가스피해는 없답니다.
오늘이 만우절이라 더 생각이 납니다.
신학기라 학생들 얼굴을 익히지 못할때라 아이들이 서로 교실을 바꿔가면서 선생님들을 놀리기도 했습니다.
35년이 지난 일이지만 불현듯 생각나서 그때 슬픔을 되새겨봅니다.
지금 그아이가 살았다면 50대 중년의 나눔의 봉사를 하는 훌륭한 여인이 되었을거라고 생각됩니다.
4월 첫날 슬픈 이야기라 많이 망설여집니다.
농부님들은 땅살리기를 하셔야 할 때입니다.
옛날에는 두엄간에 쌓아 놓았던 퇴비를 논밭에 뿌렸습니다.
겨우내 부엌에서 긁어낸 재도 밭에 짊어지고 가서 땅에 뿌리고,
돼지막이나 소막에 깔아준 짚을 마구간을 치면서 나온 퇴비와 썩여서 논밭에 뿌리고 갈아엎어 땅을 살렸습니다.
요즘 화학비료를 주고 기른 작물보다 생산량은 못미치겠지만 모든면에서 우수한 작물이었겠다!싶습니다.
올 봄엔 잦은 비와 낮은 기온으로 과수농가에 착과가 즐어드는 피해가 염려스럽습니다.
또 벛꽃없는 축제가 곳곳에서 열리는 해프닝이 일어나네요.
우리나라 벚꽃축제의 대표인 진해군항제가 축제가 끌날 때쯤 일주일 늦게 벚꽃이 만개했다고 합니다.
벛꽃 꽃망울도 탐스럽지않고 숫없는 머리모냥처럼 헤성헤성하네요.
밭을 갈고 1년 내 먹거리를 심고 씨앗을 뿌려야하는데 땅이 질퍽거려서 밭갈이도 못하고 있습니다.
만물이 소생하는 이번 4월도 솟아나는 나무들 새순처럼 늘 기쁨이 솟아나는 달 되시기를 바랍니다.
3월 31일
55
75
Farmmorning
<토양 양분 1>
시설이나 노지나 토양 양분이 매우 중요합니다. 토양양분이 어느정도 있는지 알아야 이것 맞게 적정양분을 공급해줄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시설이나 노지나 마찬가지죠. 여기에 대해 간단하게 토양분석을 할 경우 방법에 대해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토양 분석 항목
1) 토양물리성 분석
- 입도분석 및 토성구분, 토양밀도 및 공극량, 보수력
2) 토양화학성 측정
- 토양산도, 치환성염기의 정량, 염기치환 용량, 토양유기물, 토양 양분
2. 토양 양분 분석
1) 토양분석 시기
- 검사 결과가 필요한 때부터 10~15일 전
2) 분석의뢰방법
- 비닐봉지에 기재사항 기재
- 농업기술센터에 의뢰
3) 채토지점
- 토양필지별 1점의 시료를 채취하되, 5군데 정도에서 채토한후 합친 무게가 1kg정도인 것이 적당
- 채취지점은 그늘, 하천 등을 피함
- 토양표면을 1~2cm 긁어내어 이물질 제거하고 옆면의 작토층을 채취
4) 채토깊이
- 밭 15~30cm, 과수원 30~40cm, 논 18cm 정도
3. 토양 양분농도(EC) 분석
- 측정하는 방법 : 토양:물=1:5로 해서 25도에서 1시간 진탕후 측정
이와 같은 방법으로 진행하시면 되고, 이를 이용해 이후 각 작물별 비료 추천량을 산정해서 처방서를 작성하게 됩니다. 시설 및 수경 재배 같은 경우 좀더 복잡한데, 방식은 비슷합니다. 추후 다음 프로세스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21년 2월 2일
4
🤗생활 속 꿀팁!!👍
1. 방충망에 식초를 뿌리면 파리가 접근하지 못합니다.
2. 욕실 타일에 초를 칠하여 두면 곰팡이가 생기는 것을 방지할 수 있어요.
3. 볼트가 녹슬어 빠지지 않을 때 콜라를 부어주면 녹이 없어지면서 볼트가 빠집니다.
4. 상추를 말려 가루로 만든 뒤 치약에 묻혀 닦으면 치아미백효과가 있어요.
5. 계란이 바닥에 깨졌을 때 밀가루를 뿌려서 닦아서 청소하면 쉬워요.
6. 욕실 실리콘에 생긴 곰팡이는 휴지에 락스에 묻혀 반나절을 놓아두면 곰팡이가 사라집니다.
7. 음식의 맛과 향을 유지하려면 소금, 식초, 간장, 된장순으로 양념을 넣어 간을 맞추면 됩니다.
8. 포개놓은 컵이 빠지지 않을 때 
위쪽에 있는 그릇이나 컵에 찬물을 부은 뒤 
아래쪽은 따뜻한 물에 담그면 쉽게 빠져나옵니다. 
뜨거운 물로 인한 열기에 아래에 있는 
컵이 늘어나는 성질이 있기 때문이에요.
9. 달걀을 신선하게 유지하려면 
냉장고 문에서 먼 쪽으로 놓아두세요.
10. 쓸모 없어진 아기 젖병이나 우유병은   
간장, 참기름 같은 조미료병으로 쓰면 
계량 눈금이 있어 편리해요.
11. 변색된 은제품을 우유에 10분 정도 담갔다가 꺼내 마른 천이나 치약으로 닦아주면 깨끗해집니다.
12. 콜라를 섞어 자동차 앞유리를 닦으면 
흐려진 창이 맑아집니다.
13. 관자놀이 부분의 머리카락을 수직으로 2분간 팽팽하게 잡아댕기면 눈의 피로가 풀리는 효과가 있어요.
14. 새 스타킹은 식초물에 담갔다가 헹군 후 말리면 올이 잘 나가지 않습니다.
15. 계란말이를 만들 때 식초를 한방울 넣어주면 모양이 부서지지 않습니다.
16. 새 가구의 얼룩을 막으려면 2~30cm 떨어진 곳에서 방수스프레이를 고루 뿌려주세요.
17. 문 손잡이에 녹이 슬면 토마토주스를 천에 묻혀 문손잡이를 닦으면 녹이 없어져요.
18. 김치를 담갔던 플라스틱 용기에 맥주와 쌀뜨물을 담아 하루정도 묵히면 냄새가 없어집니다.
19. 귤 껍질 말린 것을 욕조에 넣어 목욕을 하면 피부에 좋습니다.
20. 섬유유연제 알러지가 있는 사람은 구연산을 2~3큰술 넣으면 세제의 알칼리성분을 중화되어 자극적이지 않아요.                                                                     
21. 냉동실에 호일을 깔면 효율이 높아집니다. 알루미늄이 열전도율을 높이기 때문이에요.
22. 팬에 알루미늄 호일을 깔고 냉동식품을 올리면 2~3배 가량 더 빨리 해동됩니다.
23. 양파껍질을 깔 때 뿌리를 나중에 잘라내면 눈이 맵지 않습니다. 찬물에 벗기는 것도 좋아요.
24. 변색된 알루미늄 냄비는 사과 껍질을 넣고 센불로 끓이면 깨끗해집니다.
25. 쑥을 오래 보관하려면 살짝 데친 후 소금으로 문질러 물기를 뺀 뒤, 비닐봉지에 넣어 냉동실에 보관하면 신선하게 먹을 수 있어요.
26. 튀김 요리할 때 튀김옷을 떨어뜨려 밑바닥까지 가라앉았다가 떠오르면 140도, 중간쯤에서 오르면 170도, 기름위에서 흩어지면 200도입니다.
27. 꽃병의 꽃을 오래두려면 10원짜리 동전을 2~3개 넣어줍니다. 물 속에 탄산과 설탕을 조금 넣어두어도 효과가 있어요. (예전 10원짜리 동전입니다)
28. 뿌옇게 되는 거울은 비누를 발라서 마른 천으로 닦으면 됩니다.
29. 현관 청소할 때 잘게 찢은 신문지를 물에 적셔놓은 후 떼어내면 깨끗해집니다.
30. 감자껍질로 씽크대를 닦으면 깨끗하게 세척됩니다.
31. 접착력이 강한 반창고를 떼어낼 때는 베이비오일을 바른 뒤 잠시동안 기다렸다가 떼면 됩니다.
32. 뻣뻣한 지폐에는 베이비파우더를 뿌려주면 부드러워집니다. 엉켜있는 목걸이를 풀어낼 때에도 좋아요.
33. 달걀을 삶을 때 식초와 소금을 살짝 넣으면 금이 가지 않고 매끈하게 삶아지며 잘 벗겨집니다.
34. 상한 우유로 쇼파나 구두를 세척하면 광택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35. 방충망에 붙은 먼지는 반대편에 신문지를 붙이고 진공청소기로 제거하면 됩니다.
36. 주차위반 스티커는 모기약을 뿌린 뒤 문지르면 얼룩없이 말끔히 떨어집니다.
23년 6월 13일
8
1
양파 웃거름 작업 앞두고 계신 분들 많으시죠?
오늘은 양파 웃거름 작업 전에 알고 계시면 좋을
다양한 농사 노하우들을 알려드릴게요!
✅ 성분별 비료 역할
*질소질 비료
질소질 비료를 너무 많이 주거나
웃거름으로 늦게까지 주어 생육 후기까지
비료의 효과가 계속되면
구의 비대 및 수확기가 늦어지고
저장성도 약해지게 됩니다.
반면 질소질 비료가 부족하면
잎의 색깔이 연해지는데요.
또한 비료의 효과가 일찍 끊기면
생육이 불량해져 구의 비대가 나빠지고
추대가 많이 발생하며 수량도 적어집니다.
질소질 비료 요구량은 10a당 24~28kg이며
우리나라 표준 시비량은 20kg으로 정식할 때
밑거름으로 1/3량을 시비하고,
나머지 2/3는 웃거름으로 2월과 3월에
같은 양으로 나누어 주어야 합니다.
*인산질 비료
묘상에서 인산질을 충분히 흡수시킨 묘가 활착이 좋고
그 후의 발육이 빠르며 발근 및 내한성도 큽니다.
본포에서도 지상부 생장에 앞서
생육하는 뿌리를 잘 발달시켜
수량을 증대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러나 웃거름에 의한 효과는 없으므로
전량 밑거름으로 주도록 하세요.
*칼리질 비료
칼리질 비료는 병에 대한 저항성과
저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충분히 주어야 합니다.
칼리가 부족하면 생육이 떨어질 뿐 아니라
잎이 가늘어지고 늙은 잎이 끝부터
세로로 회색 무늬를 띠며 말라죽습니다.
칼리질 비료의 요구량은 10a당 18~24kg이며
우리나라 표준 시비량은 15.4kg으로
전량의 60%를 밑거름으로 주고
나머지 40%는 2월과 3월에 나누어
웃거름으로 주어야 합니다.
*유기질 비료
퇴비는 질소, 인산, 칼리의 세 가지 요소 비료 외에
규산, 고토 등 여러 가지 성분이 들어 있어
양파 생육에 비료로써 직접적인 효과뿐 아니라
지력 유지 및 증진 같은 간접적인 효과도 줍니다.
일반적으로 전량 밑거름으로 주지만
추위나 건조가 심한 지역에서 보온과 습도 유지를 위해
일부를 웃거름으로 주기도 합니다.
주는 퇴비의 양은 많이 줄수록 수량은 증가 하지만
3,000kg 이상 주면 경영비가 많이 지출되어
소득은 오히려 낮아집니다.
퇴비 대신 계분을 이용할 때는
너무 많이 주면 생육 장해가 발생하므로
가능한 한 200kg 이하로 줍니다.
그러나 퇴비에 비해 계분을 주어 생산한 양파는
지대별 저장성이 떨어지므로
저장용 양파 재배에는 가능한 한
계분을 이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석회
석회는 양파에 직접 흡수되어 생육을 도와주고
인산 성분이 흙에 흡착되어
양파 뿌리로 잘 흡수되지 않는 것을
막거나 완화하는 역할을 합니다.
석회는 식물의 영양으로도 필요하지만
특히 산성토양의 중화에 이용됩니다.
양파는 산성토양에서 생육 및 구 비대가
매우 불량하기 때문에
토양 산도가 pH 6.3~7.3이 되도록 석회 중화합니다.
최소한 양파는 토양 pH가 6.0 이상 되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 표준시비량
양파는 비료를 많이 요구하는 작물 중의 하나로
비료의 효과가 큰 편입니다.
토양의 성질, 토양 중의 유기질 함량 등의
차이에 따라 비료 주는 양이 다릅니다.
멀칭재배는 토양 중에 있는 비료 성분이
관수나 강우 등에 의해 씻겨나가는 등의 유실이 적어
무멀칭에 비해 비료 효율이 높으나,
성분에 따라 토양에 계속 집적되거나
필요한 미량 요소가 부족할 수 있으므로
재배 토양의 성분 분석을 통해
시비 처방이 필요합니다.
비료는 표준시비량을 기준으로
토양 성분을 분석하여 필요한 만큼 조정하여 주고
많은 비료량을 뿌리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 웃거름
웃거름은 주는 시기나 양에 따라
양파 생육과 수량에 영향을 주는 것은 물론이고
저장성에도 크게 영향을 미칩니다.
조생종은 만생종보다 빨리 웃거름을 줍니다.
지역적으로는 해동이 빠른 남부지역일수록
웃거름 시기가 빠릅니다.
특히 저장을 목적으로 하는 중·만생종 품종은
마지막 웃거름 주는 시기를 3월 중순까지 끝내야
저장 중 부패가 적습니다.
논토양 양파 재배에서 웃거름을 2월 상순(25%),
2월 하순(25%), 3월 하순(50%) 3회로 분시할 경우
관행의 2회 분시에 비해 상품수량이 증가하고
저장 손실량이 적었습니다.
멀칭재배 시 웃거름을 주는 것이 어려워
고형 비료를 멀칭한 비닐 위에
뿌려주는 방법을 많이 사용하는데요.
그러나 이러한 방법은
비료가 토양수분에 의해 바로 녹아
식물체에 흡수되는 무멀칭재배에 비해
그 효과가 많이 떨어집니다.
이 때문에 농가에서는
비료의 효율을 증진시키기 위해
비가 올 때를 기다렸다가
웃거름을 4~5회 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경우 웃거름 주는 노력도 많이 들고
비료가 필요한 시기에 맞추지 못할 뿐 아니라
강우 시기에 따라서 늦게까지 웃거름을 주게 되어
저장력이 떨어집니다.
고형비료를 직접 살포하는 대신
고형비료를 물에 녹여 물비료로 만들어
2월과 3월에 2회 살포하면 비료의 손실을 막고
그 효과도 늘어납니다.
농가에서는 관행적으로 고형비료를 4~5회 살
포하는데, 그 경우보다 수량이 12% 많아지고
웃거름을 주는 노력도 71% 절감됩니다.
물비료로 웃거름하려면 토양이 습할 때는 물 200L,
건조할 때는 물 400L 이상에
웃거름 주는 비료의 양을 충분히 녹인 뒤
방제처럼 분무기로 골고루 살포해주세요.
23년 2월 14일
2
1
Farmmorning
저는 올해 초에 울주군 두동면 봉계에 벼심던 논에 1.5m깊이 파내고 1m돌을 채우고 그위로 파낸 흙을다시 덮고 지난4월초 싸인머스켓 삽목 묘종을 900평에 360포기를 식재하여 비가림 없이 키워 왔는데 올해는 유난히 비가잦아서 인지 3~4일 물에 잠길때가 많아서인지 뿌리가 상해서 죽은 나무와 거의 자라지 못한 나무가 거의 30% 농장의 가에쪽은 빗물이 오래 머물지 못해서 인지 다 자란 묘목으로 울창해 보였으나 8월이 지나면서붉은색 낙엽과 병골이 완연하여 두차례 노균병 약제살포도 하였으나 별 차도가 없어 보입니다 하여 9월 25일경 비가림 비닐을 치고 20일쯤 지나니 나무가 많이 좋아지는듯 합니다 비가림 사이는 고랑 을 깊이 파서 배수가 잘돼도록 하였습니다 하지만 이미 어린 묘목때 잘자라지못한 묘목은 겨우 살아 있는 모습입니다 이런 묘목은 어떻게 관리하는게 좋은지 그리고 퇴비 주는 시기는 언제가 좋을지요 비료나 퇴비는 어떤게 좋을지 저조한묘목을 잘 키울수 있는지 아니면 포기해야하는지 너무나 농사초보인 저를 도와주십시오 부탁합니다
21년 10월 23일
3
♥2016년도(병신)
*6월4일 올마늘 12접수확(큰11.작1)
*오봉대추따기10/1~2)
*10/11 마늘 파종
♥2017년도(정유)
*6/8~9일 올마늘 수확 11접반
늦마늘 3접반
*9/22 오봉 추자 6그루식재
*10/5 오봉대추수확
*10/10 들깨수확하기
*10/14.16 마늘파종
*10/28 양파파종
♥2018년도(무술)
●3/30 선산 주목2그루 식수
*6/10 양파.올마늘 수확
*6/20 매실수확9kg
*6/21 매실담음15kg 늦마늘한접
*6/28 들깨 모종 이식
*10/6 오봉대추따기
*10/10 올마늘파종
10/15 늦마늘파종.들깨찌기
10/23 들깨찌기 및 털기
♥2019년도(기해)
●3/15 선선식수(아로니아5.꾸지뽕3.뽕나무3)
*4/2 도라지파종
*4/4 들깨파종
*4/7 산마늘11.방풍12.
초석잠5모종이식
*5/19.20 참깨.옥수수파종
*6/10 ~12 들깨모종이식
*6/10 참깨 솎음
*6/12 올마늘4접반(2) 늦마을3접반
*8/23 배추모종이식.무파종
*9/9 참깨수확
*9/24 들깨수확.배추약살포
*9/29~30 들깨털기.배추약
*10/8 들깨 17되
*10/12 마늘파종
*10/28 양파파종.우엉.부추.상추파종
*11/11 무수확
*11/23 배추수확 가을김장
♥2020년(경자년)
*2/24 파씨.우엉.씨파종
*3/11 아로니아10주.복분자10주.오디1주.부사4주.미니사과1주.왕대추4주. 땅콩.감자파종
*3/12 더덕 1년생6줄이식
*3/25 무화과1. 매실2주 식재 참나물.취나물.부지갱이나물파종
*3/26 상추.도라지.당근.
강낭콩.완두콩파종
*3/27 파모종이식
*4/2 두릅10그루식재
*4/3 얼갈이배추.참나물.곤드레.
옥수수파종
*4/16 취나물 파종
*4/17 얼갈이배추.삼체.근대 파종
*4/18 참당귀파종.가랑파이식.고사리꺾기
비닐씌우기
*4/19 비
*4/20 완두콩.참나물.삼채파종
*4/21 유박10포(운문땜제공)
생강.토란.옥수수 파종
*4/29 참깨파종. 마늘끝마름병약살포.
KG케미칼흙살골드40×4,090=163,600(삼림조합)
*4/30 참깨파종.고추9.청량고추5포기이.마디호박4포기.곰취10포기방울토마토8 일반토마토4포기 가시오이6.조선오이4. 가지8포기심음
*5/1(금) 참외4.방풍나물10.둥글레.초피. 두릅심음
*5/8 마늘쫑뽑기.
*5/9 참깨 흙 덮기
*5/10 도라지파종(2차).고토비료92포운반(무상)
*5/11 고추4포기 감초4포기심음
*5/12 들깨파종
*5/19 1차참깨솎음
*5/20 참깨솎음.마늘쫑뽑기
*5/28 2차참깨솎음및약살포
*5/29 들깨파종.파이식.오이가지추비.오이6고추6첫수확.
*6/5 3차참깨솎음.줄콩파종
*6/15 마늘.양파수확
*6/16 마늘수확
*6/17 마늘15접.유박40포도착
*6/27 들깨모종이식
*7/3~4 들깨모종이식
*7/11 참깨약살포2말
*8/11 참깨찌기
*8/13 들깨약살포
*8/15 참깨틀기 5되
*8/27 배추모종이식
*8/28 배추.무씨 쪽파파종
*9/5 배추약살포
*9/18 배추약살포
*9/25 배추약살포.들깨찌기
*10/2 들깨털기마늘파종
*10/3 마늘파종
*10/4 민들레담기.파씨파종.
배추약살포
*10/9 마늘파종
*10/10 마늘파종
*10/11 배추약살포
*10/28 양파모종이식
*10/30 상추파종.곶감만들기
*11/6 마.토란수확
*11/7 줄콩수확
*11/13 무수확
*11/25~26 배추수확.가을김장(배추66포기)
*12/9 사과대추2.아로니아3그루식재
*12/10 석류4.매실4그루식재
♥2021(신축년)
*2/22 부사2 홍로2 꾸지뽕4식재
*2/23 보리수1.오디2.석류1.무화과2.엄나무5.오가피4식재
*2/27 마늘시비
*3/8 감자.완두콩.파.상추파종
*3/29 호박.박.옥수수파종
*3/31
마늘복합비료퇴비시비
*4/1완두콩.엇갈이배추.당근파종
●선산 주목3그루심음
*4/8 곰취10.산마늘10.딸기10.토란심음.오미자.구기자심음
*4/9 강낭콩.생강파종
*4/10 산마늘10 .곤드레10포기심음
*4/11 마늘잎마름병살포.땅콩파종
*4/18옥수수파종
*4/24 마늘끝마름병약살포
*4/29유박50포.고구마.방풍나물심음. 고추(모닝5.오이5.청양5).토마토(대추10.방울5).가지10.파프리카4.오이10.참외4.수박2.여주2포기심음
*4/30 참깨파종
*5/5 참깨.줄콩.배추파종
*5/19 호도(추자)2그루식재
*5/26 들깨파종
*6/4 쪽파캐기
*6/5 오이첫수확
*6/6 완두콩 1차수확
*6/18 매실30kg담금
*6/19 감자.양파.마늘수확
쇠비름담금.
*6/27 들깨모종이식
*8/16 배추밭비닐씌우기
*8/26 배추모종이식.무파종
*8/27 배추.상추.쑥갓파종.배추모종심음
*9/3 아로니아 효소3병담그기.들깨약살포
*9/4 배추.무약살포(분말)
*9/11 배추.무약살포
호도수확
*9/19 배추.무약살포
*9/26 들깨.배추.무약살포
땅콩수확
9/30~1일 들깨찌기
10/7 배추무름병약살포.들깨털기.토란수확
10/8 들깨털기
10/9 들깨털기 2말4되
10/13 파.시금치 파종
10/14 배추살충제.진딧물약살포
10/23 마늘파종
10/26 파.상추씨파종
11/6 생강수확
11/12~13 무수확
11/19 사과묘목2그루60,000
11/25 배추수확
11/27~28 가을김장(80보기) 추가20
♥2022(임인년)
*2/25 마늘추비
*3/5 석류4그루식재
상추파종
*3/7 완두콩.자색봄콩파종
감자심음.마늘추비및관수
*3/14 가죽10그루식재
●선산금향나무3그루.야생초심음
*3/21 유박24포(운문땜)
3/27 도라지 파종
*4/3 완두콩보파
*4/5 적상추.양상추파종
*4/8 토란파종
*4/9 땅콩.생강.옥수수파종
*4/27 도라지파종
*4/28 참깨파종 .고사리꺾기
*5/3 김장고추49.모닝5.아삭이5.청양4.방울10.가지10.오이10포기심음
*5/4 고사리3차꺾기 .줄콩심기
*5/12 고구마심음.참깨보파
*5/13 고추약살포
*5/21 들깨파종
*5/28 배추.상추파종
*6/2 완두콩수확
*6/9 쥐눈이콩.흰콩.팥파종
*6/10 감자.쪽파수확
*6/16 마늘수확
*6/26~27 들깨모종이식
*6/26 들깨모종이식
*7/17 고추.들깨.참깨약살포
돌복숭아담금
7/24 고추약살포
*8/3 고추.참깨.들깨약살포
*8/10 무.엇갈이배추.당근.비트파종
*8/15 무파종.배추멀칭.참깨약살포
*8/28.29 배추모종이식
고추약살포
*9/6 배추.무약살포
*9/7 고추.들깨약살포
*9/13 배추. 고추약살포. 배추파종
*9/22 배추.고추약살포
*10/1 토란수확.대추털기
*10/3 들깨찌기
*10/8 고구마수확. 들깨털기 .
*10/9 석류담금
*10/10 들깨털기 .상추.파파종
*10/12 배추(살충제. 진딧물)약살포.무름병약살포
참깨2되.들깨2말8되
*10/17 마늘파종
양파모종심음
*10/22 마늘파종.양파모종심음
꽂감.줄콩수확.
배추약살포
*10/30 생강수확.꽂감깎기
*11/15 무수확.마늘 양파심음
*11/26 가을김장60포기
♥2023(계묘년)
*2/25 마늘추비
*3/4 김자심음
*3/5 파.시금치.상추.호박파종
*3/6 뒷밭감나무자름
*3/13 다래2.왕보리수1그루식재
마늘추비.고지리약
*3/18 부사2그루심음.26,000
*3/19 완두콩파종
*
*
*
*
23년 3월 28일
5
요즘 마늘, 양파 재배하고 계시는 분들이 많으실 것 같은데요, 이시기에 마늘, 양파 주의 해야하는 병해충에 대해서 몇 가지 정보 공유 하고자 합니다.
잎마름병
양파와 마늘의 잎에서 동시에 발생하는 곰팡이병으로 4~5월 고온다습 환경시 발생이 증가하며, 주기적인 예찰을 실시하여 발생 초기에 적정 약제 사용으로 방제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흑색썩음병
감염되게 되면 아랫잎부터 황갈색으로 변하며 구근에 흰 균사가 발생하여 구근 껍질이 검게 변하면서 구근이 물러서 썩는 병으로 지상부 전체가 시들어서 노랗게 마르는 현상이 있습니다. 습한 토양에서 피해가 크기 때문에 물빠짐 관리와 초기 방제용 약제 처리 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해충 : 뿌리응애
마늘,양파등 땅속의 구근을 가해하여 초기에는 잘 나타나지 않지만 점차 지상부의 생육이 나빠지고 구근부패의 원인이 됩니다. 일부지역에서는 뿌리응애, 작은 뿌리파리, 구근선충이 2중 혹은 3종 동시에 발생하여 피해를 주고 있습니다,
방제법으로는 토양 살충제를 뿌린 흙과 잘 섞이도록 하고 비닐피복 재배시에는 알맞은 약제를 관주(토양이나 나무에 구멍을 파서 약액을 주입하는 살포방식)처리를 해주시면 좋습니다.
해충 : 구근선충
구근선충은 살선충체(식물체에 기생하는 선충을 죽이는 약제)로 방제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다른 분들은 요런 병충해 어떻게 방제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좋은 정보있으면 공유 부탁드립니다~~
다들 미리 방제 하셔서 좋은 결과 있으면 좋겠습니다~^^
22년 4월 14일
2
출석했었습니다. 영농일지입니다.
맑다가 흐림.
1.오후3시 강동동 도착. 어제 오후 4시경에 살포한 알타코아 농약 살포후 청벌레 죽었는 지 확인 결과, 전혀 죽지 않음.(크기는 0.5cm ~1.5cm로 살아 있었음), 특히 멀칭 하지 않은 배추에는 멀칭한 배추보다 벌레가 많았고, 7~10개 배추당 1개 배추에서 벌레가 두마리씩 나옴(멀칭한 배추는 10~15포기 중 1개 포기에서 벌레나옴, 청벌레 똥이 있는 경우 또는 잎에 구멍이 뜷린 배추엔 대부분 벌레가 발견되고, 찾기 힘든 생장점의 깊숙히 박혀 있고, 벼룩잎벌레는 전혀 발견 되지 않았음. 오히려 배추 뒷면에 0.3mm 정도 되는 미세한 청벌레 새끼가 거미줄 쳐 저번 보다 더 많이 생겼음.-앞으로 농약줄 때 배추 뒷면 에도 반드시 살포할 것. 멀칭한 배추에도 벌레 가 살아 있었으나 맨땅 배추보다 벌레가 상대적으로 적었음.
2. 오늘주요특징: 특히 전에 발견되지 않았던 무에도 거미줄 친 청벌레(약0.3mm 작은 새끼벌레)가 앞쪽과 뒷쪽잎에서 발견되었 으며, 올라온 지 얼마 안되는 알타리무(지면 으로부터 약 3cm)의 잎에도 벌레 발견되지 않았으나 잎을 파먹은 흔적이 여러군데에 있으며 얇은 거미줄 같은 게 보임.
3. 따라서 살포후 이틀 뒤인 내일(10월8일) 청벌레가 최종 죽었는 지(어제 오후 4시경에 살포함, 청벌레는 살포후 2일이 돼야 죽는 경우가 있다 고 함) 확인할 것이며, 살아있으면 손으로 일일이 청벌레를 박멸(살아있는 청벌레 가 내일 죽었는지 확인 하기 위해 몇개의 배추 포기에 있는 벌레는 실험용으로 살려둠) 하고, 3일 후인 10월 9일 오후에 농약 살포 예정임(*농약친 후 다시 농약을 칠 땐 최소한 3일 후에 살포할 것) 알타코아 대신 돌격대 (팜한농 제조)라는 농약 을 살포할 것.
4.참조(맞은편 비닐하 우스집에 자문 구함):벌 레죽지 않는다고 하자 사장이 알타코아 대신 독한 원예종합살충제인 "돌격대"농약을 주었음. 나에게 500ml짜리 1통 중, 45ml 남은 것(20L 4회 분량임.) 대신 나는 초코파이 1박스를 줌.
22년 10월 8일
[충남 당진 청년창업농 임대형 스마트팜 방문후기]
일주일전에 평소 알고 지내던 K군이 정부에서 시행했던 청년창업농 교육과정을 마치고 충남 당진에서 임대하는 스마트팜 (2,100평 연동비닐온실)에 입주해서 작년11월말에 방울 토마토를 정식했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여러가지 어려움이 많으니 한번 방문해주십사하는 연락을 하였습니다. K군의 아버님도 아시는 분이고 평소 K군의 성공을 기원했던터라 서둘러 충남 당진으로 향했습니다.
2,000~2,500평 온실 총 3개동이 당진시 석문면 강하구부근에 자리잡고 있습니다.3개동에 각각 방울토마토,딸기,오이를 재배하고 있고, 모두 대략 정식시기가 11월말에서 12월초에 걸쳐 실시했습니다. 온실완공이 늦어지고 여러 준비가 미비해서 정식일이 많이 늦어졌다고 합니다. 남들보다 정식이 3개월이상 늦어졌으니 금년 농사에서 돈벌긴 글렀다는 안타까운 마음을 안고 방울토마토 온실에 들어섰습니다.
온실안에 들어서자 썰렁한 기운이 감돌고 건조한 느낌마저도 드는것입니다. 밖에는 겨울비가 주적주적 내리고 있는데말입니다. 온도를 확인해보니 오전 10시30분 기준 영상12도. 정상적인 생육과 최소한 광합성에 필요한 온도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입니다.
수정이 되고 착과직전의 토마토들을 살짝 흔드니 우수수 떨어집니다. 저온에 따른 착과불량, 건조, 설상가상 이산화탄소 공급장치도 없는 상태였습니다. 당장 에너지설비부터 확인을 해봤습니다.
약 2,100평 PO필름 연동온실에 2중 스크린을 장착하고 있음에도 벽체에서 바람이 솔솔 불어오는 냉기가 느껴지는것입니다. 그러나, 그래도 2중 스크린이기에 전열계수(kcal/m2hr℃)를 후하게 쳐줘서 2.2로 상정해서 온실이 바람 하나 안들어오는 기밀성을 전제로 난방부하를 계산해도 대략 83만kcal가 나오드라고요. 물론, 바람 술술 들어오는 벽체를 생각하면 전열계수를 3이상 상정해도 이상할 것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럴경우, 대략 100만kcal 정도 나옵니다.
공기열 히트펌프 사양을 확인해보니, 정격능력 140kw (약 12만kcal)짜리 6대 설치되어 있더라고요. 총 72만kcal 정도입니다. 아주 후하게 쳐준 난방부하 83만kcal의 87%, 실제 기밀성을 고려한 100만kcal의 72% 정도입니다. 금번 겨울처럼 혹한기에는 빠듯해서 희망하는 온도로 맞추기 힘겨울것으로 보여집니다.
축열조 온도를 확인하니 46도, 현재 외기온도가 6도임에도 축열조 온도가 46도라면 이보다 더 추운날에는 40도까지 승온하기에도 힘들 수준입니다. 파이프 복사난방의 인입수온이 55도임을 감안하면 턱없이 부족한 온도입니다. 물론, 계속 가동을 하면 적온까지 아슬아슬 도달할 수 있지만, 온실구간별 온도차가 상당할거라는 것은 이미 상식에 해당합니다.
아무튼, 여러가지 미흡한 상황이지만 이것저것 순관리요령, 생육조사방법, 근권부 관리요령 등 기초적인 실무내용을 알려준 후 사무실로 들어가서 환경제어컴퓨터를 확인하기로 했습니다.
허거걱~!!! 온실내부 상대습도가 89%~!! HD가 1.2 엄청난 과습상태로 표시되더군요. 방금전 들어갔던 온실에 과습은커녕 너무 건조하기까지 했었는데 말입니다. 그 좋은 프리바 환경제어 프로그램이 제대로 작동을 안하고 있더라구요.
심지어 급액EC를 2.7로 설정했는데 측정EC는 3.6, 지하수를 RO (역삼투압방식 정수기) 시스템으로 정수한 물을 원수로 사용하고 있는데 원수 pH가 3.0~4.0 후덜덜~~!!!
EC와 pH 센서 보정이 시급한 상태였습니다. 그러나, 보정을 위한 기본적인 중화액조차 간이측정기조차 구비되어 있지 않은것입니다.
이 단계까지 오니 컨설팅이구 머구 다 때려치고 일단 상황파악부터 해봐야겠단 생각으로 이것저것 물었습니다. 우선, 난방시설의 용량 부족과 이산화탄소 공급장치에 대해서는 건물주(?)인 당진시청 담당자에게 요청했으나 계속 묵살~!
마치 한국전쟁시 사격한번하고 낙동강 전투에 보내졌던 어린 학도병처럼 ㅠㅠ
프리바 시스템에 오류가 난것조차 인식하지 못할정도로 실무교육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태에서 덩그러이 아이들만 살벌한 전쟁터에 던져버린것입니다. 아무리 임대료가 저렴하다손 치더라도 육묘비, 종자대, 기본 농자재 등은 청년농들이 고스란히 부담해야고 이미 수천만원의 지출이 발생한 상태인데 첫 매출은 커녕 오이를 재배하는 청년 농가는 현재 작기의 포기를 고려할 정도로 심각한 실농(失農) 상태였습니다.
스마트팜만이 희망이라는 식의 허황된 꿈만 심어주고, 이렇게 꿈많은 청년들은 아무 대책없이 허허벌판 전쟁터에 버리고 방치한 지자체와 농림부를 비롯, 우리 농업계의 선배들은 그 책임에서 자유로울수 없다는 생각이 무겁게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청년창업농 육성”이라는 말 자체를 그리 좋아하지 않는 입장이지만, 기왕 하기로 했다면 제대로 준비하고, 제대로 교육하고, 그들이 당당히 전업농으로써 자립할 수 있도록 제도적 보완이 절실히 필요할 것입니다.
21년 1월 26일
8
Farmmorning
<귀농귀촌 1>
안녕하세요? 전에 제가 귀농귀촌관련 체크리스트 6단계를 네이버에 인터뷰한 내용을 게재합니다. 보시고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실질적인 내용들이 언급해서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 청년 창업농의 열기 뜨겁다. 정부에서 스마트팜을 필두로 한 귀농 장려와 청창농 육성 적극 지원, 22년까지 스마트팜 혁신밸리 4개소 구축 목표,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청년창업, 기술혁신, 판로개척의 기능이 집약된 농업인, 기업, 연구기관 간 시너지 창출 거점으로 전북 김제, 전남 고흥, 경북 상주, 경남 밀양에 구축, 또한 22년까지 스마트팜 7000ha 보급, 20년까지 축사 약 6000호 보급 목표, 이와 함께 5년 동안 20조원 투입되는 정책형 뉴딜펀드 투자 대상 사업으로 그린뉴딜에 스마트팜이 선정되면서 산업전반에 성장성이 기대
- 이런 창업농이 활성화 되어 가는 이유가 정부의 적극적 지원, 농산업의 발전 비젼, 삶의 질 추구(도시속에 경쟁보다는 삶의 여유를 갖고 살수 있고 스트레스 없는 삶의 질)
- 단순해 보이는 창업농으로 보이지만, 쉽게 접근하면 망하기 쉽다. 그래서 교육부터 차근차근 준비해서 시작하는게 중요
1 귀농하기 위해서는 어떤 정보들(몇 단계)이 필요한지. (자금, 부지 확보, 작물 선정, 하우스 설계 등)
가) 귀농정보 수집
① 귀농 및 스마트팜 교육
-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1)농업교육포털, 온오프라인 교육 실시, 각 농축산 재배기술, 집합형 실습 교육 제공
2)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센터, 18~40세 미만의 청년이며 전공과 관계없이 누구나 교육 지원,
작물재배기술, 스마트기기운용, 온실관리, 경영 및 마케팅 등의 이론교육 2개월, 현장실습 6개월, 경영실습 1년으로 총 20개월간 진행, 현장실습과 경영실습 과정에는 스마트팜 전문 컨설턴트의 현장지도와 자문을 받으며 영농
- 귀농귀촌종합센터
1)각 지자체 농업기술센터와 연계하여 귀농귀촌상담, 교육정보 및 신청, 지원정책 등 제공
2)온, 오프라인 교육을 제공하여 정부지원정책, 농지구매, 등 귀농 전반에 걸친 정보 제공
② 자금 및 정부지원제도 조사
- 귀농귀촌종합센터
1)귀농창업 및 주택구입, 도시민 농촌유치지원사업, 귀농인의 집 조성사업 등 지원
ㄴ귀농창업은 세대당 3억원 한도 이내 대출, 연리 2%, 주택구입은 세대당 7,500만원 한도 이내
- 각 지자체 농정과 및 농업기술센터
1)귀농세대 영농정착금(세대별 500만원), 후계농업경영인 육성 지원(금융자금 100%, 최대 3억원 지원, 연리 2%, 3년거치 7년상환)
- NH 농협의 스마트팜 종합자금
1)스마트팜 시설설치를 희망하는 농업인게 자금 지원,
2)일반스마트팜과 청년농업인 스마트팜으로 나뉨(연리 1%, 5년 거치 10년 균등상환 조건)
ㄴ 일반스마트팜은 영농교육 이수하고 해당분야 경력이 있는 농업인, 사업타당성과 자부담 능력이 입증된 농업인, 대출한도 50억이내, 농신보 보증비율 85% 이내
ㄴ 청년농업인스마트팜은 만40세 미만 청년농업인 중 농업계 고등학교, 대학 졸업자 및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센터 교육 이수자 대상으로 대출한도 30억원 이내 농신보 보증율 90% 이내, 대출심사시 재무평가 생략의 혜택
- 관할 시군 농정과의 스마트팜확산사업
ㄴ 농업, 축산, 유통원예분야로 나눠서 지원 나뉘고, 대표적인게 스마트팜 ICT 융복합 확산사업으로 시설원예, 축산, 과수 3분야로 지원, 시설원예 같은 경우 국고 20%, 지방비 30%, 자부담 20%, 융자 30%로 50%지원에 50%는 본인부담금, 연리 2%로 3년 거치 7년 상환 조건
- 이외에도 농식품 모태펀드, 크라우드 펀딩 등의 자금지원을 받을 수 있음
나) 적합 작물 선정
① 재배작물 선정 기준은 경제성, 재배난이도, 기후에 따른 품질, 소비자 선호도, 종묘 현지 진입성 등을 각각 가중치를 주고 종합 검토, 실제로 해외에 온실 진출을 햇을때 이런식으로 했다.
- 고소득 작물인지, 작물을 재배하기 쉬운지, 작물이 기후에 적합한지, 소비자들의 현재 트렌드에 맞는지, 종자 및 묘종은 현지에서 구매가 가능한지, 작물 유통망이 확보가 용이한지 등
- 농진청의 작물별 분석자료와, AT 및 KREI의 공공데이터를 제공
- 그린랩스 팜모닝앱에서 경락시세를 보여주는 서비스 있음
다) 적합 부지 및 토지 선정
① 입지 인프라 분석이 중요, 일반 노지재배는 분석요인 적지만, 스마트팜의 할 경우 면밀한 검토가 필요,
- 일사량, 일조시간, 온도, 습도, 풍속, 적설량, 강수량 등의 기상특성, 농업용수량, 수질 등의 농업용수 검토 필요, 추가적으로 농산물 유통관련 고속도로, 철도, 항만 등의 접근성 고려
- 기상특성은 기상청 종관기상관측, 지하수 용량은 농어촌지하수 지도, 무엇보다 중요한게 용수의 수질 분석(성분별 적정치와 한계치) 그린랩스에서 수질분석서비스 제공
② 농업용지 사용을 위해 행정절차 필요, 농업용지로 지정되 있는 전,답 같은 경우 문제가 없지만, 공장용지나 창고용지 같은 경우에는 전용허가 신청, 토지의 형질변경, 최종 지목변경 순
라) 하우스 설계 및 시공
① 하우스 설계 및 시공도 시공업체에 맡겨두는게 아니라 본인이 직접 공부해서 취사선택 필요
② 적합작물이 정해졌다면, 작물과 기후환경+투자비를 고려하여 온실 설계, 피복형태(유리 또는 비닐), 지붕형식(아치형, 벤로형, 와이드스판형), 동의 형식(연동/단동), 온실높이, 설비는 어느수준까지 할건지 등
마) 농장 운영 및 작물 재배관리 교육
① 작물에 대한 재배기술 교육이 필요, 이론+실습
② 노지 농사에 경우는 경험에 의해서 많이 하는데, 스마트팜은 과학 영농, 그래서 이론적인 지식과 경험이 필요, 기후환경과 생장상을 보면서 적합조건으로 제어하는 것이기 때문에 데이터 기반 재배를 하는게 중요
③ 농정원 농업교육포털, 귀농귀촌센터의 다양한 교육을 받을 수 있음, 여기서 1년정도 이론+실습형 교육을 받기 권장
바) 농업법인 설립
① 상기 절차를 진행하면서, 농업법인 설립 중요,
② 각종세제 혜택이 많음
- 법인세는 식물작물재배업과 이외 작물재배업, 기타 업으로 3가지로 나뉘고, 식량작물재배업 같은 경우 전액 면제, 농업회사법인 연간 수입금액 50억 이하의 소득분 전액면제, 부가가치세는 영세율, 면제 일반적,
- 지방세(취득세, 등록면허세, 재산세) 면제 등 다양한 혜택을 볼 수 있음
③ 농업인의 조건(1000m2 이상 농지, 330m2 이상 고정식 온실을 경작 등)을 갖추고 설립절차에 따라 법인을 설립하고 마지막으로 농업경영체 등록을 마쳐야 함
- 현재 온라인으로 많이 간소화되어 전문 법무사 대행업체가 이용하면 편하게 할 수 있음
2 이런 정보를 얻기 위해 어떤 사이트(몇 개)를 둘러봐야 하는지.
가) 농정원 농업교육포털, 귀농귀촌종합센터를 각종 교육자료를 통해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볼수 있고, 이를 통해 어느정도 교육을 받으면서 점차적으로 아래 절차를 진행하면 됨
3 귀농 정보를 얻고자 할 때 구체적으로 어떤 어려움이 있는지
가) 귀농을 한다고 했을 때, 어디서부터 접근해야 하는지 막막할때가 있음, 인터넷을 치면 다양한 자료가 있지만 체계적으로 정리된 데가 많지 않음, 특히 스마트팜을 하고자 할 경우에는 재배기술자료나 절차에 대해서 정보가 부족하고 체계가 없음. 국내에도 스마트팜 컨설턴트나 학교 관련학과 있지만, 선진국에 비해 축적된 기술자료가 부족한 실정.
나) 우선 상기 교육센터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수집하고 체계를 잡고 계획을 세우는 게 중요
21년 3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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