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석했었습니다. 영농일지입니다. 맑다가 흐림. 1.오후3시 강동동 도착. 어제 오후 4시경에 살포한 알타코아 농약 살포후 청벌레 죽었는 지 확인 결과, 전혀 죽지 않음.(크기는 0.5cm ~1.5cm로 살아 있었음), 특히 멀칭 하지 않은 배추에는 멀칭한 배추보다 벌레가 많았고, 7~10개 배추당 1개 배추에서 벌레가 두마리씩 나옴(멀칭한 배추는 10~15포기 중 1개 포기에서 벌레나옴, 청벌레 똥이 있는 경우 또는 잎에 구멍이 뜷린 배추엔 대부분 벌레가 발견되고, 찾기 힘든 생장점의 깊숙히 박혀 있고, 벼룩잎벌레는 전혀 발견 되지 않았음. 오히려 배추 뒷면에 0.3mm 정도 되는 미세한 청벌레 새끼가 거미줄 쳐 저번 보다 더 많이 생겼음.-앞으로 농약줄 때 배추 뒷면 에도 반드시 살포할 것. 멀칭한 배추에도 벌레 가 살아 있었으나 맨땅 배추보다 벌레가 상대적으로 적었음. 2. 오늘주요특징: 특히 전에 발견되지 않았던 무에도 거미줄 친 청벌레(약0.3mm 작은 새끼벌레)가 앞쪽과 뒷쪽잎에서 발견되었 으며, 올라온 지 얼마 안되는 알타리무(지면 으로부터 약 3cm)의 잎에도 벌레 발견되지 않았으나 잎을 파먹은 흔적이 여러군데에 있으며 얇은 거미줄 같은 게 보임. 3. 따라서 살포후 이틀 뒤인 내일(10월8일) 청벌레가 최종 죽었는 지(어제 오후 4시경에 살포함, 청벌레는 살포후 2일이 돼야 죽는 경우가 있다 고 함) 확인할 것이며, 살아있으면 손으로 일일이 청벌레를 박멸(살아있는 청벌레 가 내일 죽었는지 확인 하기 위해 몇개의 배추 포기에 있는 벌레는 실험용으로 살려둠) 하고, 3일 후인 10월 9일 오후에 농약 살포 예정임(*농약친 후 다시 농약을 칠 땐 최소한 3일 후에 살포할 것) 알타코아 대신 돌격대 (팜한농 제조)라는 농약 을 살포할 것. 4.참조(맞은편 비닐하 우스집에 자문 구함):벌 레죽지 않는다고 하자 사장이 알타코아 대신 독한 원예종합살충제인 "돌격대"농약을 주었음. 나에게 500ml짜리 1통 중, 45ml 남은 것(20L 4회 분량임.) 대신 나는 초코파이 1박스를 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