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강서 김석건
농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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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농사,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텃밭 농사짓는 사람입니다. 답답하고 창피하지만 글 올립니다. 텃밭에 컨테이너 1동이 있는데요, 토마토와 채소류 등 농작물을 수확하면 컨테이너에 보관합니다. 제가 컨테이너에서 가끔 휴식 취하곤 합니다. 그곳은 진드기 등 벌레가 많은 곳입니다. 근데, 잠자는 우리집에 진드기가 그대로 옮겨온 것 같습니다. 약국에 있는 3종류의 강력한 진드기 약을 살포해 보고, 심지어는 입제로 된 농약인 진드기약을 물에 희석해 방, 침대에 살포했는데도 죽지 않고 약 20일 동안에 온몸을 괴롭히고 있습니다. 혹시 이런 경험이 계신분께 조언 부탁합니다. 진드기에 효과가 있는 살충제 약이 없을까요? 추천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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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작물·병해충상담
정식 2년된 어린 무화과나무 입니다. 첫번째 사진은 작년에 발병한 잎의 증상입니다. 두번째 이하의 사진은 며칠전의 잎의 모습니다. 작년과 올해가 같은 증상을 보이는 거 같습니다. 어떤 비전문가 분은 노균병이라고 말합니다만, 정확한 병명을 알고 싶습니다.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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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기타작물·병해충상담
사과대추입니다. 올해 4월말에 대추애기잎말이나방 유충(유튜브 통해 알았습니다) 발견해 15일 사이에 2번 약을 살포했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맨 윗부분의 잎이 말려있고 잎이 생기가 없습니다. 아마도 다른 병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사진 보시고 조언 좀 부탁합니다. 나무 정식한 지 2년째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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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배추·병해충상담
비료 과다로 죽어가다가 겨우 되살아난 배추는 결구가 느려지거나, 속이 꽉 채워지지 않아요. 전문가들의 의견은, 배추를 끈으로 묶어주면 결구가 왕성하게 잘 된답니다 그래서 배추를 끈으로 묶어줬습니다. 맞나요? 고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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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배추·병해충상담
난지 배추 식재한지 딱 40일 됐습니다. 식재 후 15일 돼 어린 배추에 복합비료를 과하게 줘 5일 후엔 잎이 바닥에 누웠고, 생장점 주위의 잎도 뒤로 자빠져 있고 잎의 색이 아주 진한 녹황색에 뻣뻣하며 잎의 주름이 아주 조밀합니다. 결구는 30일 돼도 아주 느립니다. 그러나 약 15일동안 이틀에 한번씩 흠뻑 물을 많이 줘 이제는 겨우 되살아나고 있습니다. 결구가 느리지만 진행되고 있습니다. 자문 구하고자 하는 것은 복합비료 준지가 25일 됐는데, 비료를 한번 더 주려고 합니다. 비료 과다로 겨우 되살아난 배추에 비료를 줘야하나요? 그리고 결구가 잘 되도록하기 위해 영양칼슘제를 주려고 합니다. 제게 자문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전 농부 2년 째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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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팜춘문예] 짧은 시 쓰기
질소 과다 먹은 배추 언제까지 땅에 엎어져 있을라나.
잎털고 일어나 기상해 너희 잎끼리 이마 맞대고 꼬갱이에 지탱해 일어나 포개져 봐라.
에고~ 그나저나 어떤 놈이 그 어린 배추에 한 움큼 비료로 뿌리까지 쪼그라들게 했을꼬.
아흐~ 애절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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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자유게시판
오늘 맑음
- 아 래-
내일 쪽파 및 양파 상태 를 보고 칼슘영양제를 줄지 여부를 판단할 것.
1. 쪽파의 경우, 며칠 전에 최종 2차 비료를 추비해 줬으나 너무 성장이 느리고 작기 때문에 칼슘영양제를 주는 게 났다고 조언을 받음.
2. 양파도 물을 주었음에도 불구하고, 성장이 너무 느리고 힘이 없으며 기존 양파잎이 말라 없어져 약간의 잎만 남아 있는 것도 많아 10월 30일에 비료를 흩뿌려준 것에 추가로 칼슘영양제를 투입하는 게 옳을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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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1. 콜라비 재배 : 봄재배 및 가을 재배 두 번 수확 가능함.
2. 콜라비 무가 직경 4~5cm가 되면 먹을 수 있음(우리집 콜라비는 모두 4cm 이상됨.) 단, 무가 작았을 땐 무 껍질을 먹을 수는 있지만, 5cm 이상 컸을 경우엔 껍질을 못먹고 한 겹 벗겨내 먹음. 콜라비 잎은 부드러울 때 중간에 따서 먹고, 무에 햇빛이 많이 쬐여져 무가 커질 수 있다고 함. 잎이 아주 딱딱해지면 못먹음. (순이 부드러울 땐 샐러드, 즙, 쌈으로도 먹는다.)
3.샐러드+당근+ 골라비를 섞어 즙으로 요리해 먹음.
4.보관 : 신문지에 싸고 비닐로 다시 싸놓아 냉장고 보관하면 1개월 정도 먹을 수 있음.
5. 영양소 : 콜라비는 뼈와 살을 만드는 단백질도 많이 함유 하고 있고, 칼슘이 아주 풍부하고 비타민c가 상추에 10배로 풍부하며, 위산과다로 위가 헐어있는 사람에게 위산을 중화시켜 줘 좋음. 다만, 갑상선에 문제 있으면 먹지 말고 나머지 사람은 모두 먹어도 좋음. 또한 면역력에도 좋고 섬유질이 많아 장에도 좋고 열량이 적어 다이어트에도 좋음,
6. 파종 후 60일 이내 수확하고, 나의 경우, 모종을 했으므로 50일 정도되면 수확할 것. ☆ 나는 9월 15일에 심었으며 현재 35일이 됨. 하지만 5cm 이상이 된 것도 있으니 내일 수확할 것. (적어도 11월초엔 수확해야 함. 왜냐하면 수확을 늦게하면 무가 목질화돼 딱딱해 짐.)
☆참조:콜라비도 물을 많이 필요로 함에 따라 5일엔 한번씩 물을 흠뻑 투입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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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추·자유게시판
1. 무농약 원칙적으로 실천할 것. 즉, 농약, 비료는 자제할 것. ☆특히 수로에 있는 믈은 다른 농가에서 사용한 농약 등 약품들이 유입돼 흐르는 물이어서 사용해서는 안될 것으로 생각하며 대처방안이 있는지 반드시 생각해 볼 것. 농약을 주지 않아도 거의 평균 2일에 한번씩 주는 물이 농약이라면 심각하게 생각해 볼 것. 상추는 수로에 있는 물을 사용하지 않도록 고민해 볼것-☆큰 재배 농가에서 멀리 끌여다 쓰는 물이 어떤 물인지 도 반드시 확인할 것.
2. 배추는 정식후 약 40일 정도에 뿌리혹병, 무름병이 올 수 있어 사전에 모두싹 2종, 모두싹균, 모두싹 프리 미엄) 섞어서 침지 또는 살포하는 경우가 있음. 모두싹은 농약인가요? 인체무해한 영양제인 가요? 확인할 것.
3. 프리미엄 모두싹은 20L 기준, 1두껑(40g) 투입하고 모두싹균도 20L에 1두껑(40g)을 투입해 3종을 함께 섞 는다. 충분히 뿌리까지 침투되도록 살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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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일상
양파, 마늘에 대해:
1. 10월11일에 처음본 아주머니가 뜨레박 빌려가면서, 아줌마 왈, 마늘은 멀칭한 거는 처음부터 물 안줘도 되고, 양파는 식재후 물을 주고 그 다음날 한번만 주고 이후엔 안줘도 된다고 말함.
2. ☆ 그러나 10일 간 관찰 결과, 양파는 물을 상당히 많이 필요로 하는 작물이어서 물부족은 성장에 문제가 된다고 함. 실질적으로 양파가 물부족할 때는 힘이 없고 누렇게 마르곤 해 물을 주었음.
3. 오늘도 양파 및 마늘에 물을 흠뻑 줌. 결과는, 어제 물을 준 양파, 마늘을 관찰한 결과, 물을 줌으로써 생기가 돌았고, 마늘은 싹이 더 많이 나왔으며 나온 싹은 크기가 조금 커졌음. 따라서 물부족 일 경우는 물을 흠뻑 투입해야만 할 것이며, 특히 비닐 멀칭한 내부엔 물 투입이 어려워 손으로 비닐내부를 확인해 흙이 퍽퍽할 경우 물을 골고루 흙속으로 흡수되도록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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