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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1. 콜라비 재배 : 봄재배 및 가을 재배 두 번 수확 가능함.
2. 콜라비 무가 직경 4~5cm가 되면 먹을 수 있음(우리집 콜라비는 모두 4cm 이상됨.) 단, 무가 작았을 땐 무 껍질을 먹을 수는 있지만, 5cm 이상 컸을 경우엔 껍질을 못먹고 한 겹 벗겨내 먹음. 콜라비 잎은 부드러울 때 중간에 따서 먹고, 무에 햇빛이 많이 쬐여져 무가 커질 수 있다고 함. 잎이 아주 딱딱해지면 못먹음. (순이 부드러울 땐 샐러드, 즙, 쌈으로도 먹는다.)
3.샐러드+당근+ 골라비를 섞어 즙으로 요리해 먹음.
4.보관 : 신문지에 싸고 비닐로 다시 싸놓아 냉장고 보관하면 1개월 정도 먹을 수 있음.
5. 영양소 : 콜라비는 뼈와 살을 만드는 단백질도 많이 함유 하고 있고, 칼슘이 아주 풍부하고 비타민c가 상추에 10배로 풍부하며, 위산과다로 위가 헐어있는 사람에게 위산을 중화시켜 줘 좋음. 다만, 갑상선에 문제 있으면 먹지 말고 나머지 사람은 모두 먹어도 좋음. 또한 면역력에도 좋고 섬유질이 많아 장에도 좋고 열량이 적어 다이어트에도 좋음,
6. 파종 후 60일 이내 수확하고, 나의 경우, 모종을 했으므로 50일 정도되면 수확할 것. ☆ 나는 9월 15일에 심었으며 현재 35일이 됨. 하지만 5cm 이상이 된 것도 있으니 내일 수확할 것. (적어도 11월초엔 수확해야 함. 왜냐하면 수확을 늦게하면 무가 목질화돼 딱딱해 짐.)
☆참조:콜라비도 물을 많이 필요로 함에 따라 5일엔 한번씩 물을 흠뻑 투입할 것.
자두·자유게시판
밭만들고 배추, 무 식재할 경우, 반드시 알아야할 사항 : 1. 한줄 이랑으로 심을 것 2. 배추 식재 간격은 각각 55cm-60cm으로 하고 무는 30cm-35cm로 반드시 각각 간격을 둘 것.
3. 두둑과 두둑 사이의 골도 앉아서 작업할 수 있도록 골넓힘해 줄 것. 4. 두둑의 높이는 35cm~40cm로 해줄 것.
5. 반드시 흙을 갈아줄 때 여러번 갈아주어 흙을 부드럽게 해줄 것. 6. 멀칭은 특별한 일이 아니면 모두 해 줄 것(수분 보호 및 병충해 보호 등 필요성 때문임.)
7. 밭만들 때 애벌레, 곤충 유충, 균, 곰팡이 제거를 위해 퇴비, 토양살충제 외에도 필요한 건 할 것. (밭만들기 전 종묘사에 서 자문 반드시 받을 것.)
8. 내년 봄에 윤작에 대해 공부할 것과 자문받아 농작물을 선택해 식재할 것.
☆ 물 공급 방안 마련할 것. 수중펌프 물공급 반드시 강구할 것. 뜨레 박으로 퍼옮겨 공급하 는 건 매우 비합리적 이고, 원시적임
☆ 특히 기존 수로에서 흐르는 물은 중금속 및 오폐수, 잡다한 화학적 농약성분 등이 다량으 로 섞여있어 텃밭작물 에 공급하는 건 위험하다고 판단됨.
(수도 시설 고려하거나 기존 수도이용 가정에 비용주고 사용하는 것 고려할 것- 나무에 줄 물 공급 신중히 고려할 것, 수동식으로 하면 골병이 든다.)
☆ 반드시 밭가는 기계를 가지고 있는 농가에서 돈주고 이용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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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일상
출석했었습니다. 영농일지입니다.
맑다가 흐림.
1.오후3시 강동동 도착. 어제 오후 4시경에 살포한 알타코아 농약 살포후 청벌레 죽었는 지 확인 결과, 전혀 죽지 않음.(크기는 0.5cm ~1.5cm로 살아 있었음), 특히 멀칭 하지 않은 배추에는 멀칭한 배추보다 벌레가 많았고, 7~10개 배추당 1개 배추에서 벌레가 두마리씩 나옴(멀칭한 배추는 10~15포기 중 1개 포기에서 벌레나옴, 청벌레 똥이 있는 경우 또는 잎에 구멍이 뜷린 배추엔 대부분 벌레가 발견되고, 찾기 힘든 생장점의 깊숙히 박혀 있고, 벼룩잎벌레는 전혀 발견 되지 않았음. 오히려 배추 뒷면에 0.3mm 정도 되는 미세한 청벌레 새끼가 거미줄 쳐 저번 보다 더 많이 생겼음.-앞으로 농약줄 때 배추 뒷면 에도 반드시 살포할 것. 멀칭한 배추에도 벌레 가 살아 있었으나 맨땅 배추보다 벌레가 상대적으로 적었음.
2. 오늘주요특징: 특히 전에 발견되지 않았던 무에도 거미줄 친 청벌레(약0.3mm 작은 새끼벌레)가 앞쪽과 뒷쪽잎에서 발견되었 으며, 올라온 지 얼마 안되는 알타리무(지면 으로부터 약 3cm)의 잎에도 벌레 발견되지 않았으나 잎을 파먹은 흔적이 여러군데에 있으며 얇은 거미줄 같은 게 보임.
3. 따라서 살포후 이틀 뒤인 내일(10월8일) 청벌레가 최종 죽었는 지(어제 오후 4시경에 살포함, 청벌레는 살포후 2일이 돼야 죽는 경우가 있다 고 함) 확인할 것이며, 살아있으면 손으로 일일이 청벌레를 박멸(살아있는 청벌레 가 내일 죽었는지 확인 하기 위해 몇개의 배추 포기에 있는 벌레는 실험용으로 살려둠) 하고, 3일 후인 10월 9일 오후에 농약 살포 예정임(*농약친 후 다시 농약을 칠 땐 최소한 3일 후에 살포할 것) 알타코아 대신 돌격대 (팜한농 제조)라는 농약 을 살포할 것.
4.참조(맞은편 비닐하 우스집에 자문 구함):벌 레죽지 않는다고 하자 사장이 알타코아 대신 독한 원예종합살충제인 "돌격대"농약을 주었음. 나에게 500ml짜리 1통 중, 45ml 남은 것(20L 4회 분량임.) 대신 나는 초코파이 1박스를 줌.
팜모닝·출석
1.오후 2시경 먼저, 수로에 흐르는 물을 배 추, 무, 상추에 흠뻑 줌.
2.알타리무(9.25일 정식함)가 이미 새싹이 1cm 정도 올라왔고 쪽파는 일부만 약 0.5 mm 올라왔음. 그곳에 물을 줬음.
3.해조칼슘 영양제 줌. (오후 2시경에 준 물이 마른 후 영양제 투입) 각종 미네랄 함유 포함 하고 7일~10일 간격으 로 투입하되, 3회 이내 사용할 것. 500ml 1개 15,000원 카드 결제해 구입. 당일 오후 4시 경에 배추, 무, 상추에 영양제 살포함. 파랑색 물조리 개(8.5L) 총3통 살포함 (20L기준,20ml ~25ml 1개 뚜껑 투입 이 정량임-1개 뚜껑은 20ml.) 또한, 영양제 줄 때는 수돗물(화장실이 있는 컨테이너 집의 수돗물) 을 이용해 혼합해서 줌.
4.마지막으로, 복합비료 (파워플러스 제품의 N-P-K,붕소0.2,고토2 포 함된 것)를 평균 한숟 가락 분량을 배추 사이 삼각형 모양으로 투입 함(깊이는 약 5cm~ 10cm)
5.마늘, 양파 밭 추가로 약 0.25평 만들어 밑거 름해 줌.
6.오늘의 관찰 후 평가 : 살충제 알타코아로 살포(9.25일 살포)한 후 5일 지나 청벌레 등 은 모두 사라졌고 배추 상태와 색깔은 매우 양호한 상태였음.(추후 벌레 등 관찰은 계속 반드시 필요함), 물주기 직전 배추 및 무 관찰 결과 잎이 늘어진 경향을 보였고 비닐하 우스 바닥면과 잎이 일부는 닿아 있었음. 따라서 물을 투입함으 로써 생기가 돌아왔음. 비닐 멀칭한 배추, 무와 멀칭하지 않은 배추, 무의 크기 및 영양상태, 잎색깔, 병충해 정도에선 별 차이는 없었고 배추의 경우, 멀칭한 배추가 아주 약간 큰 것 같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