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을 농사로 바꿈·
첫번째 사진이 불과 일주일 전 모습입니다. 잔가지 파쇄기 뒤로 고추, 가지들 무성한 모습ᆢ
두번째 사진이 현재의 모습인데요. 한여름의 잔재물들을 걷어내기가 참 아쉽습니다.
오늘은 인력 파종기를 빌려와 너른 밭, 청보리와 유채 씨앗을 파종 했습니다.
안쓰던 근육을 써서 그런가? 어깨도 아프고 허리도 살짝 뻐근합니다.
1,000 여평ᆢ? 이정도면 거의 노가다 수준인데요. 씨앗이 부족한듯해서 하는수 없이ᆢ
아무튼 섯부른 농사, 한고비 또 넘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