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한의 소소한 농사이야기
날이 많이 추워 졌습니다. 그동안 너른 밭에 엄나무 캐고 더 너른 밭으로 옮겨 심고, 마지막으로 종근심기를 하다가 날이 추워져 멈췄습니다. 어제 오늘은 비닐하우스 안에 파렛트를 분해해 조그만 틀밭을 만듭니다. 과수나무 가지치기한 잔재물들 넣고, 그 위에 호박덩굴...


그저께는 전북 부안에 있는 이례농원 견학을 다녀 왔습니다. 갈때는 퍼머컬처 정원을 기대하고 갔었는데, 아니더군요. 그래도 유기농으로 오디를 재배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오늘은 폐자재를 이용해 틀밭을 하나 만드느라 하루를 다 보냈습니다. 여기는 땅두릅을...
상수리나무에 말벌집, 높은 가을하늘에 매달린 듯 보입니다. 돌배나무 가지치기, 나무들에게 미안해하지 않아도 될까요? ㅎㅎ 너른 밭 엄나무 심기는 일단락 지었습니다. 나머지는 밀식 식재해두고 내년에 봐서 자리를 다시 잡아주려합니다. 하얀 민들레 씨앗도 채취해서 너...

하루는 너른 밭 엄나무 캐고, 하루는 더 너른 밭에 심고ᆢ 반복되는 작업이 지루하기도 합니다만 나무들 생긴 모습이 제각각이라 그럴틈도 없습니다. 아침 저녁으로 날은 쌀쌀해 지지만 농막에는 펠렛 난로 연기가 나무에 걸린듯한 모습 또한 새로운 볼거리 입니다.

아침엔 물통에 살얼음이 얼었습니다. 나무들도 겨울잠을 준비중일테죠. 오늘도 엄나무 캐기 진행중입니다. 인력으로 하자니 영 진도가 안나갑니다만 가끔은 분다리 가능한 친구들이 보여 위안을 심습니다. 농막에 와서는 바로 뿌리 손질과 세척ᆢ휴~ 며칠이 걸릴지 모르지만...
콩에 반했다??? 난 살다살다 콩에 반했다는 표현을 쓸줄은 몰랐습니다. 작두콩 하얀 속살을 보는 순간, 농막살이 시름이 한순간에 씻긴듯합니다. 어떤 말로도 표현이 안됩니다. 나만 그런가요? 사실은 완전 익은 상태는 아니죠^^ 오늘 오후부터는 엄나무를 캐기 시작했...
신박하게 하우스 파이프 내리는 방법ᆢ? ㅎㅎ 사진이 없습니다. 그냥 바만 풀고 앞으로 전진? 자연스럽게 흘러 내리더군요. 어제 자재들이고, 오늘 세사람이 뚝딱 뼈대를 세웠습니다. 오후 약간의 가랑비 탓에 일이 조금 늦었다는데ᆢ? ㅎㅎ 베트남 기술자들 진짜 일...
첫번째 사진이 불과 일주일 전 모습입니다. 잔가지 파쇄기 뒤로 고추, 가지들 무성한 모습ᆢ 두번째 사진이 현재의 모습인데요. 한여름의 잔재물들을 걷어내기가 참 아쉽습니다. 오늘은 인력 파종기를 빌려와 너른 밭, 청보리와 유채 씨앗을 파종 했습니다. 안쓰던 근육을...
아직 해 꼬리가 남았습니다. 몇날 며칠이 걸려 이제사 정원 형태가 갖춰 줬습니다. 고랑을 파고 나무를 넣고 자두나무와 호두나무 잔가지들 넣고 낙엽과 부엽토, 계란 껍데기, 파쇠기를 거친 부산물들 까지ᆢ 그리고는 흙을 덮었습니다. 얕으막한 두둑을 쌓고 가운데는 ...
오랜만에 배추, 무우 사진에 담아봅니다. 작기는 한데, 나름대로 열심히 커주는 것만도 대견합니다. 새로 조성하는 밭에는 관리기로 원형 고랑을 파고 유기물들을 채우는 중입니다. 우선 큰 나무들, 많이 부족해 보이지만 수고에 비해 능률이 안난다 판단해 그만 넣고요....
이곳 보은은 엇그제 부터 오늘까지 서리가 내렸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애호박이 올해보는 마지막 모습일겁니다. 오늘은 여름 내 농막을 점령했던 호박덩쿨을 걷어내는 작업, 톤백에 담아 새로 조성하는 밭으로 옮겨갈까 했는데요. ㅎㅎ 무게가 장난 아닙니다.
오늘은 유기농업대학 심화과정 7강, 유기 퇴비(차)에 대한 흙살림 고문님의 강의와 퇴비(차) 만들기 실습이 이어졌습니다. 토심을 살리는 유기농업, 오늘도 유익하기는 했는데요. 실천은 참 어렵게만 느껴지는 하루였습니다.
오후 그늘이 빨리 지는 동향의 밭, 땅두릅 씨앗이 지금도 익어갑니다. 아직 한번 더 채취 가능할듯 싶네요. 새로 조성하는 너른 밭엔 호밀씨앗을 뿌리기전, 로타리 개념은 아니고요. 관리기로 평탄작업을 마쳤습니다. 가운데 원형 그림도 관리기로 대충 그렸는데요. 이곳엔 ...
둥근잎나팔꽃을 보며 마늘을 심기 시작합니다. 금방 끝나겠지? 했는데요. 왠걸요. 비닐 씌워놓은 지가 오래라 흙이 굳었습니다. 쉬엄쉬엄ᆢ, 암튼 마무리 ᆢ^^ 하얀 민들레 응원 덕분입니다.
오늘 아침 농막은 쌀쌀 했습니다. 산 밑이라 더ᆢ 어제 당근에서 득템한 화목난로 놓느라 한나절을 소비했고요. 아직도 질펀한 너른 밭, 조급한 마음에 시험삼아 관리기를 돌렸는데요. 역시나 좀더 기다려야 되겠다 싶어 중단했습니다. 올해 마늘은 엄나무밭 한쪽에 심어야겠...
차마 관리기 빠진 사진은 못 올립니다. 비 그친 너른 밭 무잎이 축 처집니다. 산 밑에 땅두릅들은 이제 익어가는 친구들도 보이고요. 여기는 다른 곳인데요. 땅두릅 씨방들 앙상합니다. 아마도 연일 계속되는 비와 바람 많이타는 곳일 겁니다. 이제 본론, 흙메운 논자리...
요즘, 농꾼들에게 가을비는 참 잔인합니다. 할일은 많은데 하늘 함 보고 땅한번 보면서 세월 보내는 듯 해서요. 아무튼 이곳 보은 지역 어제 밤과 오늘 아침까지 적지않은 비가 내렸습니다. 새로 조성하는 너른 밭, 아무래도 물메를 더 잡아야 겠는데, 트랙터는 고사...
자두가 꽃을 피웠습니다. 헌데, 봄에 보는 꽃과는 달리 측은해 보입니다. 음, 아마도 계절에 맞지 않아서 일겁니다. 계속되는 비로 이제 땅두릅 씨앗 채취도 여이치 않습니다. 씨앗은 다 떨어지고 앙상하니ᆢ 지난번 채취한 땅두릅 씨앗 입니다. 보이시죠? 스타킹에 넣어 ...
연휴 끝나고 이틀인가? 어쨌든 반짝, 비가 안왔습니다. 오늘도 논을 밭으로 만드는 작업 계속ᆢ 이중벽관 유공관 깔기는 기본이고요. 경사도에 따라 단차를 두고 밭을 만듭니다. 일단 이단 삼단, 넘나들수 있게 통로에는 이중벽관을 또 깔고요. 마지막 고르기 작업, ...
좋은 밭을 만들려면 토목공사비가 땅값만큼 드간다더니ᆢ 9월 내내 이틀걸러 한번씩 내리는 비로, 근 한달만에 재개한 공사ᆢ 이곳 보은은 저녁부터 또 비가옵니다. 내일 작업도 불투명 합니다. 밭고르기(나라시 작업), 2차 유공관 작업, 이제 집수정 설치와 하우스자리 ...
관리기 들이고 첫 작업이네요. 마늘 심을 자리 만들었습니다. 서두르는 농사는 몸이 고단합니다. 비그친지 얼마 됐다고ᆢㅉ 암만을 갈아도 떡입니다. 일단 비닐까지는 씌웠어도 심는건 한템포 늦춰야 할듯합니다. 지천에 밤 ᆢ? 추석이 지나서 인지? 열심 줍고픈 마음이 안...
농사의 시작은 좋은 토지와 좋은 종자를 얻는 것 부터 시작 한다지요? 연휴 내내 비가 오는 관계로 오늘에서야 땅두릅 씨앗을 채취 했습니다. 생각보다 양은 많지 않습니다. 계속되는 비로 먼저 익은 씨앗들은 대부분 다 떨어 졌고요. 일부는 아직 익어가는 중입니다. 일...
밭 한가운데를 가로지른 유공관을 우물까지만 연결했었는데요. 우물을 채우고 남는 물이 지표면으로 나와 연못으로 유입되니 보기가 좋지않습니다. 보다 못해 수작업으로 땅을파고 연못으로 파이프 하나를 연결해서 해결ᆢ 이번엔 마늘 심을 공간 확보 차원에서 비닐 한골 볐겨...
농원 조성중인 밭입니다. 9월 내내 비가 얼마나 자주 내렸으면, 땅이 쉬 마르질 않네요. 논자리여서 더 그런가 봅니다. 작업 중단 보름째, 가끔 돌이나 줏어내는 외에는 땅을 모시고 있는 꼴이라 참 보기 그렇습니다. 오후엔 농막뒤 밤나무 밑을 훑고 닭들 놀이터 보수작...
비가 그쳤으니 오랜만에 예초기들고 엄나무밭에 왔습니다. 사실 엄나무들은 건딜게 없습니다. 그옆에 있는 두릅나무들 너무 빽빽해서 풀 안친지 꽤 됐습니다. 농막으로 오는길엔 알밤 한움큼 줍었고요. 오후엔 닭장 보수공사하느라 하루가 다 갔습니다. 추석 전에는 이제 비좀 ...
오늘은 충북유기농업대학 심화과정 4강이 있던 날입니다. 미생물 관련 정보들을 다루는 강의, 유익했습니다. 수업이 끝나고 괴산을 벗어 날때까지는 비가 억수로 쏟아집니다. 보은은 그나마 약한 빈데요. 닭들, 그때까지도 안들어가고 놉니다. 에그ᆢ
오늘이 본격적으로 가을로 접어드는 추분입니다. 땅두릅 꽃이 보인지 며칠 안된 것같은데 벌써 까맣게 익어갑니다. 양은 얼마 안되지만 서둘러 골라가며 땃습니다. 기다리던 관리기가 들어오고 농사에 필요한 부자재들을 들이느라 하루가 다 갔습니다. 오랜만에 날 좋은 날,...
이곳 보은, 올해는 비가 유난히 잦습니다. 가뭄에 시달리는 팜이웃님들에겐 미안합니다. 새로 조성하는 밭, 비로인해 작업을 하다 말다, 반복하느라 기운이 빠져 그렇습니다. 이번주에도 비소식이 있는데, 포크레인 작업은 가능할런지ᆢ? 막막히 기다리는 중이니 돌이나 줍는게...
오이덩쿨 걷어낸 자리에 뭐 심지? 했었는데요. 처음엔 무 솎아낸 아이들 심다가, 가만보니 아욱 씨가 떨어져 자연발아된 친구들 있더라고요. 선택의 문제가 아니죠? ㅎㅎ 가을 아욱이 우선입니다. 엄나무 밭엔 무 배추 보러 같다가, 이제 막 꽃을 피우는 친구 만납니다. ...
오랜만에 엄나무들 보러 왔습니다. 마치 방치하다 싶을 정도로 무심했던 무 배추들이 잘 커주고 있어 반가웠습니다. 요즘 체험농장 부지에 연못을 만드느라 바빴는데요. 엇그제 내린 비로 펼쳐놓은 흙이 질어져 잠시 쉬는 중입니다. 너른 밭과 작은 엄나무 밭에 발길 주지 못...
엇그제 애플참외 넝쿨 걷어낸 자리엔 배추를 더 심어 늧은 가을을 기약합니다. 새로 조성하는 밭엔 자갈보다 더 큰 돌을 받고 풀을 깎았습니다. 마치 농사의 절반은 풀과의 영역 다툼처럼 느껴집니다.
애플참외 덩쿨을 걷어낸 자리에 빈공간이 생겼습니다. 내친김에 토마토 덩쿨도 걷으려다가 아직 익어가는 친구들 있어 참습니다. 농막에 빈공간은 참 보기 좋습니다. 뭔가 새로운 기대를 하게 만드니까요^^
엄나무 너른 밭 또한번 예초기 작업 했는데요. 일자날이 불편할 정도로 멧돼지들이 파헤쳐 놨습니다. 쓰러진 친구들, 잎이 뭉개져 겨우 한개만 남은 엄나무들 수두룩 한데요. 희안하게도 바로 옆 두릅 밭은 말짱 합니다. 오늘도 저는 농사 참 힘들게 하는구나ᆢ? 생각하...
오늘은 새로 조성하는 밭에 흙을 받았습니다. 마사토 입니다. 좀 넉넉히 받고 싶었습니다만. 지출이 너무 커 꼭 필요한 만큼, 25톤으로 10차만 받았네요. 본 흙과 섞는 일은 다음에 따로 합니다.
뭐지? 어린 배추잎을 분질러 놓았습니다. 고라니는 아닐테고, 새들이 한 소행일거라 생각했습니다. 급하게 한랭사 씌우고(임시고 또 새거라 핀 안박음?) 담날 가봤는데요. 또 몇개가 똑같은 현상입니다. 심을때 토양살충제를 뿌려서 벌레들 소행일거라 의심 않했었는데요....
배추, 얼마 안돼니 첨엔 옥수수대 사이사이에 심으려 했습니다. 헌데, 영 내키지 않아 한개 두개 뽑다보니ᆢㅎ 비 그치길 기다려 얼른 심는다고는 했는데, 미쳐 무 심을 공간을 너무 좁게 잡았네요. 아무튼 이제 한랭사만 씌우면 끝입니다.
여기, 멧돼지들이 잔치를 벌였던 곳입니다. 빼꼼이 한고랑만 정리해 봅니다. 내친김에 조금 더? ㅎㅎ 요만큼 배추 모종 심고, 무는 씨로 뿌리려고요. 여전히 덥고 땀나고ᆢ 멧돼지들이 어지럽힌 밭 정리, 힘드네요.
며칠 비운새 호박에게 점령 당한 농막, 엄나무밭 울타리는 아까시나무들로 무성합니다. 역시 풀과의 전쟁은 계속되고 겨우 시간 내어 쪽파 한 두둑 심었습니다.
엄나무 너른 밭 풀을 깎았습니다. 초보농이 할수 있는게 이것뿐인 것 같아요. 옆에 두릅들은 쑥쑥 크는데, 엄나무들은 무척 더디네요.
분무골 너른 밭, 흙 받고 나서 포크레인 작업하기로 해서 며칠 시간을 벌었습니다. 해서, 이웃들과의 경계 두둑은 예초작업 중입니다. 풀약을 치면 편키는 한데ᆢ
지금 보이는 곳이 얼마전 멧돼지들이 잔치를 벌였던 고구마 옥수수 밭입니다. 어제 군에서 나와봤고 오늘 예초기로 정리했습니다. 드문드문 살아남은 고구마 줄기들이 보이는데요. 얘들마져 먹으러 또 올라나요? 아무튼 귀농후 첫농사에 이런일이 생기니 의기소침해 집니다. 해...
새로 조성할 밭입니다. 풀이 무성해 트랙터는 고사하고 포크레인 작업도 힘들어 보이는데요. 어쩔수없이 경운기를 동원해 풀약을 합니다. 동네사람들 도움 덕분입니다. 1200평 비어 있는 밭, 예초기 작업과 등짐 분무기로는 엄두가 나질 않더군요.
고구마 벌써 캤냐고요? 옥수수도요? 아닙니다. 밭주인이 아니고, 멧돼지가 먼저 다녀갔습니다. 힘이 쭉 빠집니다. 엇그제 비바람에 넘어진 옥수수 세우느라 땀깨나 흘렸는데ᆢㅜㅠ 여물지도 않은 고구마는 단 한톨도 남기지 않고 싹쓸이 했고요. 옥수수는 죄다 쓰러트리고 남김...
비바람에 쓰러졌던 옥수수 세우기, 가운데 말뚝을 박고 줄을 매어 그냥 받쳐 줬습니다. 농막 빈틈에 열무 씨를 뿌렸고요. 당근은 벌써 올라 왔습니다. 비가 그치니 또다시 폭염입니다. 건강관리가 우선이네요.
여기는 보은군 내북면 입니다. 비피해 심한 지역에 비하면 별거 아니지만, 제게는 첫 농사나 다름 없거든요. 일렬로 심어둔 옥수수들이 죄다ᆢ ㅜㅠ 일으켜 세워야 할지 그냥 둬야 할지 당최 감이 안옵니다. 일단 되는 대로 세우다 말고 또 비를 피해 드왔습니다.
비가 오는 건지? 마는 건지? 아지까지 땅도 다 적시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기다리던 비소식이니, 엄나무 밭 풀관리 겸, 나가봅니다. 이제 2차 성장을 시작해 무럭무럭 자라주기를 바래보면서요. 발갛게 익은 토마토는 덤입니다. ㅎㅎ, 다들 무더운 여름 무사히 견디시기를요...
오늘은 유기농연구소 유기농업대학 9강, 자닮오일 및 황토유황 제조 실습과 천연 농자재 성분의 이해에 대한 강의가 있었습니다. 유기농, 알아 갈수록 힘든 것 같아요.
이른 아침에만 잠깐씩 너른 밭 제초작업은 계속 하고요. 오후엔 다른 볼일, 오늘은 풋호박과 적채 몇개씩을 로칼푸드에 처음 납품했습니다. 방울토마토가 익어가니 당분간은 맛보는 재미 쏠쏠 할듯하네요. 이또한 텃밭 가꾸는 재미 입니다.
엄나무 너른 밭 풀뽑기, 토마토, 오이 줄매기ᆢ 연일 폭염이라 아침저녁 잠깐씩만 밭에 나갑니다. 오후엔 비소식이 있었는데ᆢ? 이대로 장마 끝난건가? 의문이 듭니다.
감자 캔 자리에 심은 서리태가 벌써 싹을 틔움니다. 너른 밭 예초기 돌리러 갔더니 엄청 뜨겁습니다. 엄나무 밭은 처다만보고 겨우 두릅나무 쪽만 깍고 쫓기듯 드왔습니다. 뜨거울땐 작업 중단ᆢ
오늘은 유기농연구소 유기농업대학 8강, 유기농 땅심을 살리는 자재의 제조와 활용에 대한 강의와 실습이 있었던 유익한 날이었습니다.
감자 캤습니다. 작년엔 기심이(감자 파먹는 해충) 피해가 컸었는데요. 올해는 거의 없습니다. 역시 양은 많지 읺은데요. 그래도 직접 농사 지었다는 뿌듯함, 이게 어딥니까? 일단 쪄서 맛보는 중 ᆢ^^
오전에 마늘을 캤습니다. 양은 얼마 안되지만 내손으로 직접 심고 거뒀다는 뿌듯함이 느껴집니다. 오후엔 엄나무 심어놓은 틀밭에 제초작업 ᆢ , 풀과의 씨름은 끝이 없네요.
장마 시작, 오후부터 본격ᆢ? 다행히 오전엔 부슬비 수준입니다. 하늘마 줄매주고 오이, 호박 순처주기 하면서 오전을 보냈네요.
너른 밭 풀과의 전쟁, 잠시 소강상태가 되었습니다. 이제 장맛비에 또 새로 나는 풀 친구들ᆢ 얌전했으면 좋겠네요. 올해 처음 오이를 땄습니다. 늦어도 에지간히 늦었지요? 제가 그런게 아니고 날씨가 그랬지요^^
엄나무에 이어 두릅 밭도 풀작업 중입니다. 뽑는 건지? 깍는 건지? 모를 애매한 작업ᆢ 농막 주변엔 제초제 쳤습니다. 비암 출몰에 놀라 궁여지책으로ᆢ^^
오전 내 비오고ᆢ 엄나무 밭 밑에 심은 옥수수들 기울길래 밟아 줬습니다. 그리고 오후 내 예초기 작업ᆢ 풀과의 영역 다툼은 계속됩니다 ^^
농막 주변 비오기 전에 얼른 예초기 돌렸습니다. 다 끝나고 비가 오기 시작하니 개운 합니다.
엄나무 밭 약을 치기 위해 바가지를 동원 했습니다. 아래 사진처럼 덮고 뿌리고, 덮고 뿌리고ᆢ 그래도 워낙 작아서ᆢ 미쳐 덮지 못하고 뿌리는 경우가 심심찮게 생기더군요. 역시 쉬운일이 없습니다. 이렇게 화학전 완료 ^^

오늘은 유기농연구소 유기농업대학 7강 '유기농업과 병해충 관리'에 대한 강의와 병해충을 예방하는 토양 만들기 실습이 있었습니다. 강의는 다소 지루한 감이 있었지만 실습은 매우 흥미로운 시간이었습니다.
오늘은 너른 밭과 작은 밭을 기준으로 종자업신고를 해둔 결과, 담담 공무원이 실사를 나왔다 갔습니다. 너른 밭은 지금도 풀과의 전쟁, 이제는 어쩔수 없이 화학전을 준비해야 겠습니다. 부디 이웃님들도 풀과의 전쟁에서 작은 승리를 기원합니다 ~^^

너른 밭 엄나무 추비 중입니다. 풀들 보면서 그냥 주기도 그래서 약간씩 뽑습니다. 뽑다보니 한도 끝도 없네요. 이웃집에서 갓 부화한 병아리, 세마리를 얻어 왔습니다. 더 많으면 좋겠지만, 이친구들도 감당이 힘들것같고 ᆢㅎㅎ

아침엔 매실, 오후엔 논두렁에 개복숭아를 털었습니다. 시기가 맞나? 개복숭아는 씨가 생기기 전에 딴다길래 잘라 봤습니다. 딱이네요 ^^
어린 사과나무 신초에 개미들 왔다갔다, 자세히 보니 진딧물들이 그득합니다. 내친김에 과일나무들 위주로 약을합니다. 12L 분무기, 유용하게 사용하네요.^^
폭풍 성장하는 열무 적채 토마토 기타 등등 ᆢ 물주는 일로 하루 보냈습니다 많이 가무네요ᆢ
엄나무 밭 고랑 관리와 새로 만들기 작업 입니다. 두줄로 심은 엄나무 두둑 가운데를 가르는작업ᆢ 사진에 보이는 장비로 했는데요. 전에도 말씀 드렸지만 엄청 무겁습니다. 혹시 새로 구입하시는 이웃님들은 무게를 꼭 확인하세요 ^^

너른 밭 고랑 정리 작업 중입니다. 일단 물고임 발생, 흘러내린 흙들 정리하고 예초기에 장착한 제초기로 평탄작업을 했지만ᆢ 장마전에 구글기로 좀더 고랑을 깊이 파야 할듯하네요. 엄나무들 너무 어려서ᆢ

어제는 비가 오는둥 마는둥ᆢ 농막에 고추, 토마토 등 작물에 물주는 일이 급했네요. 늦게 뿌린 열무씨가 싹을 틔우길래 우선 그물망을 쳐주는 일로 하루를 보냈네요.
너른 밭 1차 예초작업이 끝났습니다. 끝나기 전과 후의 모습인데요. 아니나 다를까 처음 시잔한 쪽에는 새로 돋은 풀들이 또 보입니다. 아직도 바닥에 붙어 있는 엄나무들, 언제 커서 풀들을 이기려나ᆢ?

오늘은 유기농연구소 유기농업대학 6강이 있었는데요. 마음이 급해서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엄나무 밭 풀관리에 종일, 그리고 모기장을 이용한 해충 방지망 치기ᆢ 어쩌다보니 배추흰나비를 겁내하는 농부가 된것같아 씁쓸합니다.

엄나무 밭 풀 뽑기 계속ᆢ 오후엔 땅이 마르니 힘만 들고 능률이 떨어집니다. 역시 오전만 해나가자는 생각ᆢ 옥수수, 기타작물들 추비 했습니다. 긴 호스에 피트병 잘라 붙이고 넣어주니 효과적입니다. 단, 미리 구멍을 뚫어놔야 한다는 점과 파이프를 너무 깊이 넣으면 구...

오전엔 엄나무 밭 풀뽑기 계속 입니다. 서두르다 보면 미안하게도 멀쩡한 엄나무도 함께 뽑습니다ㅜㅠᆢ 발아가 안된 종근을 캐보니 두번째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물렀습니다. 양초 땜을 했는데도ᆢ? 아마도 근래 잦은 비 탓 인가 심네요. 아무래도 장마철을 넘기려면 제초작업 끝...

아침엔 쪽파를 거뒀습니다. 이맘때쯤 수확하는게 맞나 모르겠네요. 엄나무 밭 풀뽑기는 계속되고요. 비가 와서 철수 했습니다. 비오는 참에 농막 창고, 등을 달았는데요. 무드등 입니다. ㅎㅎ

두릅 밭 1차 제초작업 끝내고 이번엔 엄나무 밭 입니다. 두릅 밭에 비해 풀은 무성하지 않지만 개진도진 입니다. 끝날때쯤이면 다시 시작해야겠지요. 그래도 우선 급한불부터 끄고ᆢㅎㅎ

여전히 두릅 밭에 풀뽑는 작업 중에 있습니다. 비가 와서 그나마 중단하고, 새로 장만한 예초기 조립 시험가동 했네요. 다보 4행정, 쫌 무거운 느낌ᆢ?

두릅 종근 심고 처음 풀작업 시작합니다. 언제 끝날지 모르고 돌아서면 또 날테지만 풀보다 키가 커지는 시기가 있을테죠. 그나마 엄나무밭은 너무 어려서 엄두도 못냅니다. 풀뽑다 다함께 뽑아버릴까봐서ᆢㅎ 맨 아래 사진은 땅두릅 입니다. 얘들 처럼만 자라주면 좋겠는데ᆢ

예초기가 고장나니 갑자기 한가해진 기분입니다. 흙 쓸려나가는 농막 주차공간에 부직포 깔고, 종자로 싹틔운 엄나무 순들 포트에 담았습니다. 양은 얼마 안되지만 그것도 일이네요.
잠깐 비 안오는 틈을 타서 예초기를 돌리는데ᆢ? 것도는 느낌입니다. 수리점을 가니, 연결부 톱니가 마모되서 구제불능ᆢ? 구형 혼다라 중고는 맞는 활대가 없고 새걸로 갈자니 비싸고ᆢ에효, 새로 장만해야 겠습니다. 너른 밭, 비도오고 손으로 뽑기엔 한계를 느껴 중단했습...

엄나무 종근 심은 틀밭에 풀을 뽑았습니다. 아직 어린 애들이라 조심조심 ᆢ 농막 경사지 배수로 파기는 해마다 하는 일인데도 계속 쌓입니다. 에고ᆢ, 일 찾아하면 한도 끝도 없네요 ^^
오늘은 유기농연구소 유기농업대학 5강 작물생리학 강의가 있었던 날이네요. 매우 유익했습니다.
오전엔 조선파 분주 했습니다. 어제 사진과 비교해보면 헐렁한 느낌? 오후엔 농막에 있는 땅두릅과 엄나무들 풀관리 시작했습니다. 여기는 별거 아닌데 너른 밭이 문제입니다. 이제 막 나오는 애들도 있으니 막 뽑기도 그렇고ᆢ

고구마, 옥수수, 원골에는 다 심었습니다. 내일은 늦었지만 조선파 분주를 하려는데ᆢ? 좀 망설여지네요.
옥수수 72구 3판을 심었습니다. 조금 모자라는 듯 한데, 일단 고구마 심고나서 더 심을 예정ᆢ
4월에 엄나무 종근 심은 밭, 잘 올라온 친구들 있는 반면 이제 순을 올리려 애쓰는 친구들도 있습니다. 지난 며칠 내린 비에 물길이 생겨 제초작업 겸 고랑을 팠습니다. 예초기에 달아 쓰는 이것ᆢ 팔 빠지게 엄청 무겁네요.


오늘은 유기농연구소 유기농업대학 4강이 있는 날입니다. 퍼머컬쳐에 대한 개념, 유익했습니다.
요며칠 내린 서리로 새순 올리던 엄나무 종근들과 두릅들이 피해를 보았더군요. 오전엔 준비해둔 모종을 보이는대로 보식하고 재활용 울타리망으로 오이망을 대신 했습니다.

오늘은 차량 정기검사와 내몸 정기검사 ᆢㅎ, 어제 고라니망 치느라 망치질을 했더니 어깨가 쑤십니다. 내친김에 정형외과 들렀네요. 돌아와서 호박, 오이 몇개 심고, 망을 쳐줬는데ᆢ헛일 했습니다. 무거워서 쳐지네요. 아무래도 교체해야 할듯ᆢ
너른 밭 고라니 망을 치기 시작했습니다. 공동구매 주문한 해태망이 아직 도착하지 않아 급한대로 한쪽만 쳤네요. 땅을 헤집고 올라오는 엄나무 순을 보호하기 위해ᆢ

올해들어 오늘 처음 예초기를 돌렸습니다. 풀과의 전쟁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날입니다.
산에 취나물이 보이길래 몇포기 캐와서 조그맣게 취나물 밭을 만 었습니다. 작년에 심은 사과나무 꽃이 피었네요^^
오늘은 종일 비가 내립니다. 옥수수 2차 모판 준비하는 중에 먼저 했던 모판에 하얀 새싹이 보입니다. 참 희안하게도 딱 한개가ᆢㅎ 자작한 산소삽목상은 물갈이와 청소, 여기도 공중습도 탓에 위에서 뿌리가 난 친구들을 봅니다.
너른 밭 엄나무 종근 심고 남은 땅에 비닐 쳤습니다. 두둑은 관리기로하고 비닐은 수작업으로 하다보니ᆢㅎ 종근 심고 처음으로 엄나무 싹이 나왔네요. 근 20여 일 만에ᆢ

땅두릅 씨앗 뿌렸습니다. 오가피, 두릅 조금 채취ᆢ 채취는 삼십분, 손질은 한시간ᆢㅎ
오늘은 농막 주변 정리로 시간 다 갔고요. 그중 하나, 두더지들 싫어한다는 바람개비를 만들어 세웠습니다. 진짜 효과가 있는지는 모르지만 보기는 개않네요~^^
어제 유기농연구소에서 얻어온 토종 파 두가지(이름 까먹음^^)는 쪽파 아래 심었고요. 배나무, 자두나무들 올봄 처음으로 약(살균제 계통) 쳤습니다. 늦지는 않았는지ᆢ? 나무들에게 미안해 집니다.
오늘은 유기농연구소 유기농업대학 3강이 있는 날 입니다. 기꺼이 참석했습니다. 한살림 우리씨앗농장 대표 안상희님이 강사로 오셔서 더 좋았네요.
땅두릅 씨앗 준비했습니다. 양은 얼마 안되지만 개각시키는 과정, 해보니 힘드네요. 작년에도 해보긴 했지만 워낙 소량이라 성과는 썩 좋지 않고요. 포트에 있던 모종들은 작게 두둑을 만들어 심었습니다. 내년에는 하우스에서 키워보려고 준비 중입니다.

어제 해태망 친 엄나무 밭에 창고, 수리 했습니다. 이동네 바람 장난 아닙니다. 2월 돌풍에 넘어갔던 창고, 없애자니 아쉽고 그렇다고 두고 보자니 또 그렇고해서, 일단 수리해서 쓰는걸로ᆢ ㅎㅎ 헌데, 오늘 밤 또다시 돌풍이 분다는데ᆢ개안겠죠ᆢ?
200평 엄나무 밭에 해태망(고라니 접근 금지)을 쳤습니다. 1.8m 고추대를 사용했고 양말목으로 묶으니 거뜬ᆢ 가시 엄나무는 안 건드리는 것 같은데요. 민엄나무는 피해를 봤네요. 이제 땅바닥에 붙어 나오는 애들 온전하겠죠?

엄나무 밭에 해태망을 치다 말았네요. 준비해간 지줏대가 너무 얕아서 내일 사이즈 긴걸로 준비해서 마무리하려 합니다. 마지막 사진은 지난주 밭 가에 심은 복숭아나무 꽃망울입니다. 언제 꽃을 피워도 이상치 않은 봄날씨, 만끽합니다.

옥수수 모종 준비했습니다. 완두콩은 작년 씨앗을 그대로 사용해 발아율이 저조하고요. 적채모종은 벌써 세잎이 났습니다. 엄나무 밭 풀관리를 위해 시킨 싹쓸이 호미가 도착해 시운전 해봤네요. 엄청 묵직한게 사용하는데 요령이 필요 할듯 하네요.^^
지난 가을 어린 엄나무들 심어놓은 틀밭과 두릅을 심어놓은 경사지를 정리했습니다. 굳이 정리 라기 보다는 새순 올라오는 아이들 확인 차 ᆢㅎ 역시 바닥에서 올라오는 아이들이 보입니다.^^ 그냥 보는 재미ᆢ

오전엔 예초기 보급사업 공지가 떳길래 신청하고 왔습니다. 농막 근처 엄나무 포트 심으려고 비워둿던 공간에 비닐 씌우고 이것저것 봄농사 준비를 했습니다. 급한 애들부터 심으려ᆢㅋ 벌써 자두꽃 피었고요. 명이나물은 꽃대를 올립니다. 알게모르게 벌써 봄은 무르익어 가는 모양...
종일 비가와서 나가지도 못하니 실내에서 일을 찾습니다. 산소삽목기와 수경재배기 만들기ᆢ? 어설프게 만들어 놓았었는데ᆢ 그냥 간단하게 어항용 펌프 돌리고 식물등을 달았습니다. 하고싶은건 많은데, 일단 엄나무 가지와 종류도 모르는 수국을 시험삼아 넣어주었고요. 상태 보면서...
오늘은 괴산유기농연구소 유기농업대학 2일차 수업이 있었습니다. 흙토람 이용 강의 유익했네요^^
너른 밭 엄나무 종근 다 심었습니다. 종근이 부족 한건지? 밭이 너른건지? 암튼 예상대로 빈공간이 많습니다. 이제 한쪽에 두릅을 심기 시작합니다. 두릅은 다른 밭에서 캐서 심는 중인데요. 이것도 부족하지는 않을라나? 물공급이 힘들어 다른 작물을 심기는 힘들 듯한데ᆢ 고...
오늘은 너른 밭에 엄나무 종근을 심기 시작했습니다. 800평ᆢ 종근도 부족할 듯하고요. 종일 심었는데도 절반 밖에는 못심고 내일 나머지를 심어야겠습니다. 이제 4월, 날씨 탓에 모든게 늦어 졌습니다. 당분간은 아퍼도 안될 정도로 마음이 급합니다.
바람 불고 눈까지 옵니다. 종일 해가 안나니 더 추운 느낌ᆢ 먹다 남은 감자가 싹이 나길래 냅다, 한골 심었습니다. 이제 막 피어난 매실 꽃들이 바람에 흔들리네요. 꽃샘추위 치고는 너무 춥습니다.
내일과 모레 영하 4~5도까지 떨어진다 하여 본밭엔 엄나무 종근 심을 엄두도 못내고ᆢ 농막 앞에 고추 오이 등 푸성귀 심을 두둑하나 만들고, 엄나무밭 한쪽엔 복숭아나무 6주를 심었습니다. 잘 커주기를 바라면서ᆢ
밭 정리가 마무리되고 우선순위는 엄나무 종근, 두번째는 적채를 심을 예정입니다. 무럭무럭 자라는 아이들이 신통하네요~^^ 올리는 김에 작년에 옮겨심은 산마늘 사진도 올립니다.
어제 못다한 밭 만들기 마져 했습니다. 맘에 차지는 않지만 내 기계가 아니니 반납하고 나머지는 차후에 ᆢ 이제 심는 일이 남았네요.
이번엔 면에서 관리기를 빌려다 썼는데 형님 밭 갈고나니 고장ᆢ ㅜㅠ 농업기술센터 순회써비스팀에 연락해서 아예 다른 관리기로 교체 해서 밭에다 갔다 두고나니, 일과 끝ᆢㅜㅠ 역시 면에서 관리하는 기계들이 상대적으로 농업기술센터에서 관리하는기계만 못하다는 사실ᆢ, 몸소 체...
텃밭엔 퇴비 넣고, 엄나무 종근 심을 밭은 그냥 ᆢ 로타리 쳤습니다. 담주 관리기 빌려다가 두둑 만들고 종근심을 예정ᆢ
신규로 직불금 신청을 하느라 한나절이 걸렸습니다. 처음은 뭐든지 어러운게 맞습니다. 내일이나 모레, 밭 갈기 전에 냉이 조금 캤습니다. 벌써 가운데가 파랗게 올라오네요~^^
엄나무 종근 손보기 ᆢ 10kg종근 정리에 종일 걸리다 시피 했습니다. 밭은 아직 로타리도 안치고, 아니 날씨탓에 안친게 아니고 못치는 상황이었죠. 암튼 1000개 물량이 생겼습니다. 심는건 이번주 중에는 힘들것같고 다음주는ᆢ 일이 자꾸 밀립니다.
충북 유기농업대학 입학식 및 첫 수업 참석
오늘은 종일 눈이 내립니다. 주문한 엄나무 종근이 도착, 일차 세척과 함께 살균제 침지소독 후, 밤새 기온이 내려간다 하니 비닐봉지에 담아 뒀습니다. 하루나 이틀 후 밭에 심기 좋게 손질 할 예정 ᆢ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