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을 농사로 바꿈·
차마 관리기 빠진 사진은 못 올립니다.
비 그친 너른 밭 무잎이 축 처집니다. 산 밑에 땅두릅들은 이제 익어가는 친구들도 보이고요.
여기는 다른 곳인데요. 땅두릅 씨방들 앙상합니다. 아마도 연일 계속되는 비와 바람 많이타는 곳일 겁니다.
이제 본론, 흙메운 논자리 물빠지길 기다릴 틈도 없이 관리기 들이대다가 그만ᆢ
진창과의 사투 끝에 겨우겨우 후진으로 빼내고나니 흙범벅ᆢ
맥이 빠집니다. 오늘 저녁부터 또 만만찮은 양의 비예보가 있으니ᆢ 에효 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