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을흘러봐야눈물을안다·
7월23일(수요일) 오전7시에 밭에가서 작물 상태도 확인하고 잡초가 하도 잘자라 소금과식초 세제를 혼합하여 뿌리면 잡초가 죽는다기에 혼합하여 뿌리고 탐스런작물 사진도 찍고 마음을 다스리고 현지에서 오이와방울도마도 따서 먹고 커피마시고 자연의 신선함을 만끽하면서 보냈습니다. 그러나 홍수피해를 입은 모든 농부들의 가슴아쁜사연이 눈시울이 적십니다. 젋었을땐 봉사활동도 다녔지만 80나이에 내몸가누기도 벅차 슬픔을 홀로삭이며 모든 농부들의 좋은날을 기다려봅니다. 인생 새옹지마라 희망의 날을 기다려 봅니다.
모든작물을 재배하는데는 열과성의를 보여야 한다. 식물이 자라면서 주인 숨소리도 듣고 자란다고 하지 않은가? 자주가서 자라는데 지장을 초래하는 모든것을 제거하지 않으면 농사는 실패 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