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을 농사로 바꿈·
어제가 소한ᆢ, 겨울도 이제 중반에 접어드는 시기인가 봅니다.
오늘은 손톱을 들고 농막 뒷산, 죽은 나무 세그루를 베어왔습니다. 날이 풀리고 땅이 해동되면 1년생 엄나무들을 캐내고 나서 경사면에 틀밭을 확장하려고요.
'자연스럽고 가장 흔한 재료를 이용한다.'
퍼머컬처, 혹은 자연농의 원칙입니다.
실내에서는 조금 빠른 발아를 보려고 땅두릅 씨앗에 빛을 쐬주는 중인데요. 이렇게라도 봄 기다리는 마음 들내봅니다.
부디 긴 겨울 평안하기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