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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가 시들음병에 걸린 것 같으시군요. 시들음병은 주로 곁뿌리에서 병원균이 침입하여 도관부를 침해하는 병입니다. 이로 인해 아랫잎이 시들고 누렇게 변하며, 심한 경우 줄기 내부가 암갈색으로 변할 수 있습니다. 예방을 위해서는 이어짓기를 피하고, 토양의 산도를 높이며, 미숙퇴비 사용을 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토양을 장기간 담수하거나 태양열 소독을 통해 병원균의 밀도를 줄일 수 있습니다. 더 자세한 정보는 아래의 도감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farmmorning.com/disease-pest/Y3JvcC1kaXNlYXNlLXBlc3Q6MjE2

요즘 날씨가 가물고 햇빛이 강하여 호미로 땅을 파도 딱딱해서 풀도 안뽑힌다죠.
게다가 물이라도 많이 주면 좋지만 노지 식물은 고난의 행군이더라구요.금요일부터 비가 온다고 들었지만 마음이 무겁습니다

내년부터는 통풍되도록 70~100센티간격으로 심어 보세요.
그리고 대가 올하가면서 잎사이로곁순이 자라는데 다 따주세요.
계절적으로 시들음병보다는 청고병일 가능성이 높으니 자료찾아서 읽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