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모닝
홈농사정보영농일지장터검색
농사 정보
  • 팜모닝 AI
  • 실시간 경매 시세
  • 시장별 가격
  • 면적 직불금 계산기
  • 숨은 보조금
  • 병해충 정보
  • 농사 커리큘럼
  • 농약 정보
  • 농약 비료 계산기
장터
  • 농자재 장터농자재 장터
  • 농수산물 장터농수산물 장터
  • 생활잡화 장터생활잡화 장터
  • 농기계 장터농기계 장터
농사 게시판
  • 팜모닝공식팜모닝공식
  • 매일매일 농사공부매일매일 농사공부
  • 농사,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농사,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 이웃들의 병해충 소식
팜모닝
자유주제·자유게시판
유일기님의 프로필
전북전주 유일기
텃밭 농부·2026-10-09T21:12:47Z
♧ 얼굴에 답이 보인다

나이를 먹어도 언제나 밝은 얼굴, 선한 인상으로 주위를 편안하게 하는 얼굴이 있다.
반면 아무 말이 없어도 왠지 모를 날카로움이 느껴지는 얼굴도 있다.
얼굴은 말 없이도 그 사람이 어떻게 살아왔는지를 조용히 들려준다.

세월의 흐름,
노화는 그 어떤 의학으로도 막을 수 없다.
그러나 늙어가는 모습은 얼마든지 아름답게 가꿀 수 있다.
스트레스를 줄이고 마음을 부드럽게 다스리면 주름은 늘어도 인상은 더 따뜻해진다.
편안한 마음이야말로 가장 고운 화장이다.

비가 내린다.
그러나 그치지 않는 비는 없다.
바람이 분다.
멈추지 않는 바람도 없다.
꽃이 피어 있다.
그러나 지지 않는 꽃은 없다.

기쁨도, 슬픔도, 사랑도, 친구도, 젊음도 영원한 것은 없다.
심지어 벗어날 수 없을 것 같던 그 고통의 시간마저도 결국은 지나간다.

바람이 있다면 매 순간 최선을 다해 살다가 나의 시간이 다 하는 어느 날, “참으로 귀한 날들이었다”하고 따뜻하게 돌아볼 수 있기를 소망해 본다.

살다 보면 수 많은 일들과 마주하게 되지만, 늘 따뜻한 마음으로 편안히 바라보며 살아간다면 세월은 우리를 곱게 물들일 것이다.

한 살 한 살 나이를 더 할수록 긍정하는 마음, 베푸는 마음, 사랑하는 마음이 우리를 더 멋지게 빚어 준다.
반대로 늘 불평하고, 의심하고, 경쟁과 집착 속에 머문다면 세월은 얼굴에 그대로 남는다.

잘 물든 단풍은 봄꽃보다 더 아름답다고 한다.
봄꽃은 화사하지만 지면 쉽게 잊히지만, 곱게 물든 단풍은 떨어져도 누군가의 손에 담긴다.
책갈피에 끼워 오래도록 간직되기도 한다.

잘 늙는다는 것은 청춘을 붙잡는 일이 아니라, 황혼을 빛내는 일이다. 우리 모두 세월을 인정하며 우아하게 물들어 갈 수 있다면 참 좋겠다.

"인상은 과학이다"라는 말이 있다.
요즘 정치권에 인상을 북한상이니 일본상이니 하는 남의 얼굴을 지나치게 표현하는 일이 있다.
어쨌든 인상이 그 사람의 인성과 품성을 나타낼 수도 있다.
제 제자 중에 어찌나 인상이 편하고 웃는 얼굴이라 제자를 볼 때마다 마음이 편하다.
"낯꼴이 좋다"라고도 하지요?
제 아내가 너무 밝은 얼굴로 맞이한 제자를 너무 이쁘다고 말합니다.
인상에 관한 속담 중에
"웃는 얼굴에 침 못 뱉는다"
부하직원이 상관한테 잘못을 했을 때 처진하는 방법이라 생각한다.
지금 전국 곳곳에 꽃축제뿐만 아니라 특산물 축제가 열리고 있다.
어제는 신비의 바닷길이 있는 고흥 우도를 다녀왔다.
섬모양이 소의 머리를 닮았다고해서 우도(牛島)라했고 "가족의 섬~~"이라고 한다.
옛날에는 노둣길이나 인도교가 없을 당시외부인들 출입이 없어서 주민들만이 가족들처럼 살아서이지 않았을까?
그러다 우도 사람은 하루에 두차례만 노듯길을 통해서 육지로 나왔었는데 1,320m를 사람만 다닐 수 있게 국내에서 가장 긴 무지갯빛 인도교(레인보우교)를 만들어서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주민들도 하루 두차례만 육지로 나올 수 있었는데 이젠 다리를 통해서 언제든지 육지를 나다닐 수나 있다.
고흥에는 유명한 기사식당거리가 있다.
조그마한 면소재인데 많은 기사식당이 자리하고 있었다.
어디가서 끼니 때우기가 마땅치 않을 때 기사식당을 찾으면 부담스럽지않게 식사를 할 수가 있다.
며칠전에 누리호가 발사했던 나로도가 보이는 우주발사전망대 7층타워 맨 꼭대기에 있는 카페를 들렀다.
맨 위층에 있는 카페가 360도 회전을 한다.
남해바다의 섬섬옥수의 섬을 의자에 앉아서 한바뀌 돌면서 구경 할 수가 있다.
돌아오는 길에 곡성기차마을 동화정원을 들렀다.
주차장도 임시주차장을 휴경지에 만들었는데
인천국제공항주차장에서나 볼 수 있을정도로 주차장뿐 아니라 도로변에도 엄청 많게 차들이 있었다.
동화정원은 곡성군에서 약 10만m2의 그넓은 동산에 노랑코스모스를심어서 장관이었다.
평지가 아닌 언덕배기가 여러개있는 동산이라 더욱더 노랑코스모스가 빛나 보였다.
작년에는 끝 무렵에 들렀는데
올해는 제대로 노랑물결이 있는 돗화정원을 둘러보았다.
아쉬운 것은 관광객들이 사진을 좀더 이쁘게 찍을려고 한걸음씩 꽃밭속으로 들어가서 사람들 발에 밟힌 노랑코스모스의 아픔이 여러곳에 보였다.
올 여름 폭염과 가뭄에 어른 가슴높이만큼 적당하게 키위서 샛노란색의 코스모스를 키우느라 얼마나 애를 썼을까?
유일기님의 자유주제 · 자유게시판 작성글 사진유일기님의 자유주제 · 자유게시판 작성글 사진
1명
공유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입력하세요
유일기님의 프로필

전북전주 유일기

농민·텃밭 농부

올해 처음으로 마늘을 캐고 참깨씨앗을 넣었습니다. 마늘을 캐고 촉촉한 땅에 보들보들한 땅이라 발아가 잘 되어습니다. 어제 가위로 2-3개를 두고 잘랐습니다. 좀 이따 튼실한거로 1개씩만 남길려고 합니다. 기대되네요.

유일기님의 다른글

자유주제·자유게시판
1960년대에 사방사업의 일환으로 저희 산에 군에서 인력을 동원해서 밤나무를 심었다.
그때만 해도 난방시설이 없어 오로지 산에 나무를 잘라서 지게로 날라 구들방에 군불을 지펴서 겨울을 나야했다.
그 시절 국민학교에 ...
2026-10-08T02:04:52Z ·
31
30
1
팜모닝 자유주제·자유게시판 게시글 이미지
자유주제·자유게시판
*. 秋夕 名節을 맞이하면서 ㅡ
추석명절 잘 보내고 계시지요?
설이나 추석차례상과 제사상을 차리는데 과일을 올리는 순서가 있습니다.
추석명절 茶禮床에 빠지지 않고 오르는 대추(棗), 밤(栗), 배(梨), 감(枾)에는...
2026-09-26T00:14:44Z ·
36
25
7
자유주제·자유게시판
향수.
 시인 / 정지용

넓은 벌 동쪽 끝으로 
옛이야기 지줄대는 실개천이 휘돌아 나가고 ...
2026-09-25T01:06:54Z ·
44
20
3
팜모닝 자유주제·자유게시판 게시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