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트랑에서 깜나인 이란곳에 왔다. 30km 떨어진 남쪽 방향에 있는곳이다. 4박예약으로 왔는데 벌써 마지막 날이다. 내일이면 또 다시 남쪽 지방으로 호치민을 향해 내려간다. 80km 떨어지 판랑 탑짬이란 곳으로 간다. 계획없이 마음 가는곳으로 가다보니 여유로운것은 있지만 어수선하다. 이곳은 리조트에서 모든것을 해결하는곳이라 마음적으로 부담이 없다. 그래서 비싼 이유가 있다. 아들 내외 덕분에 잘 유하고 오늘 아들 식구는 저녁 비행기로 귀국 하고 부부만 남아 마지막 남은 여행을 시작 한다. 2달여 동안 또 티극태극 하면서 부부의 정을 쌓아 가려 합니다. 깜나인에서 마지막을 보내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