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닐하우스 설치해 봅니다. 동네 지인의 도움으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남들은 업자에게 맏기지 왜 힘들게 고생을 하냐고 하지만 본인이 직접 경험해 봐야 훗날 유지보수에 도움이될것 같아서리 ~ 나름대로 핑게를 대지만 사실은 [ 인건비절감 ] 이란것을 직감 하시죠 ? 집사람은 나이 칠십에 지지리궁상 떤다 하지만 그래도 간식은 챙겨 줍니다. 정년퇴직후 귀농해보니 시골일이 해도해도 끝이 없습니다. 하는일 없어도 여기저기 도움요청으로 다니다보면,하루가 빨리 갑니다. 집사람이 오지랍 그만떨고, 밀린 가사나 하라지만, 일한 댓가로 농산물을 주면, 맛있는 요리는 잘해줍니다 ㅎㅎ 팜모닝회원님들 만수무강 하십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