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7월에는, 전국에 걸쳐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물난리를 겪은 곳이 많았습니다만, 다행스럽게도 우리 전주지역에선 그리 큰 피해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8월은 "광복절"과 함께, "입추(8/7)"와 "처서(8/23)"가 있고, '말복'과'칠석'이 있는 달입니다. 아직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만, '입추'와'처서'가 지나면, 계절의 순행에 따라 무더위도 잦아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계절이 변해가는 시기인 8월과 9월에는, 우리나라에 태풍이 찾아오는 경우가 많았는데, 올해엔 태풍 피해가 없으면 참 좋겠습니다. 가정에 좋은 일들만 있으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