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새로개발한 벚나무 사향하늘소 방제방법을 알려드립니다. 벚나무 사향하늘소유충은 8월경 알에서 부화하고 9월까지는 수피아래 형성층부위만 기해하다가 10월경부터는 월동을 위해 변재부를 뚫고 들어가기 때문에 방제가 매우 어려운 해충입니다 기존까지 지자체에서는 나무줄기에 약제를 살포한 후 비닐등으로 감싸 훈증효과를 주는방법을 이용했다고. 그러나 이방법은 작업숙련도에 따라 효과가 다르고 습기가 차서 버섯이 생기거나 습기등의 원인으로 나무가 썩는경우가 많아 문제점이 많았다는 것. 이번에 개발된 새로운 방제법은 해충 생활사에 맞춘 방제법으로 유충이 목설(톱밥과 같은 가루)을 배출하는 구멍속에 훈증효과가 있는 방제제(겨자오일등)를 주입한 후 구멍을 점성이 있는 유토(油土)로 막아 사멸시키는 방식. 이방법은 기존 방제방법보다 효과와 효율성 도시미관등 여러측면에서 뛰어난 효과가 입증되었습니다 실제로 서울 윤중로 벚나무에서 시험결과가 입증되어 앞으로의 방제효과가 기대됩니다. 앞으로는 전국지자체에서 이방제법이 통용될 것입니다
벚나무사향하늘소입니다 6~8월에 가장많이 볼 수 있습니다 벚나무와 살구나무 복숭아나무등 장미과 수목에 광범위하게 피해를 줍니다. 또한 감나무 참나무 굴피나무 사시나무등에 까지 피해를 입힙니다 특히 유충이 나무속을 파고들어가 나무를 고사시키기 때문에 산림및 농림해충으로 분류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