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어머니도 올해 90인데 치매가 있습니다. 방금전에 하셧던 행동이나 말씀도 잊어버리시고 다시 물어봄니다. 한집에서 같이 살면서 직접 모셔야하는게 당연한것이지만 혼자 게심니다ㅠㅠ 요양원에 모실까도 생각했지만 나중에 더심해지시면 가신다고 안가신다 하심니다.요양보호사선생님께서 하루 두시간씩오셔서 어머니를 도와주고 게심니다. 치매로인해 하시는 행동이나 말씀 모두 다음에 나도 나이가들면 똑같이 될수 있다는 생각하시고 절대 짜증내시거나 화내지들 마시길 바람니다. 위글쓰신분 존경함니다. 마음이 아프시겠지만 부모님께 잘해주시는거같아 제마음이 다 좋아짐니다.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