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더위가 찾아 온다는 열한번째 절기 소서(小暑)이자 7월의 첫 월요일 아침도 무더위를 가늠 할 수 있을만큼 바다 안개가 끼어있어 한낮 무더위 걱정이 앞서네요!
타들어가는 들녘은 오늘도 스프링 쿨러의 도움으로 대지에 목을 적시고 내일 부터는 바람 방향이 동풍으로 바뀌면서 상대적으로 시원함이 감돌던 서쪽이 더 무더울 거라는 예보는 더위로 부터 자유로울 수 없을 것 같으나 식물은 타오르는 햇살에 맞서며 당당하게 초록빛으로 물 들이며 무안의 월요일 아침을 열어주고 있네요!
열대야가 일상이 된 것 같은 나날이 지속되고 있네요! 들녘엔 오전과 늦은 오후에만 나가는 지혜로 멋진 7월의 첫 월요일 출발 합니다. 화이팅! (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