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의 첫 주말 아침도 무덥네요!오늘은 소나기 소식도 없이 살인적인 무더위만 예고하고 있어 폭염 대비 잘 하시고 출근 하시기 바랍니다.
아장아장 차오르며 안개 낀 바다물은 타는 들녘의 사정을 알고나 저렇게 들어오고 있는지 가득히 들어오고 콩밭은 짧은 장마가 끝나 극심한 가뭄을 겪고 있지만 출근길 콩밭마다 스프링 쿨러는 숨가쁘게 돌아가며 하얀 물줄기를 내뿜으며 타들어가는 들녘을 적시며 무안의 아침도 함께 젖어들어 갑니다.
어제 장마가 끝났다는 공식 발표가 났네요! 자주 물 드시며 한낮엔 그늘찾아 휴식도 취하면서 슬기롭게 여름 나시란 당부로 7월의 첫 주말 출발 합니다. 화이팅! (해) (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