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는 국가의 근본이다·
춘분이 지나더니 뺨에 와닿는 바람결이 한결 부드러운 3월의 세번째 주말 아침 입니다. 바람 덕분에 대기는 먼지없이 깨끗하고 한낮엔 기온도 많이 올라 따사로운 봄날이 예상 됩니다.
하루가 다르게 피어나는 봄꽃은 늘어나고 있는 반면 겨울꽃인 동백은 땅바닥을 더 붉게 물들이고 만조대와 맞물린 바닷물은 한가득 들어차 오르며 멋진 무안의 주말 아침을 열어주고 있네요!
구제역이 아직 속단 할 수 없지만 조금 진정되는 기미도 보여지고 있어 약간의 안심도 되지만 아직 긴장감을 늦출수는 없네요! 하지만 조속히 구제역이 우리 지역을 떠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멋진 3월의 세번째 주말 출발 합니다. 화이팅!(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