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장군 기세가 대단 했네요! 2월의 마지막 월요일 아침도 추위가 뼜속을 파고 들지만 오전 한때 강한 바람이 지나고 나면 예년 기온을 회복 한다니 추위로 인한 어려움은 없을 것 같아요!
물빠진 바다는 갯골을 들어내고 차가운 바람이 불고 있지만 달려든 봄은 어찌 할 수 없을듯 하네요! 유난스레 추웠던 2월도 흐르는 세월 앞에선 속수무책인듯 합니다. 눈쌓인 땅바닥에선 연두빛 머윗꽃이 봄에 문을 열고 눈속에 피어난 홍매화는 초등학교 교정을 상큼한 매화 향기로 무안에도 봄이 왔음을 알리며 2월의 마지막 월요일 출근길을 열어주고 있네요!
오전 추위만 잘 견디시면 따사로운 햇살과 봄향기 가득하게 2월의 마지막 월요일 출발 합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