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님, 고구마에 누런색이 생긴 것은 고자리파리의 피해일 수 있습니다. 이 파리의 유충은 마늘, 양파, 파, 부추, 백합, 화훼류의 뿌리를 먹고 지하부의 비늘줄기를 가해하여 아래 잎부터 노랗게 되고 말라 죽게 됩니다. 피해받은 고구마를 뽑아보면 뿌리의 중간이 잘라진 채 잘 뽑히며, 그 속에서 구더기 모양의 유충을 쉽게 관찰할 수 있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완전히 부숙된 퇴비를 사용하고, 가을에 씨를 뿌린 후에는 토양살충제를 뿌리고 흙과 잘 섞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른 봄에는 어른벌레가 발생하기 전에 침투성입제를 살포하는 것이 좋습니다. 더 자세한 정보는 아래의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farmmorning.com/disease-pest/Y3JvcC1kaXNlYXNlLXBlc3Q6ODYw
충해로 보이진 않습니다. 충피해였다면 이처럼 광범위하게 동일한 현상이 동시에 나타나긴 어렵죠. 제관점으론 토양산도가 극단적이거나 다습한 상황이 오래 지속되었거나 과비에 의한 농도장애 셋중에서 판단할 문제로 보입니다. 겉잎만 갈변된다면 과습부터 의심하겠으나 속잎까지 같은 증세를 보이니 토양의 화학적성분에 원인이 있을듯 싶습니다. 마늘은 물꽂이만 해두어도 한두달은 아주 잘 자랍니다. 그동안 마늘모체에서 영양분을 흡수하며 자라기 때문이지요. 그런데 한두달여 후엔 모체로부터의 영양공급을 받을 수 없기에 그동안 성장했던 뿌리들이 비로소 제역할을 해줘야 합니다. 뿌리는 말단부의 뿌리골무에서 유기산을 분비하여 주변의 영양소들을 녹여 흡수하는 조직입니다. 토양내 비분구성이 적절하다면 건강할것이지만, 특정성분의 흡수를 방해하는 인자가 있거나 뿌리활력을 저해하는 극단적 토양산도의 환경이라면 필요한 성분을 흡수하지 못하고 작물이 갈변과 시들음의 증세를 보이게 됩니다. 총괄적으로 보면 토양속 화학조성이 불균형하고 이에따라 생리장애가 발생되었으며, 이 상황이 지속되면 무름병,냉해피해를 견디지 못하고 고사될 수 있습니다. 긴급처방으로 800배요소액을 엽면시비하고, 시중에 판매되는 생리활성제를 구입하여 관주토록 하는게 좋을듯 합니다.
잘 심어 셨네요 파종전 살충제 하셨나요 물기가 많을때 파종 하셨나요 그곳도 마늘 많이 심지요 약 다 하셨으면 봄 되면 괸찬아 지겠죠 미숙퇴비 나 수분이 많을때 자주 보이는 현상이죠 추비는 10도 이하일때 지금쯤 조금 하면월동에 도움되겠죠 풀 땜에 흙색 비닐 피복 하시나요 흙 쌀겨 너무 덮은게 아닌가요 월동에 지장줌 풀 뽑기 힘들어도 투명비닐 추천요 걱정 마시고 내년봄 기다리 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