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6시부터 9까지 비 예보가 있다. 대전 역전시장에 가서 호박고구마 한단에 23,000원씩 두단을 샀다. 9시경에 밭에 도착 하니, 정확하게 비가 멈췄다. 이미 이랑을 만들어 놓은 곳에, 마눌님은 심고, 나는 이랑 하나를 더 만들려고 예초기노타리를 작동 시켰는데 에진시동이 불량하다. 괜히 시간만 낭비 하고, 쇠시랑으로 이랑을 만들어 심었다. 2. 송순주 담는데, 어려움은 송순 채취가 힘들다. 둘이 송순을 채취해서, 나는 송순주 담을 첫 공정으로 갈색 설탕에 버무려서 통에 담는 잣업을 하는 사이 마눌님은 쑥순을 채취 하고 나니 오후 여섯시가 넘었다. 3. 자두 알속기를 할때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