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이나물밭,제초작업

여름내 자란 잡초가. 어른키 만큼 자랐습니다

예초기로 밑바닥이 보일. 정도로 깍아냅니다

그속에 명이나물 끝부분이 보입니다

이를 깍아내지 않으면
내년봄에 새잎이 올라오면서 잎이 마른풀속에 걸려 찌그러진잎으로 모양이 나쁘거나

또는 잎을 채취할때 꼬챙이가된 풀줄기에 엉덩이.손등을 찌르거나 바구니구멍을 뚫고 들어와
명이잎을 뜳습니다

작업에 불편을 느낍니다
미관상 보기에도 안좋구요

지금 제초작업을 하고 며칠 뒤 마른 풀을 갈퀴로 걷어내면 깔끔한 밭이 되겠지요

겨울에 땅이 얼고 단단해지면 손수레에 가축분퇴비 또는 유박을 싣고 다니면서 명이밭 전체에 살포합니다

비나 눈이 오고 나면 유기질성분이 땅속에 스며들어 혹한기에도 명이뿌리가 영양분을 흡수하게 됩니다

내년봄.분주되어 숫자가 늘어나고 잎도 건강한 상태로 수확하게 되겠지요

명이 종근은 10월부터 식재하면 내년에는 100~200% 증주됩니다
1년을 앞당기는 것입니다
가을종근식재가 성공율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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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시는 곳]
홍천군 화촌면 당무로6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