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음마 중인 예비농업인·
9월 26일
비가 오고 나니 메밀이 누웠습니다.......
흙으로 살짝 덮어 주는 것 정도로는 지지력이 부족한가 봐요 ㅜㅠ
주변의 울타리를 쳐주면 좀 더 나았을까 싶기도 합니다
지난 봄에도 넘어졌을 때 흙으로 복토해 줬더니 조금 나아졌어서 이번에도 할까 말까 고민이네요.... 분홍 메밀이면은 생각도 안 하고 바로 해 줬을 텐데, 이번에도 흰 메밀이라 가지고말이죠
산란장 앞에 가림막을 붙여주었습니다
집에 안 쓰는 에코백이 많아서 잘나다 붙여줬는데 어째 주차장 입구같네요
그래도 닭들이 드나드는데 문제 없고 디자인?성이 있어니 합격입니다 ㅎㅎ
얼마나 이 깨끗함이 오래 갈지는......
닭장문 정첩을 시켰는데 큰 거로 사 버렸나 봐요. 분명히 버니어캘리퍼스까지 동원해서 사이즈를 쟀는데.... 암수가 다행히도 같이 와서 잘 하면 있던걸 뜯어내고(?) 더욱 튼튼히 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말벌 트랩 중간에 벽을 쳐서 조금 더 보완했습니다
근데 트랩 입구가 터널보다 약간 낮아서 벌들이 잘 안들어오는 것 같네요
조만간 만만해 보이는 받침대가 생기면 고여주여야겠습니다
top3 안에 들던 벌통이라 그런지 벌은 잔뜩 죽었어도 아직 월동을 할 수 있을 정도의 세력인 것 같네요. 전멸한 줄 알고 엄청 걱정했는데 정말 다행입니다. 설탕물과 화분떡 잘 챙겨줘야겠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