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음마 중인 예비농업인·
9월 11일
메밀이 어째 더 사라진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그래도 가까이 가보니 뜯어먹은 것이라기보단 말라죽은 것 같더라구요
복합비료가 너무 많이 뿌려진 곳은 제대로 자라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적당히 뿌려야 한다는 교훈을 얻고 이번 가을 메밀은 넘어가겠네요
가로로 보면 좀 비었지만 세로로 보면 올해엔 분홍 메밀꽃이 만발한 꽉 찬 풍경을 기대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ㅎㅎ
농막 에어컨 분해 청소를 하였습니다. 매장 청소하면서 얻은 스킬인데, LG랑 캐리어는 구조가 많이 다르네요
특히나 마지막 송풍팬을 빼지 못하도록 한 건 정말...... 누구의 아이디어일까요
얇은 욱각렌치에 물티슈를 말아 팬 사이사이까지 닦아내야 헸습니다
(19년부터 한 번도 청소하지 않은 듯 했습니다)
그래도 하고나니 개운하네요!
비록 나사는 하나 남았지만..... 아는 에어컨 기사분께서
전문가가 해도 나사가 남는다 하셨으니 그것으로 위안삼아봅니다
6월부터 미뤄지고 미뤄지다 저장고에서 건조되다 바삭해진 소비를 긁어 메밀꿀을 따보았습니다
맛이 다를지 어떨지......???
오늘 준비된 체력이 모두 소진되었으므로..
맛 후기는 다음에 공유드리겠습니다 🥱
작물

메밀

벌개미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