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음마 중인 예비농업인·
9월 9일
오전에 벌들 화분떡 주다가 말벌이 하도 돌아댕겨서
배드민턴채로 한 3~4마리 잡았습니다
이놈들은 잡아도 잡아도 어디서 이렇게 끝도 없이 나오는걸까요
한 해 지정해서 말벌을 일망타진하는 법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이웃님께서 익모초를 발견하셨다며 먹어보라고 주셨습니다
여자에게 좋아서 이로울 익, 어미 모 라는 이름이라는데
여자는 모르겠고 느므느므 씁니다
씹어 넘기고 나니 더욱 써서 몰래 꿀물 마셨네유
벌일 마치고 본업으로 가는 도중에 누군가 던져둔 초록팬스 쪼가리를 밟고
타이어가 터져버렸습니다
에어타카 사야해서 일 마치고 그것까지 사고 오니
타이어 기사님이 어디서부터 끌고왔냐시네요
굴러는 가길래 동네 좀 다니다왔다 하니
타이어 내부 철사가 다 끊어졌답니다
땜빵은 했는데 고속도로에서 너무 빨리 달리지 말라시라더라구요
만오처넌 땜빵 후 잘 돌아왔습니다
지렁이 만세!
어차피 할미운전이라 당분간은 괜찮을듯 합니다
내년 초에 4개 모두 갈을 예정이니 좀만 버텨주라.....
메밀에 발써 꽃이 맺혔는데 폰을 안들고가서 사진을 못찍었네요
근데 분홍메밀이 아닐 것 같다는 불길한 예감이 또 들더랍니다
아 제발 좀
작물

벌개미취

메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