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음마 중인 예비농업인·
8월 26일
아는분의 벌통이 장수 말벌한테 전부 전멸당했다는 소식을 듣고
혹시나 해서 말벌 트랩을 살펴보았는데, 한 다섯 마리 정도 잡혀 있더군요
(주변에 다른 벌통이 많아서 그런지 여긴 잘 안오나봐요...?)
벌들도 무사해서 놀란가슴 쓸어내고 마이트케이로 진드기 구제를 했습니다
항상 그냥 십자로 그어서 뒤집어놨는데
우연히 보게 된 설명서에 꼭 위를 보게 놓으러고 되어있어서
여태 너무 독하게 약을 써왔던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랍니다
내일 가면 다시 뒤집어줘야지요 ㅜㅠ
메밀이 벌써 싹을 틔웠습니다
전문가가 뿌려준 골엔 고르게 메밀이 폈는데, 제가 뿌린 곳은 뭉쳤더라구요 ㅋㅋㅋㅋ ㅜㅠ
잘 뿌리는 법을 배웠으니 내년부터는..... 잘......?
뭉친 부분에 너무 믾이 날까 걱정인데, 그것 또한 어찌 되나 한번 보아야지요
이웃님께 받은 닭들이 부화했습니다!
브라마라고 하셨는데(잡종이긴 합니다만) 정말 다리에 깃털이 있더라구요.... 병아리인데!
줄무늬는 무엇인지 모르겠습니다 나머지 애들은 청계랑 토종닭이랑 섞인듯 하더라구요
전부 섞여서 이제 브라마 빼고는 구분이 안됩니다만
예쁘게 잘 커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