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작은 과수원을 하고있어요 님이 말한 그런 증상 때문에 저역시 고생하고 있습니다. 일단 시들해지면 그냥두면 거의 고사한다고 보면됩니다. 진액이 나오는 부분을 칼이나 조각칼 아니면 끌 종류로 파보면 벌레가 파고든 갈색 점이 보이는데 그 놈은 복숭아 유리나방 이고요 유충이 파고든 자국입니다. 그럴경우 전동드라이버로 그 부분을 뚫고 살충제 스미치온을 농도가 진하게 타서 일일히 주사기로 주입해서 조치하고 있는데 효과가있어요. 구멍을 내면 나무에 충격이 있으나 고사 하는거 보다 낫습니다. 상처는 금방 아물어요.이렇게해서 살아난 복숭아 나무는 어찌된건지 다시는 그런 증상이 없더라고요 한번 해보세요. 주사기는 공업용이고요 검색하면 구입가능합니다.
복숭아 나무에서 진액이 나오고 시들해지는 증상은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줄기마름병이나 잎오갈병과 같은 병해충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줄기마름병은 가지에 갈색 병반이 생기고, 심하면 가지가 고사할 수 있습니다. 잎오갈병은 잎에 적색 또는 황색의 융기현상이 나타나며, 심하면 잎이 오그라들고 낙엽됩니다. 병든 가지나 잎은 즉시 제거하고, 과습하지 않도록 관리하며, 등록약제를 사용하여 방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더 자세한 정보는 아래의 도감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farmmorning.com/disease-pest/Y3JvcC1kaXNlYXNlLXBlc3Q6NzA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