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생환경
L.Persoonii는 병자각과 자낭각 형태로 겨울을 지나 1차 전염원이 되나, 병포자는 주로 가을에, 자낭포자는 다음해 봄에 주로 분출되어 비산하며, 동해나, 전정에 의한 상처 등을 통하여 침입한다.
Phomopsis sp.는 병든 부위에 형성된 병자각에 병포자가 누출 강우와 바람에 의하여 비산 전반된다.
포자비산은 주로 5~8월에 많으며, 병은 토양에 수분이 과다하고 동해가 많은 포장에서 심하게 발생한다.
증상
가지에 발생한다.
이 병에는 두자기 병원균이 관여하는데, Leucostoma균에 의한 병징은 처음 피층부가 갈변되어 부풀고, 심하면 알콜 냄새가 난다.
오래된 병반상에는 많은 융기된 소립점(자좌)이 형성된다.
작은 가지는 갈색으로 변하여 고사한다.
Phomopsis균에 의한 병은 주로 쇠약한 가지나 작은 가지에 발생한다.
처음에는 가지에 갈색의 작은 병반이 형성되고, 점차 확대되면 (5~6월경), 병반상에 소흑점이 형성된다.
심하면 가지에 수㎝의 갈색 병반이 형성되고, 잔가지는 고사한다.
예방법
- 병든 가지는 발견 즉시 제거하고 동해를 받지 않도록 한다.
- 토양수분이 과다하지 않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