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농사대장 입니다 🫡
6~7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지금은 고추밭 농가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시기 중 하나입니다. 특히 이 시기엔 진딧물과 총채벌레 같은 해충이 빠르게 번식하면서 생육에 심각한 피해를 주기 때문에, 사전 대비와 적극적인 관리가 반드시 필요하죠.
지금 고추밭에서 해야 할 주요 농작업, 해충 발생의 원인과 방제 이유, 그리고 효과적인 약제 활용법까지 차근차근 알려드릴게요. 지금부터라도 꼼꼼히 체크해두세요!
✅ 지금 고추밭에서 해야 할 필수 농작업
1. 추비(웃거름) 시기 도래!
고추는 꽃이 피고 열매가 맺히기 시작하는 개화기~수확 초기에 양분 요구량이 확 늘어납니다.
왜 웃거름이 중요할까요?
이 시기 영양이 부족하면 낙과나 기형과 발생이 많아지고,
상품성이 떨어지며 수량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추천 자재 예시:
✔️ 복합비료: 멀티몬스터 복합비료 출시예정
✔️ 칼슘제: 칼믹스 (칼슘은 탄저병 예방에도 탁월해요!)
TIP: 웃거름은 한 번에 너무 많이 주지 말고, 소량씩 나눠서 시비하세요!
🐛 지금 진딧물·총채벌레 방제를 꼭 해야 하는 이유
🔍 1. 왜 지금 해충이 급증할까?
해충 발생에는 명확한 이유가 있습니다:
☀️ 고온다습한 날씨 → 해충 번식 조건 최적화
🌿 잡초 방제 미흡 → 해충의 서식처 제공
🔄 기온 상승 → 성장 속도 증가 (알 → 유충 → 성충 전환 속도 급격히 빨라짐)
💨 풍해(바람) → 주변 밭에서 해충 유입 가능성 커짐
특히 진딧물은 바이러스병(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 등)을 옮기기 때문에,
단순한 벌레 문제가 아니라 밭 전체의 피해로 번질 수 있어요.
효과 빠르고, 작물에 부드럽게 작용합니다.
총채벌레 방제 약제
메카 (주성분: 에마멕틴벤조에이트)
총채벌레 특유의 내성에도 효과적인 제품입니다.
혼용 방제 추천!
두 해충을 동시에 방제하려면 혼용 방제가 효율적입니다.
방제 간격은 약 7일 내외로 반복하세요.
💧 영양제 병행 살포도 추천합니다!
타마락, 알티파워 같은 생육 보조제가 해충 피해 회복에 도움을 줘요
농가를 위한 현장 실전 팁!
📅 병해충 예찰은 최소 주 2회 이상
🌧 비 온 후, 고온다습한 날은 즉시 포장 점검
💦 웃거름은 나눠 시비! 과다 시비는 뿌리 손상 유발
🧪 약제 살포 시 작물에 직접 맞지 않도록 주의
🙋 자주 묻는 질문 (FAQs)
Q1. 총채벌레가 계속 생기는데 약제가 안 먹혀요. 왜 그런가요?
A. 총채벌레는 내성이 강한 해충입니다. 같은 약제를 반복 사용하면 효과가 떨어지므로, 약제를 교호 사용하거나 혼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Q2. 고추밭에 칼슘제를 왜 주는 건가요?
A. 칼슘은 열매 품질 개선뿐만 아니라, 탄저병 같은 병해 예방에도 효과적이에요.
Q3. 해충 방제 타이밍은 어떻게 잡아야 하나요?
A. 기상 변화 후 (예: 장마 후 고온 날씨), 또는 잡초 발생 직후는 방제의 골든타임입니다.
초기에 잡아야 효과가 극대화돼요.
고추밭의 6~7월 관리는 올해 수확량과 직결되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진딧물·총채벌레 같은 해충은 조용히, 하지만 빠르게 피해를 확산시키니 절대 방심하시면 안 돼요!
✅ 웃거름 시기 정확히 파악해서 양분 공급
✅ 병해충 예찰은 부지런히
✅ 효과적인 약제와 영양제 혼합 방제
✅ 포장 관리, 잡초 제거, 작물 건강 체크는 루틴으로!
지금부터라도 잘 관리하면, 올해 고추농사 대성공도 어렵지 않습니다.
건강한 고추밭과 풍성한 수확을 기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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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8T21:00:11Z ·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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