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가 마디마디 열리면서 한 개씩 물러서 썩는 증상은 잿빛곰팡이병이나 역병과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잿빛곰팡이병은 과실, 잎, 꽃에 발생하며, 과실에서는 꽃잎이 붙어 있는 끝부분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역병은 주로 뿌리와 땅가 줄기에서 발병되지만, 병원균이 빗물에 튀어 올라 열매 등의 지상부를 침해하기도 합니다. 병든 포기는 조기에 제거하고, 토양의 배수를 철저히 하여 과습을 방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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