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 아이콘
자유주제
936,422 명
자유주제·자유게시판
관리기로 이제까지 작업하다 너무 시간이 오래걸리고 힘들어서 큰맘먹고 하나 장만했습니다
더 열심히 일할 이유가 생겼내요
Farmmorning
Farmmorning
Farmmorning
+2
자유주제·자유게시판
매실,!!!
사랑중???
Farmmorning
공유하기
자유주제·자유게시판
밤나무,벗나무,단풍나무,소나무등 여러나무가 있는 곳인데요.
벌레 잡기위해 스미치온 살포와,
모기,파리등을 방제하기 위해 살충제를 살포하려는데요.

주말에 하려는데,
비가 예보되어있어요.
살포 후 몇시간 정도 있어야 효과가 있을까요?
자유주제·자유게시판
칙 건조한거 구할수
있나요
공유하기
자유주제·자유게시판
자두
행운의 네잎클로버를 가지고
가세요^♡^
Farmmorning
Farmmorning
Farmmorning
+1
자유주제·자유게시판
안녕하세요, 오늘은 날씨도 무더움이 이곳 삼척 도계란곳에 찾아왔는가 봄니다,하기에 가뭄도더불어 한목하려고 시작하자마자 저희도 대비하려고 금년 이른봄에 바로 이때에 활용코저 자연수 배관공사를 마무리한 덕분으로 저희집앞 도로건너,집옆도로언덕위,이렇게 두개소 밭에다양분해서 가뭄대비 자연수 살포를 하고 있음니다,
사진상4회까지는 15m파이프로 배관처리 함이고 나머지는 그냥 호수에다 노줄 처리,2개소를 분하여 작업하니 수압이 많이 약해 젔음니다,
Farmmorning
Farmmorning
Farmmorning
+5
공유하기
자유주제·자유게시판
농부의마음 그누가 알랴. 눈물로 지세운 서려운세월. 등도굽고 혀도굽고. 구부러진 허리는 자식위한 인고인가. 이고지고 뛰든때가 언그제 같는데 이제는 쓸모없는 백발이 되었네.
자유주제·자유게시판
안녕하세요!

혹시 농산물 수확 이후, 창고에서 저장할때 혹은 유통시에 곰팡이나 신선도 유지 관련하여 문제를 겪으시는 분 있으실까요?

저의 아부지가 신선도 유지 농기계를 만드시는데, 무료 샘플을 보내드린다고 하십니다.



위에 페이지에서 신청하시면 쿠팡에서 2만원에 판매하고 있는 간이 솔루션 무료로 보내드린다고하시네요.

어려움이 있으시거나 관심있으신분은 한번 페이지 방문해보세요.

오늘 하루도 파이팅입니다!
Farmmorning
공유하기
자유주제·자유게시판
복숭아 봉지 어디서 구하나요
자유주제·자유게시판
삼백초
화단에 많이났는데
한번 쌈싸먹으면
300년을 산다네요
근디 5섯번이나 싸먹었으니..
어쩐데요
Farmmorning
Farmmorning
Farmmorning
+1
자유주제·자유게시판
익어가는 파프리카 열매
Farmmorning
Farmmorning
Farmmorning
자유주제·자유게시판
콩작업했네요..
늦거 심었는데 생각보다 양도많군요ᆢ
나눔해서 먹고 맛도좋군요

더운날씨 낮에는 쉬고
물많이드시고. 건강하시구요
Farmmorning
Farmmorning
Farmmorning
+4
자유주제·자유게시판
블루베리 땄어요.
새콤새콤
그냥먹음 눈 감겨유
이렇게 먹음 안감겨유
FarmmorningFarmmorning
자유주제·자유게시판
매실 딴다고 사과대추를 그냥두었더니 엉망진창 이라서,나름대로 전정을 해보았습니다.
처음으로 ~~~^^
고수님들 조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FarmmorningFarmmorning
자유주제·자유게시판
Farmmorning
자유주제·자유게시판
상추전~~~
Farmmorning
공유하기
자유주제·자유게시판
[ 餘 想 ]

< 死後의 孝, 生時의 孝 >

“죽은 후 천추만세까지 이름이 전해지는 것 보다 살아생전에
탁주 한잔만못하다”
(死後千秋萬歲之名 不如生時濁酒一杯)는 말이 있다.

사후의 세계보다 살아 생전이 더 소중하다는 뜻이다.

고려의 대문호 이규보(李奎報)가 아들과 조카에게 준 시(示子姪)를 보면 노인의 애틋한 소망이 그려져 있다.

죽은 후 자손들이 철따라 무덤을 찾아와 절을 한들
죽은 자에게 
그것이 무슨 소용이 있으며,

세월이 흘러 백여 년이 지나 가묘(家廟, 祠堂)에서도 멀어지면 어느 후손이 찾아와
성묘하고 돌볼 것이냐고 반문했다.

찾아오는 후손 하나 없고 무덤이 황폐화되어 초목이 무성하니

산 짐승들의 놀이터가 되어 
곰이 와서 울고
무덤 뒤에는 외뿔소가 울부짖고 있을 것이 자명하다고 했다.

산에는 고금의 무덤들이 다닥다닥 붙어 있지만 넋이 있는 지 없는 지 누구도 알 수 없다고 탄식하여 사후세계를 연연하지 않았다.

이어서 자식들에게 바라는 소망을 다음과 같이 그렸다.

“조용히 앉아서 혼자
생각해 보니
(靜坐自思量)

살아 생전 한 잔 술로 목을 축이는 것만 못하네
(不若生前一杯濡)

내가 아들과조카들에게
말하노니
(我口爲向子姪噵)

이 늙은이가 너희를 괴롭힐 날 얼마나 되겠는가?
(吾老何嘗溷汝久)

꼭 고기 안주 놓으려 말고
(不必繫鮮爲)

술상이나 부지런히
차려다 주렴
(但可勤置酒)”

조용히 생각해 보니 사후의 일보다 살아 있을 때의 삶이 더욱 소중함을 깨닫고
자손들에게 한 잔 술로 목이나 축이게 부지런히 술상을 차려주는 것이 효도라고 했다.

자신은 이제 서산에 지는 태양과 같은 신세인지라
자손들을 괴롭힐 날이
얼마나 되겠느냐면서,

힘들게 고기 안주 장만하려 하지 말고 나물 안주와
탁주라도 좋으니
날마다 술상을 차려 달라고 쓸쓸하게
속마음을 털어 놓았다.

만년의 이규보가
간절하게 바란 것은
쌀밥에 고기반찬의 진수성찬도 아니요
부귀공명도 아니며 
불로장생도 아니다.

다만 자식들이
“살아생전에 목이나 축이게
술상이나 부지런히 차려다 주는것뿐이었다.

이 얼마나 소박한 노인의 꿈인가?

비록 탁주일망정
떨어지지 않고 항시
마시고 싶다는 소망이
눈물겹다.

이 시가 우리의 가슴을
아리게 하는 것은
노인들의 한(恨)과 서러움이 진하게 묻어 있고 꾸밈없는 소망이
그려져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비원(悲願)은
시인만의 것이 아니다.
이 땅에 사는 모든 노인들의 소망이기도 하다.

아!
요즘 세상에 어느 자식이
이 소망을 들어 줄 것인가?

사후의 효보다 생시의 효가 진정한 효이다.
 
안 길 원
Farmmorning
자유주제·자유게시판
숨이 칵 칵
막히고
등판이 뜨거워져
조금쉬고 할까나

여태 미루어 둔
온수매트 택배나 보내자 하면서

자동차에 물건싣고
우체국가서
보내려는데

옆창구에서
들리는 할머니의 한숨소리

저가 통장을 잘못
가져왔네요 하시면서
어떻게 안되는지
창구직원에게
사정하고 계신 엄니같은 할머니

저는 일
다보고
오려는 차

엄니
어디사요
쩌그 동두산 사요

집에 가서
통장 다시 가져올까요
제가 도와 드릴게요

도와주면
고맙지요
하시면서

지금
가십시다

가까운 거리이기에
할머니 오시고
다녀오니

우체국장님
하시는 말씀

형님
고맙습니다
제가 도와드려야 하는데
형님께서
제일을하셨네요

아닙니다
그냥
우리엄니
생각나서
잠시 도았습니다

그때
할머니
꼴마리에서
나온 저 사진속 콩

나는 그냥

보내

집가서
밥해 먹어

하셨습니다
오랫만에

어렵게

지냈던
지난날이
생각이 나서
마음씨고운
우리엄니같은
할머니
오래오래
건강 하셔요
Farmmorning
자유주제·자유게시판
취미로 토종벌을 키우고 있어요
Farmmorning
공유하기
자유주제·자유게시판
제철 비파가 맛이좋아요
고추.옥수수가 잘자라고 있어요
FarmmorningFarmmorning
자유주제·자유게시판
금방 자라난다 ㅎㅎㅎ
Farmmorning
공유하기
자유주제·자유게시판
올해는 단감도 많이 열리고, 포포나무 열매도 솎아주었어요
FarmmorningFarmmorning
공유하기
자유주제·자유게시판
Farmmorning
자유주제·자유게시판
숲속의 진주
Farmmorning
Farmmorning
Farmmorning
+3
자유주제·자유게시판
덥디
더운날에
저가 키우는
것들
Farmmorning
Farmmorning
Farmmorning
+1